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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한 템포 쉬어 가세요~
무더운 여름 한 템포 쉬어 가세요~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동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부채와 얼음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는 청사 1층 민원실에 부채와 냉동 보관한 생수를 비치해, 해당 기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제공할 예정으로 이 기간 업무시간 중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이라면 누구나 민원실에서 부채와 시원한 얼음물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 민원인이 쉬어갈 수 있는 열린 민원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용범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인 맞춤형 편의를 발굴해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이 쾌적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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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가위, ‘참 좋은 당신을 만나 참 좋은 내가 되는 날’ 성료
대전여가위, ‘참 좋은 당신을 만나 참 좋은 내가 되는 날’ 성료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 여학생 가정형 위 센터는 6월 19일 센터에 입소한 학생들과 본적 학교 교사들이 함께하는 ‘교사초청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전여가위는 가정·학교·개인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 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교육기관이며 이번 행사는 ‘참 좋은 당신을 만나 참 좋은 내가 되는 날’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본적 학교 교사에게 직접 공유하고 교사는 학생의 현재를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는 회복적 만남의 장이었다.
학생과 교사는 함께 센터 내 생활 공간을 라운딩하며 일상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준비한 작은 공연과 압화 공동 작업, 추억 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고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에게는 자발적인 참여와 성취의 기회를, 교사에게는 깊이 있는 이해와 정서적 연결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학생이 자존감과 소속감을 회복하고 향후 학교 복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교사에게는 교육적 연대와 신뢰를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사들은 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의 변화를 직접 보며 향후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한 방향성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
대전여가위는 7월 17일부터 18일 ‘발표회 및 가족강화캠프’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교사초청의 날은 학생과 교사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회복적으로 연결되는 특별한 시간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교사들이 진정한 지지자가 되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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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국가균형발전 위한 충청권 광역철도망 확충 건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국가균형발전 위한 충청권 광역철도망 확충 건의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충청권 광역철도망 확충 촉구에 나섰다.
조원휘 의장은 19일 전라남도의회 주관으로 여수소노캄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대전시의회에서 상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충청권 광역철도망 확충 건의안을 포함해, △ 지방의회 독립성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안 △ 지방재정 건전성 및 효율 강화를 위하 추가경정예산 편성 제도 보완 건의안 등 21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대전시의회에서 상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충청권광역철도망 확충 촉구 건의안’은 대전·세종·충북·충남을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의 변경 없는 추진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충청내륙철도 등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것으로 국토 불균형 해소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국가적 투자를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원휘 의장은 “충청권 상생발전은 물론 국토 불균형과 지방 소멸 해소를 위한 첫 단추인 충청광역연합의 성공을 위해서는 광역교통 체계를 견고히 다져 충청권을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일이 최우선”이라며 “충청권 메가시티는 국토의 불균형과 지방 소멸을 해소할 수 있는 국가적인 미래 발전 전략인 만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에서 공동이해가 있는 현안에 대해 사전협의하고 채택된 안건을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한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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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예방 위해 4억원 투입
대전시,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예방 위해 4억원 투입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국비 4억원을 확보하고 오는 6월부터 교통사고 예방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어린이·노인 등 교통사고 예방 재난특별교부세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대전시는 이번에 확보한 4억원의 국비를 포함해 올해 총 49억원의 예산을 관련 사업에 투입하게 된다.
