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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도립공원 입산 통제
대둔산도립공원 입산 통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탐방로 복구 및 안전점검을 위해 대둔산도립공원 입산을 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대둔산도립공원이 위치한 논산시와 금산군에 각각 173.2㎜와 159.3㎜의 폭우가 내렸다.
짧은시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선녀폭포와 군지폭포 220철계단으로 가는 수락데크가 계곡물이 범람하며 암석에 부딪혀 파손됐다.
태고사길도 낙석으로 아스팔트 포장이 깨지고 싱크홀이 생기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연구소는 탐방로 복구 및 모든 안전점검이 마무리 될 때까지 입산을 통제할 계획이다.
김기호 연구소장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한 폐쇄 조치인 만큼 다소 불편하더라도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할 수 있도록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둔산도립공원은 충남과 전북 양도에 걸쳐 있으며 도는 1980년 5월 22일 도립공원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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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미래먹거리 신규시책 발굴 전력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장진원 해양수산국장과 해수국·수산자원연구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충청중심뉴스] 해양수산 분야 미래먹거리 창출에 나선 충남도가 직원들이 발굴한 57개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추진 가능성을 살피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장진원 해양수산국장과 해수국·수산자원연구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해수국의 새로운 미래 10년을 구현하고 전체 도 예산 중 해양수산 분야 예산 5% 시대를 열기 위한 이번 보고회는 과별 신규시책 보고에 이어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에서는 해양정책과 13개, 해운항만과 7개, 수산자원과 20개, 어촌산업과 7개, 수산자원연구소 10개 등 지난 1개월여 동안 팀별 자유토론을 통해 발굴한 수준 높은 신규시책을 발표했다.
주요 신규시책으로는 △해양고세균 활용 청정수소 생산단지 조성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한 해저 데이터센터 구축 △충남 김 육상양식 생산기반 조성 △충남형 청년 어촌보금자리 조성 시범추진 등 창의적인 사업들이 꼽혔다.
청정수소 생산단지 조성은 석탄화력발전 부생가스를 이용해 해양바이오 수소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사업이다.
석탄화력발전폐지특별법과 연계, 대체산업으로 제시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적 대규모 전력수요를 친환경으로 충당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 대응 해저 데이터센터 구축은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소비량이 2022년 460TWh에서 2026년에는 일본전체 전력 소비량인 1000TWh 수준으로 예상됨에 따른 대응방안이다.
현재 서버 냉각에만 사용전력의 50% 가량이 소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기보다 열 용량이 6배 높은 물을 활용한 해저 데이터센터는 공냉대비 20% 이상 효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 육상 양식은 사계절 가능한 대규모 육상양식 테스트베드 기반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황백화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해상보다 저비용·고품질·연중 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원초 대량 생산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도는 앞으로 전문가 검토 과정을 거쳐 사업의 추진 가능여부와 시급성 등에 따라 로드맵을 구상 및 보완해 내년도 국·도비 예산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장진원 해양수산국장은 “오늘 발굴된 많은 사업들이 역동적인 해양수산 경제를 창출하고 신산업 육성 등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함께 소통해 알찬 해양수산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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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카카오뱅크 중·소상공인에게 135억원 금융지원 맞손
11일 카카오뱅크 본부에서 카카오뱅크 이형주 CBO와 이병수 캠프장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뱅크 특별출연 상생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중심뉴스]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인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의 경영안정화 및 힘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뱅크와 손을 맞잡았다.
