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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청학과 충청문화’ 제36집 발간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청학과 충청문화’ 제36집 발간
[충청중심뉴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충청학과 충청문화’ 제36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충청학과 충청문화’는 2002년 창간해 20여 년간 330여 편의 연구논문을 지속적으로 발간해 온 충청지역 전문학술지다.
‘충청학과 충청문화’ 제36집은 연구논문 8편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실린 논문 중 가장 주목할 논문은 ‘충청남도관찰부공립소학교의 설립과 운영’이다.
이 논문은 공주 최초의 근대학교가 그동안 1898년에 설립된 공주사립소학교로 알려져 있던 것을, 이보다 이른 1896년 충청남도관찰부공립소학교가 설립됐다을 밝히고 공주의 근대 교육의 변천 과정을 면밀하게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 논문 외에 ‘백제의 사비천도 배경과 추진 세력’, ‘왕건의 후삼국 통일과 이도’, ‘개태사 화엄법회소와 보살계 제자 王建’, ‘고려시대 공주 관아의 소재와 이동’, ‘조선후기 해미현감의 재임실태와 특징’, ‘천안 천흥사지 가람배치와 삼금당지 가구식기단의 축조기법’국가문화유산연구원 이사장), ‘1970년대 충남 무형문화재의 종목 지정과 특징’ 등 7편의 논문이 수록됐다.
한편 ‘충청학과 충청문화’는 2023년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한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학술지로 선정된 후에도 전문학술지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우수 연구논문을 유치하기 위해 ‘충청학 학술연구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역량 있는 연구진을 편집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충청학과 충청문화’가 등재학술지 승격에 머물지 않고 충청 지역 최고의 전문학술지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하면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충청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해서 소개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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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맞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4일 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박인문 정보화담당관과 도-시군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중장기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2030년까지 도 여건에 맞는 성공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목표로 중장기 계획 마련에 나섰다.
도는 4일 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박인문 정보화담당관과 도-시군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중장기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클라이온의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진행 방향을 보고에 이어 의견 수렴 및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시스템 기획과 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환경을 고려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기능분리, 자동확장, 자동배포 등을 적용해 ‘안정성’, ‘확장성’, ‘신속성’ 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용역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사업 추진 시 소요예산 도출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클라우드서비스 환경 분석 △정보화시스템 현황 분석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목표모델 수립 △클라우드 네이티브 목표모델 설계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을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 등이다.
도와 용역기관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 검토 및 산출물 보완 등 과정을 거쳐 중장기 계획을 마련, 오는 8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인문 정보화담당관은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한정적인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 점”이라며 “도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모델 설계를 통해 인공지능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 도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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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발맞춰 지적 발전 ‘앞장’
4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25년도 토지행정 신규 시책 구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4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25년도 토지행정 신규 시책 구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에 토지행정 업무를 접목하는 등 지적의 발전을 이끌 방안을 마련하고 도민을 위한 토지행정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추진했다.
도와 시군 지적 담당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토론회는 시책 구상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시책 선호도 조사 및 결과 발표, 업무개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선 △지적측량 성과검사 다기능 지원시스템 구축 △농로 숲길 등 도로명 부여 △디지털 트윈 문화재 지원 시스템 기반 데이터 고도화 △청소년 드론 시대 인재 육성 추진 △법정 도로망도 구조화 구축 △마을안길 사유지 분쟁 토지 해결 방안 검토 등 도·시군 23개 예비 시책의 내년 실현 가능성을 살폈다.
도는 시책 발표와 토론을 거쳐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시책 선호도를 조사하고 활용성, 개선점, 현안 연계성 등 추가 의견을 수렴했다.
앞으로 도는 시책 발표 내용과 개선 사항 등을 검토·반영하고 보완해 내년부터 추진할 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지적 분야 발전에 앞장설 것”이며 “도민에게 최고의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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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충남본부 분리·독립 첫 실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가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떨어져나와 충남 천안에 새 둥지를 틀었다.
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천안시 불당동 일원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이재원 중소기업중앙회 전무이사, 도의원, 관련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 축사,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지난해 5월부터 충남본부 분리가 필요한 기관을 발굴하고 대전 등에 있는 대상 기관의 본사·지사를 방문해 지역본부 분리·독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등 부단히 노력해 왔다.
