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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운영
충주시,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립도서관은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개조한 35인승 버스에 다양한 도서를 비치해서 어린이들이 많은 아파트단지를 위주로 매주 2회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꼬마 책마을 차차차’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은 물론 책 읽는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책 읽는 어린이에게 풍선을 제공하고 그림책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포토 존을 비치해 독서와 연계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차량에 매트를 설치해 안전하게 독서와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곳을 선착순 모집해 5회 동안 찾아갈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9월 9일부터 1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평소 도서관 단체 견학이 어려웠던 읍면 단위 어린이집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와 호기심을 느낄 수 있도록 영유아 단계부터 다양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지역 어린이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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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기초생활보장 업무 담당자 연찬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8일 시청 11층 상상마루에서 복지정책과 기초생활 보장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초생활 보장 업무 연찬을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기초생활보장 업무를 맡게 된 공무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초생활보장 업무처리 시 유의 사항 안내, 부정수급 교육 등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연찬회를 통해 평소 업무를 처리하면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와 팁을 공유했다.
또한, 어려웠던 지침을 쉽게 이해하고 관련 업무 내용을 소통하며 직원 간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시는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한 직원들을 토대로 복지급여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취약계층에 적절한 도움을 주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은옥 복지정책과장은 “일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무에 대한 연찬을 통해 사회복지업무의 전문지식을 습득해서 복지대상자들에게 더 질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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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 인력 채용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충주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대비해 불법 또는 과다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기간제근로자 1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사업 지침’에 근거해 추진된다.
감시원들은 주요 대기 배출사업장과 오염원에 대한 순찰 및 점검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주시이며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환경감시 활동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특히 환경 분야 자격증 소지자, 환경 관련 업무 경력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취업보호대상자는 우대한다.
선발된 인원은 2인 1조로 편성되어 시청 대기환경과 또는 주요 산업단지가 위치한 주덕읍, 대소원면, 달천동,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다.
이들은 △대기 배출업소 순찰 △환경오염행위 감시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으로 근무 기간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채용은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며 19일 서류전형 발표, 26일 면접 심사를 거쳐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서류 접수는 충주시청 본관 9층 대기환경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운전면허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민간 감시 인력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청정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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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임예진 선수, “한국 신기록 그 이상이 목표”
충주시청 임예진 선수, “한국 신기록 그 이상이 목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청 임예진 선수가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뜨거운 마라톤 무대를 펼치게 된다.
대한육상연맹은 1일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수 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여자 마라톤에서는 임예진 선수와 최경선 선수가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세단뛰기 유규민 △200m 고승환 △남자 35㎞ 경보 김민규 △20㎞ 경보 최병광, △남자 마라톤 박민호 선수들과 함께 도쿄로 간다.
임 선수는 마라톤 플래티넘 대회에서 국제부 5위를 차지하며 출전 자격을 얻었다.
충주에서 세계 무대를 준비하고 있던 임 선수는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예천에서 열린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1만m 부문에서 33분 19초에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대회 기록을 1분 5초나 앞당기는 신기록을 세우며 컨디션을 더욱 끌어 올리고 있다.
임 선수의 이번 마라톤 목표는 한국 신기록 그 이상이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임예진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는 육상선수들의 꿈의 무대로서 이 대회에 모든 일정을 맞춰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한국 신기록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달리겠다”고 말했다.
안경기 충주시청 감독은“쉽지 않겠지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깨야 세계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다”며 “임예진 선수가 그동안 노력을 많이 해온 만큼 한국 신기록 경신의 결실을 보길 기대하며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임예진 선수의 끝없는 노력에서 나오는 성과는 충주시의 희망이자 자랑이다”며 “다가오는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5 도쿄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9월 13일 개막하며 임예진 선수가 뛰는 여자마라톤은 14일에 열린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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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과수 농가 자율성 강화…경영안정 지원사업 본격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10종에 달하는 농자재 보조사업을 ‘ 과수 경영안정 지원사업’ 으로 통합해 농가가 필요한 자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농가 편의성이 크게 높아지고 ha당 100만원의 직접 지원으로 경영 안정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 경영체 등록 농지에서 과수를 재배하고 2025년 1월 1일 기준 충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법인 농업인과 기본형 공익직불금 제외 대상 경영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가는 ha당 100만원을 지원받으며 지원금은 오는 11월부터 12월 사이에 농가별 등록 계좌로 직접 지급된다.
신청은 9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만약 농지가 여러 읍면동에 걸쳐 있을 때는 면적이 가장 넓은 곳 기준으로 신청해야 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에는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과수봉지 △은박비닐 △꽃가루 △복숭아 지주대 △트랩류 △지력증진제 △냉해방지제 △과수 포장박스 △복숭아 팬캡 등 10종 농자재 보조사업이 통합됐다.
