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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위센터, 2024학년도 드림&Dream멘토링 위촉식 및 사전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위센터, 2024학년도 드림&Dream멘토링 위촉식 및 사전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 위센터는 5월 18일‘드림&Dream멘토링’멘토단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 프로그램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 대학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의미로 멘티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림&Dream멘토링 위촉식에서는 멘토로 선정된 대학생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와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사전교육은 멘토링의 이해, 멘티와 멘토 이해, 멘토링 활동의 실제, 성희롱 예방 교육의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멘토링 활동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은 6월부터 시작되며 멘토와 멘티 간의 개별활동 및 집단활동, 멘토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및 수퍼비전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통해 멘토링에 대한 열정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멘토와 멘티 모두의 자기계발과 성장을 돕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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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먹는물 관리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수기 표본 수질검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특별점검은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분기별 1회 수질검사와는 별개로 학교 정수기의 10% 내외 수준을 대상으로 교육청 담당자가 직접 채수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정수기 수질검사의 신뢰성을 교차검증한다.
또한 수질검사 결과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정수기에 대해서는 즉시 사용을 중지시키고 필터교환 및 소독을 실시하는 등 위생조치를 취한 후 재검사를 시행하고 재검사 결과 부적합한 정수기는 과감히 철거 조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점검 시 학교 저수조와 옥내급수관 수질검사 실시 여부, 먹는물 관리 실명제 시행 등 먹는물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현황도 함께 점검한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정수기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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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수도본부, 상수원 조류대응 종합대책 가동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4년 상수원 조류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조류는 정수처리 장애 요인 중 하나로 일부 남조류의 경우 독성물질과 맛·냄새 물질을 생성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선제적 조류 대응을 통해 깨끗한 상수원 확보에 의미가 있다.
대전 상수원인 추동수역은 작년 8월부터 11월까지 3차례 조류경보가 발령되었으나, 지속적 모니터링, 분말활성탄 적기 투입을 통한 정수처리로 시민 불편을 사전 예방한 바 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 기상전망, 지형적 특성, 여름철 집중강우 이후 녹조 발생과 그간 발생 추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7월경 조류 증식이 활발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오염원 유입 최소화, 먹는물 관리, 신속 대응을 골자로 처리 대책반 가동, 단계별 조류예찰 활동 강화, 수중폭기시설, 인공 식물섬·습지·조류 차단막 등 환경기초시설을 적기에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실질적 수돗물 생산기지인 송촌, 월평, 신탄진 정수장에 분말활성탄 확보 등 준비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회의도 6월에 별도 개최한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조류 선제적 대응과 비상 상황 대응까지 철저한 관리로 상수원부터 가정까지 안전한 전국 최고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고품질의 상수도 공급을 위해 기존 송촌 10만톤, 월평 20만톤에 더해 월평과 신탄진정수장 내 각 30만톤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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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토지거래허가구역 3개 지구 재지정 및 해제
대전시 토지거래허가구역 3개 지구 재지정 및 해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대전 유성구‘안산국방산업단지’등 3개 지역 7.67㎢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및 해제한다.
‘안산국방산업단지’는 2024년 5월 31일부터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고‘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와‘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등 2개 지구는 31일 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
재지정되는‘안산국방산업단지’는 사업대상지를 반영해 기존면적 7.12㎢에서 7.25㎢로 0.13㎢ 증가해 지정되고 지정기간은 2024년 5월 31일부터 2027년 5월 30일까지다.
지정대상은 반석동, 수남동, 신봉동, 안산동, 외삼동 일대이다.
‘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는 주택건설사업이 만료되어 5월 31일 해제되고 해제 대상은 용산동 일대 0.35㎢이다.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는 보상이 완료되어 5월 31일 해제되고 해제 대상은 장대동 일대 0.07㎢이다.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에서 토지 면적이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100㎡를 초과할 경우 계약 전 구청에 토지거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그 해 개별공지시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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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살예방사업 실무자 힐링 프로그램
대전시 자살예방사업 실무자 힐링 프로그램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024년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024년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 대상 ‘힐링프로그램’은 기관 자체 프로그램을 구성해 조직의 결속력을 도모할 수 있는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개인의 돌봄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캠프까지 실무자 지원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힐링프로그램’은 대전시 자살예방사업을 담당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행정복지센터, Wee 클래스, 경찰 및 소방 등 실무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자살예방사업 실무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하는 외상 트라우마 및 정신건강 문제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자살예방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 대상 ‘힐링프로그램’ 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대전시는 약국 등 213개 협력 기관 운영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주민 건강행동 실천율 증가 등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022년 5등급에서 2등급으로 크게 향상된 바 있다.
