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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지역혁신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충남테크노파크_사진자료_지역혁신_유공_포상_중기부_장관상_수상_기업지원본부 (사진제공=충청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테크노파크는 4일 대전광역시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중소기업융합대전세종충남연합회가 주관해 개최됐으며 충남TP는 ‘2025년 중소기업 융합 촉진·지역혁신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포상은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기업·개인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는 정부 포상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총 37점의 포상이 수여됐다.충남TP는 2023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고도화, 기술사업화 지원,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충남 산업 혁신의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았다.‘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충남TP는 2023년 당진을 시범지역으로 시작해 2024년에는 부여·보령·논산·서천 등 충남 도내 4개 인구소멸지역이 행정안전부 기금연계형 사업으로 참여했다.2025년부터는 청양·보령·서천 3개 지역이 행정안전부뿐 아니라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와 연계 협력형 사업으로 확대 추진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참여기업 ㈜해청정은 2021년 충남도에 기업을 유치한 이후, 지역 매출 증대와 신규 고용 창출을 통해 소멸위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충남TP는 기업성장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였으며 산·학·연 협력 기반의 혁신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이와함께 ㈜금강엔지니어링, ㈜씨에프테크놀로지는 지역 특화산업 기반 강화, 고용 창출, 기술혁신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충남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수상은 충남의 기업, 기관, 그리고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충남 전역의 균형발전 및 지역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혁신 지원으로 충남 경제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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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아동돌봄활동가 2기 양성’ 추진
아동돌봄활동가 2기 양성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11월 4일 예산에서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천안과 예산 지역에서 도민 40명을 대상으로 ‘아동돌봄활동가 2기 양성교육’을 진행한다.충남사회서비스원 소속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은 지역별 아동돌봄 수요에 대응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아동돌봄활동가 2기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11월 4일부터 26일까지 천안과 예산 지역에서 진행되는 총 4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1기 활동가가 많이 배출된 2개 지역을 제외하고 도내 12개 시·군에서 선발된 40명의 도민이 참여한다.앞서 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기 교육을 통해 90명의 아동돌봄활동가를 양성했으며 이들은 아침돌봄 · 방학 중 돌봄 · 아픈아동병원동행 · 365x24 아동돌봄거점센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8개월간 총2,373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현장에서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추가 양성에 대한 요청이 이어지면서 2기 교육이 마련됐다.2기 양성교육은 △아동상담기법 △치료놀이 △성향검사 △현장실습 등 아동돌봄시설에서 꼭 필요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교육 수료한 후 아동돌봄활동가로 위촉되면 ‘아침돌봄’, ‘긴급돌봄’, ‘놀이프로그램지원’, ‘아픈아동 병원동행’다양한 영역에서 아동돌봄기관에 파견될 예정이다.특히 지난 7월에 개최한 학부모 간담회 결과, 방학 중 돌봄 및 경계선 아동 전담 활동가에 대한 욕구가 나타났다.이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돌봄 인력 확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김영옥 원장은 “25년 활동한 1기 아동돌봄활동가의 심화교육을 통해 돌봄 현장의 필요성을 반영하고 활동가가 전문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그 혜택이 돌봄을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에게 와 닿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12월 4일 열리는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 성과보고회’에서 1기 활동가 중 심화교육을 이수한 활동가와 2기 아동돌봄활동가 총 130명이 2026년도 아동돌봄활동가로 위촉 될 예정이다.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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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확산 나선 충남…고교 경연대회 개최
기념촬영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5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천안청수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도와 단국대병원이 각각 주최·주관하고 도 교육청이 협력해 지난달 31일 단국대 의과대학부속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3개 팀이 참여했다.대회에서는 상황극을 통해 신고 전화부터 심폐소생술 실시, 119 도착 및 구급대원에게 인계하는 단계까지의 과정을 평가했다.천안청수고는 상황극 내용의 적절성, 술기의 완성도, 이론 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우수상은 △도지사상 설화고 공주정보고 천안성환고 △도교육감상 충남외국어고 천안업성고 천안여자고가 차지했다.장려상은 아산충무고 천안두정고 당진송악고 강경상업고 천안중앙고 보령대천고가 이름을 올렸다.앞서 단국대병원은 대회 효과를 높이기 위해 9월 24일 병원 대강당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페소생술 개요 및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당시 강사로 나선 김형일 응급의학과 교수는 이론 뿐만 아니라 응급구조사들과 의식 확인 및 구조 요청, 흉부 압박, 인공호흡, 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실습하는 실기 교육도 진행했다.유호열 도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충남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심폐소생술 가능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법정 의무대상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연중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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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다문화 관련 종사자 역량 강화