이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월 충남지역본부 신설 직제규정 개정을 이사회에서 의결했으며 도와 충남지역본부 분리 설치를 위한 실무협의 등을 거쳐 천안지역에 지역본부 설치를 결정했다.
천안 서북구 불당동 소재 농협 천안시지부 건물 3층에 자리잡은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대전세종지역본부와의 분리로 지역 거점의 역할이 강화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및 지원사업 확대 △중소기업 정책 개발 및 사업환경 개선 △중소기업 금융 지원 △중소기업 판로 개척 등 각종 지원을 추진한다.
도는 이번 지역본부 분리로 도와 본부 간 행정·업무 관할구역이 일치됨에 따라 공공서비스 대응력이 강화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발굴·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아울러 도는 이번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 분리·독립을 계기로 공공기관 충남본부·지사 분리 정책에 박차를 가해 그간 기관 방문 제안 시 우호적이었던 기관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등 도내 지역본부 유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전 부지사는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 개소는 지방자치시대 구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도는 앞으로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주체인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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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EX 성공개최·국방기관 유치 “집중”
KADEX 성공개최·국방기관 유치 “집중”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우리나라 국방 중심지인 계룡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성공 개최와 국방기관 유치 등에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여섯 번째 일정으로 계룡시를 찾아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노인회·보훈회관 방문 △청년과의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이응우 계룡시장과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KADEX 2024 성공 개최 △국방기관 유치 △두마∼노성간 지방도 645호 확포장 공사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KADEX 2024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 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 지원 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되고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하는 올해 행사에는 특히 전 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500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1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업 간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에 대한 담당 기관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 기업 간 구매 상담회 △참가 기업 신기술 및 제품 시연 등이 있다.
도는 KADEX 2024가 K-방산과 국방수도 충남의 위상 강화, 국내 방산기업 판로 확장,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볼거리 확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KADEX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전시회인 만큼, 충남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성공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K-방산과 국방수도 충남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는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맞춰 제2군인공제회관과 한국국방연구원 등에 대한 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계룡에는 3군본부와 계룡대 등 군 기관이 집적해 있고 인근에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대 등이 위치,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두마∼노성 간 지방도 645호 확포장 공사는 총 공사비 1703억원을 투입해 엄사면 유동리 국도 1·4호선에서 광석·도곡리를 거쳐 논산시 노성면까지 총 길이 9.25km를 왕복 2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부터 사업 대상지에 대한 물건조사, 보상계획 공고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이달쯤 착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계룡시에서 고속철도 공주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되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은 김 지사에게 △왕대천 국도 대체 우회도로 연결 교량 설치 △향한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엄사면 신도초등학교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계룡시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을 건의했다.
도는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검토한 뒤, 도 재정 여건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도민과의 대화를 마치고 김 지사는 계룡시 노인회를 방문, 지회장 등 50여명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활성화 등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를 전한 뒤, 충남을 전국에서 어르신을 가장 잘 모시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계룡시 보훈회관에서는 9개 보훈 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각 단체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후 계룡시 청년센터로 자리를 옮겨 40여명의 청년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내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오는 10일 당진시에서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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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자율혁신계획 공유 세미나 개최
3∼4일 오송H호텔 세종시티에서 ‘산학협의체 세미나 및 자율혁신계획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는 3∼4일 오송H호텔 세종시티에서 ‘산학협의체 세미나 및 자율혁신계획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대학 처·국·단장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산학협력 성과 발표, 2024년 자율혁신계획 및 사업 운영 방향 발표, 자율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우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 자리에서 혁신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과제, 성과지표 등을 설명하고 향후 수정·보완 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제시한 구체적인 목표 및 추진 방향은 △학생 성장중심 교육지원체계 강화 △지역산업 수요기반 실무중심 교육체계 수립 △충남 대표 지역사회 대학으로서의 위상 제고 △대학 운영 체계화 등으로 요약된다.
혁신 분야는 △학생맞춤 취업 △지역산업요구 교육 △지역사회 기여 △대학행정유용화 등으로 구분했다.
