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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원 호봉 획정 업무 연수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원 호봉 획정 업무 연수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6월 25일 27일 이틀에 걸쳐 관내 120개 공립학교 호봉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원 호봉 획정 업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호봉 업무에 대한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학교 교원의 호봉 재획정 및 정기승급’, ‘기간제 교원 호봉 획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호봉 획정 업무 지원의 일환으로 호봉획정 절차, 경력환산율표 적용, 호봉획정표 작성 방법 및 호봉획정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담당자들에게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1일차 연수에 참여한 학교의 호봉 업무 담당자는 “복잡·다양한 사례가 많아 어렵고 막연했던 호봉업무에 대해 법령과 사례 중심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의 업무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호봉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실질적인 행정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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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청렴을 실천하다
대전교육청, 청렴을 실천하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6월 25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행동강령책임관 31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동강령책임관은 소속 직원들이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도록 지도·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공직자로 각급 학교의 교감과 직속기관의 총무업무 담당 부서장이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행동강령책임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의 주요 규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함으로써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특히 교육자료 첫 장에는 최근 공직사회에서 강조되고 있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과 유의사항 등을 요약한 ‘이해충돌방지법 핵심 정리’를 수록해 관련 규정의 준수를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은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것이 대전교육의 신뢰를 쌓는 첫걸음이다”며 “행동강령책임관이 중심이 되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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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원학교 건물 긴급 안전대책 추진
대전가원학교 건물 긴급 안전대책 추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2025. 6. 17.에 발생한 대전가원학교 교실 흔들림 발생과 관련해 건물 긴급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건물은 2025. 2. 구조보강공사를 완료해 구조감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고 2025. 6. 17. 대전가원학교 교실 흔들림 발생 당일 긴급으로 구조기술사와 합동점검 시 구조적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여전히 학부모 및 교직원들의 불안감이 지속되어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시작해 진행 중에 있다.
정밀안전진단은 지반조사, 균열조사, 건물 변위조사, 콘크리트 압축강도 시험 등을 포함한 현장진단 15일 보고서까지 30일 소요될 예정이다.
현장진단을 완료하고 결과가 정리되면 최종보고서가 나오기 이전에라도 학부모 및 교직원들에게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정밀안전진단 결과보고서를 교육부 산하 전문기관인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적정성 검토를 의뢰해 진단 결과의 공신력 또한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학부모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 6. 23. 설명회를 개최해 그간의 과정 및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합동점검 결과 △건물 구조체에는 균열 등 이상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 △건물 내부 균열은 마감재 및 이질재 접합 등의 균열로 건물 안전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아닌점 등을 설명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해당 교실에 계측기를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추가 흔들림 파악 등을 위해 기술직 직원들로 구성된 대응반을 꾸려 학교에 상주해 사안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학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정밀안전진단 실시 및 대응반 운영 등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전문가의 소견을 믿고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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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교육 및 골든벨 진행
대전시,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교육 및 골든벨 진행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6월 24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에서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및 골든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보행자 교통사고에 특히 취약한 고령층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횡단보도 이용 시 주의사항 △전동보장구 및 자전거 이용 시 안전수칙 △야간 보행 시 유의사항 등 어르신들의 생활환경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퀴즈 형식의 ‘교통안전 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내용을 자연스럽게 복습하고 참여형 학습을 통해 교통안전 상식을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퀴즈 형식의 교육이 재미있고 유익했다”며 “도로를 이용할 때 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는 올해 초부터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골든벨’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각 기관이나 단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교통안전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변화하는 교통환경 속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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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용운시장 아케이드 20년 만에 새 단장”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용운시장 아케이드 리모델링’ 이 완료됐다.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25일 동구 용운시장에서 열린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상인 및 주민들과 함께 완공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시비 8억 8천만원을 포함한 총 11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2005년 설치된 기존 아케이드는 20년 만에 새롭게 단장됐다.
이택구 부시장은 “그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을 참고 기다려주신 상인 여러분과 지역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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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6년 통합돌봄법 시행 앞두고 현장 역량 강화 나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전국 시행에 대비해, 6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자치구와 동 실무자를 대상으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 업무를 직접 수행하게 될 현장 실무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4일에는 자치구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인재원 대전교육센터에서 25일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대전시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각각 열렸다.
교육과정은 △돌봄통합지원 정책의 이해 △지방정부의 역할 △통합지원계획 수립 및 실행 절차 등 실무 적용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강의는 복지·의료 분야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맡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대전시는 보건복지부의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5개 전 자치구가 모두 참여 중으로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시범사업에 참여한 123개 지자체와 비교해 100% 참여라는 점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연계 제공할 수 있도록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행정적 지원을 통해 2026년 법 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하고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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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화가 반 고흐 in 대전’ 90일 대장정 성료
‘불멸의 화가 반 고흐 in 대전’ 90일 대장정 성료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립미술관의 특별기획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 in 대전’ 이 지난 6월 22일 90일간의 전시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24만명이 다녀가며 대전은 물론 충청권 미술 전시 역사상 유례없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전시는 2014년 ‘피카소와 천재 화가들 展’의 기록을 경신하며 대전시립미술관 개관 이래 최초로 관람객 20만명을 돌파한 대형 전시로 기록됐다.