2025년_가족센터_종사자_워크숍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5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충청남도 가족센터와 함께 ‘2025 충남 지역 가족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함께 걷는 우리, 내일을 잇다’라는 주제로 여는 이번 워크숍은 한 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종사자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도내 가족 및 다문화 사업 종사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우수사례 발표 및 심사, 특강,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시상식, 도 광역 및 지역센터 사업 성과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워크숍에선 전보영 한마루관계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서 ‘가족사업에 전문성 더하기’특강을 통해 △가족센터 사업 이론 및 이용자 변화 특성 △가족사업의 새 사업 운영 방법 △사례 기반 사업 완성도 향상법 등을 강연했다.또 가족·다문화 사업 관련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도내 지역센터 사례를 심사해 우수사례 4건을 시상했다.아울러 광역 및 지역센터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실무자 간 업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오는 7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둘째 날인 6일에는 참여자 간 소통 강화 프로그램과 ‘변화하는 가족, 충남형 가족정책 방향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한 충남 가족정책 포럼을, 7일에는 의사소통 및 리더십 관련 특강을 각각 진행할 계획이다.도는 앞으로도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김종수 도 인구전략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종사자 간 협력·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가족·다문화 지원사업의 성과를 향상하고자 마련했다”며 “충청남도 가족센터와 함께 도민 삶의 질 향상 및 가족정책 효율성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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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중국 석가장 철도대학교, 대중교통 등 연구교류 협약 체결
충남연구원-중국_석가장_철도대학교_대중교통_등_연구교류_협약_체결
[충청중심뉴스] 충남연구원은 5일 연구원에서 중국 석가장 철도대학교와 대중교통 등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미래 교통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저탄소 대중교통정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요 현안에 공동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국제학술세미나 공동 개최 △전문 인력 상호 교류 △국제 교육 프로그램 발굴 등을 이행하기 위한 연계·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될 예정이다.전희경 원장은 “중국의 대표적인 교통정책 교육기관인 석가장 철도대학교와의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교통환경과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에 대응하는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양 기관이 미래형 대중교통 혁신, 친환경 저탄소 정책 등에 공동으로 협력한다면 양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충남연구원은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대중교통의 역할’을 주제로 한·중·일 국제세미나도 개최했다.행사를 주관한 충남연구원 김원철 박사는 “이번 세미나는 한·중·일 교통전문가의 연구 지식을 공유하고 국제적인 연구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충남도민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중국 석가장 철도대학교 강쉐지엔 교수, 일본 히로시마 대학 마코토 치카라이시 교수, 공주대학교 홍성효 교수 등이 지역 대중교통시스템의 활성화와 친환경·탄소 포용 정책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이어 국토연구원 이백진 박사의 좌장으로 충청남도 대중교통팀 정종필 사무관, 대전연구원 이정범 박사, 충북연구원 정용일 박사,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안용준 박사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충남지역 미래형 대중교통 혁신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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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소형선박 대기오염물질 배출관리 정책세미나 개최
소형선박_대기오염물질_저감을_위한_기술교류_세미나
[충청중심뉴스] 충남연구원은 5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소형 선박의 대기배출관리를 위한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2019년 연안 해안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항만 대개질 개선 특별법”이 제정되고 선박관련 배출저감을 위한 정책들이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하지만 규제가 100톤 또는 130kW 이상의 대형선박에 한정되어 있어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열리게 됐다.이 자리에서 충남연구원 김종범 책임연구원은 ‘충청남도의 대기환경 이슈 및 소형선박 대기배출관리 필요성’을,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김민 팀장이 ‘선박 미세먼지 관리 정책’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경환 선임연구원과 서울대 앤드류 로 박사가 ‘선박관측을 통한 대기오염도 조사 연구 결과’를 주제로 발표했다.김종범 책임연구원은 “2024년 전국 기준으로 등록된 어선 63,731척 중 약 99%가 100톤 이하 선박으로 항만 대기질 규제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라며 “충남도는 대형 부두는 존재하지 않지만 소형선박과 서해를 경유하는 대형 바지선에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이 충남 내륙의 대기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에 대한 현황 파악과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충남도는 “제2차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에 선박 관련 배출저감 사업을 비도로부문 주요 개선 정책으로 제시한 바 있고 본 세미나에서 제안된 소형선박의 배출저감 기술개발 필요성을 검토해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이번 세미나는 충남연구원과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충청남도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서울대, 한서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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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라이즈사업단, ‘부여로운 청년 플리마켓’ 성료