이는 기존 보호구역 개선 사업과 연계해 교통약자의 보행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
대전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에 3억 2천만원을 투입해 동구, 중구, 유성구, 대덕구 지역 내 통학로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도 정비, 안전펜스 설치, 과속방지시설 개선 등이 포함되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노인 교통사고 다발지 정비사업’에는 8천만원을 서구 지역에 투입해 고령자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정비 내용은 노면표시 정비, 볼라드 설치, 바닥재 도막 포장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보행 취약 구간에 대한 안전장치 확충에 집중한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어린이와 노인은 교통사고에 특히 취약한 계층으로 이번 정비사업은 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며 “6월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본격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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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으로 학생들의 꿈을 키우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으로 학생들의 꿈을 키우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6월 19일 ‘2025년 상반기 헌혈 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대전시 관내 고등학생 15명에게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사업은 헌혈자가 헌혈기념품을 받는 대신 해당 금액을 기부해 조성된 기금으로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자발적 무상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에 충실한 대전광역시 관내 15개 고등학교 학생 1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지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이번 헌혈 기부권 나눔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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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기획·보고 역량 향상 교육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기획·보고 역량 향상’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 역량 강화와 보고서 작성 및 발표 능력 제고를 목표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기획보고발표연구소 대표를 비롯한 전문 강사 2명을 초빙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획과 핵심이 돋보이는 보고서 작성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논리적 말하기, 발표 불안 극복을 위한 스피치 기법 등 실질적인 발표 능력 강화를 위한 실습도 병행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는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제공해, 참가자들이 적시에 효과적으로 기획·보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이를 통해 업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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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책과 가까워지는 학교, 디지털로 한 걸음 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학교도서관의 온라인콘텐츠 확충 및 학생 독서 활성화를 위해 전자도서관에 전자책 317종을 새롭게 탑재했다고 밝혔다.
전자책은 학년별·주제별로 엄선된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초·중·고등학생 모두의 독서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제공됐다.
콘텐츠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됨에 따라 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도 및 독서량 증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료 확충으로 대전시교육청 전자도서관의 총 전자책 장서량은 2,955권에 이르며 학생들은 학교 내 PC는 물론 가정에서도 스마트기기를 통해 자유롭게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특히 비대면 학습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온라인콘텐츠 확충은 학교 독서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도서관에서는 물론 일상 속에서도 책을 더 가까이할 수 있도록 온라인콘텐츠를 추가로 확충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디지털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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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교단에 스미다
효, 교단에 스미다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동부 지역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효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문학적 감성 및 소명의식 함양, 그리고 실천 중심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교원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효·인성교육 실현을 도모하고자 했다.
연수는 효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원들은 ‘다례 체험’을 통해 예절의 의미을 찾고 정서적 안정을 경험함으로써 예와 효의 전통 가치를 직접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효의 가치를 손으로 새겨보는 ‘가죽공예 체험’ 으로 효와 인성의 의미를 재해석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바쁜 교직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전통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에게 효나 인성을 말로만 가르치지 않고 오늘 배운 예절과 공예 활동을 수업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효·인성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을 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인성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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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학교, 함께 자라는 학생
함께 만드는 학교, 함께 자라는 학생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유성초등학교 학생 의사당에서 관내 83개 초등학교 학생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2025학년도 제2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
제2회 학생의회는 각 학교 대표들에 의해 사전 발의된 안건인 ‘환경을 보호하자’ 와‘올바른 학교생활을 하자’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조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민주적 회의 문화를 학습하고 실천하는 교육 현장으로서 학생의회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공통의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려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학생의회에 참여한 김 학생은“각 학교 대표들이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 가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른 학교 학생들과 자주 만나서 학교의 문제를 같이 이야기하고 해결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실천 방안은 각 학교의 학생자치회 운영 전반에 반영되어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한 실천과 피드백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고 학교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학생의회는 아이들이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는 가장 실제적이고 살아 있는 교실이다”며 “학교의 변화를 이끄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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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6월 19일 63명의 승진인사와 신규공무원 발령 16명을 포함한 총 434명 규모의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내용으로 3급은 △정인기 기획국장을 행정국장으로 전보 임용하고 △최현주 기획예산과장을 기획국장으로 △우창영 공보관을 대전평생학습관장으로 승진 임용했으며 정회근 행정국장, 김종하 대전평생학습관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에 들어간다.
4급은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을 공보관으로 △한진경 행정과장을 기획예산과장으로 △김현임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을 교육복지안전과장으로 △정현숙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행정과장으로 전보 임용하고 4급 승진자는 △신앵삼 지방서기관을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박연실 지방서기관을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으로 △조정미 지방서기관을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백승영 지방과학기술서기관을 시설과장으로 승진 임용했으며 조훈 前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은 정년퇴직, 조광민 시설과장, 고광분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에 들어간다.
한편 대전교육청에서는 전입공모 실시, 전보점수제 운영, 인사정보 사전제공 등 투명하고 예측가능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사 설문조사 및 고충상담 등 인사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조직의 발전을 유도하고 유보통합, 늘봄 등 주요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대전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