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측 어려운 집중호우, 인공지능으로 대응한다
집중호우 대비 위험지역 분석 인공지능 프로그램
[충청중심뉴스] 충남소방본부는 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신고폭주 시 위험지역부터 우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다년간의 구조활동, 기후, 지형 등 데이터의 융복합 분석을 통해 집중호우 시 가장 위험한 곳으로 분류된 지역을 알려줘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지난해 평상시 119신고 최대 접수 건수는 1604건이었으나,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는 최대 4187건으로 무려 161% 급증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비긴급 상황을 포함한 동시다발 신고폭주로 출동대가 부족해질 수 있는 상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지난달 28일 시연회에 이어 이달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사항을 보완하고 오는 10월 전국 최대 규모의 소방 학술대회인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전국에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예측이 어려운 집중호우에 대비한 효율적인 소방력 운영과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름철 재난상황 발생 시 소방력 집중 투입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비상 채비 서두르는 ‘베이밸리’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산업지도를 그리기 위해 민선8기 1호 과제로 추진 중인 베이밸리 건설 사업이 비상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추진 체계를 갖추고 3대 목표와 10대 프로젝트, 20개 핵심 과제, 50개 세부 사업을 추려 실행 기반을 다지며 사업별로 소기의 목표를 달성 중이다.
4일 도에 따르면, 베이밸리는 충남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과 경기 화성·평택·안성·시흥·안산 등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수소경제, 미래모빌리티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광역·초대형 프로젝트다.
‘대한민국 경제산업수도 베이밸리’를 비전으로 2050년까지 33조 원을 투입, 2020년 기준 세계 48위 포르투갈 국가 수준의 아산만 일대 지역내총생산을 20위권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도는 그동안 △경기도와 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 △민관 합동추진단 및 자문위원회 구성·운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 △김태흠·김동연 지사 참여 세미나 개최 △도·시군 협의체 구성 △시군별 사업 발굴 회의 및 전문가 워크숍 △경기도와 공동 워크숍 등을 진행하며 단독 추진 과제와 공동 협력 과제를 구분해 핵심 및 세부 과제를 발굴·추진 중이다.
베이밸리 세부 사업 추진 상황을 보면, 도는 우선 모빌리티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산업 육성계획 추진은 도내 자동차 부품 기업의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등 미래차 전환 전주기 지원 기반 융복합 혁신 허브 구축을 위해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는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 시스템 성능 평가 기반 구축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 △자율주행 인지 및 운행 안전 성능 검증 기반 구축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 검증 평가 기반 구축 △미래모빌리티 열관리 시스템 성능 검증 기반 구축 등 940억원 규모 5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 등 2조 1082억원 규모 5개 사업은 기획 중이다.
모빌리티 기업혁신파크는 ‘자동차 수출입 물류단지 및 모빌리티산업 육성 거점지구 조성’이 정부 공모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이 사업은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일원 50만㎡의 부지에 SK렌터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등과 2030년까지 298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충남형 UAM 기반 구축 역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사업은 2028년까지 5년 동안 320억원을 투입해 천수만 간척지 B지구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에 부품시험평가센터와 장비를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 선정평가를 마치고 최종 선정만을 기다리고 있다.
베이밸리의 핵심 사업인 충남경제자유구역은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 5개 지구 15.14㎢를 대상지로 선정, 조만간 정부에 지정 신청을 한다.
이와 함께 수소특화단지 공동 지정 사업은 공모 관련 용역 추진 후 특화단지 신청을 할 예정이며 당진·평택 수소도시 조성 협력은 지난해 마련한 마스터 플랜을 바탕으로 연내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 및 위탁운영기관 선정 등을 진행한다.
LNG 인수기지 활용 블루수소 생산 사업은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3조 3000억원을 투입해 LNG기지를 건설하고 석문면 일원에 2500억원을 투입해 LNG 기반 블루수소 생산 복합플랜트를 건설한다는 내용으로 내년 1단계 준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반도체산업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과 사업 타당성 용역 추진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국가첨단특화단지 조성을 산업부에 건의하고 앵커기업 유치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첨단반도체기술센터 유치 사업은 정부 동향을 파악하며 공모에 대응할 예정이며 신소재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서는 올 하반기 국가산단 지정을 건의할 방침이다.
또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종합계획 수립 및 실행과제 도출 용역을 추진 중이며 충남 스타트업 클러스터 확장 및 조성은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내에 추진 중이다.
베이밸리 조성 지원 특별법 제정 사업은 올 하반기 법안 작성 및 입법 검토 작업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는 범도민 역량 결집에 집중하고 있으며 신에너지 밸류체인 당진항 배후단지 개발 사업과 대산항 복합항만화, 아산항 개발 등은 제4차 항만기본 계획 반영을 정부에 건의했다.