수도권에 집중된 미술전시 생태계 속에서 지역 공공미술관이 국제적 콘텐츠를 기반으로 자생적 문화 수요를 창출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는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in 대전’은 지난 3월 25일 개막해, 네덜란드 크롤러 뮐러 미술관 소장 고흐 진품 76점을 국내 지역 미술관 최초로 선보인 대규모 회고전이다.
"감자 먹는 사람들", "착한 사마리아인", "자화상" 등 고흐 대표작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 세계를 시대별로 조망했다.
특히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반 고흐 단독 회고전이 열린 것은 국내 최초 사례로 기획력과 협업 역량 면에서 주목받았다.
관람객 구성 또한 전국적 확산을 보여줬다.
온라인 예매처별 티켓 판매 분석 결과, 수도권과 충남 등 타 지역 방문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역 문화 콘텐츠의 관광 유입 효과와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대전시 상징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전용 굿즈는 뜨거운 인기를 끌며 지역 문화 자산의 감성적·경제적 가치를 입증했다.
이번 전시는 연령과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호응 속에, 단순한 전시를 넘어 공공미술관의 교육성과 대중성을 결합한 새로운 운영 모델로도 주목받았다.
오디오 가이드, 대중 강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은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며 전시 경험을 확장시켰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 온기를 더하고 지역 공공미술관의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한 뜻깊은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숨 쉬는 미술관,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국내외 주요 미술관과의 협력 확대, 공공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시 기획, 시민 일상 속 문화 향유 기반 구축 등 지역 문화 인프라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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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혁신가 윤휴, 대전에서 재조명된다
조선 후기 혁신가 윤휴, 대전에서 재조명된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오는 6월 27일 효문화마을 소강당에서 조선 후기 대표적 사상가이자 정치가인 윤휴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하는 ‘대전역사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윤휴는 대사헌, 우찬성 등 중앙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로 예학과 경세론에 밝았던 조선 후기의 대표적 실천적 지식인이자 개혁가였다.
특히 유교 경전에 대한 주자와 다른 독창적 해석으로 학문적 경지를 넓혔으나, 이러한 시도가 당대 보수적 성리학자들로부터 사문난적으로 지목되며 정치적 탄압을 받는 비운을 겪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윤휴의 삶과 사상을 다각도로 조망하는 자리로 △교유와 학맥을 통해 본 윤휴의 인적 네트워크 △윤휴의 경세론과 사상적 배경 △시간의 흐름에 따른 윤휴에 대한 인식과 재평가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국장은 “윤휴는 시대를 앞선 사상으로 조선 후기 학문과 정치에 도전했던 혁신가였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역 출신 위인의 가치를 되새기고 대전의 역사문화 자산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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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도 대전에서 떠나는 우주여행
과학수도 대전에서 떠나는 우주여행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 유망 산업인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진로탐방’ 참여자를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 과학수도 대전에서 떠나는 우주여행’을 주제로 항공우주산업을 이끄는 대표 기업과 연구기관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현장 체험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한다.
탐방 대상은 대전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30명이며 대전청년내일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월 개최된 청소년 진로멘토링 캠프 참가자 10명은 우선 선발되며 나머지 20명은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탐방은 7월 22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항공우주부품 제조업체 ㈜컨텍,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각 기관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우주 전문가의 특강과 질의응답을 통해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이번 진로탐방은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소년들이 지역 전략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항공우주산업은 대전의 핵심 성장동력 중 하나”며 “이번 탐방이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또는 대전청년내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대전청년내일재단 인재육성팀으로 하면 된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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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대전 전략산업 포럼’ 개최
대전시 ‘2025년 대전 전략산업 포럼’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6월 27일 오후 12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3층 컨퍼런스홀에서 ‘2025년 대전 전략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가 중점 육성 중인 6대 전략산업의 지역맞춤형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산·학·연·관·군이 함께하는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글로벌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전략산업이 당면한 위협 요인을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포럼 주제는 ‘혼돈의 글로벌 경제, 지역 전략산업의 대응전략’ 이다.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 등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별 미래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시수 스페이스레이더 대표가 ‘트럼프 정부의 우주정책과 이에 대응하는 대전시 우주산업 육성 방향’을 발표하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군호 충남대학교 연구위원이 ‘급변하는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대전의 첨단 바이오 분야 성장을 위한 인재 양성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지는 세 번째 세션에서는 구본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이 ‘트럼프 관세전쟁과 중국의 추격 속, 사활의 기로에 선 지역 반도체 산업의 대응전략’을 공유하며 네 번째 세션에서는 김건희 한밭대학교 교수가 ‘K-방산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한 지역 국방산업의 선택과 집중’을 주제로 발표한다.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이용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단장이 ‘미래 양자 기술 패권 확보를 위한 기업-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방안’을 설명하며 마지막 여섯 번째 세션에서는 이경준 한국로봇산업협회 본부장이 ‘로봇 기술 발전에 따른 정부와 지자체, 대전의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포럼은 대전이 보유한 전략산업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재조명하는 계기이자, 미래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학·연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