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빛 따라 건강도 걷는다! 충주시, ‘호암지 힐링 걷기’개최
2025-10-16 15:44:41
-
TOP STORIES
-
충주시, 평생학습주간 명사초청 아카데미 개최
-
충주시, 제36회 중원문화학술회의 개최
-
충주시청년센터, 「청년의 시장님 소환 토크쇼」 개최
-
청주시, EV배터리 화재 안전성 및 성능 시험평가센터 착공
-
충주시, 2025 비내섬 축제 더 재밌게, 더 가깝게
-
일상‧내면 마주한 두 시선… 청주미술스튜디오, 4회차 전시 개최
-
청주시, 대성동 용담로 도로확장 추진… 2030년 준공 목표
-
청주시-농협은행, 중소기업 보호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에 맞손
-
옥천군, 역학조사관 2명 확보로 감염병 대응 역량 한층 강화
MORE NEWS
-
영동포도, 미국서 판촉 활동으로 해외시장 개척 나서
영동포도, 미국서 판촉 활동으로 해외시장 개척 나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영동포도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발한 홍보 및 판촉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영동군이 추진 중인 ‘2024년 농특산물 해외시장 판로 지원사업’의 하나로 미국 시장에서 영동 포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확대를 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출국한 황간포도수출작목회는 황간농협 박동헌 조합장을 선두로 미국 내 한인 대형마트인 H마트 30개 매장에서 판촉 및 시식 행사를 개최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영동 포도의 맛과 품질을 알렸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한국에서 재배된 우수한 품질의 포도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현지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신문 △리플릿 △SNS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행사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소비자들에게 영동 포도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와 더불어 H마트 수입 담당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미팅을 통해 영동 포도의 안정적인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향후 안정적인 거래와 판로 확대에 대한 가능성도 논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외시장 판로 지원사업을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농가의 비용 부담을 줄여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가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과일나라 영동군은 2005년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됐다.
영동 포도는 영동군의 제1위 농산물 수출 주력 품목으로 지난해 368톤, 460만 5천달러의 수출 성과를 기록하며 △대만 △홍콩 △베트남 △미국 △싱가포르 등 해외 각지로 뻗어나가고 있다.
2024-11-11
-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통해 따뜻한 나눔 이어져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통해 따뜻한 나눔 이어져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에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이 꾸준히 이어지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각계각층의 기부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영동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큰 힘을 보탰다.
11일 충북균형발전지방분권포럼 이상락 대표가 3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여줬다.
이 대표는 지난해에도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대신세무법인 안상규 대표가 5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안 대표는 “영동군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영동군의 복지 증진과 지역 개발에 소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꾸준히 참여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풍요로워지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지역 발전에 유익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11
-
청주시, 현도일반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완료
청주시, 현도일반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완료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가 서원구 현도일반산업단지에서 추진한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완충저류시설은 산단에서 화재 등 사고로 인해 유독성 화학물질이 유출될 경우, 유출수를 저류해 하천에 바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시설이다.
시는 총 사업비 102억원을 투입해 중삼근린공원 지하에 시설용량 1천600㎥ 규모의 저류조와 펌프장, 관로 등을 설치했다.
2019년 한국환경공단과의 위·수탁협약 체결로 사업을 시작해 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2022년 착공해 최근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사고 없이 신속하게 사업을 마침으로써 수질환경보전에 기여한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와 시공사 ㈜삼양건설에 11일 감사패를 수여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완충저류시설은 수질환경보전뿐만 아니라 수질오염으로 인한 방재비용, 복구비용 절감 등 경제적 측면에서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법정 설치기준에 해당되는 모든 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신속히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도일반산단 외에도 오창, 청주일반, 오송, 오창제2, 옥산산단에 총 1천7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테크노폴리스, 오송제2, 오창제3산단은 국비지원사업 신청을 위해 타당성조사를 준비하고 있다.
2024-11-11
-
‘캠핑카 점령’ 공영주차장 시민품으로… 청주시 개선효과 톡톡
‘캠핑카 점령’ 공영주차장 시민품으로… 청주시 개선효과 톡톡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가 전국 최초로 무료 공영주차장에서 장기주차차량을 대상으로 시행한 요금부과 정책이 시행 초기임에도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48시간 이상 장기주차하는 차량에 1일 최대 8천원, 한 달 주차 시 24만원을 부과하고 있다.
청주랜드 인근 노상주차장과 오동동 북부권 환승센터 두 곳에서 시행 중이다.
시행에 앞서 청주시는 지난 10월부터 요금부과를 알리는 대시민 홍보를 진행했으며 홍보물을 차량에 게시하고 차량 소유주들에게 개별통보해 협조를 끌어냈다.
그 결과 제도 시행 열흘 만에 청주랜드 인근 노상주차장에서는 60여대의 캠핑카가 이동해 주차 공간이 넉넉해졌다.
북부권 환승센터 역시 주차할 곳 없던 이전에 비해 여유롭게 주차면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찬규 시 교통정책과장은 “주차장을 점령하던 차량들로 주차공간 부족과 사고위험 민원이 많았는데, 정비된 모습을 본 시민들로부터 아주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제도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1
-
옥천군, 행안부 주관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신규사례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3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신규사례 1건과 벤치마킹 사례 1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매 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혁신으로 기업·생업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편익을 증진함으로써 지역행정효율 제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3분기 평가에서는 전국 지자체를 통해 접수한 727건 사례 중 36건의 신규사례와 55건의 벤치마킹 사례를 선정했고 그 가운데 타 지자체로 확산 필요성이 높은 사례 5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옥천군이 제출한 ‘새벽·야간시간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접근성 개선’ 사례는 주민 안전 강화 분야에서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례는 자동심장충격기 대부분이 실내에 설치돼 야간·새벽 시간에 실효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음을 발견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장소의 선정 원칙을 24시간 이용가능한 장소로 변경하도록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관련 지침이 올해 5월에 개정됐다.
