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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을 위한 ‘일하는 밥퍼’ 작업장 개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1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기초자치단체 최초 장애인친화작업장인 ‘일하는 밥퍼’ 작업장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홍석주 충주시장애인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일하는 밥퍼’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농가·소상공인·기업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생산적 복지사업으로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특히 충주시 장애인친화작업장은 충북도 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조성된 공간으로 충주시와 충주시장애인협의회, 충북도가 협력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활동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작업장을 방문한 김영환 도지사는 “장애인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일하는 밥퍼’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여자들이 건강하게 오래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분들에게 자아실현의 기회가 되고 사회의 주체로서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 능력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하는 밥퍼’ 사업은 장애인들에게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조립 작업 등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보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도 함께 운영된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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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시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2025년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읍면동 10개 지역의 지정된 평생학습센터에서 지역 맞춤형 강좌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더욱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서충주생활문화센터, 대소원면 엄마의 정원 마음치유센터, 달래강협동조합 등 4곳이 새롭게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되어 더욱 많은 지역 주민이 손쉽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또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세부 강좌 정보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시민의 학습 욕구와 지역 특성에 맞게 생애주기별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겠다”며 “지역에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보편적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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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보건소, 방사선 촬영 업무 일시 중단 안내
충주시 보건소, 방사선 촬영 업무 일시 중단 안내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보건소가 시민들에게 더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단용 방사선 장비를 교체한다.
이에 따라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방사선 촬영 업무가 일시 중단된다.
이번 교체 작업에서는 디지털 진단용 엑스선 촬영 장치 및 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를 통해 촬영된 의료영상의 질이 향상되고 진단 속도 또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중단되는 업무는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결핵 건강진단서 및 비자 발급용 결핵 진단서 발급 △난민 신청 관련 검사 △결핵 검사 △가임기 여성 산전 검사 등이며 그 외 보건소의 다른 업무는 정상 운영된다.
해당 기간 긴급하게 건강진단결과서가 필요한 시민들은 충주의료원, 김앤권병원, 미래병원을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보건소 영상의학실 업무는 3월 17일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단용 방사선 장비 교체로 인해 일부 불편이 예상되지만, 시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교체 작업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장비 교체를 통해 시 보건소는 더욱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진단 환경을 구축하며 시민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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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생 모집
충주시,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선도 농가와 연수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신규농업인이 선도 농가로부터 체계적인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멘토·멘티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수생은 희망 작목에 관한 기술과 경력을 갖춘 선도 농가와 약정을 체결한 후 해당 농가의 농장에서 단계적 기술을 습득해 농업 전문 경영인으로서 자질을 배우게 된다.
귀농 대상자는 7팀을 모집하며 시청 농정과 농촌인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청년 농업인은 17팀을 모집하며 선도 농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2월 말까지 모집하며 교육 기간은 약 7개월로 농업인 안전 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선정된 연수생은 교통비, 식비를 포함해 월 80만원 이내의 교육 훈련비를 받고 선도 농가는 월 40만원 이내의 교수수당을 받는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영농 초기 경험 부족으로 인한 위험을 줄이고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현장 실습 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충주시가 농업 인재 육성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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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충주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4,25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도약으로 모두를 위한 배움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은 △신규 △계속 △특성화 3개 분야로 운영되며 올해 신설된 특성화 지원 분야에는 충주시를 포함해 전국 26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시는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23년까지 신규 및 계속 분야에서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장애인 학습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해 왔다.
이번 선정으로 충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중점 추진하며 평생학습의 문턱을 낮추고 교육의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매칭 사업비를 추경예산에 반영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학교 △장애인 프래밀리 사업 △장애인+비장애인 벽화 그리기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등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약 530명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어우러지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교육 체계를 마련해 시민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학습권을 강화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학습도시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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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 미생물 활용 교육 시행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 미생물 활용 교육 시행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축산 미생물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시 농기센터에서 공급하는 미생물 균종별 특성과 활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생균제 활용 방안 △악취 저감과 가축분 퇴비 부숙을 위한 미생물 활용 방법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교육 수료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미생물을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시는 축산 미생물 활용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미생물 배양시설을 증축하고 1.5톤 배양기 4기를 추가로 조성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으로 격주로 공급하던 축산 미생물을 매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고초균, 효모균 등 단종 미생물 133톤을 공급했으나, 올해는 50톤이 늘어난 180여 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미생물 배양관은 2013년 단종 미생물 공급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4종의 단종 미생물과 EM, BM활성수 등 5종의 복합 미생물을 포함해 총 851톤을 공급한 바 있다.
