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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여름철 태풍·호우 대비“이상 무”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대응종합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
이미 3월부터 방재시설물, 급경사지, 소규모 공공시설, 농업용저수지, 재해 예방사업장 등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정비하는 등 여름철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재난상황실을 가동해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상상황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산사태, 홍수 등 위기 상황 인지 즉시 상황관리 및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저지대 반지하주택 등에 거주하는 재해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안부 확인 및 사전대피를 지원하고 침수 위험 지하차도는 4인 담당제를 운영해 위험징후 인지 즉시 신속하게 통제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본격적인 우기를 맞아 자치구, 경찰, 소방 등과 풍수해 대비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교육을 추진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시정의 최우선 가치이다”며 “취약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단 한 건의 재난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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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주민의 일상을 비추는 친근한 문화공간 기대”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주민의 일상을 비추는 친근한 문화공간 기대”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4일 동구 대동에 위치한 달빛아트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하늘마을 사회적협동조합 배정화 이사장 등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달빛아트센터의 개관을 축하한다”며 “달빛처럼 은은하게 주민의 일상을 비추는 친근한 문화공간이자 소통공간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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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대전ICT산업협회 기업지원단 격려
이장우 시장, 대전ICT산업협회 기업지원단 격려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지역기업에 법률·노무·회계 등 전문 분야 무료 상담을 지원하는 ‘대전ICT산업협회 기업지원단’을 만나 격려하고 향후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대전ICT협회 기업지원단의 모범적인 지역 공헌활동이 지역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전시도 지역기업과 대전ICT산업협회가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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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독 회복자 동료지원가 8명 양성
대전시 중독 회복자 동료지원가 8명 양성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4일 중독 회복자 동료지원가 양성 과정을 이수한 8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동료지원가란 회복 중인 중독 당사자가 본인의 회복 경험 및 지식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중독질환자와 조력해 함께 회복하는 사람을 말한다.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그동안 20명의 동료지원가를 양성했으며 양성된 동료지원가는 가정방문, 재활프로그램 지원, 병원 방문 등 중독질환자 회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앞으로 동료지원가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질환자 대상 상담 및 사례관리, 가족지원서비스, 중독폐해 예방 교육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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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의원 된 동화중 학생들, 청소년의회교실에서 의정활동 체험
일일 시의원 된 동화중 학생들, 청소년의회교실에서 의정활동 체험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는 24일 동화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네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동화중학교 학생들은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이에 대한 찬반토론 등을 직접 진행하면서 일일 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쳐보는 경험을 했다.
2분 자유발언으로는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을 주제로 학교와 학원에서 계속 앉아서 공부하고 쉬는 시간에도 게임하느라 앉아만 있음을 지적하며 운동을 병행해 건강한 청소년 시기를 보내자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금선 의원이 참석해 일일 의정활동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금선 의원은“의회 체험은 향후 여러분들이 어떠한 직업을 선택하든 소통과 협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주제에 깊이 공감하고 이렇게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 여러분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걸 지켜보니 매우 기특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청소년의 목소리 듣고 청소년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동화중학교 학생들은 “책으로 정치와 사회에 대해 접할 때 보다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발표 학생은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의견도 수용할 줄 알아야 나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일일 의정활동 체험이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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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바이오니아와 바이오산업 선도 협력
이장우 시장, ㈜바이오니아와 바이오산업 선도 협력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대전시와 대덕특구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연중 추진하는 대덕특구 민간연구소·기업 행사의 두 번째로 바이오니아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 상호협력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과 육성에 적극 공감하고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 인사로“바이오니아는 1992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스핀오프 돼 만들어진 국내 1호 바이오 벤처기업이다”며“그동안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국산화하거나 세계 최초 개발한 기업으로 역량과 성과가 우수하다 향후 세계를 선도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대전 상장기업 수는 57개 사로 바이오 기업 수가 44%를 차지할 만큼 바이오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풍부한 인프라를 잘 갖춘 도시이다”고 말했다.
