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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생활개선회원과 소통하며 안전 먹거리 현장 점검
서천군, 생활개선회원과 소통하며 안전 먹거리 현장 점검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9일 ‘2025년 9월 농축산업 희망상담실’을 운영하고 생활개선회원과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학교급식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상담실은 농촌 사회의 중추 역할을 하는 생활개선회원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학교급식센터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수와 생활개선회원 임원진, 급식센터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농촌 여성 권익 향상 △후계 세대 육성 △취약계층 후원 결연 활동 △지역 농산물 가공·창업 활성화 △농작업 안전 실천 등 다양한 활동 성과가 공유됐으며 생활개선회원의 역할 확대를 위한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이후 마서면 소재 학교급식센터를 방문한 참석자들은 급식 공급 과정과 시설 운영 실태를 살피고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계기가 됐다.
김기웅 군수는 “생활개선회원은 농촌 공동체를 지탱하는 핵심 주체이며 학교급식센터는 미래 세대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와 안전 먹거리 공급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정기적인 희망상담실 운영을 통해 농업·농촌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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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2기 서천군 정책참여단 출범
서천군, 제2기 서천군 정책참여단 출범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기 서천군 정책참여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책참여단에는 총 28명이 위촉돼 군정 혁신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정책참여단은 올해 하반기 △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 선정 △ 군정 주요 사업장 현장 평가 △ 군정 자문 △ 주요 정책 사후 평가 등 군정 전반에 참여할 계획이다.
임호빈 제2기 정책참여단장은“ 지난 1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숙한 자세로 단장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참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정책참여단은 공직자와 군민을 잇는 소중한 가교”며“적극적인 참여와 정책 제안을 통해 서천군이 걸어갈 혁신의 길에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정책참여단의 제안과 평가 결과를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행정을 실현하고 군정 혁신 성과를 군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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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교육 개최
서천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교육 개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11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 기념식과 생명존중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주간재활 회원들이 준비한 국악 공연과 색소폰 연주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서천노인복지센터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행사장 야외에는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한 ‘마음안심버스’ △아로마 테라피 체험 △‘우리동네 마음네컷’ △‘꿈앤카페’ △‘느린 우체통’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군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도왔다.
이어진 생명존중 교육에서는 한국자살예방협회 김중호 강사가 ‘생명의 소중함을 실천하는 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병행돼, 참석자들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인식하고 이웃의 작은 신호에도 귀 기울이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운영, 자살 고위험군 집중 관리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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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아이들과 함께 가는 서천’ 청사 견학 성료
서천군, ‘아이들과 함께 가는 서천’ 청사 견학 성료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11일 군청사에서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행사로 ‘아이들과 함께 가는 서천’ 청사 견학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서천군정의 실제를 이해하고 다양한 행정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중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장항중앙초, 장항초, 한산초, 서도초 등 4개 학교에서 총 120여명의 학생과 인솔교사가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군민 안전의 중심 역할을 하는 CCTV 관제센터를 방문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의 중요성을 배우고 도로명주소 만들기 체험을 통해 행정의 기초 체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드론 사진 촬영 시연을 관람하며 군정에 적용되는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했으며 공무원의 역할과 행정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으며 공공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환숭 시설정보과장은 “청사 마실 프로젝트는 단순한 청사 견학을 넘어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소통하고 문화와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행정 청사를 지향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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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당동 복합청사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천안시, 불당동 복합청사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11일 불당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불당동 복합청사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도서관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홍성현 충남도의장, 구형서 충남도의원, 김행금 천안시의장을 비롯해 천안시의원과 주민대표들이 참석해 불당동 복합청사 건립 추진 과정과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불당동은 증가한 인구수에 비해 문화시설과 공영주차장이 부족해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 왔다.