충남신보는 지난 11일 카카오뱅크 본부에서 카카오뱅크 이형주 CBO와 이병수 캠프장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뱅크 특별출연 상생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지원을 통해 충청남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더 나아가 힘찬 성장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충남신보와 카카오뱅크가 한 뜻으로 힘을 모으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충남신보에 9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남신보는 카카오뱅크의 출연금을 보증재원으로 삼아 도내 기업에게 135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며 카카오뱅크의 기술력과 충남신보의 보증료율 인하, 한도 우대 등의 혜택이 합쳐져 도내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식에서 김두중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출연을 결정해주신 카카오뱅크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카카오뱅크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의 기술력과 충남신보의 지역밀착형 지원이 결합되어 중·소상공인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이사장은 “도내 소상공인 약 32만개 업체 중 7만개 업체만 재단의 신용보증을 이용하고 있으며 아직도 재단을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 그렇기 때문에 김태흠 지사님이 항상 홍보에 대한 강조와 주문을 하시는데, 전 국민이 애용하는 앱을 가진 카카오와 힘을 합쳐 더욱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형주 CBO는 “작년 9월의 인연을 시작으로 올해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충남은 제가 각별히 관심을 갖고 이 사업을 함께 하기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한 지역이다 앞으로도 카카오뱅크는 중·소상공인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지역경제의 성장을 이끄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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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계 수질오염 정밀원인분석 첫 발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구상 기후환경국장, 용역 수행기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정밀원인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정밀원인분석’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구상 기후환경국장, 용역 수행기관,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정밀원인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환경부의 오염총량관리시행계획에 대한 이행평가 결과에서 병천A 유역의 목표수질이 초과된 것과 관련, 근본적인 정밀원인분석 및 이행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앞서 환경부는 2022년 11월 오염총량관리 정밀원인분석 시행을 위한 오염총량관리시행계획 이행평가기준을 개정, 목표수질이 초과되는 지역 중 도내에서는 병천A를 정밀원인분석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도는 앞으로 중점관리지역을 선정하고 수질영향 오염원인 현장분석에 따른 배출원 확인 등 정밀원인분석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구상 기후환경국장은 “정밀원인분석에 따른 맞춤형 오염삭감대책 마련 등 오염원인별 현장중심의 정밀원인분석을 통해 맞춤형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부하량을 줄여 획기적으로 수질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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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작가 양성 교육생 모집
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작가 양성 교육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문화예술과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이 천안 미디어아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작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미디어아트 작가 데뷔를 목표로 하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과정으로 현직 미디어아트 작가의 실무 강의와 프로젝트 멘토링을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미디어아트 작품을 완성하고 이를 천안 소재의 미디어월과 미디어아트 전시관에 송출·전시할 기회를 제공해 교육생에게 좋은 학습의 기회뿐만 아니라 경험까지 가져갈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이다.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미디어아트 제작과 관련된 애프터이팩트, 블렌더, 언리얼 엔진, 매드매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상 강의와 미디어아트 제작을 위한 사운드 이론과 및 디자인 교육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그래픽 분야, 프로그래밍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작가 데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나 AI시대에 맞춰 생성형 AI 특강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천안에서 처음 이뤄지는 미디어아트 교육이라는 점에서 너무 뜻깊은 프로그램이다”며 “미디어아트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수도권이 아닌 천안에서도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민이나 천안 소재 대학의 재학생 및 졸업생 또는 관련 학과 졸업생 및 관련 업무 종사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이번 교육과정의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전화나 이메일로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7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 구글폼 작성과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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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에 ‘충남 방문의 해’ 알렸다
산둥성을 방문해 외판주임 및 문화관광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관광설명회 및 현지 기관·단체와 관광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올해로 교류 29주년을 맞은 중국 산둥성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고 문화·관광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방문단이 9-12일 3박 4일 일정으로 산둥성을 방문해 외판주임 및 문화관광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관광설명회 및 현지 기관·단체와 관광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연태시 금해만호텔에서 진행된 관광설명회에는 현지 기관·단체, 여행사 관계자, 언론인 등 70여명이 참석해 충남 방문의 해에 대한 중국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설명회는 충남 방문의 해 관광홍보 영상 상영, 충남 대표 관광자원 소개와 함께 산둥성 명품관광촉진회 연태시지회, 연태시 문화관광발전그룹유한회사와의 관광홍보 업무협약 체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송 국장은 “도와 연태시를 비롯한 산둥성 지역은 바다를 마주보고 있어 옛말에 ‘산둥성에서 닭이 울면 황해 앞바다에서 들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주 가까운 곳”이라며 “충남 방문의 해를 통해 충남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충남관광 이미지를 더욱 격상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 및 부산, 광주 등 대도시로의 편리한 이동과 총 339㎞로 한국과 중국의 17개 항로 중 가장 짧은 산둥성 영성시 용안항과 서산 대산항 간 카페리 운항 계획, 도내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관광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한 산둥성 기관·단체와는 충남 방문의 해를 비롯해 문화관광 분야에 있어 양 지역간 긴밀한 상생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9일 왕레이 문화관광청장과의 면담에서는 내년 도-산둥성 교류 30주년을 맞아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한 예술대표단 초청, 관광설명회 등 문화·관광 교류 확대를 논의했으며 10일에는 니산 세계 문명 포럼 개막식에 참석했다.
