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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석맞이 농·특산품 대규모 판촉전 개최
충주시, 추석맞이 농·특산품 대규모 판촉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석맞이 온·오프라인 농산물 판촉전’을 열고 전국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서울 등 대도시와 충주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진행되며 총 150여 개 농가·업체가 참여해 대대적인 직거래 판매에 나선다.
온라인에서는 충주시 대표 쇼핑몰인 ‘충주씨샵’에서 한가위 기획전이 열려 신선한 농산물을 손쉽게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으로는 서울시청, 도봉구, 양천구청 등 서울지역 7곳 직거래 장터와 충주·천등산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 장터, 충주시청 광장 직거래 장터 등이 운영돼 소비자를 직접 만난다.
판촉전에서는 충주를 대표하는 사과, 밤, 쌀은 물론,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가공한 다양한 농·특산물이 선보이며 소비자들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권은하 농식품유통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다각적인 판촉 전략을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씨샵에서는 오는 10월 5일까지 한우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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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향기에 흠뻑” 제22회 충주 알밤축제 10월 3일 개막
“가을밤 향기에 흠뻑” 제22회 충주 알밤축제 10월 3일 개막
[충청중심뉴스]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충주 알밤을 주제로 한 제22회 충주 알밤축제가 오는 10월 3일 오전 10시, 충주시 소태면 생태고을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알밤 줍기 체험, 임산물 직판, 군밤·밤떡·밤막걸리 등 먹거리, 그리고 청년 임업인이 직접 만든 밤 마들렌·밤 쿠키 같은 특별한 디저트까지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참가비 2만원으로 현장에서 밤 1상자를 직접 주워갈 수 있는 ‘알밤 줍기 체험’은 매년 가장 큰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임산물 직판장에서는 알밤뿐만 아니라 표고버섯, 오미자, 다래 등 신선한 임산물들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매직 풍선 쇼·저글링 공연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남기호 산림과장은 “충주 알밤축제는 충주의 대표 임산물인 알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추억을 만드는 자리”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풍성한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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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303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충주시, 1,303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2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휴바이오제약 및 ㈜글로벌바이오매스에너지, 2개기업과 총 1,30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두 기업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 바이오·친환경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나눴다.
㈜휴바이오제약은 완제의약품 제조공장을 동충주 산단에 신설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총 500억원을 투입, 최신 GMP 기준을 충족하는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12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휴바이오제약은 충주를 바이오·제약 생산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의약품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바이오매스에너지는 바이오차와 목초액을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803억원을 투자해 첨단 바이오매스 처리시설을 새로 건립한다.
이 공장은 연간 대규모 바이오차 생산과 목초액 부산물 재활용을 통해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하고 약 60명의 신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바이오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은 충주시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신규 공장을 설립하는 두 기업이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행정·인허가 지원과 인력 확보를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바이오·식품·소재·첨단기술·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유망 산업을 중심으로 전략적 투자유치를 확대해, 중부권 핵심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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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행복 빵 배달부’ 프로그램으로 중앙탑면에 온기 전달
충주시, ‘행복 빵 배달부’ 프로그램으로 중앙탑면에 온기 전달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복 빵 배달부’ 프로그램이 중앙탑면 주민들에게 정과 온기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빵을 만들고 배달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마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촌지역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매주 중앙탑면 물빛행복센터에 모여 정성껏 빵을 만들고 중앙탑면 내 6개 마을을 순회하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한다.
지난 17일 첫 번째 배달에서는 인담마을을 찾아 갓 구운 빵을 나누고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복 빵 배달부’ 프로그램이 중앙탑면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 빵 배달부’는 주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 자체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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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행복 빵 배달부’ 프로그램으로 중앙탑면에 온기 전달
충주시, ‘행복 빵 배달부’ 프로그램으로 중앙탑면에 온기 전달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복 빵 배달부’ 프로그램이 중앙탑면 주민들에게 정과 온기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빵을 만들고 배달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마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촌지역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매주 중앙탑면 물빛행복센터에 모여 정성껏 빵을 만들고 중앙탑면 내 6개 마을을 순회하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한다.
지난 17일 첫 번째 배달에서는 인담마을을 찾아 갓 구운 빵을 나누고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복 빵 배달부’ 프로그램이 중앙탑면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 빵 배달부’는 주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 자체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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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석 앞두고‘ 과대포장·분리배출 표시’ 집중 점검
충주시, 추석 앞두고‘ 과대포장·분리배출 표시’ 집중 점검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위반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2일부터 26일까지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명절을 앞두고 판매량이 급증하는 건강기능식품, 주류, 화장품 등 선물 세트 제품이 주요 대상이다.