베이밸리 순환 고속도로 건설은 2032년까지 2조 8000억원을 투입해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연내 기본설계를 추진하고 민자 사업으로 제안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베이밸리는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방 주도 국가 균형발전 실현, 아산만권 경제 성장을 통한 국가 경제 성장 견인,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 초광역 협력 성공 모델 마련 등을 위해 추진 중인 힘쎈충남 1호 과제”며 “지난 2년 동안이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다진 시기라면, 앞으로의 2년은 각 사업에 속도가 붙으며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와 경기도는 지난달 개최키로 했다 화성 공장 화재 참사로 연기한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을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2024-07-04
-
기후위기 시대 보건·환경분야 연구 방향 찾는다
기후위기 시대 보건·환경분야 연구 방향 찾는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기후위기 시대 보건·환경분야 연구 방향성을 정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4일 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민선8기 중점과제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기후위기 대응 △식품 안전 △감염병 예방 △온실가스 △물환경 연구분야 릴레이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각 주제별 기후위기 ‘적응’과 실현 가능한 ‘대응’ 방안을 찾을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주제별 연구 방향성을 결정하게 된다.
앞서 지난달 26일 식품안전을 주제로 한 첫 포럼에 이어 9월 물환경, 10월 감염병연구 및 온실가스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첫 포럼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단 식중독 발생과 기후 위기 극복 방안으로 대체식품 시장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 식품안전 분야 정책분석 및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 패널로 참석한 김미숙 단국대 교수는 “소고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두부의 20배 이상”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대체육 등 대체식품 개발이 활성화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구원에서는 새롭게 개발되는 대체식품을 도민이 안심하고 접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현안사업인 마약 실태조사, 식중독발생 대응전략 등 식품안전 전반에 걸쳐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연구원은 이번 릴레이 포럼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연말까지 실현가능한 탄소중립 연구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우선해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 추진하는 릴레이 포럼을 통해 보건환경연구원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시로 듣고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5회 컴퍼스 포럼’ 16일 개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5회 컴퍼스 포럼’ 16일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7월 16일 오후 4시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제5회 컴퍼스 포럼’을 개최한다.
‘컴퍼스 포럼’은 충남 엔젤 및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 공공·민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엔 5회차를 맞이하는 등 창업자의 나침반이 되어 창업 성공의 길을 찾도록 도와주는 충남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충남 스타트업 5개 팀의 IR 피칭, 투자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인사이트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지자체, 기업, 투자자, 창업지원기관 등의 담당자를 초청해 마련된 네트워킹 자리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창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또는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다.
IR 피칭 참여기업은 △더키퍼 △티엠이브이넷 △위드위 주식회사 △못난이마켓 △로완 총 5개의 충남 스타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 쿼드벤처스 김주희 이사의 ‘투자자와 만나기 전 알아두면 좋은 팁’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
투자사의 이상형 찾는 법부터 투자자가 알고 싶어하는 매력까지 투자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 강연을 진행하며 참여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 캐주얼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 유치를 위한 후속 미팅 등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다음 회차부터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책임 주관이 되어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7-03
-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학습자, 시낭송대회서 두각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학습자, 시낭송대회서 두각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낭송 학습자인 이영수 씨가 전국 시낭송 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14회 계룡전국시낭송 경연대회’에서 이영수 씨가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낭송대회는 전쟁과 평화, 통일 그리고 민족을 주제로 진행됐다.
오디오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35명의 참가자들은 평소에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영수 씨는 이번 대회에서 ‘그리고 오른쪽 눈을 감았다’를 낭송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시의 깊이와 이해뿐만 아니라 음운, 어조, 액팅 등의 시낭송 기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2022년부터 평생교육원 시낭송 및 시창작과 감상 관련 강좌를 수강하며 시낭송가로 활동 중이다.
평생교육원 시낭송 학습자인 인정인 씨는 시인으로 등단했다.
인 씨는 정년퇴직 후 인생 2막을 시인으로 살고자 평생교육원 시낭송 강좌를 수강했다.
시의 기본 이해 등을 배우며 습작을 통해 글쓰기의 기본을 익히고 문학인 등과 교류하며 시에 대한 이해를 넓혀왔다.
인 씨는 이 대회에서 시제 선정과 시적화자의 내면세계 차원이 높다는 평을 받았다.
