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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실무자 회의 개최
공주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실무자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0일 공주시 노인회관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과 관련한 실무자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과 관련해 지역 차원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공주시 관련 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의료원, 대산한의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료·요양·돌봄의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공주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방향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실태조사와 사례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공주형 돌봄 통합 모델 구축 방향, 사업 연계 방안, 법률 시행에 따른 제도적 과제 등이 제시됐다.
이번 사업의 기초 연구 용역은 공주대학교 홍성애, 이미준, 서범준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전담조직 설치를 통한 사업 지속성 확보,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 병원·복지관·민간기관의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 등이 논의됐다.
지형인 경로장애인과장은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려면 보건의료, 요양, 복지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연구용역 결과를 종합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공주형 통합 돌봄 모델을 마련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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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나눔 캠페인 전개
공주시,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나눔 캠페인 전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캠페인과 우울감 검진 부스를 운영했다.
‘생명을 꽃처럼 소중히’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우울감 검진에 참여한 시민 109명에게 꽃 한 송이를 전달하며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꽃은 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상징하는 매개체로 선택됐으며 준비된 109송이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의미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생애 주기별 주요 생활공간에서 진행됐다.
청년층은 국립공주대학교, 중·장년층은 공주시청 정문, 노년층은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109 생명 나눔 행사 △자살예방 인식 개선 홍보 △우울감 자가검진 및 상담 안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정보 제공 등이며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을 받았다.
조윤상 공주시 보건소장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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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화랑훈련’ 오는 15일~18일 실시
공주시, ‘2025년 화랑훈련’ 오는 15일~18일 실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25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참여해 전시와 평시를 아우르는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드론 위협 차단을 위한 방호체계 점검, 대규모 피해 발생 시 복구 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올해는 핵·대량살상무기 사후관리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이 주요 내용이다.
화랑훈련은 전국 17개 특별자치시·광역시·도를 6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격년제로 시행된다.
공주시는 훈련 기간 동안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며 비상사태 발생 시 상황 전파와 조치 능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임무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방위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 기간 중 실제 병력과 장비 이동으로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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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모집
공주시,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2025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50명을 9월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주시 신규 귀농·귀촌인과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 등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귀촌 과정과 귀농 과정 각각 25명이다.
신청은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통합 누리집 ‘그린대로’를 통해 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귀촌 과정과 귀농 과정으로 나누어 각각 3일씩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귀촌 과정’은 주민 갈등 관리, 농가주택 및 농지 구입 절차, 텃밭 채소 재배 방법, 지역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귀농 과정’은 6차 산업 이해, 세무·회계 기초, 작물별 병해충 예방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 방법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함께 밤, 오이 재배 농가 견학을 병행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 귀농·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공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귀농·귀촌인의 집 운영,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정착 장려금 지원, 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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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단체 합동 캠페인 개최
공주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단체 합동 캠페인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최근 신월초등학교 인근에서 ‘2025년 하반기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시지부는 시민의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열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공주시, 공주경찰서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박진숙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시지부장은 “아동학대는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며 “시민 모두가 아동을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와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며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공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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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8회 한국쌀전업농 충남도대회 참가
공주시, 제18회 한국쌀전업농 충남도대회 참가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홍성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쌀전업농 충청남도 회원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쌀전업농 공주시연합회는 이번 대회에서 공주지역 농·특산품 전시, 볏집 활용 경연대회, ‘충남 쌀전업농의 밤’, 사랑의 쌀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박천수, 조항권 회원이 우수회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철 시장은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장을 직접 찾아 공주시 쌀전업농 회원 80여명을 만나 격려하며 “공주시 쌀 산업의 경쟁력은 농업인의 헌신과 땀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쌀 전업농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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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면 금빛탄천 행복발전소 준공…농촌활력 도모
공주시, 탄천면 금빛탄천 행복발전소 준공…농촌활력 도모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0일 ‘탄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조성된 ‘금빛탄천 행복발전소’의 출발을 알렸다.
농촌 중심지에 교육·문화·복지 기능을 통합해 주민 생활편의와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지역의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 증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금빛탄천 행복발전소는 이러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핵심 성과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우고 어울리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시는 총사업비 49억 4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647.8㎡, 지상 2층 규모의 금빛탄천 행복발전소를 신축했다.
또 간판 정비사업 36곳을 완료했으며 진입로 확장공사도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행복발전소 내부는 다목적 강당, 주민 교육실, 헬스장, 다목적실, 카페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학습·문화 활동과 공동체 교류를 위한 복합 기능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창업·경영 컨설팅, 생활·문화 교육,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자립적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박재근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장, 김일배 운영위원장,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원철 시장은 “금빛탄천 행복발전소는 주민들의 생활과 문화, 소통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면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탄천면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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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추석 앞두고 ‘벌초용 예초기 점검의 날’ 운영
부여군, 추석 앞두고 ‘벌초용 예초기 점검의 날’ 운영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벌초 준비를 돕기 위해 ‘벌초용 예초기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행사는 9월 20일과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부여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앞 주차장에서 열린다.
접수는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군은 이 기간에 부여군내 주소를 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예초기 안전 점검과 간단한 고장 수리를 지원하며 농가별 2만원 이내의 무상부품도 제공해, 농업인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농기계를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예초기 안전 사용과 보관·관리 요령 교육도 함께 진행해 예초기 사용이 늘어나는 벌초 성수기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대환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 사용이 많아지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고장 걱정을 덜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작업하시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벌초를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사전 점검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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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 근대역사문화축제 개최
부여군, 2025 근대역사문화축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규암면 규암리 일원에서 ‘2025 근대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서부 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무대에서는 개막 공연과 축하 무대를 비롯해 가족 레크리에이션, OX퀴즈, 클래식과 K-POP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산수문전 키홀더 만들기 △근대의상·인력거 체험 △흑백 추억사진관 △머그잔 제작 등 14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특히 주민 참여로 운영되는 팝콘 나눔과 등 만들기 체험은 축제 현장을 따뜻하게 밝히며 방문객에게 환대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규암패스’ 투어와 ‘스탬프 투어’도 마련돼 관람객들이 규암의 거리와 건축물을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낮에는 근대 의상을 입은 재연 배우들이 거리로 나서 소통하는 ‘근대역사 행렬’ 이 진행되고 밤에는 경관조명과 규암 히스토리 영상 상영이 어우러져 낮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근대의 삶과 문화를 오롯이 담아낸 이번 축제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기간 ‘123사비공예페스타’도 함께 열려, 공예와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풍성한 축제 주말이 될 전망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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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3차 백제문화선양위원회 개최
부여군, 제3차 백제문화선양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9월 10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5년 제3차 부여군 백제문화선양위원회를 열고 오는 10월 개막을 앞둔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차 회의에서 제시된 보완 의견을 중심으로 △실행 계획 △안전관리 △교통 대책 △먹거리 운영 방안 등 축제 전반에 걸친 세부 추진 사항이 검토됐다.
특히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부여만의 특색을 살린 특산물 홍보 및 향토 먹거리 개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전략 등 실질적인 운영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8년 만에 부활하는 ‘백제역사문화행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 학생 및 주민의 참여 확대와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10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 행사장은 △백제문화단지 △구드래 일원 △부여 시가지로 역사문화 공간과 도심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백제문화단지는 전면 무료 개방되어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백제문화제는 반세기를 넘어 이어온 전통과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매년 수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71회 백제문화제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철저한 준비와 안전한 운영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