또한,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통계’에서 대전 자살사망률은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 7개 특·광역시 중 6위로 지난 4년간 특·광역시 1위라는 불명예를 벗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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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학교급식 안전지킴이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 안전한 학교급식 지킴이로 나섰다.
공무원과 시민지도점검단은 학교급식이 시작된 3월 초부터 공동구매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소 3~5개소를 매일 방문하고 있다.
학교급식으로 납품될 먹거리 공급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 안전한 급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순환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다.
이 결과 4월에는 동구 소재 식육포장처리업체의 육류제품 제조일 허위 표시를 적발해 영업정지 처분과 함께 공동구매 업체 선정을 해지했다.
이 업체는 내년도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대전시는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하고 식재료 공동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1월에 74개소의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탈락 업체들의 공동구매 사업 철회 민원이 제기되고 있지만, 공동구매 지원사업은 식재료 질 향상으로 학교 영양교사들의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높다.
희망학교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는 주기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159건의 학교급식 공동구매 식재료 및 다소비 식품 재료를 수거해 안전성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학생들에게 안전성이 확보된 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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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 어린이 미술을 즐겨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 어린이 미술을 즐겨요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에 출품한 학생 가족 45명을 초대해 두 번째 개막식을 개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눈이 부시게 푸른,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를 열고 있다.
동부 관내 초등학생들이 창작한 작품을 교체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 회차 전시는 7개 학교, 학생 28명 이 참여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최재모 교육장이 참석해 어린이 작가 임명장을 수여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격려사를 했다.
이어 전시에 출품한 학생들이 학부모님과 또래 어린이들에게 그림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느낌 등을 설명하면서 자유롭게 감상을 나눴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청사‘봄빛 갤러리’를 개방해 가족 단위로 예술문화를 향유하고 가정 화목을 다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 행사를 주관한 중등교육과는 공휴일에도 조부모·부모와 함께 갤러리를 방문하고 방명록에 긍정적 소감을 남긴 가족들이 많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예술교육은 창의성과 인성을 키우는 뿌리가 되는 교육이다”며 “대전 동부 교육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교 예술교육의 외연을 확장하고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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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실전형 복합재난 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
대전소방, 실전형 복합재난 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
[충청중심뉴스] 대전소방본부는 17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에서 재난 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장 내 폭발에 따른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 등 동시다발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의 역할과 자위소방대의 초동 조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실제 재난 대응과 똑같은 방식의 재난지휘 시스템을 적용해 무각본 등 실전형 참여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24개 기관·단체와 353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등 5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인명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 소방대 초기 진압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각 유관기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임무·역할 수행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구급대응훈련 △재난 상황 언론 브리핑 △지휘권 이양 및 재난 복구 등이다.
홍석민 대전시 대덕소방서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 유관기관 및 단체 간의 공조 체계 구축해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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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중 학생들‘일일 시의원’체험차 청소년의회교실 참여
관저중 학생들‘일일 시의원’체험차 청소년의회교실 참여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는 17일 관저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두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관저중학교 학생들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열띤 찬반토론을 펼쳤으며 청결한 생활습관이 요구되는 시대이니 만큼 ‘교실을 내방처럼 깨끗하게 사용합시다’라는 요지의 2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일일 시의원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방안을 마련해보는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경 의원은 “우리나라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오늘 행사에서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을 기억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와 다른 의견도 포용하고 더 나은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응원의 말씀을 전했다.
체험을 마친 관저중학교 학생들은 “실제 시의원들이 활동하는 장소에 오니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학교 회의장이 아닌 곳에서 회의를 해보는 흔치않은 기회여서 더 없이 좋았다”며 “같은 세대인 청소년 뿐 아닌 동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고민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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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
대전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5월 17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학생 인성교육 및 위기 예방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에게 근속 유공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40여명이 참여했고 20년 근속 봉사자 4명, 10년 근속 봉사자 7명, 3년 근속 봉사자 1명에게 감사패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지역사회 여성 봉사자 110여명으로 구성된 대전시교육청의 봉사회로 1987년부터 학교상담을 지원해왔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기초 상담교육과 보수교육을 제공하며 상담봉사자들의 역량을 높여왔다.
올해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초, 중, 고 70개교에 150여명의 상담자가 방문해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한 개인 및 집단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가 관심과 손길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애쓰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랫동안 헌신해오신 근속 유공자분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