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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비가림시설 온도 관리 중요”
“구기자 비가림시설 온도 관리 중요”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올여름 ‘더운 고기압’이 자주 발생해 무더위가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기자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한 비가림시설 온도 관리를 강조했다.
14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구기자 고온 피해는 개화 시기인 6월 중순부터 발생하는데 개화기에 비가림시설 내부 온도가 평균 35℃ 이상 되면 화분 발아율과 화분관 신장이 억제돼 착과율이 급격히 낮아진다.
심한 경우, 조기 낙화로 이어져 여름철에 수확하는 구기자 생산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돼 재배 농가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수고가 낮고 천창 또는 측창 개폐가 제대로 되지 않는 오래된 비가림시설에서 구기자를 재배할 경우, 고온에 의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고온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하려면 비가림시설에 차광막을 펼치거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시설을 가동해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가장 뜨거운 낮 시간대에 온도 상승을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
또 비가 오는 경우를 제외하고 통풍이 원활하도록 측창 및 천창, 앞뒤 문을 최대한 개방해야 한다.
윤상림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연구사는 “폭염 등 고온으로 인한 구기자 개화 및 결실 불량은 수량 감소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비가림재배 시설 내 온도를 낮추고 수정용 벌이 폐사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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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색 담은 우수 광고 한자리에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3일 서산 종합운동장 내 특별전시관에서 ‘제27회 충남 우수광고물 대상전’을 개최했다.
도와 서산시가 주최하고 충남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는 도내 우수한 옥외광고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충남 도민체전과 연계해 16일까지 서산에서 진행한다.
김택중 도 건설교통국장과 서산시장,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전시 개회식은 유공자 표창, 수상자 시상, 축사, 테이프 커팅,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개회식에선 옥외광고 관련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우수 옥외광고 17건을 시상했다.
이번 전시에선 ‘2024 충남 우수 옥외광고 대상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환청 씨 작품 ‘단아한’을 비롯한 17점의 수상작과 공모작 34점 등 총 51점을 선보인다.
수상작은 관련 학과 대학교수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이들 수상작은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할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축사를 통해 “우수한 옥외광고물은 창의성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걸맞은 얼굴을 만드는 광고업계와 함께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 및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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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도내 새일센터 종사자 역량강화에 ‘총력’
지난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L7 강남 호텔에서 ‘충남 새일센터 종사자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청중심뉴스] 충남경제진흥원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L7 강남 호텔에서 ‘충남 새일센터 종사자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 새일센터 종사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충남 새일센터 종사자의 지속적인 성장과 광역-기초 새일센터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신기술분야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과정 도입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창업박람회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역 센터 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새일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새일센터 간 지속적 협력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지역 새일센터가 여성고용서비스 지원기관으로서 경력단절여성 등의 양질의 일자리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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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화가 ‘박수근 삼대전’ 개최
13일부터 8월 9일까지 도청 지하 1층 작은미술관에서 특별전 ‘박수근 삼대전’을 개최한다
[충청중심뉴스] ‘서민의 화가’, ‘국민의 화가’로 불리는 박수근 화백과 그의 맏딸, 외손자까지 3대의 작품이 충남도민과 만난다.
도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도청 지하 1층 작은미술관에서 특별전 ‘박수근 삼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박 화백과 맏딸인 박인숙 작가, 외손자인 천은규 작가까지 3대째 이어온 예술혼과 그리움을 담은 작품 30점을 감상할 수 있다.
박 화백의 대표작으로는 토속적이고 서민적인 보통 사람의 애환을 담은 ‘빨래터’가 있으며 박 작가는 풍요로운 가정의 활기찬 모습을 표현한 ‘고향의 노래’, 천 작가는 도자기 가루와 연탄재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화가이자 시니어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박 작가와 시니어 모델들과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패션쇼 ‘예술에 패션을 더하다’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시가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2026년 도립미술관 개관, 2027년 섬 비엔날레 개최, 2028년 예술의 전당 준공 등 전국에서 최고수준의 문화·예술 기반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송무경 국장과 백낙흥 수석정책보좌관, 오태근 한국예총 충남연합회장, 우제권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장, 한용상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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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서 고향사랑기부제 열띤 홍보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3일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도·시군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도·시군 공무원들은 지난 4월 아산 이순신 축제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전 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도내 주요 축제 등에서 ‘마음모아 충청남도’ 캠페인을 진행, 도·시군이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마음모아 충청남도’는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로 나누면 더 나은 충청남도가 만들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합동 홍보관은 도와 천안·공주·아산·서산·논산·계룡·당진·금산·부여·서천·홍성·태안 등 12개 시군이 참여하며 각 기관 인기 답례품 전시 및 소개,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또 홍보관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홍보관 운영자에게 인증하면 답례품 외 경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방문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부탁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보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으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답례품을 제공하며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한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음’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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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체험하고 농업 꿈 키운다
13일 서산·태안 일원에서 서산중앙고 생태경관디자인과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농업계고교 스마트팜 현장 체험교육을 추진했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3일 서산·태안 일원에서 서산중앙고 생태경관디자인과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농업계고교 스마트팜 현장 체험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계 고교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체험·실습을 활성화해 영농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창농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선 태안군 태안읍 서유채 스마트팜 농장 견학과 영농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스마트팜 사관학교 등 농업기술센터 시설을 탐방했다.