이종순 원장은 “호국시 낭송을 음미하면서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 통일의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학습자들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2024-07-03
-
충남소방, 장마 기간 긴급대응태세 돌입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대응태세에 돌입했다
[충청중심뉴스] 충남소방본부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대응태세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2일 오후 1시부로 도내 14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으나,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당분간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청 작전회의실에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먼저 도내 전 소방서별 보유 중인 풍수해 장비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119신고 폭주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 접수대 증설과 예비출동대를 추가 편성했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은 도 119특수대응단과 험지소방차 4대를 이동 배치하기로 했다.
지난달 30일 금산군 남이면에서 폭우로 하천이 불어나 고립된 주민 7명을 구조보트를 이용해 무사히 구조한 바 있는 도 소방본부는 기상상황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인 소방본부 119대응과장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상이변에 따른 재난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충남테크노파크, 그린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특구사업으로 “탄소중립 경제특별도” 견인
충남테크노파크, 그린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특구사업으로 “탄소중립 경제특별도” 견인
[충청중심뉴스] - 2034년까지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 대체로 약 570만 톤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3000명 고용 유발 효과 기대 충남테크노파크는 제9차 ‘충남 그린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실증사업’의 업무협약식을 2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제작 실증 및 실행력 확보를 위한 협약으로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김진균 한국고등기술연구원장, 류보현 ㈜에프씨아이 최고기술책임자, 허창기 트윈에너지 대표이사, 김재형 ㈜아이원 대표, 임경태 ㈜케이세라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남 그린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실증사업’은 향후 무탄소에너지원 및 그린 수소의 캐리어로 각광받고 있는 암모니아를 활용한 사업으로 충남도의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해 규제자유특구로 기획됐다.
총괄 주관기관은 충남TP이며 실증R&D는 ㈜에프씨아이에서 주관한다.
또한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중부발전 △㈜케이세라셀 △㈜아이원 △㈜트윈에너지가 사업자로 참여한다.
실증사업은 암모니아를 연료로 직접 사용하는 45㎾급 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구축 운영 및 실증하는 사업으로 한국중부발전 부지 내 보유하고 있는 암모니아와 실증부지를 활용하며 암모니아의 저장 및 운송의 편리성을 만족하면서 탄소의 배출이 전혀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기존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외부에서 추출해 연료전지에 공급하는 방식과 달리, 연료전지 내에 직접 암모니아를 공급해 열반응 시켜 수소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본 사업을 통해 2034년까지 천연가스 연료전지를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로 대체할 경우 약 57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과 약 3,000명 고용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무탄소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규제자유특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실증을 위해 함께 노력해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기후변화 대응 벼 영농법 연구 돌입
농업기술원은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벼 생태형에 따라 계획적인 영농이 가능하도록 재배기간 설정 연구에 돌입한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벼 생태형에 따라 계획적인 영농이 가능하도록 재배기간 설정 연구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도내 5월 평년 평균기온은 과거 10년 대비 0.4℃ 높아졌으며 특히 5월 중순 평균기온은 1.4℃ 정도 높아졌다.
이에 벼 재배 농가는 벼농사 준비 시기를 점점 앞당기고 있는데, 이러한 이른 이앙은 고온으로 인한 붙임 현상의 발생과 등숙기에 쌀 품질이 저하될 우려가 크다.
도 농업기술원이 2022∼2023년 삼광 벼를 적정 이앙 시기보다 이른 5월 15일경 이앙해 본 결과, 출수기는 8월 10일 이전으로 빨라졌고 출수 후 40일간 평균기온인 등숙기 적온도 22℃ 내외를 벗어난 24.5℃로 높아졌다.
벼의 이앙 한계기를 예측하는 출수만한기는 과거 8월 31일에서 최근 9월 3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달라진 기후환경에 대응해 지역별 적합한 벼 품종을 적정 시기에 재배하는 계획적인 영농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계획 영농을 위한 재배기간 설정 연구를 통해 안정적인 수확을 도모하고 가루쌀 및 타 작물과의 이모작 가능성을 파악해 식량자급률 향상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연구를 위해 도 농업기술원은 안전 출수 한계기에 따라 도내 5개 지역을 선정해 올해부터 벼 이앙 및 담수 직파를 3년간 진행한다.
현재 5월 10일 5월 30일 6월 20일 3차례에 걸쳐 시기별 벼 이앙 및 직파를 마친 상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농가에 시기적절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후변화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영농법을 찾을 것”이며 “도내 지역별 최적 재배 시기를 설정해 쌀 품질을 향상하고 농가 소득도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3
-
산림자원연 ‘민간 매각’ 본격 추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도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민간 매각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5월 김태흠 지사가 공주시를 방문했을 때 공식화한데 이어 이번엔 원활한 매각·개발을 위해 세종시와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3일 세종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세종시는 도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매각과 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와 세종시는 부지 매각 공동 대응 TF를 구성·가동한다.
