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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15: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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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6년 연속 선정. 도내 1위 쾌거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공모 사업에 2020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괴산군은 14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사업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두 가지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를 특정 지역의 주택, 공공건물, 상업건물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 괴산읍을 시작으로 2021년 괴산읍과 칠성면, 2022년 감물·불정·사리·소수·청안면, 2023년 장연·연풍·문광·청천면까지 신재생에너지를 보급에 앞장서왔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으며 2024년과 2025년에는 괴산군 전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태양광 269개소, 지열 42개소에 에너지를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괴산군 브랜드인 ‘자연특별시 괴산’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기요금 절감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에너지비용 상승에 따라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에너지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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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벼 신품종 식미 평가회 및 쌀전업농대회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14일 쌀전업농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쌀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식미평가회 및 보은군쌀전업농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군의원, 조공법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 전문평가단, 쌀전업농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미평가, 개회식, 교육, 발전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삼광벼를 대체할 지역 우수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실시된 식미 평가회에는 2023년에 선정된 ‘청품’, ‘참누리’, ‘미소찬’에 2024년 ‘해맑은’ 품종을 추가해 4가지 품종으로 진행했다.
해맑은 품종은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보은지역 실증시험포 연구데이터를 분석해 추천한 품종이다.
식미 평가회에서는 품종 특성 화판, 벼 이삭, 조곡, 도정미 등을 전시해 참여 대상자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어서 충북농업기술원 한우리 연구사가 충북 신품종 개발 및 이용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쌀전업농의 신품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오후에 진행된 쌀전업농대회에서는 공주대학교 박용진 교수가 향미 품종개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벼 신품종 도입 방안과 보은군 쌀 산업 발전 방안을 토론하며 함께 공유했다.
식미 평가는 쌀 외관, 밥냄새, 밥맛, 찰기, 질감 5개 항목에 대해서 진행됐고 전문평가단 평가 결과는 1위‘’, 2위‘’, 3위‘’, 4위‘’ 이었다.
쌀전업농 회원 등 관계기관 참석자 평가 결과에서는 1위‘’, 2위‘’, 3위‘’, 4위‘’로 나왔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 지역 적응성 시험을 통한 재배적 안정성과 식미 평가 결과를 반영해, 지역에 최적인 고품질 우량품종을 선정하고 자공급체계를 갖춰 농업인들에게 적극적으로 보급해서 보은지역에 특화된 명품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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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정이품보은군민제도 운영 준비 박차
보은군, 정이품보은군민제도 운영 준비 박차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의 일환으로 사이버 군민증인 정이품보은군민제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이품보은군민제도는 생활인구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장기적인 지역의 인구 유입을 위해 시행하는 정책으로 보은에 연고가 있거나 보은에 관심이 있는 내외국인이 정이품보은군민으로 가입하게 되면 정이품군민증을 발급 받게된다.
정이품보은군민으로 가입해 정이품보은군민증을 소지하게되면 보은군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고 군에서 운영하는 주요 관광·체험시설과 음식점·카페·체험시설 등 정이품 가맹점으로 등록된 지역 업체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 11일 ‘정이품보은군민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인 근거를 마련했고 지난 7월 온라인 누리집 제작 용역을 시작해 현재 마무리 작업 중에 있다.
2025년 본격적인 정이품보은군민제도 운영에 앞서 정이품 가맹점 모집을 위해 온라인 공고와 지역 내 주요 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가맹점 신청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보은읍 및 속리산면 중심으로 보은군 소재 업체들을 일일이 현장 방문해 정이품 가맹점에 대해 홍보하고 가입 신청을 유도해 다양한 혜택으로 실질적인 생활 인구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말까지 가맹점 모집과 누리집 제작 등 2025년 1월 제도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안진수 미래전략과장은 “정이품보은군민제도 운영에 관환 조례 제정이 완료됐고 누리집 제작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정이품보은군민제도 운영을 통해 내외국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생활인구 증가로 이어져 인구감소에 대한 충분한 대안적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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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책임의료기관 전담협의체 회의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도는 11월 15일 제천명지병원에서 ‘2024년 제3차 충청북도 책임의료기관 전담협의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명지병원은 충청북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이번 회의를 주관하며 이번 회의에는 도 및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비롯해 충청북도 권역책임의료기관을 맡고 있는 충북대학교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청주의료원·충주의료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와 관련한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기관별 사업진행현황 및 계획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그 어느 시기보다 공공의료에 대한 사회적 역할과 책무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때인 것 같다”며 “공공의료의 가치가 흔들림 없도록 책임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추진성과 등을 공유해 지역내 건강격차와 필수보건의료 문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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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불예방을 위한 농업부산물 파쇄 집중 추진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연접지 내 농업부산물 파쇄 작업을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추진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시·군 산림부서에서 파쇄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인력을 활용해 농업부산물의 수거 및 파쇄 작업을 실시했다으로써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사업이다.
추수기 이후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연접지 내 논·밭두렁 태우기, 고춧대, 깻대 등의 농업부산물 소각 행위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어 산불예방을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한편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5개월간 파쇄작업을 추진해 산림연접지 2,812ha에 대한 농업부산물을 수집, 파쇄해 산불발생 최소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충북도 관계자는 “산림연접지 내에서 깻대, 고춧대, 과수전지목 등 농업부산물 처리를 위해 불법소각을 할 경우 산림보호법 및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시·군 산림부서에 파쇄 신청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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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수능 응원메시지 전달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4일 오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격려하고자 청주여자고등학교 수능시험 고사장을 찾았다.