“특히 상장기업 수는 6대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도시이다 시가총액은 총 43조로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다”며“지역의 첨단기술로 무장된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세로 이어지는 원동력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유망기업 상장 활성화를 통한 기업 가치증대가 필요하다”며“지역의 바이오 기업들이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것이 시 전략이다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원촌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 조성, 오는 7월 대전투자금융 설립 등 미래 바이오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시와 지역을 대표하는 바이오니아와 적극적인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는“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양 기관 관계자는 바이오니아 역사관, 장비연구소, 장비생산팀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한편 대전시는 올 연말까지 시정 4대 전략·주력산업 등과 밀접한 대덕특구 내 민간연구소와 주요기업 등을 방문해 협력체계를 강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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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코리아휠 1170억 이전 투자협약 체결
대전시-코리아휠 1170억 이전 투자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4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틸휠 생산업체 코리아휠과 1,170여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코리아휠 최훈 회장을 비롯해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대규모 이전 투자와 함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의 노력을 할 것을 협약했다.
코리아휠은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용 스틸휠 생산 전문업체로서 국내 자동차업체 납품 및 미국 트레일러 업체에 직수출하고 있으며 2001년 이래로 23여 년 동안 자동차 부품 제조 사업을 확장해 왔다.
최근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인 스마트팜 영역으로 확장을 계획 중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협약을 통해 코리아휠은 서구 평촌산업단지 3만평 규모 부지에 자동차용 및 트레일러용 스틸휠 생산시설을 이전하고 일부 신규 생산라인도 신설한다.
이로 인해 이전 직원 200여명과 가족들, 신규 채용 직원 100여명으로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이고 특히 신규채용 직원은 지역 자동차 관련 특성화 고교 졸업생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중견기업으로써 작년 매출액 1,181억 8,300만원으로 내년도 상장 계획도 추진 중이며 상장 시 대전 시가총액을 증액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1,170억원 대규모 투자와 함께 많은 신규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이전 투자 결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높은 삶의 만족도, 도시브랜드 평판이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전에 대규모 투자한 것이 잘한 결정이라는 확신이 들도록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휠 최훈 회장은“대규모 투자계획으로 대전시로 본사, 공장, 연구소를 이전하고 추가 신규 스틸휠 생산라인 구축해 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특히 많은 고용인력이 필요한 자동차용 및 트레일러용 스틸휠 제조 사업인 만큼 지역 내 신규 고용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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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걱정은 이제 그만, 학교지원센터에 맡겨요
불법촬영 걱정은 이제 그만, 학교지원센터에 맡겨요
[충청중심뉴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및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대전 관내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학교 내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각급학교는 ‘대전시교육청 화장실 관리 조례’ 등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이상 학교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데 지난해까지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점검을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교직원 업무경감을 통해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여건을 조성하고 단순·반복·공통된 학교 현장업무를 통합지원하기 위해 학교지원센터가 신설됨에 따라 불법촬영기기 점검 업무를 학교지원센터에서 직접 지원한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공정한 업체선정 및 계약을 위해 조달청의 나라장터를 통해 불법촬영기기 탐지가 가능한 전문용역업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전문용역업체는 관내 학교를 불시에 방문해 화장실·탈의실·샤워실·휴게실 등을 점검하고 화장실 칸막이 빈공간 등 불법촬영기기 설치 위험이 있는 장소를 학교에 알려 불법촬영예방 컨설팅을 수행한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최재모,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학교지원센터의 역할로 학교 업무가 경감되어 교직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대전교육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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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4월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산물 업체별로 납품하는 학교 1교에서 수산물을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오징어, 삼치, 고등어 등 4월 학교에 납품된 다소비 수산물 86건을 대상으로 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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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사전 답사
대전교육청,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사전 답사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위한 사전 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답사에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학생 국외체험 운영을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지부와 학생 국외체험 시 첨단과학 전문강의 및 미국 내 이공계 연구실 체험을 위한 협력을, 칼텍한인대학원학생회와 대학캠퍼스 투어 및 연구실 견학, 이공계 멘토링 협력을 합의했다.
또한, 학생 체험처로 계획하고 있는 스탠포드대, 칼텍, UCLA, 구글, 캘리포니아과학센터 및 컴퓨터 역사 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처에 대한 점검 및 검토도 진행했다.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8년째 시행된 것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의 대학·연구소·기업 등 국내외 과학기술 연구 및 창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공계 진로를 탐색하는 대전시교육청의 대표적인 학생 과학 체험프로그램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이공계 진로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미래 과학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