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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29일 독일 머크사 바이오 공정 시설 기공식 참석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29일 독일 머크사 바이오 공정 시설 기공식 참석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9일 둔곡지구에서 개최된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사의 바이오 공정 시설 기공식에 참석해 머크사 마티아스 하인젤 대표 등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둔곡지구 착공을 환영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참석 내빈들과 환담을 나누는 가운데 “머크사의 둔곡지구 입주를 계기로 대전시가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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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머크사, 대전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착공
독일 머크사, 대전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착공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둔곡지구에 들어서는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인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사의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외에도 머크 이사회 멤버이자, 라이프 사이언스 비지니스 CEO인 마티아스 하인젤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 독일대사 등 머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센터 착공을 축하했다.
머크사의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는 바이오 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의 생산시설로 대전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거점지구내에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된다.
2026년 말까지 준공하고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제약 바이오 기업 및 바이오텍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의 공정 개발, 임상 단계와 제조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센터 건립을 위해 머크사는 총 4천3백억원을 투자했으며 이는 지금까지 머크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자 중 최대 규모다.
이를 통해 2028년 말까지 3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마티아스 하인젤 대표는 "한국은 바이오의약품 개발 분야에서 뛰어난 수준의 연구, 제조 및 서비스를 수행하는 수많은 기관이 자리잡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머크는 한국이 아태지역에서 머크가 목표하는 미래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국가라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신설될 바이오프로세싱 생산 센터가 한국 및 아태 지역 전반의 생명과학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모멘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더불어 과학을 통해 삶과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하고자 하는 머크의 궁극적 목표를 실현 가능케 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수한 전문인력과 기업이 밀집해 있는 대전과 머크의 만남은 보스턴을 뛰어넘는 세계적 바이오 허브의 시작”이라며 “대전시는 머크사의 바이오프로세싱 생산 센터 구축과 함께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중추적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머크사는 이번 기공식 이후 한국과학기술원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한국의 과학 연구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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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건강을 말하다’시민원탁회의 개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9일‘대전시민 건강을 말하다 시민원탁회의’를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민원탁회의에는‘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의료영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사업 이용자 및 가족, 서비스 제공자, 관심 있는 시민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이용 경험을 나누고 의료 서비스 제공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대전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대전시 유성구와 대덕구에서 추진 중이다.
시민원탁회의를 주관한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 개발을 위해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효과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민 건강을 말하다 시민원탁회의는 이용자 중심의 보건의료정책 마련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회의로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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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7월 1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마음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으로의 악화, 자해·자살의 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국가 건강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등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한다.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고 10월 이후부터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할 예정이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신청은 6월 3일부터 가능하며 시설, 인력 및 자격 기준 등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서비스 제공기관의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기관장이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제공기관 등록 신청 전에 소속된 제공 인력이 교육을 이수하고 교육 이수증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7월 시작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정신 건강 돌봄을 통해, 마음이 건강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 홈페이지 자료실 또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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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데이터 활용한 창업의 장 활짝
대전시, 공공데이터 활용한 창업의 장 활짝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2024년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자치구대전도시공사대전교통공사대전시설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데이터 창업을 육성하고 지역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장학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대학생팀 중 최고 순위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청년창업센터 입주 혜택을 제공하는 등 대학생의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공모는 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기획 등 2개 분야로 진행되며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한, 공공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참가자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빅데이터 오픈랩에서 아이디어 구체화 및 비즈니스 개발 모델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참석자는 평가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은 6월 15일까지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구성, 평가를 거쳐 총 12개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6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7월 18일에 시상식과 함께 수상 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분야별 최고 수상팀에는 9월에 열리는 행안부 주관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며 본선 결과에 따라 창업 준비, 투자유치 등의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대전시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수상작에 대해 사업 컨설팅을 지원해 사업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디지털기반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행안부 주최 본선 및 왕중왕전에 참여한 대전시 대표팀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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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 대상 생활법률 상담 무료 서비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6월부터 청년 생활법률 상담 무료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세 사기, 피싱 범죄 등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로 어려워하는 18세~39세의 청년 사회초년생들에게 법률 상담을 제공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을 신청하면 대전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에게 1:1 대면으로 30분간 민법뿐만 아니라 형법적인 부분까지 폭넓게 상담받을 수 있다.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대전의 학교·직장에 다니는 청년이면 누구나 대전청년내일재단 네이버 예약을 통해 30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법률 상담은 6월 3일부터 시작하며 11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10:00~12:00, 오후 2시~오후 4시에 청춘두두두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내일재단으로 문의하거나 대전청년포털, 대전청년내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사기 등 여러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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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위한 주민설명회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지난 4월 27일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6월 1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노후계획도시는 1980~90년대에 주택공급을 위해 대규모로 공공에서 개발한 이후 20년이 경과하고 100만㎡ 이상인 지역으로 대전시는 둔산, 송촌, 노은 택지지구가 단일지구에 해당되고 100만㎡ 이상 지역과 연접 또는 인접한 지역도 대상이 된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취지에 따라 여러 단지를 통합해 정비사업을 추진하면 공공기여를 전제로 용적률 상향과 안전진단 면제, 통합심의를 통한 행정절차 단축 등의 특례사항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토부와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노후계획도시정비법 및 정비기본방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 컨설팅을 위해 설치되는 미래도시지원센터에 관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과 관련해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선도지구 지정에 대한 설명도 진행될 예정이다.