시는 제품의 포장 재질과 포장 방법이 관련 기준을 준수했는지,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제품에 적정 표기가 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과대포장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전문기관에 포장검사를 의뢰해 위반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종이 팩, 금속 캔, 유리병, 합성수지 포장재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제품의 경우, 제조·유통업체는 제품 표면 한 곳 이상에 인쇄·각인 또는 라벨 부착 방식으로 분리배출 표시를 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불필요한 재포장과 선물 세트 과대포장은 가격 인상과 쓰레기 과다 발생으로 이어진다”며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제조·유통업체의 자발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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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석 앞두고‘ 과대포장·분리배출 표시’ 집중 점검
충주시, 추석 앞두고‘ 과대포장·분리배출 표시’ 집중 점검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위반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2일부터 26일까지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명절을 앞두고 판매량이 급증하는 건강기능식품, 주류, 화장품 등 선물 세트 제품이 주요 대상이다.
시는 제품의 포장 재질과 포장 방법이 관련 기준을 준수했는지,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제품에 적정 표기가 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과대포장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전문기관에 포장검사를 의뢰해 위반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종이 팩, 금속 캔, 유리병, 합성수지 포장재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제품의 경우, 제조·유통업체는 제품 표면 한 곳 이상에 인쇄·각인 또는 라벨 부착 방식으로 분리배출 표시를 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불필요한 재포장과 선물 세트 과대포장은 가격 인상과 쓰레기 과다 발생으로 이어진다”며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제조·유통업체의 자발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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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택견과 비보잉의 만남, ‘무&무 유광비천’ 충주 무대 오른다
전통 택견과 비보잉의 만남, ‘무&무 유광비천’ 충주 무대 오른다
[충청중심뉴스] 전통무예 택견과 현대 비보잉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충주에서 열린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립택견원과 트레블러크루 가 공동 주관하는 기획공연 ‘무&무 유광비천’ 이 제53회 우륵문화제 기간인 오는 26일 오후 9시 탄금공원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충주시립택견단 △트레블러 크루 △댄스에 택견을 입힌‘도도댄스’△충주어린이 택견단이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제11회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 수상한 비트박스 패트릭이 합류해 독창적인 음향과 리듬으로 공연의 흥을 돋우며 한국택견협회 소속 양재식 박사가 맛깔난 재담으로 사회를 맡아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연은 충주어린이택견단의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시립택견단과 실력파 댄스팀인 도도댄스가 함께하는 협연 작품‘디스이즈 멋’ 으로 이어진다.
‘디스이즈 멋’은 전통 택견과 현대댄스가 만나며 힘차고 절도 있는 택견의 움직임과 젊음의 열정을 담은 댄스가 절묘하게 섞인 특별한 무대다.
이어 택견 창작 작품 택볼레이션‘비천’과 ‘무영’ 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무영’은 시립택견단의 대표작 ‘옛택견판’을 축소해 스토리텔링을 강화하면서도 비보잉의 역동성을 담아낸 새로운 작품으로 이번 우륵문화제에서 최초 공개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정연중 시립택견단 수석단원은“택견의 전통에 현대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며 “이번 무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충주의 자랑 택견을 알리고 무예와 예술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택견의 전통성과 예술적 가치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로 발전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26일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충주의 자랑스러운 무대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1년 충주시립택견단을 창단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충주어린이택견단을 창단해 충주의 날에 첫선을 보였다.
또한 택견에 비보잉을 접목한 택볼레이션 작품 제작 등 택견의 대중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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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정흥수 강사 초청 충주아카데미 개최
충주시, 정흥수 강사 초청 충주아카데미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충주 시민을 대상으로 ‘좋은 관계를 맺는 대화법’ 이라는 주제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흥버튼 대표이자 의사소통 강사, 콘텐츠 제작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흥수 강사가 맡는다.
정 강사는 소통·관계 개선을 주제로 방송과 유튜브 등 SNS 플랫폼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저서 ‘대화의 정석’, ‘말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소원이 없겠다’ 등을 통해 작가로서도 긍정적인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도 인간관계가 2배로 늘어나는 대화법을 비롯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소통과 화법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는 대화법을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마지막 충주아카데미로 11월 5일 오후 7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호선 교수 초청 특강을 마련한다.
이 교수는 tvN, KBS, JTBC 등 방송에서 친근한 소통으로 알려진 가족·심리 분야 전문가로 이날 강연에서는 ‘21세기 빛나는 가족으로 사는 비결’을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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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했다.
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공개모집과 읍·면·동 추천을 통해 선정된 신규 위원 37명과 연임 위원 23명 등 총 60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주민 제안 사업 심의와 선정, 예산 편성 방향 제시 등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촉식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 및 역할 교육도 진행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 참여 대상을 지역 내 재학생까지 확대했고 우수 제안에 대한 포상 근거 조항을 신설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한편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제안된 사업 65건, 1,893백만원 규모의 예산을 올해 당초 예산에 반영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 제안은 충주시청 홈페이지와 주민e참여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누구나 가능하다.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