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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15: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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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공무원, 농촌 일손돕기 적극 나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청 공무원들이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지역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지원 활동은 농촌 일손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군 차원의 실질적 대책으로 추진됐다.
12일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10여명은 감물면 이담리의 한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작업을 도왔다.
같은 날, 괴산군 안전정책과 소속 직원 10명은 청천면 덕평리의 또 다른 농가를 찾아 비닐 제거 작업을 지원했다.
이어 소수면 직원 10여명도 소수면 수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고추밭 정리와 비닐피복 제거 작업에 힘을 보탰다.
군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이 심해지면서 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공무원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 중이다.
올해도 농촌 봉사활동 일정을 수립해 인력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수확기를 앞두고 인력 부족으로 막막했는데,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농촌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 속에서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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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읍발전위원회, 지역발전 위한 역사적 첫걸음 내딛다”
괴산군 “괴산읍발전위원회, 지역발전 위한 역사적 첫걸음 내딛다”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읍발전위원회는 11일 괴산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괴산읍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돋움을 시작했다.
이번 총회에는 안병옥 준비위원장을 포함해 40여명의 지역 인사가 참석해 괴산읍발전위원회의 첫 발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승인, 임원 인준, 위원장 취임식 등 조직의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위원회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며 앞으로의 지역 발전 사업에 필요한 준비를 갖췄다.
초대위원장으로는 안병옥 준비위원장이 선출되며 위원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안병옥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괴산읍발전위원회의 비전 실현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괴산읍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괴산읍발전위원회의 창립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됐다"며 "앞으로 읍민의 참여를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가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한편 괴산읍발전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발전적인 변화를 체감토록 하는 데 주력하고 이를 통해 괴산 읍내 다양한 발전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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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형 행복마을 경연대회 개최
괴산군, 괴산형 행복마을 경연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1일 유기농업연구소에서 4개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2024년 1단계 4개 행복마을의 사업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를 통해 내년도 2단계 사업비의 지원 규모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2단계 사업비는 1단계 사업에 참여한 마을의 추진 실적과 2단계 사업 계획을 기준으로 평가 점수를 산정해 지원된다.
이날 경연에 참여한 4개 마을은 마을안길 꽃길조성, 시화제작, 새집 만들기, 마을단체 티셔츠 제작, 물빛산책로 꽃길조성, 환경개선 등 1단계 행복마을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발표 후에는 노래, 풍물놀이 등 마을별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 닦은 장기를 뽐냈다.
경연대회의 발표 점수, 공연 점수,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한 결과, 청천면 선평1리, 괴산읍 제월1리, 칠성면 갈론마을이 각각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감물면 상유창마을은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추진을 통해 발전 가능성을 갖춘 선진마을을 저귺 발굴할 것”이라며 “괴산의 농촌지역 마을 인구 유입이 증가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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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제천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11월 12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관내 94농가를 대상으로 970여 톤의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추진한다.
매입품종은 오대, 삼광이며 향후 오대벼는 2025년부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12일 봉양읍, 화산동 지역 10농가 99톤 매입을 시작으로 일반벼 958톤, 친환경벼 12톤을 봉양읍와 덕산면에서 21일까지 매입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원활한 매입 추진을 위해 800kg 및 40kg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용 포장재 2,400매를 제작 지원해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했으며 산물벼는 지난 10월 25일 제천농협 DSC에서 73톤 매입을 완료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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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자살율 감소를 위한 자살예방교육 의무화 시행
제천시, 자살율 감소를 위한 자살예방교육 의무화 시행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보건소는 올해 7월부터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초·중·고등학교, 병원급 의료기관의 장은 자살예방교육을 연 1회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에 관한 법률’ 이 개정됨으로써 올해 7월부터 자살예방교육 연 1회 의무화가 시행됐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6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3회, 기타 종사자를 대상으로 6회,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9회, 대학생 대상 7회, 교직원 대상 2회, 기타 시민을 대상으로 17회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자살을 암시하는 자살 신호,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을 대하는 태도와 대처 방법, 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 연계 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제천시청 전 직원이 자살예방교육을 이수하도록 해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양성된 생명지킴이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더욱 강화된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자살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며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시민들이 늘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을 생각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살과 관련된 상담이 필요할 경우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이 가능한 109 또는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 ☎043)646-3074~5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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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자전거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든든히 지원
제천시, 자전거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든든히 지원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제천시 자전거 보험’을 시행 중에 있다.
이 보험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상해 위로금 등을 폭넓게 보장하며 자전거를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망을 확립함으로써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이다.
‘제천시 자전거 보험’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대비해 설계됐다.
이 보험은 별도의 가입이 필요 없으며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제천시 내에 자전거 타다 상해를 입을 시 청구가 가능하다.
청구 방식은 ☎641-6143으로 문의하면 해당 계약 보험사와 연결되어 안내받는 방식이다.
보험의 주요 보장 항목은 크게 사망, 후유장해, 상해 위로금 세 가지로 나뉘며 각각의 항목에 대해 자세한 보장 내용이 제공된다.
만약 자전거 사고로 사망한 경우에는 500만원이 지급되며 사고 후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된다.
후유장해는 사고로 인해 몸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은 경우를 의미하며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진단 기간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지급되는 상해 위로금도 제공된다.
