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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이미지 합성 기술 성범죄 피해 확산 긴급 대응 나서
충남도, 이미지 합성 기술 성범죄 피해 확산 긴급 대응 나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는 최근 이미지 합성 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 영상물의 확산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텔레그램 기반의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충남도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표했다.
디지털 성범죄에 가장 취약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청과 협력해 딥페이크 등의 디지털 성범죄 위험성, 유형, 구제 절차 등을 담은 교육 자료를 개발·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23개 상담소와 협력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피해 예방 교육과 학생 대상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및 미취학 아동에게는 동극 공연을 통해 대처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인식 개선과 학습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최근 이슈가 되는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신종 범죄에 맞춘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50인 미만의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도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민들의 디지털 성범죄 경각심을 높이고 사진 및 영상물의 긴급 삭제 지원을 홍보하기 위해 9월 중 홍보 영상을 제작·송출할 계획이다.
충청남도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피해자 맞춤형 상담 및 지원을 통해 치료와 회복을 돕기 위한 노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피해자 DNA 추출 프로그램을 올해 안에 개발 완료하고 2025년부터는 충남도 자체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운영하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또는 경찰서를 통해 불법 촬영 영상물, 딥페이크, 사진 등을 삭제 의뢰하고 있지만, 충남도는 신속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 자체 센터를 설립해 도내 피해자들에게 영상물 삭제 지원 및 증거 채증,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충남도는 도내 경찰청과 협력해 수사 지원 및 피해자 치료 회복을 위한 상담과 사례 관리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충청남도는 도내 23개 성폭력 상담소 및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에 디지털 성범죄 전문 상담 창구를 홍보하고 성범죄 전문 변호사 2명이 참여하는 도 자체 디지털 성범죄 법률 자문단을 통해 법률 상담 및 변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딥페이크 제작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을 강화해 디지털 성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 발생 시, 041-1366 또는 041-547-5004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도내 15개 시군별 23개 상담소를 통해서도 전문가 심리 상담 및 치료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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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어린이 인성 테마기행 진행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어린이 인성 테마기행 진행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은 방학 기간을 즈음해 ‘어린이 인성 테마 기행’을 초등 인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월 한 달 매주 토요일 4회 진행하고 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어린이가 포함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여행의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한용운 선사 생가와 속동 전망대, 홍주향교 등 방문해 전통 책 만들기와 떡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이번 여행 중에는 해당 장소는 물론 차를 타고 이동하며 만나는 곳곳마다 지역 역사에 정통한 문화 해설사의 문화 해설이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 전통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부모님들의 대부분은 이번 여행의 목적이 자녀와 함께 추억을 만드는 데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에 관련해 노혜진 부원장은 “부모님과 마주 앉아 책과 떡을 만들며 나눈 이야기와 함께 보낸 시간이 어린이들의 기억에 오래 남아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행사의 의도가 가족 간 추억을 통한 인성의 증진임을 강조했다.
자연놀이뜰의 개인전시놀이체험 신청은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지 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마이페이지에서 신청을 확인할 수 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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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탄소중립 전문인력 육성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자동차산업 분야 탄소중립 등 에너지전환에 선제대응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인력양성 사업’ 수행기관으로 순천향대를 선정하고 에너지전환에 따른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가 올해 첫 60만대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를 보이는 반면, 정비기술은 직영 정비 업체 인원으로 한정됨에 따라 일반 전문 정비기반과 부족한 인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교육 대상은 자동차전문정비업 및 자동차종합정비업 재직자 40명으로 전기차 이해와 정비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기존 내연기관정비업 재직자를 전기차 전문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다음달 1일 천안 와이시티몰에서 열리는 입교식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총 61시간 동안 캔통신, 공조시스템, 전기차 배터리, 전기차 구동시스템 등 분야별 이론 및 실무교육을 받는다.