5만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는 산둥성은 1억 153만명의 인구와 풍부한 천연자원 및 농수산물, 해외자본 유입 등으로 2007년 이래 중국 성급별 경제 규모 3위를 유지하고 있다.
도와 산둥성은 1995년 10월 우호교류를 시작했으며 2006년에는 관광부서 간 협약을 맺고 관광 팸투어, 국제행사 상호참가 등 관광문화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해왔다.
송 국장은 “내년은 도-산둥성 우호협력 30주년이 되는 해로 교류행사와 충남 방문의 해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방문이 문화·관광 분야에서 양 도시간 더욱 긴밀한 협조가 이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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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 도민 일상복귀 ‘총력 대응’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피해액 전액을 지원한다.
김태흠 지사는 1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중호우 피해 도민 생활 안정 특별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도는 우선 주택의 경우 정부 지원에 더해 추가 지원을 실시, 실제 피해액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특별재난지역 지정 시 정부 주거 피해 지원금은 전파 4100만원, 반파 2000만원, 침수 400만원 등이다.
김 지사는 앞선 지난 10일 부여군 임천면 구교저수지 피해 현장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한 바 있다.
도는 또 TV, 냉장고 등 침수로 사용하지 못하게 된 전자제품 등 가재도구 구입 비용 등도 지원한다.
영농시설 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 35%에 더해 피해액의 80∼90%를 지원하고 영농소득 상실분에 대해서도 재해보험금으로 지급되지 않는 부분까지 보전키로 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에서 발생한 피해는 공공시설 547건, 사유시설 226건, 농작물 침수 7461㏊ 등으로 피해액은 51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 지사는 “철저한 피해 조사를 통해 지난해와 같이 피해액 전액 지원을 원칙으로 정부 지원에 더해 특별한 지원을 실시, 피해 도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정부와 협의해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당해연도 복구 마무리를 위한 과감한 예산 투입 △금강 지천 정비 △기후변화 감안, 지천과 홍수 조절 시설의 설계빈도 상향 △농작물 재해복구비 현실화 및 재해보험 국비 지원 상향 등을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군과 자율방재단, 적십자 등 봉사단체에 협조를 요청, 11일 7114명의 인력과 덤프트럭, 굴삭기 등 269대의 장비를 호우 피해 복구 현장에 투입 중이다.
도는 이에 더해 피해가 적은 시군의 인력 및 자원도 피해 지역 복구 활동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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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만, 5500억 규모 새 그림 그린다
국가해양생태공원 종합발전계획 구상도(안)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가로림만에 대한 보존과 활용을 위해 새로운 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중단 없이, 더 큰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는 목표다.
김태흠 지사는 1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도에서는 이 사업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은 서산시와 태안군 사이에 위치한 가로림만의 해양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질서 있고 올바른 이용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세계 5대 갯벌인 서남해안 갯벌에 속하며 국내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것이 도의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가로림만보전센터 건립 △서해갯벌생태공원 조성 △점박이물범관찰관 조성 △생태탐방로 및 뱃길 조성 등이 있으며 투입 사업비는 총 1236억원이다.
국가해양생태공원은 도가 전국 최초로 구상한 사업으로 도는 그동안 타재 통과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펴왔다.
우선 2022년 12월 국가사업화 추진 근거 마련 등을 위해 ‘해양생태계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주도적으로 개정했다.
또 경제성 확보를 위해 사업 규모를 조정하고 가로림만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김태흠 지사도 기재부와 KDI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하며 비용 대비 편익을 종전 값의 두 배에 달하는 0.82로 올려놓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달 기재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 종합평가에서 분과위원들이 해양생태계 보전·활용 정책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종합평가 0.5 미만으로 ‘타당성 부족’ 결과를 받게됐다.
김태흠 지사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은 해양수산부에서 우선순위가 매우 높은 데다,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점은 충분한 필요성을 반증하는 것이며 비교적 높은 경제성 평가 값도 사업 시행 가치를 충분히 보여준다”며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도는 정부와 협력해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계획 중 가로림만 전체를 연결하는 핵심인 생태탐방로를 내년부터 개별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며 도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에 대한 중단 없는 추진 의지를 확인했다.