이로써 자동심장충격기 접근성 개선을 통해 신속한 응급상황 대응 환경을 구축하고 국민의 안전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지적·허가 민원 신청 통합위임장 공동 활용’ 사례는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도입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벤치마킹 사례에 선정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기업 활동을 저해하고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 사항들을 지속 발굴해 군민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1
-
옥천군 농업인, 화합의 장에서 미래를 모색하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2024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33회 옥천군농업인대회가 11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천여명의 농업인과 가족,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옥천 농업의 발전을 축하하고 지역 농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화합과 단결로 농업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며 농업의 미래를 향한 발전적 다짐을 함께 나누고자 열렸다.
옥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옥천 농업의 성과를 돌아보며 김명성 쌀전업농회장이 농업인대상을 수상하는 등 옥천 농업의 발전에 기여한 여러 유공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진 읍·면 화합 행사와 장기자랑은 농업인 간 단합을 더욱 공고히 하고 초청 공연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얻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와 병해충 확산, 유례없는 폭염과 집중호우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 여러분 덕분에 옥천 농업이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며 농업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앞으로 옥천군은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촌 고령화에 대비한 첨단 농업 기술 도입을 확대해 청년농업인 유치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더욱 행복한 ‘행복드림 옥천’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11
-
옥천군, 수능 전·후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실시
옥천군, 수능 전·후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실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오는 14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및 집중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옥천 관내 번화가와 다중이용시설, 우범 지역 등을 중심으로 옥천교육지원청, 옥천경찰서 관내 학교 등 관계 기관이 연계한 합동 단속으로 실시되며 홍보 리플릿 배포 등의 계도 활동도 함께 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옥천 관내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및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노래방·PC방 등의 청소년 출입금지 위반행위 등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음주·흡연·폭력·가출 등의 위험에 청소년들이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유해업소 단속을 철저히 해 앞으로도 옥천 관내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1
-
보은군, 제30회 농업인대회 화합의 한마당 행사 열려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30회 보은군농업인대회’ 가 1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 회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우수회원 및 농업인 대상 표창, 대회사, 격려사, 쌀 떡케이크 커팅식, 공연 및 장기자랑 순으로 열렸고 후계농업경영인의 농특산물 및 향토문화연구회와 전통문화연구회의 전시행사도 함께 열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보은군 농업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농업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 조윤희, 전영은, 농업인단체 조직활동 유공 군수 표창 이창용, 박상희, 이복석, 박부이, 현병재, 권상호, 이성용, 최서율, 김홍민, 군의회 표창은 이승식, 농어촌공사 표창은 이기순,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 박탁재, 이향래군수상 유정순, 감사패 김응호 16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농업 환경 변화에 능등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시상하는 농업인대상 분야에서는 영예의 대상에 이진구, 최우수상에 조춘화, 최순옥, 우수상에 김은희, 이종선, 이선예, 이미경, 브디프옹, 양재경, 문희수, 유춘자 11명이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형석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지금 우리 농업·농촌이 직면한 이상기후, 고령화, 노동력 부족, 지역 소멸 위기 등의 어려움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우리 농업·농촌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 스마트농업, 청년농 육성 등의 정책을 펼쳐 농업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11-11
-
보은군 보건소,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 시작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에 선정되어 11일부터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요실금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은 요실금 진단자 중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요실금 치료에 따른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연 100만원 범위에서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요실금 관련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으로 요실금 진단을 받고 올해 1월부터 지출한 의료비를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를 보건소 내 비치해 요실금 진단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소득과 나이와 무관하게 사용 가능하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요실금은 질환의 치명성보다 노인의 사회적 참여를 제한해 건강과 삶을 저하하는 점에서 심각성이 높으므로 의료비 본인부담금 및 의료기기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1
-
보은군,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연말연시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눈길’
보은군,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연말연시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눈길’
[충청중심뉴스]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은 2024년 연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군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문화누리관 1층 로비와 어린이 자료실, 종합자료실에 크리스마스 트리 및 장식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채운 ‘감성 충전소’로 변신했다.
북극곰 마을 콘셉트의 트리 및 장식은 포근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해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보은군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 기획전을 12월 말까지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은 한강 작가가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에 따라, 시민들의 노벨문학상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2층 종합자료실에 마련됐다.
한강 작가의 초창기부터 지금까지의 작품을 군립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18년~2023년 노벨문학상을 수여한 도서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단, 많은 이용객이 작품을 읽을 수 있도록 일부 도서는 대출이 제한되어 자료실 내 열람만 가능하다.
또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영화화한 ‘채식주의자’ 와 ‘흉터’를 다음 달 17일 특별 상영한다.
부커상을 받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채식주의자는 선댄스 국제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영화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흉터는 한강의 중편소설 ‘아기 부처’ 가 원작으로 감정이 메마른 여자와 지울 수 없는 상처 때문에 완벽주의에 집착하는 남자 사이의 위태로운 결혼생활을 묘사한 작품이다.
관람 신청은 12월 3일부터 보은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보은영화관은 올해 3만명 방문을 기념해 많은 사랑을 보여주신 보은군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12월 3일 무료 영화관람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무료 상영회는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소설로 뮤지컬로도 유명한 ‘위키드’로 1관 35명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화 군 행복누리팀장은 “연말을 앞두고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복합문화공간으로써 군민에게 사랑받는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