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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혁신특구 ON 2025’ 참가… 그린암모니아 특구 성과 홍보 및 기술 교류의 장 마련
충남테크노파크_사진자료_혁신특구ON2025전시회참가_첨단산업본부 (사진제공=충청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테크노파크는 ‘9차 충남 그린암모니아 발전 규제자유특구’의 우수 실증 성과를 홍보하고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혁신특구 ON 2025’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혁신특구 ON 2025’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규제자유특구·글로벌혁신특구·지역특화발전특구 등 3대 특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위해 매년 개최된다.올해 행사는 ‘지역과 함께 만드는 혁신, 미래를 여는 특구’를 주제로 전국 각지의 특구기관, 지자체, 혁신기업 등이 참여해 정책 공유, 우수사례 발표,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정책과 산업 간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충남TP는 행사기간동안 ‘충남 그린암모니아 발전 규제자유특구’및 ‘수소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의 주요 성과와 추진사업을 홍보하는 전용 부스를 운영했다.부스에서는 △암모니아를 직접 연료로 사용하는 연료전지 시스템 제작 및 상품화 실증 추진 현황과 성과 △수소에너지전환 관련 부품 개발 지원사업 △충남형 특구 연계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전시·소개했다.또한, 충남지역 기업의 혁신기술과 규제자유특구 사업화를 연계한 홍보·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기업 간 기술교류와 협력 기회를 확대했다.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기업·기관 간 기술상담 25건, 사업협력 논의 11건 등 실질적인 협업 성과를 거뒀다.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혁신특구 ON 2025’참가를 통해 충남의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전국에 알리고 타 지역 특구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남테크노파크는 지역 기업이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통해 신사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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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첨단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 박차
충남테크노파크_사진자료_충남_첨단모빌리티_기술_성과_컨퍼런스_성료_첨단산업본부 (사진제공=충청남도)
[충청중심뉴스]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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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충청남도 책임의료기관-공공보건의료지원단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구축 성과 공유회’ 개최
사업성과공유회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 필수의료 접근성 강화와 지역 완결적 공공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도내 6개 책임의료기관과 충남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11월 7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약 7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 성과 공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성과 공유회는 충청남도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들이 지난 1년간 수행한 필수의료분야 사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 성과 공유와 2부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참석기관은 권역책임의료기관인 단국대학교병원을 필두로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천안의료원, 공주의료원, 서산의료원, 홍성의료원, 백제종합병원과 충청남도 보건정책과, 충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공공보건의료 핵심 관계자들이 총집결했다.1부에서는 각 기관의 협력 사업 성과 발표를 증심으로 진행됐다.특히 △퇴원환자 지역사회연계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사업 △지역보건의료 종사자 대상 전문교육 △일차의료 돌봄협력 등 다양한 필수의료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성과를 담은 우수사례들이 발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지는 2부에서는 공공보건의료 전담인력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참석자들은 최근 업무 환경 변화에 맞춰 ‘스트레스 해소법’강의를 통해 소진을 예방하고 ‘생성형 AI 활용법’교육을 통해 행정 및 기획 업무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도 관계자는 “이번 공유회를 통해 책임의료기관 간의 유기적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의 성공 사례를 확산해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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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창립 20주년 기념
당진시 특별상영회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콘텐츠진흥원 창립 20주년 기념 당진시 특별상영회 개최 사진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 당진 CGV에서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진흥원의 지원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상영작은 진흥원의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한국영상대학교 학사 장편영화 ‘우리의 이름’으로 합덕읍, 송산면, 우강면 등 당진 곳곳의 일상적 풍경을 스크린에 담았다.특히 당진 합덕제철고등학교를 주요 배경으로 촬영해 실업계 고등학생들의 진솔하고 울림 있는 이야기를 담아,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상영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모든 관람객에게 팝콘과 음료, 기념품이 제공된다.영화 상영이 끝난 뒤에는 제작진이 직접 참여하는 GV를 통해 영화 제작 과정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포스터 내 QR코드로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특별상영회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충남의 아름다운 도시 당진에서 제작된 영화를 지역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영화 관람은 물론 팝콘, 기념품, 제작진과의 특별한 만남까지 준비된 이번 당진시 특별상영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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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성평등가족부 장관표창 수상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전역 청소년의 회복과 성장, ‘지역 협력 기반 청소년안전망’구축 결실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성평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2025년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사업’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결과로 지자체 협력과 지역사회 확산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점이 높게 평가됐다.