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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3700부 배부
금산군, 2025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3700부 배부 (금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주민과 방문객의 생활편의 증진과 도로명주소 활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도로명주소 접지형 안내지도 3700부를 배부한다.안내지도는 군청 민원지적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군은 금산군 전역의 도로명주소와 주요 건물, 주소정보시설 현황을 반영해 지도를 제작했으며 각 읍·면별 주소정보 기본도와 관광안내도를 함께 수록해 주소 확인과 관광 정보 제공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규격은 가로 90cm, 세로 60cm 크기이며 접이식 형태로 휴대가 간편해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통해 지역의 주요한 정보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소정보 활용의 활성화 및 생활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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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구급약품 전달
금산군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구급약품 전달 (금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금산군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구급약품 전달에 나섰다.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이번 사업에 나섰으며 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을 위해 감기약 및 파스 등 의약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총 200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다.신건택 위원장은 “앞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수한 부리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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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등록면허세 과세자료 일제정비
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금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내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에 앞서 12월 31일까지 과세자료 일제정비를 시행한다.각종 법령에서 규정된 인허가 등 행정행위가 과세 대상이며 매년 1월 1일 기준 면허를 받으면 납세의무자가 된다.등록면허세는 면허 종류에 따라 5종~1종으로 구분되며 매년 1월 정기분으로 과세된다.이번 정비 대상은 총 1만5169건이다.면허 종류별로 보면 무선국 개설허가 관련 면허가 3433건으로 가장 많고 태양광 발전소 등과 관련된 전기사업 허가 면허가 1775건으로 뒤를 이었다.군은 정비기간 동안 국세청 등 면허 부여기관과 자료를 공유하고 폐업 등의 사유를 중심으로 납세자 변동 사항을 꼼꼼히 정비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철저한 과세자료 정비로 과세 오류를 최소화해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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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결과보고회 개최...축제 성과와 개선 방향 공유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결과보고회 2 서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서산시는 지난 25일 16시,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축제 관계 부서, 서산문화재단 및 대행사 등이 참석하여 올해 축제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보고회는 먼저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 김판영 교수가 축제 만족도 및 현장평가 내용을 발표했으며, 방문객 만족도 및 프로그램 참여도, 친환경 운영 성과 등을 종합 분석하여 축제의 강점과 향후 보완 사항 등을 제시했다.이어진 두 번째 발표에서 류재현 총감독은 축제 개최 결과 분석을 통해 전체 운영 과정과 추진성과, 2026년 축제 프로그램 개선 방향을 설명했다.한편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총 20만 9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특히 올해는 “고성방가 시즌 3 – 과거·현재·미래의 지혜를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전통과 현대, 미래가 어우러진 콘텐츠를 선보였다.특히, ‘아이를 맡아드립니다.’라는 이색적인 슬로건을 중심으로 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역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방향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였다.”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고, 태종대왕 행렬 등 해미읍성의 정체성을 살린 대표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2026년에는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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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프리미엄 쌀 생산단지 육성으로 품질 고도화 및 시장 확대
충청남도 서산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 쌀의 생산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쌀 생산단지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전국 세 번째 규모의 벼 재배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친들·삼광·향진주 등 고품질 품종 중심으로 연간 9만 톤의 쌀을 생산해 충남 생산량의 13%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향미와 식미가 뛰어난 지역 특화 품종 ‘향진주’를 중심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전략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향진주’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지역 특화 품종으로, 서산을 비롯한 보령, 청양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서산시는 현재 1000ha 내외로 재배 중이며 2026년부터 ‘향진주’재배 면적을 2000ha로 확대하고, 3000ha까지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네덜란드에 최근 3년간 102톤 수출하는 등 해외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았다.‘향진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산시는 2026년부터 계약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균형시비·병해충 방제 등 품질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프리미엄 쌀 브랜드 ‘해뜸향미’를 개발해 현대백화점 납품을 추진 중이며, 마켓컬리 최우수 양곡 브랜드 수상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이와 함께 찰기가 우수한 ‘지키미’품종을 활용하여 단체급식 시장을 타겟으로 한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있다.지키미는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찰기가 뛰어나며, 스팀솥에서 밥을 지어도 우수한 식미를 자랑하는 품종이다.이 품종을 활용하여 학교, 병원, 기업체 등의 단체급식 시장을 공략하고, 이를 위해 재배단지를 20ha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가공용 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충남농업기술원의 보급종 공급중단에 대비해 황금노들 품종의 자체 채종포 조성을 통해 10톤 이상의 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이 품종은 간척지에서 재배에 적합한 벼로, 내병성과 내재해성이 뛰어난 품종이며 원료곡으로 연간 3000톤 내외로 CJ햇반에 공급하고 있다.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프리미엄 쌀 생산단지 육성계획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강화하는 기회로 삼겠다”라며 “서산을 프리미엄 쌀의 생산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향진주 품종을 포함한 지역 특화 품종의 생산 확대와 품질관리 강화, 프리미엄 브랜드화는 서산시 농가 소득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국내외 시장에서 서산 쌀의 인지도를 높이고,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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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고을도서관, 강창래 작가 초청 북토크 성료
