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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강성기 의원 대표 발의, ‘천안시 음식문화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본회의 통과
천안시의회 강성기 의원 대표 발의, ‘천안시 음식문화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본회의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12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성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음식문화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 내 음식문화의 질적 향상과 음식문화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외식업 경쟁력 제고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및 상인조직의 책무 △음식문화거리 지정 및 지정기준 △음식문화거리 지정 신청 및 취소 △지원사업 △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하고 있다.
강성기 의원은 “천안은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고유의 식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음식문화거리를 체계적으로 조성하고 단순한 맛집 거리가 아닌 천안의 문화적 정체성을 가진 명소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 정책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 수렴과 조례 실효성 확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시는 조례 제정 이후 음식문화거리 후보지 선정, 기본 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통해 실질적인 이행에 나설 예정이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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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상구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본회의 통과
천안시의회 이상구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본회의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12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상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의 권익 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원칙과 시장의 책무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시행 △청년친화도시 위원회 설치 및 기능 △청년정책 연구 및 행정·재정적 지원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 및 홍보 등이 포함돼 있다.
이상구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이 천안시가 청년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천안이 청년 들이 꿈을 꾸고 실현하며 머물고 싶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조례 시행 이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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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인도 농업금융공사와 농산물 수출 협력 업무협약 체결
논산시, 인도 농업금융공사와 농산물 수출 협력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인도 농업금융공사와 우수 농산물 수출 및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신선 농산물 및 가공식품 교류·수출 협력 △상호 시장 진출 안정화 및 지위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 △농업 무역 강화를 위한 다각적 협력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영민 농산경제국장, 김정필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AFC India의 모리스 나탄 고문, 이상순 고문, Dronii Exim 샤부딘 초우드하리 대표, ㈜한솔 백길흠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논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신력 있는 인도의 농업 전문 기관과 협력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논산 농산물의 안정적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갈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고품질 농산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세계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게 될 도시”며 “이번 인도 농업금융공사와의 협력은 논산 농산물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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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노후아파트 화재안전 합동점검 실시
예산군, 노후아파트 화재안전 합동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거나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아파트 41개 단지에 대한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부산과 광명에서 노후 아파트 멀티탭 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계기로 추진됐다.
군은 아파트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여름철 냉방기 안전 사용법을 안내하며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군은 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8월 4일부터 한 달간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 소화펌프 등 소방시설 유지 관리 상태와 전기배선의 노후·손상 여부,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누전차단기 작동 상태 등이다.
특히 군은 관내 한 아파트 경로당 점검 과정에서 열화로 인해 녹아 있는 멀티탭을 발견해 즉시 교체 조치를 안내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재산·인명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노후 아파트의 화재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축제와 행사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점검을 강화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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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아산학부모회협의회 추진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5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아산학부모회협의회 추진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충청중심뉴스] 9월 10일 아침, 이순신고등학교 정문 앞은 평소보다 한층 활기를 띠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아산학부모회협의회와 함께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침 일찍부터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하고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활동은 2023년 하반기부터 매월 2회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아산학부모회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아산 관내 여러 학교를 직접 찾아가며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세균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작은 관심과 배려에서 시작된다”며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가는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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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충청남도 장애인 채용 박람회’봉사활동 참여
아산교육지원청, ‘2025 충청남도 장애인 채용 박람회’봉사활동 참여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교육기관 소속 일반직공무원으로 구성된 교육공무직 학습동아리는 9월 11일. 아산 이순신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충청남도 장애인 채용 박람회’에서 원활하고 효율적인 행사 운영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 채용 면접, 직업 체험,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습동아리 회원들은 안내·접수, 채용관 및 이력서 작성대 운영 보조, 부대행사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일손을 보태며 행사에 활력을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무관은 “충남 도내 구직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이번 채용 박람회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학습동아리는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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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부전통시장 영수증 이벤트 진행
서산시, 동부전통시장 영수증 이벤트 진행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동부전통시장에서 영수증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동부전통시장에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3만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면 경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다.
경품권은 서산동부전통시장 내 상인회 직매장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경품권을 받은 구매자는 20일 동부전통시장 쌈지공원에서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1등 1명에게는 50만원이, 2등 5명에게는 각각 30만원이, 3등 16명에게는 20만원이 4등 28명에게는 10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해미읍성전통시장에서는 12일 어린이 장보기 행사가 진행됐다.
참가한 어린이 80여명은 중고 물품 거래 등으로 경제에 대해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에어바운스 체험 등으로 친구들과 추억을 쌓았다.
영수증 이벤트와 어린이 장보기 행사는 지난 1월 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4억원을 확보하면서 추진됐다.
김선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각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벤트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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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강릉시에 생수 1만 병 지원
서산시, 강릉시에 생수 1만 병 지원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극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2리터 생수 1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은 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시민들에의 식수난 해소와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됐다.
생수는 주민들의 식수 공급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단수 사태가 시민에게 주는 불편과 고통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강릉시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례없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가 하루라도 빨리 평온을 되찾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청송군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해 지자체 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이어오고 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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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제2회 추경예산 535억원 편성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535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482억원, 특별회계 53억원으로 구성됐으며 제1회 추경 대비 7.38% 증가한 규모다.
군은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로부터 교부받은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과 전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을 적극 활용하고 일부 자체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민선8기 역점사업 이행을 비롯해 △미래먹거리 사업투자, △2025년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역경제 회복, △군민 생활 안정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25년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재난 대비 43억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지역화폐 지원 172억원, △60세이상 군민 대상포진 예방접종 6.5억원,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26.4억원, △장항항 어촌신활력 19.5억원,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 2억원 등이 포함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추경은 군민의 목소리와 지역 현안을 반영해, 재난 대응과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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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생활개선회원과 소통하며 안전 먹거리 현장 점검
서천군, 생활개선회원과 소통하며 안전 먹거리 현장 점검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9일 ‘2025년 9월 농축산업 희망상담실’을 운영하고 생활개선회원과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학교급식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상담실은 농촌 사회의 중추 역할을 하는 생활개선회원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학교급식센터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수와 생활개선회원 임원진, 급식센터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농촌 여성 권익 향상 △후계 세대 육성 △취약계층 후원 결연 활동 △지역 농산물 가공·창업 활성화 △농작업 안전 실천 등 다양한 활동 성과가 공유됐으며 생활개선회원의 역할 확대를 위한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이후 마서면 소재 학교급식센터를 방문한 참석자들은 급식 공급 과정과 시설 운영 실태를 살피고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계기가 됐다.
김기웅 군수는 “생활개선회원은 농촌 공동체를 지탱하는 핵심 주체이며 학교급식센터는 미래 세대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와 안전 먹거리 공급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정기적인 희망상담실 운영을 통해 농업·농촌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