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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떠나는 충남 서부내륙권 여행, 소모임 앱과 즐기는 특별 이벤트”
“함께 떠나는 충남 서부내륙권 여행, 소모임 앱과 즐기는 특별 이벤트”
[충청중심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남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대 커뮤니티 플랫폼 ‘소모임’과 손잡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향과 관심사 기반의 여행 모임을 통해 관광객을 유도하는 새로운 시도로 충남 서부내륙권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벤트는 소모임 앱에서 여행 모임을 결성하고 지정된 충남 서부내륙권 관광 코스를 방문해 인증하면 리워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300명에게는 1인당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되며 참가자들의 SNS 후기 게시를 통해 온라인 확산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참가자가 체험할 수 있는 여행 코스는 △시나브로치유길, △비단가람온길, △근대문화유산 배움코스, △성지혜윰길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다.
각 코스는 문화·역사·치유 자원을 아우르며 소규모 단위 여행객에게 특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소모임 앱 상단 배너 노출, 재단 공식 SNS 및 충남서부내륙여행 전용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전국 단위로 홍보된다.
소모임 플랫폼이 보유한 500만 이용자와 주간 14,000여 개의 정기 모임 활동을 활용해 충남 서부내륙권 관광정보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송혜민 관광산업팀장은 “개인화된 여행과 소규모 모임을 선호하는 MZ세대의 트렌드에 맞춘 사업”이라며 “참여자들이 직접 여행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면서 충남 서부내륙권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은 충남 내륙 8개 시·군의 관광 자원을 연계해 권역 단위 관광상품을 개발·홍보하는 광역 프로젝트다.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확산하며 충남 서부내륙권을 대표 내륙 관광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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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충청남도 드론 페스타, ‘역대급 인파’ 속 성황리 폐막
2025 충청남도 드론 페스타, ‘역대급 인파’ 속 성황리 폐막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지난 20일 충남도청 일원에서 열린 ‘2025 충청남도 드론 페스타’ 가 누적 관람객 1만여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드론스포츠 대회, 12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은 대규모 드론라이트쇼, 30여 종의 드론 전시·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세계 챔피언과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드론스포츠대회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대회 결과, 드론 레이싱 종목은 디지털 시네후프와 FPV 슈퍼볼 레이스 부문 1위는 김민찬 선수, 아날로그 드론레이싱 부문 1위는 한영기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드론농구 종목은 유소년 부문 1위는 강동청소년C팀, 비기너 부문 1위는 팀실론팀, 마스터 부문 1위는 SPIN-X팀이 각각 차지했다.
무인헬리콥터 조종경진대회 중급부문 1위는 심주영 선수, 고급부문 1위는 Kan poono선수가, 핸드런치 글라이더 조종경진대회 1위는 박건호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1200대의 드론 라이트쇼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인기가수 버즈와 박민수의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수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주최 측의 철저한 안전 관리와 관람객들의 협조 덕분에 행사는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임택빈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드론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미래를 바꿀 핵심 기술임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드론 산업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된 이번 페스타는 충남도가 드론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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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조선왕조 가봉태실 국제학술대회 개최
충남도, 조선왕조 가봉태실 국제학술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오는 9월 25일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조선왕조 가봉태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과제와 추진 전략’ 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충청남도, 충청북도,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각 도가 출연한 국가유산 분야 연구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태실은 조선왕실이 자손의 탄생을 기념해 전국 각지에 조성됐다.
조선 왕실에서는 왕자와 공주가 태어나면 적절한 시점과 장소를 정해 탯줄을 산봉우리에 묻었으며 이후 그 아이가 국왕으로 즉위하면 태실 주변을 석물로 단장했다.
이를 가봉태실이라 하며 태실은 생명의 신성성과 국가적 정통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그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큼. 도내 태실 유적으로는 서산 명종대왕 태실 및 비, 금산 태조대왕 태실, 부여 선조대왕 태실비, 공주 숙종대왕 태실비 등이 국가 및 충청남도에 의해 지정·보호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3년 서울, 2024년 경북 영천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다.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조선왕조 가봉태실 7개소를 연속유산으로 삼아, 이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실질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9월 25일 열리는 학술대회는 최재헌 건국대학교 세계유산학과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연구 성과 발표가 이어진다.