생태탐방로는 서산 아라메길과 태안 솔향기길을 연계해 신규 조성 23㎞를 비롯, 총 120㎞ 규모로 가로림만 둘레 해안 절경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가로림만이 대한민국 1호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집중하는 한편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에 대한 더 큰 그림을 그리겠다는 뜻도 내놨다.
김 지사는 “가로림만 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 중”이라며 “이 계획에는 신규 15개, 23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가 발굴해 예비 타당성 조사 사업으로 2025년 추진하고 서산 대산에서 태안 이원까지의 해상교량 건설도 이 계획과 연계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로림만 종합발전계획은 내년부터 10년 동안 해양보호동물연구센터, 가로림만 아카데미 등 총 23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으로 총 사업비는 기존 1236억원과 신규 4288억원 등 총 5524억원으로 우선 잡았다.
김 지사는 “2034년까지 관련 부처 및 시군과 함께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로림만은 1만 5985㏊의 면적에 해안선 길이는 162㎞, 갯벌 면적은 8000㏊에 달하며 해역에는 4개 유인도서와 48개 무인도서가 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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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탄소중립 생활실천단’ 첫 발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22개 공공기관, 39개 교육기관, 54개 민간기업·단체 소속 150여 명의 탄생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탄생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청중심뉴스] 연중 지속 가능한 도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확산을 통한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첨병 역할을 할 ‘충청남도 탄소중립 생활실천단’이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22개 공공기관, 39개 교육기관, 54개 민간기업·단체 소속 150여명의 탄생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탄생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1부 영상 상영, 현판 수여 등 기념식에 이어 2부 탄생단 활동 안내 및 질의응답,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안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는 220만 도민이 탄소중립 생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확산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탄생단 모집에 자발적 참여로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모아주신 132개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1회용품 제로 충남 선포에 이어 오늘은 탄소중립 홍보대사인 탄생단이 활동을 시작하는 날”이라며 “수적천석이라고 물방울들이 모여 바위를 뚫는 것처럼 탄생단원 한분한분의 노력으로 탄소중립도 달성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한 탄생단은 도민공동체, 기업, 학생 등 각계각층에서 25만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1회성이 아닌 연중 지속가능한 범도민 운동으로 정착·확산되도록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기관·단체별 특성에 기반해 수립한 탄소중립 실천계획에 따라 활동하면서 브이로그 등 참여형 플랫폼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도민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가시적인 온실가스 감축 행동 지원을 위해 활동 유형별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계량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연말에는 우수성과 공유, 역량 강화, 정책화 과제 도출을 위한 성과보고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2022년 10월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특별도를 선포한 도는 탄생단 구성에 앞서 지난해 15개 시군 및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를 개최해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도민 관심을 촉구한 바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도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면서 한 해 동안 종이컵 61만개 분량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도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달 ‘1회용품 제로 충남’을 선포했다.
김 지사는 “일상속 에너지 절약부터 온실가스 감축량 제시까지 여러분이 직접 만든 과제들이 도의 정책이 되어 탄소중립 실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천이 지속가능한 범도민운동으로 정착되도록 도에서도 힘써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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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대학 농업 인재와 청년농 ‘소통의 장’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11일 이틀간 보령시 일원에서 보령 주산산업고 공주교육대, 전국대학4-H연합회, 충청남도4-H연합회 등 농업 인재 100여명을 대상으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농업 인재들이 연대해 4-H의 지·덕·노·체 이념을 확산하고 스마트팜 등 창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첫날에는 스마트팜 사관학교 등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시설 탐방 및 천북면 일원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후 화합 한마당을 통해 참석자 간 소통·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도의 농정 홍보를 위한 설명회와 박세근 팜엔조이 농장 대표의 청년 스마트팜 창농 우수사례 발표, 김기명 한국4-H중앙연합회장의 4-H이념 특강을 진행했다.
또 보령시 청라면에 있는 그린몬스터즈 스마트팜 농장 견학과 함께 영농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내항동 일원 농촌 봉사활동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고교생, 대학생들이 청년농과 지속 소통하면서 농업·농촌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미래 청년농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도내 교육기관과 협력해 잠재적 농업 인재인 학생들의 스마트팜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농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