선도지구는 둔산, 송촌, 노은지구와 같은 정비 대상 지구 내에 지정한 여러 특별정비예정구역 중에서 주민 참여도, 추진 가능성 등을 고려해 가장 먼저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구역을 의미한다.
선도지구 지정을 위해서는 정비 대상 지구별로 정비추진 방향과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이주대책 등을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1기 신도시 수도권은 국토부와 시범적 시행을 위해 정부 기본방침과 지자체 기본계획 및 선도지구 지정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나, 대전시와 같은 지자체는 기본계획수립 이후 국토부 승인과 선도지구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대전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이 제정되기 전 2023년부터 노후장기택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통해 타 시도에 비해 선제적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를 추진해 왔다.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방침 결정 전까지 기본계획 초안을 작성하고 결정된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기본계획수립을 추진해 내년에 선도지구 지정 공모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제정·시행으로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대전시민의 요구사항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의 전제조건이 통합 정비인 만큼 주민들의 합의와 재건축 의지가 중요하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기점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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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사회복지관 비전 포럼 DCC에서 열려
2024년 사회복지관 비전 포럼 DCC에서 열려
[충청중심뉴스]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사회복지관의 날 제정 10주년을 맞아 ‘2024년 사회복지관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사회복지관이 만드는 연결의 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전국 481개 사회복지관 종사자, 유관단체 등 현장 700여명과 온라인 2,000여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사회복지관의 날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개회식과 유공자 포상, 기념 영상 상영, 주제 강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학계와 공공,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관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와 사회복지관의 새로운 실천 대상과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포럼이 펼쳐졌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사회복지관의 날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사회복지관 비전 포럼이 일류 복지를 지향하는 대전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많은 지역사회 문제로 인해 복지 수요는 날로 증가함에도 지역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사회복지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무한한 신뢰와 감동을 주는 기관으로 발전해 일류 복지 환경구축의 초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회복지관의 날은 1983년 5월 21일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을 통해 사회복지관을 법에 명시한 날을 기념하고자 매년 5월 21일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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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노사 상생,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밑거름”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노사 상생,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밑거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8일 호텔ICC에서 열린‘2024년 약속사항 선포식 및 2023년 좋은 일터 인증식’에 참석해 정향숙 대전고용센터 소장 및 한국노총 대전본부 황병근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노·사·민·정이 더욱 합심해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도 노사 상생과 함께 일류 경제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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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 대전 지속가능발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 대전 지속가능발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조원휘 의원은 28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의회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대전시의회와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SDGs 정책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센터장, 조영준 안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김민수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분과위원장, 박으뜸 대전SDGs 정책회의 위원, 최병조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곽상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한종탁 대전광역시 정책기획관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좌장을 맡은 조원휘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속가능발전이라는 개념이 전 지구적 차원의 정책의제로 논의된 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은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이 매우 어려운 일임을 보여주는 증거”며 “협력을 제도화하고 사회 구성원들을 모을 수 있는 구심점으로 의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내·외 지속가능발전정책 사례 소개, 지방의회의 역할 등에 관한 발제가 이루어졌으며 지방의회를 중심으로 한 협력적 거버넌스의 구축 필요성 등에 관해서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윤희철 센터장은 대전시의회의 역할로서 행정조직의 칸막이 한계를 넘어 각종 자원과 역량을 상호 연결하는 연결자 역할을 주문했으며 조영준 사무국장은 안양시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지방의회 간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김민수 분과위원장은 시민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대전시의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전지속가능협의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확대하고 심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조원휘 의원은 “오늘 포럼을 통해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발전적·효과적 협력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정책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제안된 모든 의견을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신중히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