금산인삼고을도서관, 강창래 작가 초청 북토크 성료 (금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은 지난 25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강창래 작가를 초청해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함께하는 북토크를 성료했다.이번 행사는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다수의 저서를 통해 깊이 있는 사유와 탄탄한 문장력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강창래 작가와 폭넓은 독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했다.강 작가는 집필 과정, 독서가 삶에 미치는 영향, 책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는 방법 등을 주제로 자기 생각을 진솔하게 풀어냈다.또한, 독서동아리 회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책과 인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가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군은 주민들이 책을 통해 배움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및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독자들이 만나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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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남이면이장협의회, 남이면희망나눔곳간에 후원금 기탁
금산군 남이면이장협의회, 남이면희망나눔곳간에 후원금 기탁 (금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금산군 남이면이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남이면희망나눔곳간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남이면이장협의회의 이장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됐으며 남이면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주변에 도움을 받기 어려운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천하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전영상 남이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희망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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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 직원 인구 교육 실시
홍성군 전 직원 인구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홍성군 직원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공직사회의 인식 제고와 정책 역량 강화를 다졌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화 심화, 청년 인구 유출, 지역 간 인구 불균형 등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든 부서가 인구 지표와 데이터를 행정 전반에 적극 반영해 정책을 기획·추진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인식 전환과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이날 교육에서는 인구정책 전문 연구기관인 인구와미래연구원 이우택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저출산·고령화 현상의 이해 △대한민국 인구현황과 특징 △생활인구·체류인구 확대 전략 △지방소멸 위험과 대응 방향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인구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구조적인 과제이지만,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인구 변화를 세심히 살펴 업무를 추진한다면 인구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인구정책, 생활인구 활성화, 청년·가족 친화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홍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정책을 추진하는 인구전략담당관뿐 아니라 전 부서 공무원이 인구감소 문제를 공동 과제로 인식하고, 각 부서 사업을 인구유입·정주여건 개선·생활인구 활성화 등과 연계해 발굴·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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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홍성역,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협약 체결
홍성군보건소 홍성역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25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홍성관리역과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활동 강화, 역내 고위험 신호 포착을 위한 위기대응 체계 구축,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자살예방 전략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박재훈 역장은 “철도역은 다양한 주민과 방문객이 오가는 생활공간으로, 작은 관심이 위기 예방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홍성역은 군민과 외부 방문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지역의 관문이자 생활거점이기 때문에, 역을 중심으로 한 안전망 구축은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생명존중안심마을’은 홍성군민의 안전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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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특산물 ‘딸기·마늘’ 캐릭터 공모전 개최
홍성 특산물 딸기 마늘 캐릭터 공모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홍성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와 마늘을 활용한 ‘홍성 특산물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본 공모전은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 확대와 홍성군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참가자는 딸기 또는 마늘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디자인을 제출할 수 있으며, 총 상금 600만 원의 규모로 분야별 우수작을 선정한다. 딸기·마늘 분야 각각 우수작 1명에게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최종 선정된 캐릭터는 홍성군 문화관광 홍보 행사와 기념품, SNS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출품작은 내달 9일 23시 59분까지 ‘라우드소싱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세부 내용 확인은 라우드소싱 ‘홍성 특산물 캐릭터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든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내 ‘문의 댓글’을 이용해 남기면 된다.군 관계자는 “홍성의 한우는 특산물로써 널리 알려져 있지만, 딸기와 마늘은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며, “이번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홍성 딸기와 마늘의 매력이 널리 확산되고, 많은 분들이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의 맛과 멋, 미감도시 홍성’이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2025 홍성 백반 페스타」개최에 이어, 지역 거점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 프로그램 ‘마을누림’, 마을 단위 축제를 지원·연결하는 ‘마을이음’, 로컬 콘텐츠 기반의 문화 거점 조성 프로젝트 ‘홍자람’ 등을 추진하며 지역 문화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202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