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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2025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 및 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총 130개 팀, 1,200여명의 임원 및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경기 내내 뜨거운 열기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보령배드민턴구장을 연습장으로 활용해 전국 배드민턴 유망주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두드러졌다.
보령시에서 처음 열린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로 1,200여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대회 기간 동안 보령에 머물며 숙박·음식·교통·관광 등에 소비를 발생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전국의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모여 기량을 겨뤄 스포츠도시 보령의 위상을 높이는 뜻깊은 대회였다”며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내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대회 준비에 애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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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세입 증대효과 ‘톡톡’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이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세입 증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5개 부서가 참여해 49개 사업에서 206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을 관리해왔고 이에 따라 9월에 국비 지원금 3억3000만원을 받게 됐다.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은 외부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현안을 해소하는 신노년세대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사회서비스 ESG분야에 60세 이상의 노인 인력을 신규 채용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1인 연 최대 170만원의 국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전 부서의 수요조사를 거쳐 사업을 확정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사업량을 250명으로 확정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내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수행기관 협약이 아닌 직접 운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업 첫 시행부터 250명으로 사업량을 대량 확보했으며 지방자치단체 고유 또는 위임 사무에 해당되지 않는 사무까지 분장사무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포함하는 등 사업의 확고한 의지를 다져 주목받았다.
시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고용관리와 사업발굴, 매월 실적 확인을 통해 사업량을 충족해 연간 최대 4억2500만원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양철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보령시가 선도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우수모델로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업을 통한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연계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이 보령형 특화 사업으로 안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국비 확보로 지속가능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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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충남·대전·세종지역 화랑훈련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충남·대전·세종 지역에서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통합해 전시와 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시행 절차를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대드론 방호체계, 그리고 대량피해 발생 시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진행되며 올해는 핵·WMD 사후관리를 위한 각 기관별 협력체계 점검이 주요 내용이다.
사단 측은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어 주민들의 양해를 구한다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할 시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32사단 및 통합방위지원본부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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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오는 24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홍성군, 오는 24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4일 오전10시 홍성군보건소 2층 대강당과 야외 휴게 공간에서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치매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과 함께 홍주문화관광재단과 연계해 레브드집시, 한국광대, 선소리산타령 등이 참가하는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야외 휴게 공간에는 치매 홍보 부스를 운영해 치매 조기검진 안내, 치매 예방 수칙 홍보, 건강상담 등 치매 예방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제공한다.
아울러 9월 15일 ~ 26일까지 치매극복 주간으로 지정해 관내 전광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이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 예방 수칙과 치매 상담 콜센터 안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한다.
홍성군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며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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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9월 정기분 재산세 127억 부과
홍성군, 9월 정기분 재산세 127억 부과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토지 및 주택에 대한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6만4221건, 총 127억 4백만원 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돌입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고 재산세 고지서는 이달 11일부터 납세자에게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위택스, 간편결제앱 등에서 부과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9월 30일이고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를 비롯한 간편결제 앱을 통한 전자납부, 지방세입계좌 또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이체 , 홍성군 지방세 ARS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세무과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 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재 재산세팀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산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시는 군민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납기가 지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납기 말에는 금융기관 등 혼잡으로 불편할 수 있으니 마감일 이전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재산세는 6월 1일에 부동산 매매가 이루어진 경우 매수자에게, 6월 2일 이후에 이루어진 경우 매도자에게 부과된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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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생명 존중 공동 캠페인 개최
홍성군, 생명 존중 공동 캠페인 개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보건소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과 11일 홍성역과 홍성시장 일대에서 이틀간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살예방 상담 전화번호와 함께 관련 사업을 홍보하며 현수막·리플릿·홍보물품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홍성역에서는 온라인 QR코드를 활용한 우울증 검사와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부스를 운영했으며 충남도 정신건강 공동브랜드 캐릭터 ‘코음이’ 인형탈 홍보가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홍성시장에서는 지역 주민과 상인,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리며 생명존중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두 행사에는 코레일 홍성관리역,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의료원, 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충청남도 건강증진식품과장 및 자살예방팀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으며 홍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명존중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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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9월 정기분 재산세 286억원 부과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12만 건에 대해 286억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토지분과 주택분으로 나뉜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가 20만원 이하면 7월에 전액, 2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에서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및 ARS를 이용하면 어디서나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서산시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9월 30일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므로 꼭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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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40명 발굴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독립기념관과 함께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40명을 발굴, 국가보훈부에 포상 대상자로 추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발굴은 시와 독립기념관이 지난 5월 ‘광복 80주년 기념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진행됐다.
시와 독립기념관은 협약 후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공문서 지역 자료에 대한 공동 조사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시청 문서고에 보관되고 있던 ‘수형인명표 폐기목록’에서 독립 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했던 인물을 다수 확인했다.
해당 목록을 통해 운산면 태봉리 19명, 용현리 18명 등 37명이 신규 독립운동가로 발굴됐으며 그 밖의 문헌 자료에서 추가로 3명이 확인됐다.
시는 이번에 발굴된 40명의 독립운동가가 내년 3.1절에 포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발굴에서 지역 주민의 증언 채록과 독립기념관의 학술 조사가 병행됐다.
또한, 독립기념관에서는 문서고 조사 및 제적부 발급 등 행정적인 협조를 통해 자료의 신빙성과 역사적 가치를 높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발굴은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조명하고 역사적 명예를 회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독립기념관과 협업으로 독립운동 사적지 활성화, 학술 교류 확대 등 다양한 선양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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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82회 행복아카데미 개최
당진시, 제182회 행복아카데미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제182회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진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의 기회를 접하고 폭넓은 교양을 익혀 시민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추진코자 전문적인 강사를 초빙해 행복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 100대 행복학자’ 서은국 교수를 초청해 ‘행복은 좋은 경험의 합’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서은국 교수는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행복 심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현재 연세대에서 연구와 강의를 이어가고 있고 심리학 분야 인기 도서 ‘행복의 기원’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은 행복을 진화론적 관점에서 새롭게 풀어내며 행복과 인간관계·돈·성공 등과의 연관성을 통해 행복의 본질을 재조명하고 그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182회 당진행복아카데미에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당진시평생학습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23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400명까지 모집한다.
잔여 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 참석도 가능하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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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관광재단, 다음달 4일 추석맞이 전통문화 체험 행사
홍주문화관광재단, 다음달 4일 추석맞이 전통문화 체험 행사
[충청중심뉴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추석을 맞아 다음달 4일 홍주읍성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홍주읍성 시간여행’을 주제로 홍주읍성 문화 명소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공연을 비롯해 놀이, 음식, 의복 등 읍성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장도 초가집 부스를 활용해 옛날 홍주읍성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추석 연휴 기간 홍성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는 홍주읍성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권원태 명인과 함께하는 줄타기 공연 △홍성 출신 최선달 명창의 삶을 강연과 공연을 통해 조명하는 렉처콘서트 △전통음식, 천연염색, 생활용품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홍성댕댕이장, 대장장, 지승제조, 옹기장 등 4개 분야 장인이 참여하는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경기남부와 충청도를 중심으로 꽃피운 중고제 판소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중고제 축제도 함께 진행되며 결성농요, 심상근류 가야금산조, 심화영류 승무 등 7개팀이 출연해 신명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있는 체험을 마련했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 홍주읍성을 찾아 시간여행을 떠나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사전 홍보부스도 운영되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