추진 방향은 충남인재혁신, 직업교육혁신, 지역·산학협력혁신, 대학행정혁신 등이다.
양 단장은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혁신 분야에 따른 4대 추진방향과 23개 세부과제를 도출했고 세부과제는 중장기 실행과제와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며 “부서 및 학과 의견을 종합해 자율혁신계획을 최종적으로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중장기발전계획 ‘CNSU VISION 2030’을 지난 2019년 수립,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직무능력 중심의 최고 공립대학에 따른 중장기발전 전략을 추진 중이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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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돈암서원에서 신규 수집 유물 공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돈암서원에서 신규 수집 유물 공개
[충청중심뉴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7월 3일 논산 돈암서원에서 주최하는 ‘종가의 문화, 대를 잇는 품격’ 수요 저녁 강독회에서 최근 신규 수집한 사계 김장생 선생과 신독재 김집 선생의 친필 간찰 2점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광산김씨 문원공파 김선원 종손 내외를 비롯한 직계후손, 강독회를 수강하는 지역유림과 일반시민 30여명이 참석해 선현의 친필 간찰을 친견했다.
이어서 김현영 전 국사편찬위원회 연구관의 상세한 강독을 통해 편지 속 문구 하나하나에 담긴 내용과 의미를 참석자들과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공개된 간찰은 대구의 한 개인 소장가가 지난 6월 국내 경매에 출품한 것을 연구원에서 구입한 것이다.
그중 사계 선생의 간찰에는 편지가 작성된 1622년 음력 5월 당시 “상례비요의 판각이 거의 다 됐지만, 아직 책에 실을 그림 15~6장을 목판에 새기지 못해 책을 인쇄하지 못하고 있다”는 기록이 보인다.
이는 사계 선생의 대표 저술인 상례비요의 초간본이 실제로는 세간에 알려진 바와 달리 신흠이 발문을 쓴 1621년이 아니라 그 이듬해인 1622년 무렵에 간행됐다을 보여준다.
함께 공개된 신독재 선생의 편지 또한 1651년 당시 연산현감의 요청으로 재간된 상례비요 연산현 개간본의 판각에 관한 세세한 지시사항이 담겨 있어 상례비요의 판본 연구와 돈암서원의 초창기 운영 상황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김낙중 연구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두 선현의 자취가 묻어있는 친필 간찰을 친견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돈암서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청유학사 연구와 신규 유물 수집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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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항공모빌리티 핵심부품 시험평가 센터’ 2026년 충남서 문연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의 마중물이 될 ‘그린 도심항공교통·미래형 항공기체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사업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사업 공고한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원 등 총사업비 320억원을 확보, 2026년까지 그린 도심항공교통·미래형 항공기체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앞으로 본사업은 지난 5월 27일에 설립·개청한 우주항공청에서 사업을 전담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수소전기 기반 도심항공교통·미래형 항공기체용 핵심부품 산업군 육성을 위한 성능 및 신뢰성 평가 기반시설을 구축해 핵심부품에 대한 국산화 기술개발 지원이 주요 골자이다.
핵심부품은 수소전기 시스템, 전기엔진, 로터허브, 프롭, 비행제어기, 항법통신모듈, 동력관리시스템이다.
도는 우선, 서산간척지 비지구 부석면 일원에 있는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2026년 상반기까지 평가센터를 구축한다.
센터는 핵심부품에 대한 성능 및 신뢰성 평가장비 등을 도입해 부품개발 기업에 대한 평가지원 및 시제품 제작지원, 인력양성 등의 부품개발 및 기업지원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기관이며 충남테크노파크, 한국과학정보기술연구원, 한서대학교가 공동참여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도는 앞서 지난 3월 5일 서산시, 현대자동차그룹 등과 수소기반 미래항공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육성, 도심형 미래항공 개발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서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및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 지정, 충남 미래항공모빌리티 콘퍼런스 개최 등 사업추진 여건을 마련해 왔다.