충남도 전역 청소년의 회복과 성장, ‘지역 협력 기반 청소년안전망’구축 결실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성평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2025년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사업’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결과로 지자체 협력과 지역사회 확산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점이 높게 평가됐다.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충청남도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 충청남도교육청, 도내 15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사각지대 없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자체·도교육청·유관기관의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2024년 제정된 ‘충남교육청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조례’를 기반으로 도내 46개 학교에서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개인·집단상담, 부모교육 등 주요 사업이 모두 120% 이상 목표를 달성하는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센터는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상담·치유·사후관리 일체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목표 대비 100%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과 5년 연속 협력해 기숙형 치유캠프를 운영, 참가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위험군 50%,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 44% 감소라는 실질적 회복 효과를 확인했다.사후모임과 청소년동반자 연계상담 등 후속지원 체계도 강화해, 단기 개입을 넘어 지속 가능한 회복 기반을 마련했다.이 같은 성과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그리고 도청·교육청·현장 기관의 유기적 협력이 뒷받침된 결과로 평가된다.충남도는 이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산과 제도적 기반을 적극 지원했다.충남도 관계자는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단위 협력 모델의 대표 기관으로 청소년의 디지털 회복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며 “도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또한,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충남사회서비스원 내부 ‘적극행정 우수사례’에도 선정되어 기관 내 혁신행정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았다.‘디지털미디어 집단상담 교육 확대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 문화 조성’사례로 2025년 5월 충남사회서비스원 적극행정위원회에서 기관우수사례 1위로 뽑히며 도내 청소년정책 추진의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았다.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장관표창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충남이 추진해온 청소년 회복지원 모델의 우수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이 스스로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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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홍동다움’
(사진제공=충청남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은 농촌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사업인 ‘홍동다움’을 통해 농촌 지역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체계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홍동다움’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공동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추진되고 있다.충남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한 8개 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며 홍성군 홍동면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지역 자원을 연계한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주요 서비스로는 △통합돌봄서비스, △홍동노인학교, △건강리더, △수요일만 마을택시, △자전거학교, △청년농업인턴십 등이 있다.특히 2024년도부터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요일만 마을택시’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지역기관인 마을활력소가 직접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2025년에는 ‘홍동다움’서비스와 더불어 마을돌봄 프로젝트를 함께 운영하며 지역 돌봄 체계의 내실을 강화했다.전화상담소 운영, 마을리더 간담회를 통한 위기사례 발굴, 민·관 통합사례회의체를 통한 자원 연계 및 지원,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돌봄 기반을 마련했다.충남사회서비스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건강리더’와 ‘홍동노인학교’모델을 도내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사업으로 확산시키는 데 성공했다.이 같은 성과로 ‘홍동다움’사업은 충남사회서비스원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 원장은 “홍동다움 사업이 3년간의 시범사업으로 종료되더라도, 지역 안에서 자생적인 돌봄 체계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충남사회서비스원이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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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부산물 자원순환형 모델 개발 순항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29년까지 ‘농산부산물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자원순환형 농업체계 구축’을 위한 모델화 연구를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전국 8개 도 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범국가적 협력사업이다.주요 내용은 지역별로 발생하는 농식품 제조·가공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자원화하고 산업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모델 개발이다.연구의 기초 단계인 올해는 지역별 농산부산물 발생 현황을 정밀 조사해 업사이클링 및 산업화 가능성 제고를 위한 기반자료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현재 사과·배 착즙박 등 과일 가공 부산물을 중심으로 발생량, 처리 현황, 산업 활용 수요 등을 분석해 자원화 가능성을 평가 중으로 충남 지역 여건에 적합한 자원화 모델 개발을 위한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다.