도는 전기차 전문가 육성을 통해 도내 정비업계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전기차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전기차 보급 확대 기여 및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과정에 리튬이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 저장장치 제작이 포함된 만큼 사용 후 배터리 분야의 신규 일자리 창출 기회도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내연기관 정비업계 재직자를 전기차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도내 정비인력의 안정적 업종전환을 통한 고용안정을 이뤄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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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1위 ‘연어’ 간척지서 최첨단 양식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수입 수산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연어를 육상에서 대량 양식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벼를 키우던 간척지에 최첨단 연어 양식장을 조성, 스마트 양식의 새 모델을 제시하며 수입 대체 효과 등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당진시 송악읍 일원 간척 농지에 조성한 순환여과 육상 양식장에서 대서양 연어 양식을 본격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연어 수입액은 2013년 1억 3649만 3000달러에서 지난해 5억 528만 7000달러로 10년 만에 4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지난해 연어 수입액은 수산물 수입 총액 62억 1649만 2244달러의 7.9%로 1위에 올라섰다.
연어에 이어서는 △오징어 4억 7106만 2737달러 △명태 3억 7688만 2354달러 △새우 3억 7591만 6442달러 △새우살 3억 3007만 7153달러 △참치 3억 2628만 8864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은 도비와 시비, 자부담 등 총 13억원을 투입해 1600㎡ 규모의 부지에 지난해 말 조성했다.
이 양식장 해수는 순환여과 기술을 이용해 재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양식장에 비해 사육수 사용이 적고 질병 감염 위험이 낮으며 오염수 배출도 적다.
현재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에서는 내수에서 자랄 경우 무지개송어로 불리는 스틸헤드 3톤을 시범적으로 양식 중이다.
대서양 연어는 지난 5월 20만 개의 알을 입식·부화시켜 양식 중이며 약 24개월 동안 5㎏ 안팎으로 키워 출하할 계획이다.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 연간 생산 목표는 50만 톤으로 잡았다.
도는 이번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이 수입 수산물을 대체하고 어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어 1㎏ 당 수입 단가는 1만원 안팎, 국내 양식장 출하가는 5000∼8000원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육상에 조성한 만큼, 기상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연어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은 수입 1위 수산물에 대한 국내 생산·공급량 제고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한 새로운 양식 모델 구축·보급, 스마트 양식 기법 적용을 통한 어업 현장 고령화 및 인력난 완화, 어가 신소득 창출 등을 위해 시범 사업으로 조성, 현재 안정화 단계에 오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업 성과 분석을 통해 도내 보급 확산 방안을 모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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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거주 여성어업인 건강 충남병원선이 책임진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다음달부터 충남병원선을 활용해 의료 취약 지역인 섬에 거주하는 여성어업인 대상 특화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병원선 투입은 군 단위 지자체는 검진기관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이 많지 않은데다, 지정 병원이 있더라도 검진을 받기 위해 육지로 나와야 하는 섬 거주 여성어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결정했다.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하며 검진 당일 검사 결과, 검진 후 사후건강관리 상담까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남병원선은 신규 대체건조로 지난해 8월부터 도내 섬 주민의 건강을 보살피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팀은 공중보건의 3명을 포함한 의료인 10명과 병원선 운영자 11명 등 총 21명이며 매월 6개 시군 32개의 섬을 돌며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은 2022년 해양수산부 공모선정에 따라 여성어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어업인 또는 어업인확인서를 발급받은 만 51세 이상 여성어업인 604명과 섬 거주 여성어업인 300명이 대상이다.
육지에 거주하는 여성어업인은 자기부담금 2만원만 내면 된다.
도 관계자는 “병원선을 적극 활용해 의료기반이 취약한 섬 거주 여성어업인이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어업인이 안정적인 근로 여건 속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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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주택 안심계약’ 이용하세요
새 학기 ‘주택 안심계약’ 이용하세요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도내 대학생 등 청년들에게 부동산 상담을 지원하는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본 서비스는 도내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청년에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 가 주택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상담 내용은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안내 △등기부등본, 건축물 대장 등 서류 점검 △물건 확인 현장 동행 지원 △주거 환경 점검 및 조언 등으로 부동산 계약 관련 상담을 중점 지원한다.