다쿠미 츠타야 일본 종합연구대학원대학 교수가 ‘일본의 포의 매납 습속과 포의 매납 용기의 내용물 분석’, 태실 세계유산 등재 실무회가 ‘조선 왕실 가봉태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성과와 향후 과제’, 김병완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선임연구원이 ‘태실 석물의 진정성 확보를 위한 고증복원 방안’, 한승우 건국대학교 세계유산연구소 연구원이 ‘연속 유산의 비교 검토를 통한 태실 유산의 OUV 도출’, 이동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가 ‘조선왕조 가봉태실의 보존·관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각 발표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통해 태실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학술대회 이튿날인 9월 26일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보은 순조 태실’에 대한 현장답사도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를 공동 주관하는 장기승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조선의 장태 문화와 태실은 왕실의 문화와 전통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산이며 생명의 탄생을 신성시하고 태반을 소중히 여기는 전통이 국가 제도로 이어져 수백 년에 걸쳐 전승된 세계적으로도 독창적인 사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학술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국가유산청에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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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재난대비 인명구조 훈련 실시
민관합동 재난대비 인명구조 훈련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와 실시한 민관합동 재난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1일 부여 백마강 일원에서 부여군·부여군 의용소방대·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보트 전복 등 수상 인명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레펠 진입, 수중 탐색 등 구명보트와 잠수 장비를 활용한 익수자 구조 역량 및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도는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함으로써 민간과 공공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재난대응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은 “오늘 훈련을 통해 확인한 민관 대응 체계는 실제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안전한 충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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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 특산물 활용 향토 요리 경연
충남 지역 특산물 활용 향토 요리 경연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 창작요리 개발 및 보급을 위해 개최한 ‘2025 전국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와 청운대가 공동으로 지난 21일 ‘2025 계룡군문화축제’ 와 연계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과 이응우 계룡시장, 정윤 청운대 총장, 경연팀, 관람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일반인과 조리학과 학생 등 25팀은 지역 특산물을 주재료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는 전문성을 갖춘 한식 대가와 조리 전문가, 맛 칼럼니스트 등 심사위원단이 맛과 창의성, 기술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 1팀에는 도지사 상장과 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으며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5팀, 특별상 5팀에도 각각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도는 요리 경연 외에도 백년가게 및 노포맛집 등 다양한 요리를 소개하는 특별 전시와 지역 전통 떡 시식 및 도내 농산물 활용 추출 음료 무료 시음 등 풍성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방문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성만제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경연대회에 출품된 모든 작품은 관내 외식업소 등에 무료로 요리법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요리들이 지역 외식업소에 활력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우수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27일 열리는 ‘2025 당진 황토고구마축제’ 와 연계해 고구마·감자 등을 활용한 전국떡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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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홍성방송통신고 ‘평생학습·진로지원’ 손잡다
충남도립대-홍성방송통신고 ‘평생학습·진로지원’ 손잡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와 홍성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가 손을 맞잡고 지역 인재 육성과 평생학습 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18일 홍성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에서 지역 교육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방송통신고 졸업생들은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에 꾸준히 진학해 사회복지사 2급 자격 과정을 이수하며 학업과 자격 취득을 이어왔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큰 만족을 줬고 지역사회 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성과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더 나아가 협력 관계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충남도립대학교는 방송통신고 졸업생들에게 대학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우수 졸업생을 발굴해 총장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학업 성취를 독려하고 배움의 성과를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보유한 시설과 자원, 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학술 연구를 위한 인적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노열 기획홍보처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학생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방송통신고 졸업생들에게는 학습의 길을 넓히고 대학은 지역 인재를 품는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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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기부하고 풍성한 혜택 받으세요”
“충남에 기부하고 풍성한 혜택 받으세요”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월 1차례씩 4회 진행하며 매월 이벤트 기간 중 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 시 자동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9월은 추석 대비 24일부터 30일까지 기부자 중 30명을 추첨해 기존 13만원 상당의 혜택과 함께 이마트 모바일 금액권 1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10월은 한달간 도와 천안·공주·보령·금산·서천·청양·예산 7개 시군과 함께 100명을 추첨해 CU 쿠폰 1만원권을 증정하는 덤앤덤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은 ‘고향사랑 1년 한 해 감사이벤트’ 기간인 1일부터 30일까지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 1만원권을 증정한다.
12월은 ‘연말정산 대비 고향사랑기부로 채우자’ 이벤트 기간인 1일부터 14일까지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해 배달의민족 3만원권 쿠폰을 제공한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 온라인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과 전국 NH농협은행에 방문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된다.
권경선 새마을공동체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과 경품 추첨의 즐거움은 물론, 연말정산 준비까지 미리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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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활성화 위한 아산 관광상품 2회차 운영
서해선 활성화 위한 아산 관광상품 2회차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투어패스 힐링 아산여행 관광상품’을 10월 18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아산시,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서해선 열차 왕복 티켓과 충남 투어패스, 아산 시티투어버스를 결합한 상품으로 지난 7월 26일 1회차 운영의 큰 호응을 계기로 더욱 알찬 코스로 2회차를 추진한다.
가격은 1만 9900원이며 구매 고객은 서화성역 등 수도권에서 탑승한 후 아산 인주역에서 하차해 관광 가이드와 함께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아산 대표 관광명소인 외암민속마을, 공세리 성당과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인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 아산레일바이크 등을 무료로 이용하고 온양 온천시장까지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좌석은 70석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서해선을 활용한 충남 투어패스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서해선과 충남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충남 관광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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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 50억 지원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특별 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받는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원으로 대출 기간은 2년이며 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2.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업체 가운데 금융기관과 대출받을 당시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기업이다.
기존의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업체 중 이자 지원 만료 후 1년 미만인 업체와 기술혁신형 경영안정자금을 받았거나 경영안정자금의 원금 상환 중인 기업은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명절 특별자금 신청은 도내 은행과 상담 후 충남경제진흥원 중소기업자금시스템을 통해 가능하고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도 관계자는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은 도내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정책자금을 신속 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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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생명사랑 문화제’ 개최
‘충남 생명사랑 문화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9일 아산 경찰대학교 정약용홀에서 자살 예방 인식 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생명사랑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아산시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문화제는 9월 10일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모든 순간, 당신은 소중한다’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뮤지컬 우산은 ‘누군가의 우산이 되어주는 작은 마음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빛이 된다’는 주제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전달해 도민 1부에서는 아산시, 유관기관 종사자 등 자살예방사업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2부에서는 생명존중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의 정서적 공감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부대행사로는 정약용홀 로비에서 자살예방협업과제 우수사례 전시 및 생명의 나무 메시지 남기기 등이 운영됐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생명사랑 문화제를 통해 서로 생명 지킴이가 되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