또 학생들은 박세근 팜엔조이 농장 대표의 청년 스마트팜 창농 우수사례 특강을 듣고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번 스마트팜 현장 체험교육은 8개 시군 총 290여명을 대상으로 순차 진행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농업·농촌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이 바뀌고 새로운 목표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교육기관과 협력해 미래 농업 인재인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실습·창농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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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공식품 경쟁력 향상 지원 힘쓴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3일 호서대 링크사업단과 협력해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 가공·창업 업무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작목을 활용한 ‘푸드테크 리빙랩’ 지도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작목을 활용해 상품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기존 제품에 대한 개선 방법을 탐색하고 새로운 가공 농식품 개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내 농산물 가공·창업 업무 담당자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마련했다.
교육 과정은 리빙랩의 이해, 식품 개발 동향 및 전망, 식품 소비 경향 분석 및 시제품 개발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리빙랩은 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개방형 문제 해결 방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은 소비 경향 등을 분석하고 시제품 개발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농업인 생산 가공 상품에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지역특화작목 활용 농가공식품이 개발·상품화될 수 있도록 농가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1지역 1히트상품’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7일 두 번째 푸드테크 리빙랩 지도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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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당진시 원도심 상가 찾아 현장 소통 실시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당진시 원도심 상가 찾아 현장 소통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당진시를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정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홍보 행사는 충남신보가 소상공인들에게 제공하는 금융복지 혜택과 저금리 대출 프로그램을 알리고 소상공인들의 지원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은 김병길 당진시 원시가지상가 번영회장과 정제의 당진시 전통시장 상인회장을 직접 만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저금리 대출 확대 방안과 금융복지 혜택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두 상인회장은 충남신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방안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원도심 지역 상권의 발전과 상생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타 시·도는 지원을 줄이고 있는데 김태흠 지사님은 계속 늘리고 계신다.
충남 전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이 닿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노력한다”며 도의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출연금을 더 늘릴 수 있도록 시·군과 계속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가 끝나고 김두중 이사장은 당진시 원도심 상가를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들에게 정책자금 홍보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재단은 소상공인들에게 텀블러를 증정하며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텀블러 증정 이벤트는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충남신보의 친환경적인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이번 정책홍보 활동의 핵심은 재단을 통한 저금리 대출 확대였다.
충남신보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금융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재단의 지원 혜택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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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소상공인 브랜딩을 위한 주제색 활용법 특강
11일 당진시청 교육장 중회의실에서 인스타그램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충청중심뉴스]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생존율을 높이고 부실을 예방해 장기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사업역량과 구조를 만들기 위해 공적 금융기관의 역량을 총동원 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당진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6월 11일 당진시청 교육장 중회의실에서 인스타그램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당진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배움을 통한 사업 역량강화 노력에 지지와 격려를 보내며 교육 전⋅후 소상공인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고 무언가를 이루려 할 때, 더 많이 배우고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김두중 이사장은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들이 인지하지 못했지만 필요로 하는 부분까지 찾아서 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고객중심 마케팅을 제시하고 나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릴 다양한 도구 활용도 제안했다.
또한, 상품을 각인시킬 수 있는 시각 정보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제색을 활용한 다양한 장사 방법, 고객과의 상호작용, 실제사례 등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전략을 세워 남들과 다른 콘텐츠로 승부를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충남신보의 다양한 지원정책 활용을 당부하며 “사업이 정체되어있거나 어려움이 있을 때 재단의 전문컨설턴트가 사업 전반에 대해 분석하고 하나하나 짚어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드린다 언제든지 충분히 상담하시고 성장을 도울 모든 부분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충청남도 시·군별 찾아가는 SNS마케팅 교육은 15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은 인스타그램 홍보의 모든 것, 네이버스마트플레이스 구축 실습, 스마트폰 사진 촬영 교육으로 진행된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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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하계 어학연수 40명 선발…다음달 캐나다 출국
충남도립대, 하계 어학연수 40명 선발…다음달 캐나다 출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가 영어 회화 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 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충남도립대는 12일 대학 도서관 소강당에서 하계 글로벌 프로그램 어학연수생 38명, 해외인턴십 2명 등 40명에 대한 선발증서 수여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하계 어학연수는 재학생들의 어학실력 향상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 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눈에 띄는 점은 그동안 10명 내외에 그쳤던 선발에서 4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는 점이다.
충남도립대 학과가 13개인 점을 고려하면 학과당 3∼4명이 어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셈이다.
선발된 학생은 다음달 6일 캐나다 밴쿠버로 출국해 4주간 어학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동계 어학연수는 캐나다 현지 날씨 등을 고려해 호주 등으로 글로벌 무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열린 학부모 설명회에서는 해외 인턴십에 대한 전반적 설명과 함께 현지생활 및 여건, 학생관리 등에 대한 캐나다 설명이 진행됐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앞으로 글로벌 역량을 가진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통해 해외취업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캐나다 우수대학과 협약을 맺고 어학연수·해외인턴십·복수학위제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84명의 재학생이 어학연수를, 63명이 해외인턴십에 참여했고 56명은 복수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