지난 10월 충북 오송에서 열린 제1차 전문가 자문단 협의회에는 과제 담당자와 관련 전문가 24명이 참석해 조사 품목 선정 기준과 설문 항목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협의회에서는 조사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생산량 및 주산지 여부 △발생량과 재활용 가능성 △산업화 가능성 △통계자료 확보 용이성 △경제성 및 환경적 시급성 등 7개 주요 평가 기준을 검토하고 표본조사 설계 및 응답률 향상을 위한 실무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기술원은 이번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주요 농산부산물의 발생 현황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향후 자원순환형 농업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산부산물 실태조사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형 농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조사와 전문가 협력을 통해 버려지는 부산물이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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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이 함께 하는 ‘Battery Asia Show 2025’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인포더에서 주최하고 지역테크노파크 및 한국전지학회 등에서 주관하는 ‘Battery Asia Show 2025’가 5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됐다.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에너지 전환을 위한 배터리·충전인프라 등 이차전지 산업 전반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연·관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 행사로 기업 전시회, 바이어 상담회 등 기업의 시장 수요 창출과 함께 학술대회 및 강연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정보도 같이 제공했다.충청광역연합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청권 4개 시·도 이차전지 기업들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와 산업계에 소개했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와 가시적인 기업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특히 지역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충청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적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이번 박람회에는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지엘켐 △스마트코리아 △레이저앤그래핀 △㈜씨엔티솔루션, △제이알에너지솔루션, 이차전지 부품 기업인 △㈜리베스트, 이차전지 장비 기업인 △㈜제이에스텍 △이레테크 △태원셀차저 △씨티아이코리아㈜가 참가했으며 충청권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이수현 충청광역연합 사무처장은 “이번 전시회는 충청 지역이 글로벌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고 K배터리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청광역연합이 주축이 되어 충청권의 행정·산업·문화·교통분야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시·도의 경계를 뛰어넘어 각 지역의 산업기반을 유기적으로 연계·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충청광역연합은 2024년 12월 출범한 이후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행정·산업·문화·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전략을 추진 추진 중이다.앞으로도 충청권 4개 시·도의 공동번영과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광역생활경제권을 위한 ‘메가시티’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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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년도전지원사업, 올해 마지막 단기과정 참여자 모집
이미지 청년도전지원사업 포스터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소속 충남청년센터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마지막 단기과정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서산시와 아산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사회적 관계 단절이나 구직 단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 18세~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단기과정은 5주 이상 동안 진행되며 자기이해·취업역량교육·실생활 교육 등 실용적인 강의와 함께 원데이클래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 50만원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서산 6기, △ 아산 6기 두 지역 모두 다가오는 18일 프로그램 운영이 시작되며 참여자 모집은 11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된다.충남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단기과정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진로 방향을 점검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마감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남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지원사업’등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업에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은 고용24 신청 또는 충남청년센터로 상시 문의 가능하다.충남청년센터가 올해 마지막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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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무병묘 보급으로 고품질 생산기반 강화
딸기 우량묘 분양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1일까지 딸기 품목의 고품질 생산기반 강화를 위한 무병묘 3만 8000주를 유상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분양하는 품종은 △설향 △킹스베리 △비타베리 △두리향 △은향 △수향으로 지난달 22일부터 6일간 신청을 받아 분양 대상 농가를 확정했다.무병묘는 딸기연구소에서 생장점 배양을 통해 바이러스를 제거한 후 유리온실에서 증식한 조직배양묘로 일반 농가가 자가육묘로 재배한 딸기묘보다 평균 16% 이상 수확량이 높다.분양 물량은 설향 기본묘 8500주와 원원묘 2000주를 논산·공주·부여·홍성군 농업기술센터와 전문육묘장에 공급하고 나머지 원원묘 2만7000주는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 전문육묘장에 보급한다.현재 딸기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는 30여 종이며 이 중 △딸기모자이크바이러스 △딸기황화엽모바이러스 △딸기주름바이러스 △딸기왜화바이러스 4종은 수량과 품질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는 주요 바이러스이다.이러한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묘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이다.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관계자는 “조직배양 무병묘의 안정적 공급은 딸기 재배농가의 생산성과 소득 향상에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공급을 지속 확대할 계획으로 농가에서도 병해충 방제 관리에 철저를 기해 건강한 자묘 생산에 힘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