미생물을 활용하는 농가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축산환경 개선에 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시 센터 관계자는 “악취 없는 축산환경 조성은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필수 과제다”며 “이번 교육으로 많은 농업인이 미생물을 활용해서 축산농가는 퇴비 부숙과 악취 문제를 해결해 과학영농과 친환경 농업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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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시모자보건센터’건립 타당성 조사 착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출산과 육아에 최적화된 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시는 분만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산후조리원 등을 포함한 모자보건 전문 의료 기반 시설 조성을 목표로 ‘충주시모자보건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오는 5월까지 진행되며 충주시모자보건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사업 타당성을 자세히 분석하는 동시에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기 위한 자료를 마련하는 과정이다.
또한, 건축계획과 지역 연계 방안을 포함해 종합적인 기본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충주시의 일반현황 및 지역 특성 분석 △국내 유사 사례 조사 △사업 대상지 입지 분석 △사업 타당성 검토 △기본 방향 및 건축계획 수립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이에 시는 접근성과 주변 여건을 고려해 모자보건센터를 조성해서 출산 및 육아 친화적인 환경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이 완료되면 시는 보고회를 개최해 행정, 의료, 건축, 도시 분야 전문가와 시의원 등 관계자가 참여하는 부지 선정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 위원회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적의 부지를 선정 후, 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심의 등 행정 절차를 차례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이와 함께 행정 절차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모자보건센터 건립 지원 T/F’를 구성·운영해 철저한 관리와 체계적인 추진에 완벽히 할 계획이다.
시는 충주시모자보건센터를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임신과 출산, 보육까지 아우르는 통합 의료서비스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비 부모들에게는 안정적인 출산 환경을,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성장 기반을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 육아가 행복한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충주시모자보건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산 친화적인 의료 환경을 구축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충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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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운행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5년 운행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행경유차 1,260여 대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정상 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와 굴착기다.
특히 올해는 5등급 차량 중 경유 외 연료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시청 9층 대기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대기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운행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다량으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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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문화가 한곳에’ 충주시평생학습관, 19일 개관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평생학습관이 옛 남한강초등학교 용지에 새롭게 문을 열고 19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평생학습 관계기관 단체장, 평생학습 강사, 동아리 회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개관을 축하했다.
충주시평생학습관은 구도심 공동화를 해소하고 넓은 학습공간 확보를 위해 구) 남한강초를 리모델링해 작년 12월 말 이전을 완료했다.
학습관은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200면의 주차시설과 강의실, 동아리실 등 총 23개의 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새롭게 조성된 평생학습관을 통해 더 넓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연 발표회, 전시 등 학습과 연계한 문화공간 조성뿐만 아니라 평생학습 프로그램 성과물을 활용한 지역 주민과의 화합 행사를 마련해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평생학습관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평생학습을 누리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평생학습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평생학습관 개관을 기념해 오는 3월 4일 배우 겸 소설가 차인표를 초빙해 특별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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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산림 연접지 농업부산물 파쇄 작업 적극 지원
충주시, 산림 연접지 농업부산물 파쇄 작업 적극 지원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자 각 읍면동 산불방지단을 투입해 농업부산물과 전지목에 대한 파쇄 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각 농가에서는 농사 준비를 시작하면서 전년도 수확으로 쌓인 깻대, 고춧대 등 부산물과 과일의 우량 생산을 위한 전지 제거목 처리 등을 위해 소각이 암암리에 이루어져 산불 발생 위험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산불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부산물 소각 산불의 원천 차단을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목재 파쇄작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산림과와 농업기술센터 두 개 기관에서 현장 여건에 맞는 파쇄 작업단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농가의 농경지가 산림 내에 있거나 산림과 100m 정도로 연접지인지 또는 연세가 많거나 혼자 농사일하는 농가, 저소득층, 위기 가정 등을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불 예방을 위한 파쇄 작업 지원은 3월 중순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나, 기상 상황에 따라 사업 기간이 줄거나 늘 수 있다.
파쇄 작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서 농가에서는 전지목 등 농업부산물을 모아놓고 파쇄기 진출입로와 평탄한 작업장 확보, 일몰 시각 이전에 완료되도록 적절한 대상 물량을 정하는 등 사전 준비를 미리 해야 한다.
남기호 산림과장은 “주민들께서 파쇄지원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작업자들의 방문일정에 맞춰 농가에서 사전 준비를 해두면 파쇄 작업이 빠르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다”고 농가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산불 관련 처벌 규정으로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과실로 인해 타인의 산림을 태우거나 자기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니, 농가와 입산객 등은 유의해야 한다.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