이에 따라 농가가 자율적으로 필요한 자재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어 행정 절차 간소화와 실질적 편익 확대가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농가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대소원면에서 복숭아를 재배하는 A씨는 “해마다 농자재 비용이 늘어나 부담이 컸는데, 이번 지원으로 숨통이 트일 것 같다”며 “특히 자율적으로 자재를 선택할 수 있어 훨씬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과수 산업은 충주의 대표적인 경쟁력이자 지역 농업을 이끄는 핵심 분야”며 “이번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고품질 과일 생산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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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확 철 대비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 운영
충주시, 수확 철 대비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본격 영농 수확 철을 맞이해 11월까지 대소원면을 시작으로 지역의 오지마을에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110회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소 농기계 점검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오지마을을 방문해 고장 난 농기계 수리를 돕고 정비 요령과 안전사고 예방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영농철 사용량이 많은 예초기, 분무기, 관리기, 경운기 등 소형 농기계를 많이 사용하는 농가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장에서 직접 정비 요령과 안전사고를 알려줘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는 고장이 난 농기계를 정해진 장소에 가져오면 농기계 수리는 무상으로 이뤄지며 부품 교체에 필요한 구매 비용만 농가에서 부담하면 된다.
순회수리 일정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육성과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매년 교육 신청 농가가 늘어나며 순회 수리와 농기계 안전 예방 교육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자가 정비 방법과 다양한 농작업 안전 생활 정보를 제공해 농업인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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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힐스어린이집, 전국 ESG공모전 ‘최우수어린이집’ 선정
호암힐스어린이집, 전국 ESG공모전 ‘최우수어린이집’ 선정
[충청중심뉴스] 국공립 호암힐스 어린이집은 전국 1,397개 어린이집이 참여한 ‘2025년 지구를 구하라’ 가정 연계 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어린이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최했으며 어린이집 현장에서의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호암힐스어린이집은 안 쓰는 장난감 나눠 쓰기 활동을 통해 자원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동시에 실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호암힐스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서로 교환 및 공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원 낭비를 줄이고 나눔의 즐거움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앞장서서 주목받았다.
해당 활동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지속가능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권명자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작은 실천이 전국 많은 어린이집 가운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보육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감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호암힐스 어린이집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친환경 나눔 활동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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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충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지난 4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충주’를 슬로건으로 성평등 가치 확산과 차별 없는 지역사회 구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 수상작 시상 △양성평등 다짐 퍼포먼스 △씨엘보이스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고 공감과 참여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또한, 한국예총 충주지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조길형 시장은 “성평등 도시 충주를 실현하기 위해 정책과 제도를 세심히 살피고 다양한 목소리가 존중받고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성평등 실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된 주간으로 충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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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5일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서 충주시사회복지시설협회 주관으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선언문 낭독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종사자와 사회복지시설 32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한마음 명랑운동회가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심재석 회장은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최일선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 자리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하고 힘을 많이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구보다 가까이 그리고 묵묵히 이어온 사회복지인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사회복지제도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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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추진
충주시,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8일부터 지역 소·염소 사육 농가 899호, 32,309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일제접종은 축산농가의 철저한 구제역 예방접종을 위해 매년 전국 소·염소를 대상으로 2017년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구제역 일제접종은 축산농가의 철저한 예방관리를 위해 2017년 9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돼 왔다.
시는 올해 3월 전남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상반기 한 차례 접종을 조기 완료했으며 이번 9월에 나머지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방식은 농가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소 50두 미만 또는 염소 30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수의사와 포획 전문인력 등을 통해 접종과 포획을 지원하며 전업 규모 농가는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백신은 소규모 농가의 경우 시군별로 일괄 구매해 농가에 공급하며 전업규모 농가는 직접 축협동물병원에서 구매해야 한다.
다만, 사육 중인 소·염소 중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도축 출하 예정일 2주 이내의 가축 그리고 임신말기 개체는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접종 유예개체는 유예 사유가 해소되는 즉시 농가에서 개체별 접종관리를 실시해야 하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사후 관리는 일제접종 4주 후 백신 항체 양성률을 확인하는 모니터링 검사가 실시된다.
특히 시는 △항체 양성률이 저조하거나 수의사 지원이 미흡한 농가 △전업농 중 검사 실적이 없는 농가 △염소 사육 농가를 중점 대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도축장 출하 염소에 대해서도 항체 검사를 강화해 구제역 방역망을 촘촘히 유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제역 일제 접종과 철저한 사후 관리로 구제역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일제접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농가에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농가와 긴밀히 협력해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축산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