제천시 자전거 보험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간편한 보험 청구 절차다.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나 법적 상속인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절차가 간단하고 신속하게 진행된다.
시민들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동안 언제든지 사고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며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보험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자전거를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제천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지원하며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보험 제도는 제천시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사고를 보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써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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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4. 초등교육 핵심교원 104명 인증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S컨벤션에서 교육과정, 수업, 평가 분야 총 104명의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4. 초등교원 핵심교원 인증장 수여식을 운영했다.
이번 인증장 수여식은 초등 단계형 교원연수 추진 성과 발표, 분야별 대표교사의 소감 발표 및 인증장 수여,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이루어진 초등 교육과정·초등수업·학생평가 단계형 교원연수는 총 75시간의 기본 및 심화, 전문가과정으로 이루어졌고 역량 있는 대학교수 및 현장교원으로 연수 교원 협의체를 구성해 현장 맞춤형 연수 운영 및 질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핵심교원은 주말, 방학 중에도 특강, 현장 적용 실습, 그룹 및 개별 과제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며 초등 단계형 교원연수의 3단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심사위원들의 철저한 인증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인증된 핵심교원들은 교육과정, 초등수업, 학생평가 분야별로 지원단, 코칭단, 컨설턴트, 자료개발, 연수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학급 및 학교의 변화를 선도하고 충북 초등교육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증장 수여식에 참여한 손은미 교사는 “주말과 방학 시간 등을 이용해 75시간을 이수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지만 동료교사들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교사로서 성장하는 계기가 됐고 나를 찾아가는 치유와 회복의 여정이었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사들이 학교에서 가르치는 일 뿐만 아니라 배움에도 힘쓰며 귀한 결실을 맺게 된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신장 및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더 많은 초등 교원들이 성찰적 전문가이자 공부하는 교사로서 열정과 소신을 가지고 가르치며 핵심교원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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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전국 시도교육청평가 2년 연속 최우수교육청 선정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교육부의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발표했다.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국가교육 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조성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의 5개 영역, 20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충북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모든 기준을 뛰어 넘는 ‘ALL PASS’라는 놀라운 결과를 받았다.
특히 충북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다문화 교육 지원 강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및 SW·AI 등 디지털 역량 배양 △교원의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역량 강화 △학력향상 지원 강화 △교육활동 보호 노력 등의 세부 지표에서는 기준값을 훨씬 상회하는 평가를 받아 앞으로의 교육 정책 추진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충북교육의 교육시책인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학교, 삶의 품격을 높이는 감성교육,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복지,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생태계’의 세부 사업들이 교육 현장에 안착되어 추진됨에 따라 그 성과가 정량적 평가에서도 인정받은 고무적인 결과라고 볼 수 있겠다.
아울러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됨에 따라 2025년 1월에 특별교부금 총 5억원을 교부받을 예정이며 주요 사업의 확장과 탁월한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투자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4년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충청북도교육청이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것은 모든 교육 가족이 ‘지속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의 가치를 위해 매진한 결과로서 모두와 기쁨을 나누는 한편 학생과 모든 교육가족을 한결같이 헤아리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본분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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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 개최
음성군, 2024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지난 8일 군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군과 읍·면 세무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평소 세무공무원이 지방세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연구해 온 지방세 제도개선방안 및 신세원 발굴방안 등에 대한 9개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발표대회 결과 ‘차량 양도말소시 자동차세 신고 의무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금왕읍 차재혁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삼성면 윤기욱 주무관이, 장려상에는 대소면 엄명식 주무관, 감곡면 김영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차재혁 주무관은 자동차를 매매하는 경우 자동차세를 신고·납부하는 규정을 의무화해 사전에 자동차세 체납발생을 원천 차단하자는 내용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차재혁 주무관은 내년 충청북도 지방세정 연찬회에 음성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안정옥 세정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 세수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세무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통해 세무담당 공무원의 실무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세입증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군민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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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초청 총력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와 기업의 엑스포 공식 초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천시장을 방문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염성시를 방문, 엑스포 홍보 및 국외자매도시 정부와 기업 초청 활동을 전개했으며 염성시 정부 및 9개 기업이 엑스포 참가를 약속했다.
제천시 방문단은 방문 기간 중 염성시의 주요 중의약 기업인 강소 정대풍해제약 유한공사와 강소 균약생명과학기술발전 유한공사를 방문해 기업을 둘러보고 엑스포 참여 독려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정부 관계자 및 기업관계자와 협력교류회 자리를 마련해 엑스포 초청장 전달, 엑스포 홍보자료 배부 및 엑스포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중국 내 중의약 기업인 신우단과의 투자유치 간담회도 실시했다.
신우단은 국내 법인과 제천시 관내 공장을 설립해 국내원료와 기술이전을 통해 양질의 제품을 제조, 수출할 계획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부지 물색, 관내 유망기업 벤치마킹 등을 위해 제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속적인 국외자매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개최 기반을 다짐은 물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를 통해 한방 및 천연물 산업의 세계화를 제천시가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8월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펑저우시, 장수시, 베트남 닌빈시를 상대로 정부와 기업 초청을 위한 엑스포 설명회를 개최해 3개 정부, 12개 기업의 엑스포 참가 약속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충청북도와 산업통산자원부가 지원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09억원, 152만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