김영환 지사는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보며 “그 동안 준비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수험생활은 누구나 경험하는 큰 도전으로 긴 시간 동안 목표를 향해 걸어온 수험생의 노력은 그 자체로 소중하고 값진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 여러분이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수민 정무부지사도 청주대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했으며 수험생과 함께 수능 준비에 여념이 없었던 학부모님들에게도 악수를 건네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2025학년도 충북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도내 수험생 12,657명이 응시하며 5개 시험지구, 33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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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광역푸드뱅크 기부식품등제공사업장 평가 A등급 최우수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충북광역푸드뱅크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기부식품등제공사업장 평가에서 17개 광역푸드뱅크 중 전국 2위를 차지하며 탁월한 기부 문화 활성화 및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기부식품등제공사업장 약 440개소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되며 기부식품의 안전관리, 사업장 운영의 투명성, 취약계층 지원 실적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는 기부 네트워크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며 금년 10월 말 현재까지 지역 내 긴급 생계 위기가구,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22명, 사회복지시설 288개소에게 약 100억원 상당의 기부식품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 7월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동군과 옥천군 수해민들을 위해 즉시 먹을 수 있는 식품이 담긴 이머전시 푸드팩을 신속하게 전달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를 강화한 것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한편 충청북도는 광역푸드뱅크 1개소, 기초푸드뱅크 22개소, 푸드마켓 6개소로 운영하며 전방위적인 기부식품 전달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전달체계는 재난 발생 시 긴급 대응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취약계층 지원에 있어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이번 성과는 충북의 기부식품등제공사업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충청북도는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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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4년 충청북도 도민감사관 워크숍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4일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에서 도민감사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감사관 역량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충청북도 도민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도민감사관 활동 실적 보고 2025년도 감사 일정 안내, 활동방안 등에 대한 자유토론, 청렴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내년도 감사 일정을 공유하고 도민감사관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도민감사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도민감사관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도정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민감사관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청렴한 충북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에서 운영 중인 도민감사관은 도 주관 감사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 불편사항 및 공무원들의 비위행위를 제보하는 등 내부통제의 한계를 보완해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지난해 8월 위촉한 제10기 도민감사관 40명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도민감사관 자격은 변호사, 건축사 등 자격을 갖춘 자나 공공기관 감사 분야 근무경력, 또는 사회적 신망이 높고 감사에 관해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도민 중에서 도지사가 위촉한다.
임기는 3년이고 1회 연임이 가능하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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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섯째 출산 예정 가정 축하 격려 자리 마련
제천시, 여섯째 출산 예정 가정 축하 격려 자리 마련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용두동에 거주하는 여섯째 출산 예정 부부가 제천시청을 방문해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13일 전했다.
용두동에 거주하는 김정탁·송희은 부부는 지난 2022년 다섯째를 출산한 기쁨에 이어 올해 여섯째를 출산할 예정으로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지역사회 큰 경사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지역사회에서 여섯째 아이의 울음소리는 시 전체의 경사이자 축복”이라며 지역사회의 축하 분위기를 전달했다.
이어 출산 혜택 안내와 다자녀 양육 시 여건 개선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추후 저출생 극복에 필요한 시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제천시는 제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주민이 아이를 출산할 경우 둘째아 이상 600만원, 셋째아 이상 3,000만원의 출산지원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충북도 내 거주자에게 출산육아수당으로 1,000만원 지원, 정부의 첫만남이용권으로 둘째아 이상 가정에 300만원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2024년 하반기부터 초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실시해, 5자녀 이상 가정에 미성년 자녀 1명당 연 100만원씩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등 다자녀 가정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시는 그 외에도 산후조리비 지원, 아동수당 및 부모급여, 전기료감면, 상하수도 감면, 다자녀가정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등 다자녀 출생 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을 다각도로 추진 중에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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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0월 인구 88만명 돌파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024년 10월 기준, 인구 88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내국인 85만4천1명과 외국인 2만6천821명을 합산한 10월 말 청주시 인구는 총 88만822명이다.
청주시는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인구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2024년 3월 말 청주시 인구는 87만5천659명이었으며 이후 내국인 2천571명, 외국인 2천592명이 유입돼 총 5천163명이 증가했다.
지난 7개월 간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흥덕구 오송읍과 봉명1동으로 나타났다.
오송역 대광로제비앙·오송 파라곤 및 봉명동 SK뷰자이 등 대규모 신축 아파트 입주에 따라 전입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출생아 수가 월평균 400명 전후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인구증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계속되던 세종시 인구 역외유출이 4월 이후 비교적 둔화되면서 인구 순유입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증가요인이다.
2024년 4월부터 10월까지 타 시군에서 청주시로 전입한 인구는 총 2만4천541명이다.
그중 10월 한 달간 청주시로 전입한 인구는 3천145명으로 오송읍과 오창읍에 가장 많았다.
오송 바이오산업 특화단지와 오창 과학산업단지 발전으로 일자리가 증가하면 인구증가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주민등록인구가 증가한 시·군은 총 17곳으로 나타났다.
이 중 청주시는 2천776명이 증가하며 2순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전국 주민등록인구가 4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의 꾸준한 인구 유입을 의미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 90만명 진입을 앞두고 정주여건 개선 등 대내·대외적으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100만 자족도시’라는 미래비전 실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