그린 도심항공교통·미래형 항공기체 핵심부품시험평가센터가 구축되면, 서산공항, 현대차 미래항공모빌리티 시험장 및 직선주행로 한서대 태안비행장, 태안 유브이랜드 및 향후 조성될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부분 도심항공교통·미래형 항공기체 개발기업 연구소가 수도권과 대전지역에 집중돼 있는 상황에서 서산은 한반도 중부에 위치해 비행시험을 위해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이용이 어려웠던 민간기업과 연구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안호 산업경제실장은 “자동차, 기계, 철강,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제조산업 기반이 발달한 충남은 항공산업 육성의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라며 “앞으로 서산·태안 일원을 중심으로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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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도시 “신기술 융합 미디어아트로 천안을 환히 밝히다”
천안문화도시 “신기술 융합 미디어아트로 천안을 환히 밝히다”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은 천안시가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천안 미디어아트 문화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안문화도시는 관내 미디어아트 환경 조성 사업인 문화브릿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천안지역사전시관 외벽에 가로 10m, 세로 3.6m의 LED 미디어월을 설치했다.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천안 8경, 호두과자, 천안문화도시 로고 등 천안 문화·역사·관광 자원 활용 및 관내 상명대학교 대학생들과 협업해 총 4편의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제작했다.
천안지역사전시관이 개관된 6월 17일부터 매일 영상이 송출되며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023년에는 제1회 천안 K-컬처박람회와 연계해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쇼를 진행했다.
해당 미디어파사드 쇼는 독립기념관 최초 야간개장 행사부터 올해 개최된 제2회 K-컬처 박람회에도 송출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23년 12월에는 천안 대표 문화 향토기업인 ㈜아라리오와 협업해 가로 50m, 세로 20m인 천안신세계백화점 우측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천안 최대 규모의 미디어파사드로 약 25,000명이 관람하며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2024년에는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10월 초에 아라리오 조각광장의 유명 조각들과 신기술을 융합한 미디어아트 프로젝트가 광장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수도권이 아닌 천안에서도 시민들이 고품격의 미디어아트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연출을 기획하고 있다.
이에 더해, 상반기에는 대학생 대상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개최해 평가를 앞두고 있고 하반기에는 천안 미디어아트 작가 양성 교육을 진행해 천안의 미디어아트 문화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사업을 통해 천안 시민들에게 일상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자원과 기술을 결합해 문화도시로서 자긍심과 문화 감수성을 제고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천안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천안시와 함께 '문화독립도시'라는 비전 아래에서 천안시 곳곳에서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거버넌스 구축 및 예술인지원 등 시민들과 소통하며 문화적으로 독립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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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육묘 시기 병해충 철저 관리해야”
딸기육묘장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딸기 육묘 시기와 장마철이 맞물림에 따라 고온다습한 환경,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인한 병해충에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장마철 잦은 강우로 인한 대기 중 습도 상승과 일조량 부족으로 식물체가 약해질 수 있으며 병원균 증식이 빨라져 탄저병, 시들음병 등 곰팡이병 감염이 쉬워진다.
이에 따라 재배 농가는 장마가 시작되면 배지가 지나치게 습해지지 않도록 관주 횟수 및 양을 줄이고 환기팬을 가동해 환기량을 늘려야 하며 측창을 열 때는 빗물이 내부로 들어오지 않을 정도만 개방해야 한다.
또 장마철 식물체에 발생한 상처는 빠른 병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줄기 분리 및 잎 따기 등 식물체에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작업은 비가 내리지 않거나, 장마철 이후로 시기를 조절하는 것이 병 발생 최소화에 도움이 된다.
약제 방제 시에는 잎에 이슬 등 물기가 없을 때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시들음병 및 작은뿌리파리 등 관부와 뿌리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의 경우는 적용약제를 관주해야 효과적이다.
아울러 하우스 주변 배수로를 정비해 집중호우에 의한 직·간접적 침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유제혁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연구사는 “이달은 딸기 육묘 관리가 가장 중요한 시기로 병해충 예방을 위한 작업 및 환경관리가 꼭 필요하다”며 “장마철 탄저병, 시들음병 등 이미 병이 발생한 포기는 발생 즉시 제거하고 적용약제를 살포해 병이 확산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