부여로운 플리마켓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은 부여군과 함께 지역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부여로운 청년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충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의 지역현안해결 과제로 추진된 것으로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상생 기반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플리마켓은 부여 원조먹자골목 일원에서 열렸으며 부여군 내 소상공인·사회적기업·청년 창업가·충남도립대학교 등 40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행사 당일에는 1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충남도립대학교는 교수진과 재학생이 함께 △구기자 그림 전시 △목가구 전시 △목공 체험 등 5개 창업·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전공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청년 창업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했다.또한 금동이 노래방, 페이스페인팅, 키즈 네일아트, 풍선아트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휴식존, 장바구니 배부 등 세심한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행사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아이와 함께 목공 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학생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어 아이가 직접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목가구 전시와 체험 부스를 기획한 이승일 건축인테리어학과 교수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플리마켓이 지역 창업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장으로 계속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유대준 라이즈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 지역 소상공인, 학생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의 가능성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부여군과 협력해 청년 창업 지원과 판로 확대를 위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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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강영웅 학생,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강영웅 학생(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강영웅 학생이 최근 개최된 충남 청년정책 아이디어 해커톤 및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강영웅 학생은 충남도의 청년 인구 유출 문제에 주목해, ‘일자리·주거·교통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청년에게 맞춤형 정착 지역을 추천하는 ‘충남 청년 정착 플랫폼’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아이디어는 충남데이터포털 ‘올담’의 공공데이터와 민간 지도 API를 연동해 희망 직무·예산·출퇴근 시간 등 조건을 입력하면 정착 적합도 점수와 추천 지역 3곳을 시각화해 제시한다.또한 이용자가 △주거비 △교통 접근성 △직주근접 △생활 인프라 등 항목의 가중치를 조정할 수 있어, 개인 상황에 맞춘 정착 경로 탐색이 가능하다.특히 기존 청년정책 서비스가 일자리·주거·생활 등 단일 정보 제공에 머무는 한계를 넘어, 지역 생활 요소를 통합 판단하는 종합 정착 매칭 서비스로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강영웅 학생은 “청년에게 중요한 것은 일자리뿐 아니라 ‘살 수 있는 지역’”이라며 “데이터 기반으로 정착지를 찾고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지도교수 이해인 교수는 “기술적 완성도는 물론 지역 문제 해결 의지가 돋보였다”며 “지자체와 협력해 행정 서비스로 확장될 수 있는 훌륭한 아이디어”고 밝혔다.충남도립대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해당 플랫폼을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연계해 시범 서비스 구축 및 실제 정책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공공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사례로 발전시켜 청년 정착률 제고 지역소멸 대응, 지방 균형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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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필·류승연 작가 초청 명사 특강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서관은 오는 12일 26일 ‘2025년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 17∼18회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는 경제·과학·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매달 2회 격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진행한다.
먼저 12일에는 50만 부 베스트셀러 ‘공부머리 독서법’ 으로 유명한 최승필 작가가 ‘나는 왜 독서가 어려울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26일에는 장애인 인식 개선 소리책 ‘나만 몰랐던 이야기’ 류승연 작가가 ‘똑같은 마음, 똑같은 사람’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 참여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개별 선착순으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 충남도서관장은 “충남도서관 대표 도민 참여형 행사인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사를 발굴·초청해 도민이 새로운 지식을 접하고 알아갈 기회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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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5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대회’ 개최
충남도 ‘2025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025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대회’ 최우수 기관으로 천안시와 홍성군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충남도지회와 민관이 추진한 사업 성과의 공유 및 점검을 통해 충남의 음식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로 지난달 30-31일 이틀간 보령베이스 콘도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도와 도내 15개 시군 관계 공무원, 외식업지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공유,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 최우수기관으로 천안시와 홍성군을, 우수 공무원으로는 서산시, 서천군을 선정해 표창했다.
우수기관은 △위생등급제 지정 △식품위생업소 시설 개선 자금 융자 △식중독 발생률 △안심식당 지정 등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펴 선정했다.
우수사례는 천안시와 홍성군을 비롯해 한국외식업중앙회충남지회 보령시지부가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김현 청운대 교수가 ‘음식 Shorts 제작기법’, 김용문 혜전대 교수가 ‘식품의 안전과 영양’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헌희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이번 평가대회가 충남의 음식문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식품안전의 체계적인 관리와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