TF는 양 기관 기획조정실장이 공동으로 단장을 맡아 추진력을 높이기로 했다.
도와 세종시는 또 부지 매각 관련 추진 계획을 수시로 공유하며 상호 협의 하에 매각 절차를 추진한다.
세종시는 도가 부지 매각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등 제반 사항을 적극 협조한다.
도와 세종시는 이와 함께 도 산림자원연구소 부지가 난개발 되지 않고 충청민의 생활 편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
양 기관은 이밖에 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이전한 후에도 양 시도민이 산림휴양 및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과 함께 세종시 행정구역으로 편입됐고 당시 중앙정부를 상대로 교환이나 매입 등을 강하게 요구했어야 했는데 10년 넘는 기간 동안 방치시켰다”며 “취임 후 국가에서 매입해달라 대통령께도 건의했지만 오랫동안 방치된 탓에 정부에서 따라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그래서 충남도는 산림자원연구소 부지를 민간 매각하려한다”며 “현재 여러 기업이 이 시설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제대로 매각하기 위해서는 세종시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세종시 입장에서도 해당 부지가 제대로 개발되기 위해서는 능력도 없는 개발업자가 PF를 이용해 들어와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이번 협약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충남도민과 세종시민을 비롯한 충청인 모두가 윈윈하는 협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청민이 원하는 방향대로 부지가 개발돼 충청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매각 및 개발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세종시와 함께 원팀으로 긴밀해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1994년 현 위치로 이전해 임업 연구와 각종 산림 사업을 수행 중이다.
269㏊에 달하는 본소에는 금강자연휴양림과 금강수목원, 산림박물관, 열대온실, 동물마을, 나무병원 등이 설치돼 있다.
도는 민선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7월 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11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후보지 선정 용역을 진행했다.
이전 후보지 공모에는 공주시와 보령시, 금산군, 청양군, 태안군 등 5개 시군이 도전장을 낸 상태다.
도는 앞으로 현장실사를 거쳐 이전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지난해 5월 금산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민간 매각을 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놓은 바 있으며 지난 5월 공주시 방문에서는 “민간에 매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024-07-03
-
충남도, 차세대 연료전지 발전 첫 걸음
2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차세대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제작 실증 및 실행력 확보를 위해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서규석 (재)충남테크노파크 원장, 김진균 한국고등기술연구원장, 류보현 ㈜에프씨아이 최고기술책임자(CTO), 허창기 트윈에너지(주) 대표이사, 김재형 ㈜아이원 대표, 임경태 ㈜케이세라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그린암모니아 활용 차세대 연료전지 발전 등 수소발전 규제자유 특구의 성공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도는 2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차세대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제작 실증 및 실행력 확보를 위해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김진균 한국고등기술연구원장, 류보현 ㈜에프씨아이 최고기술책임자, 허창기 트윈에너지 대표이사, 김재형 ㈜아이원 대표, 임경태 ㈜케이세라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보령, 천안, 금산 지역 0.55㎢가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위원회로부터 수소발전 규제자유 특구로 지정된데 이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도와 기관, 기업 대표들은 그린암모니아를 직접 연료로 사용하는 45kW급 발전용 연료전지 제조와 설치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발전용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 시스템 제작 및 상품화를 위한 기술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샌드박스 등 규제특례와 지자체·정부 투자계획을 담은 특구계획에 따라 지정된 구역으로 규제 신속확인, 임시허가, 실증특례의 적용을 받게된다.
이번에 지정된 규제특구는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외부에서 추출해 연료전지에 공급하는 기존방식과 달리 연료전지 내에 직접 암모니아를 공급해 열반응시켜 수소를 추출해 발전하는 방식이다.
직공급 연료전지 시스템에 그린암모니아를 질소와 산소로 분리하는 크래킹 과정 없이 직공급하면 고온에서 동작하는 특성으로 내부에서 수소와 질소가 분리돼 고효율 연료전지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도는 특구에서 45kW급 발전용 그린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 시스템 제작과 상품화를 위해 약 1000시간 연속 운전을 실증할 계획이다.
실증이 완료되면 국내 순수 기술이자, 세계 최초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 기술을 상용화해 1조 2355억여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도는 2028년 12월까지 4년 7개월간 천안, 보령, 금산 일원에 94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도는 전국 최대 전력 생산 지역으로 그린암모니아를 직접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실증을 통해 석탄화력발전 기반의 전력발전 대체효과가 큰 지역”이라며 “앞으로 청정에너지 전환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발굴을 통해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앞당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