신청은 시군구 부동산 담당자에게 전화로 하거나 시군구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상담사와 일정을 협의해 전화 또는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시간 외에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담사와 일정 조율을 통해 가능하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새 학기를 맞아 새로 집을 구하는 학생·청년들이 본 서비스를 통해 차질 없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앞으로도 청년세대를 비롯한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3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회가 추천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47명을 대상으로 상담 관련 교육을 진행해 본 사업의 내실을 다진 바 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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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12회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12회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2회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창업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대전지방기상청이 주최하고 충남센터가 주관한 대회로 지난 4월부터 경진대회의 참가자 접수를 진행하며 서류 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전년도 대상 수상 팀과 올해 대상 수상 팀의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시상 및 기념 촬영, 데이터와 AI 활용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수상 팀 중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2개 팀은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하는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충남도 대표로 진출하게 된다.
충남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있다”며 “수상 팀의 사업 고도화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들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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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x 세메스 Semicon Synergy Summit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 참가 기업 모집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x 세메스 Semicon Synergy Summit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 참가 기업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x 세메스 Semicon Synergy Summit 밋업 데이'을 통해 세메스와 협업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남형 TIPS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인 '2024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x 세메스 Semicon Synergy Summit 밋업 데이'는 충청남도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충남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대기업인 세메스의 수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상호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모집 분야는 △제전 소재 △Chiller 및 Heater △펌프 및 필터류 △자동화솔루션 △계측 관련 협업 과제로 상호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 할 스타트업을 찾는다.
선정된 기업에는 △충남센터 TIPS 및 모태펀드 투자 검토 △Value-Up 기업성장 엑셀러레이팅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최종 후속 협업 기업으로 선정되면 세메스에서는 △순차적 PoC 진행 △투자 검토 △파트너십 협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유망 스타트업들이 세메스와 협업해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소재지와 관계없이 익월 27일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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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스마트팜 R&D 및 산업 육성 전략 모색
충남도 스마트팜 R&D 및 산업 육성 전략 모색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 스마트팜 R&D 및 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충청남도와 충남연구원은 28일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제26회 충남과학기술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씨앗포럼은 충남도의 현안 이슈를 발굴해 의제화하고 과학기술 관련 지역의 민·관·산·학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연 4회 개최되고 있다.
‘충남도 스마트 농기자재·시설 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스마트농업 관련 민·관·산·학의 전문가 40여명이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발표에 나선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경철 농업연구사는 농작물의 생식 성장 인식 및 판단을 도와주는 모니터링 로봇 등 스마트팜 로봇 연구개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남규철 스마트농업진흥팀장은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스마트농업 구매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해 보급 기회를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주대 스마트팜공학과 김락우 교수는 ‘충남형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 이라는 신규 R&D 사업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충남도는 전국 경작지 면적 3위, 수도권 제외 전국 시설 작물 재배 면적 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스마트팜 시설 산업 육성 정책은 아직 초기 단계”며 “도내 스마트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팜 설치 운영 등에 필요한 △시설 모듈화 △설치·운영비 산정 △스마트팜 생육·운영 데이터 확보 등을 통합 지원·관리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스마트팜 다여기있슈’ 플랫폼 구축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충남연구원 최창규 정책기획부장의 진행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천근녕 연구원, ㈜그린플러스 정순목 팀장, 충청남도 김운석 미래산업정책팀장 등이 참석해 충남도 스마트 농기자재·시설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과학기술적 해법을 논의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이번 포럼을 기회삼아 올해 연말까지 스마트 농업을 선제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충남도의 특색을 살린 스마트 농기자재·시설 산업육성 전략을 수립해 지역 산업 활성화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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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국비 11조 시대’ 눈앞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정부예산 11조 원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 및 도정 역점 사업 추진, 주민 복지 향상 등을 위해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 올해 최종 확보한 정부예산보다 5668억원 이상 더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도는 그러나 민선8기 4년차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추가 확보가 필요한 만큼, 국회 심의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3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5년 정부예산안에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 10조 7798억원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액은 2024년 정부예산안 9조 8243억원보다 9555억원 많고 국회에서 최종 확정한 10조 2130억원에 비해서도 5668억원 많은 규모다.