천안시청 내 도솔도서관은 협소해 충분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불당2동행정복지센터는 민간 건물을 임차 사용하고 있어 보안에 다소 취약하며 높은 임대료가 지출되고 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730억원을 투입해 불당동 1520번지 일원 부지 5,937㎡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불당동 복합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9년 준공 예정인 복합청사에는 공공도서관과 불당2동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현주 천안시도서관본부장은 “불당동 복합청사를 문화생활 커뮤니티로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명품 복합청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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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2학기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장 회의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5 2학기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장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오후 2시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아산 교육의 현안 파악과 발전을 모색하는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교장 회의는 아산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 학교의 교장 93명이 참석했고 △문화 예술 공연 △9.1자 전보 △승진 교장 소개 △아산교육지원청 부서별 주요 업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교권 침해와 학교 폭력 증가, 안전교육, 학생 생활지도, 다문화 교육 등 아산의 다양한 학교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문화 예술 공연팀 이한결 트리오의 가요, 팝, OST 공연을 통해 바쁜 공무에 어려움을 겪는 교장에게 쉼의 시간을 가졌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학교를 이끌어 가시는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혜와 열정을 모아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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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서 아산성심학교 1종목 최우수상 영예
아산교육지원청,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서 아산성심학교 1종목 최우수상 영예
[충청중심뉴스]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2025년 9월 9일 10일 2일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됐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아산성심학교 학생들이 ‘닌텐도 스위치 배구’ 종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고 최우수상을 수상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정보경진 부문에서 ‘SW코딩’, ‘로봇코딩’ 그리고 e스포츠 부문에서 ‘모두의 마블’, ‘마구마구 리마스터’ 종목에 학생들이 참여해 재능과 끈기를 보여줬다.
또한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참여 학생뿐만 아니라 지도교사, 학부모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에듀테크, 기능성게임, 보드게임 체험존 등 문화 행사 부스가 마련되어 참여한 모두가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었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학생들을 위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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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308회 임시회 마무리
서산시의회, 제308회 임시회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서산시의회는 12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6개 등 총 22개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 예산안 1조 4,016억원 대비 607억 증액된 1조 4,623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함께 제출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기금운용변경계획안’ 또한 원안가결했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가족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향교·서원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 조례안, △서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시세 감면 동의안, △서산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민간위탁 연장 계약 동의안 등은 원안가결했다.
△서산시 장애인·보호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서산시 모항 크루즈선 운항 협약체결 동의안 등은 원안가결했다.
△2035년 서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의견제시의 건은 찬성의견으로 △서산 성장관리계획 구역지정 및 계획수립 의견제시의 건은 기타의견으로 채택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가선숙 의원이 ‘서산의료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활성화를 위한 지원 촉구’를, 안동석 의원이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 근본적 재검토 촉구’를, 최동묵 의원이 ‘반복되는 하천 피해, 미리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를, 안효돈 의원이 ‘지금은 생존을 위해 서산시의 역량을 집중할 때’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원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반대 촉구 건의안’ 이 채택됐다.
한편 최동묵 의원이‘서산시의회 의원 징계 요구서’에 대한 신상발언을 했다.
조동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힘써 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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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전도사로 나서
선양소주,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전도사로 나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대전·충남 지역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선양소주가 ‘2025계룡軍문화축제’ 홍보 전도사로 나섰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1일 계룡시청에서 이응우 이사장과 강재규 영업본부장, 현지훈 남부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軍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소주병 보조 상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선양소주는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보조 상표를 부착한 소주 ‘선양린’을 지난달 말부터 출고를 시작해 총50만 병을 대전·세종을 비롯한 충청권 전역에 유통시키고 있다.
㈜선양소주는 최근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소주를 제일 잘 만드는 회사로 입지를 공고히 하면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역의 대표적인 우수 향토기업으로서 계족산 황톳길에 연간 10억원의 비용을 들여 조성·관리, 선양 오페라의 뻔뻔한 클래식 공연,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의 역발상 강연과 선양 맨몸마라톤 대회, 지역의 미래 인재 장학금 전달 등 공익 캠페인 활동과 문화경영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軍관련 명품축제 및 충청남도 일품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軍문화축제의 성공 개최에 지속적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재단 이사장은 “전직원들이 축제 준비에 총역량 결집하는 등 관람객이 안전한 가운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고 “㈜선양소주가 홍보 전도사로 앞장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9.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계룡의 꿈, 세계로 비상하는 K-軍문화’라는 주제로 충남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시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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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공무원 노조, 단체협약으로 근무환경 개선
계룡시-공무원 노조, 단체협약으로 근무환경 개선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난 12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본부 계룡시지부와 함께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공무원노조에서 단체교섭 요청 이후 약 4개월간 이어진 협상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로 조합활동 보장, 노동조건 개선, 모성 보호, 후생 복지 등 122개 세부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특히 공직자들의 근무여건 향상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선 방안이 추가됐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근로 조건 관련 사전협의 강화 △사무실 환경 및 근로 여건 개선 △육아시간 보장 등 모성 보호 강화 △ 다양한 후생복지사업 추진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공직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앞으로 더 나은 직원 복지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공공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