전 부지사는 “도 지휘부 등 공직자들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 총력전을 편 결과, 목표치에 근접하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 부지사는 “특히 서천특화시장 재건축과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갯벌생태길 조성 사업, 충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및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등에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주요 성과를 보면, 도는 먼저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를 위해 미래 전략산업 육성,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구축 사업 관련 정부예산을 대거 따냈다.
주요 신규 사업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생태계 구축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 진출 지원 제로트러스트 △EV 핵심 부품 안전성 고도화 시스템 기반 구축 △2024년 글로컬 대학200억 등이다 이 중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은 2032년까지 8년 동안 4840억원을 투입해 화소·패널 제조,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스마트 모듈러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내년 국비 180억원을 반영시켰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3000여명의 고용 창출과 8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3500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요 계속 사업으로는 △장항선 개량 519억원 △고남-창기 도로 건설에 207억원 등이 반영돼 도내 교통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며 TBN 충남교통방송국 설립에는 82억원을 확보해 계획대로 내년 6월 개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을 위해서는 서해안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신산업 육성, 농어업 미래 성장 지원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 사업에 중점을 두고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주요 신규 확보 사업은 △태안원예치유박람회 개최 15억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70억원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 20억원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20억원 등이다.
2026년 개최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기획재정부가 최근 정부 지원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한 사업이다.
이 박람회에는 40개 국 18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도는 다음 달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국제행사 공인을 받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는 서천군 장항읍에 4개 과 300명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따라 창출되는 양질의 일자리에 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은 도와 보령시가 협업해 국정 과제로 채택시킨 사업으로 안면도 관광지와 함께 서해안 국가해양레저 관광벨트의 주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분야에서는 사각지대 없는 의료복지 서비스, 균등한 보육 환경 조성 등 도민 안전 체계 구축과 복지 혜택 증진을 목표로 정부예산 확보에 집중했다.
이 결과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50억원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신규 설치 2억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설치 3억원 등을 주요 신규 사업으로 반영하는 성과를 올렸다.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은 올초 화재로 인해 점포들이 전소함에 따라 시장을 다시 만드는 사업이며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 학대 피해 상담·치유·보호 전담 기관으로 내포신도시 홍성 지역에 새롭게 설립한다.
주요 계속 사업으로는 △재해 위험 지역 정비 700억원 등이 포함, 도민 안전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을 위해서는 문화예술 기반 조성, 역사문화관광 진흥, 다양한 체육 활동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신규 확보 사업은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갯벌생태길 조성 10억원 △ K-헤리티지밸리 조성 10억원 △ 서부내륙권 관광진흥 사업 83억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76억원 등이 있다.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갯벌생태길 조성은 도내 관광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가로림만 해안선 120km 중 단절된 갯벌생태길 23km구간을 연결하는 내용으로 대한민국 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추진과 함께 선도적인 해양보호구역 관리 체계 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헤리티지밸리 조성은 논산에 충청권 유교문화 중심 지역의 문화자원 연구·체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콘텐츠 발굴 및 스토리 구축을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 마련이 기대된다.
서부내륙권 관광 진흥 사업은 도내 관광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서부내륙권과 주변 지역의 관광 연계 및 통합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계세계대학경기 지원은 2027년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도내에서 열리는 축구와 테니스, 배구, 수구, 비치발리볼 등 5개 종목 경기장과 훈련장을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도는 향후 국회 심사 시 신규 반영이 필요한 사업 및 예산으로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15억원 △아산경찰병원 214억원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32억원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50억원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원 사업 20억원 △평택·당진항내 아산만 활용방안 용역 5억원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20억원 등을 꼽았다.
도는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해 이들 사업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 활동을 펴는 한편 이미 국비가 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는 목표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재부 설득 논리 보강 등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전형식 부지사는 “도는 앞으로 정부안에 반영하지 못한 사업들을 국회 최종 의결에 반드시 반영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