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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 정보 카카오톡 채널 개설
충주시, 치매 정보 카카오톡 채널 개설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과 지원 서비스 등의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채널 개설을 통해 시민들은 치매 예방, 조기 검진, 지원 서비스 등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카카오톡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 실시간 채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한 소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채널 개설을 기념해 17일부터 충주시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후 센터를 방문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와 관련된 고민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분들이 어디서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손쉽게 상담받을 수 있어 치매 정보 접근성과 편리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치매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꾸준히 진행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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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의 노래’, 25년 만에 새롭게 편곡한다
충주시 ‘시민의 노래’, 25년 만에 새롭게 편곡한다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25년 만에‘시민의 노래’를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게 편곡한다.
시는 전국 편곡 공모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거치며 전 세대가 부를 수 있는 노래로 편곡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각종 문화행사나 축제 등 시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도록 대중성을 높여 편곡될 예정이다.
편곡 부문 공모는 2월 28일까지로 밴드·관현악·국악관현악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진행된다.
합창단 공모는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여명의 시민을 모집하며 선정된 시민은 직접 녹음에도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편곡된 시민의 노래는 ‘충주의 날’ 행사에서 시민합창단 공연으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편곡으로 시민의 노래가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도록 추진하겠다”며 “어디에서든 쉽고 친근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편곡이 완료된 시민의 노래는 충주시 공식 누리집과 SNS 등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게시될 예정이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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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인복지 힘 싣는다.올해 2054억원 투입
충주시, 노인복지 힘 싣는다.올해 2054억원 투입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올해 2,054억원을 투입해 노인복지 향상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43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충주시 전체 인구의 약 25%에 달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5만명을 위한 복지 강화 계획의 일환이다.
시는 조직 개편을 통해 올해부터 기존 노인장애인과를 ‘노인복지과’로 분리하고 ‘노인통합돌봄팀’을 신설하며 노인복지 전문성을 강화했다.
시는 △기초연금 1,428억원 △노인 일자리 사업 225억원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 39억원 △노인복지시설 지원 104억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신 노년 세대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을 확대하고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을 추가 설치해 공익활동형 일자리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도 추진한다.
△9988 행복지키미 운영 △결식노인 무료급식 및 식사 배달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등 돌봄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신규 사업으로 급성기 노인 긴급돌봄 효 채움 서비스를 도입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559개 경로당 냉방기기 점검 및 세척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이 노후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다양한 복지 시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예산 확대와 더불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촘촘한 복지망 구축과 체감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노인 친화적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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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호에 깜짝 손님, “수달과 함께 숨 쉬는 생태도시 충주”
탄금호에 깜짝 손님, “수달과 함께 숨 쉬는 생태도시 충주”
[충청중심뉴스]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보트하우스 앞에서 최근 수달이 발견돼 지역 주민과 산책객들에게 특별한 구경거리가 되고 있다.
수달은 깨끗한 물과 건강한 생태계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종이다.
탄금호 일대는 깨끗한 수질과 풍부한 생태계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수달과 같은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에 수달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탄금호 일대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수달의 모습은 산책 중인 시민들에 의해 목격됐으며 한 시민은 "도심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귀한 동물을 만나게 될 줄 몰랐다”며 놀라움과 감동을 전했다.
수달은 물가를 오가며 먹이를 찾는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줬다.
탄금호는 국제적인 조정경기장으로 잘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산책로와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이번 수달의 출현으로 탄금호는 충주의 생태적 가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주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탄금호와 같은 자연 자원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에게는 산책 중 자연을 관찰하며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조용히 자연을 즐기는 태도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수달이 이곳에 머무는 것은 탄금호가 건강한 생태계를 가진 공간이라는 것을 보여준 의미있는 사례”며 “앞으로도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탄금호에서 수달을 만날 수 있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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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복지 기준 완화로 생계급여 지원 확대
충주시, 2025년 복지 기준 완화로 생계급여 지원 확대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기준 완화와 생계급여 지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생계급여 지원 기준액도 상향됐다.
먼저, 기준 중위소득은 작년 대비 4인 가구 기준으로 6.42%, 1인 가구 기준으로 7.34% 인상됐다.
그리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4인 가구 지원 기준액이 2024년 183만 3,572원에서 2025년 195만 1,287원으로 월 최대 11만 7,000원이 증가한다.
또한 올해부터 생계·의료수급자의 자동차 소득환산율 4.17% 재산적용 기준도 완화된다.
또한 자동차 소득환산율 기준도 완화돼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차량 기준이 배기량 1,600cc 미만에서 2,000cc 미만으로 확대되고 차량 연식 기준도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 가격 500만원 미만으로 상향 조정됐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역시 완화됐다.
기존 연 소득 1억원 또는 일반재산 9억원 이하에서 연 소득 1억 3,000만원 또는 일반재산 12억원 이하로 변경됐으며 노인 근로소득 공제 연령도 기존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은 본인 또는 가구원이나 기타 관계인 등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생계급여 인상과 복지 기준 완화로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충주시에서도 세심하고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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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국악 콘텐츠 허브 꿈꾼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국악 콘텐츠 허브 꿈꾼다”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며 ‘국악 콘텐츠 허브 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충북 유일의 문화도시인 충주는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발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충주시는 2019년 문화도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1년 충주문화관광재단 내 문화도시 TF팀을 구성하며 추진체계를 강화했다.
사업을 준비하며 시민 주도의 거버넌스가 구성되어 시민력이 향상됐고 지역 문화 역량을 결집하고 젊은 활동가를 지원하며 충주문화관광재단의 중심적인 역할이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문화환경 조사를 토대로 한 테스트 사업과 예비사업을 운영하며 본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문화의 힘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키울수 있다는 믿음으로 2018년부터 도전해 이뤄낸 쾌거다.
이 같은 노력은 마침내 2024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결실로 이어졌다.
충주는 삼국시대 3대 악성 중 한 명인 우륵과 가야금을 자주 연주하던 탄금대가 있고 조선 후기 가장 무역량이 많은 수운의 중심 목계나루가 위치한 중원문화의 중심지였다.
이러한 문화·지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국악 콘텐츠'를 핵심 자원으로 발굴하고 '국악 콘텐츠 허브 도시' 비전을 수립했다.
지난해 7월 국악 진흥법 시행은 충주가 국악과 국악 문화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충주시는 전통 음악을 넘어 공연예술과 국악 콘텐츠로 영역을 확장하며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경제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는 국악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기반사업과 앵커사업을 추진한다.
시민 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인 ‘기반 사업’은 국악 문화산업 창조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누구나 문화적 격차 없이 국악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충청권 문화를 선도하는 앵커 사업은 대형 문화 이벤트를 통해 수도권 중심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충청권 문화 거점 공간을 조성해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꾀한다.
시민 체감형 사업으로 생활밀착형 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충청권 문화를 선도하는 앵커 사업은 충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충주시는 2025년부터 국비 매칭 최대 200억원을 투입해 국악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하며 문화적 기반 강화와 경제적 효과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 성장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로서 충주가 국악 콘텐츠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지역 문화와 경제를 선순환하는 모델을 구축해 충주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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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과, 13번째 미국 수출로 글로벌 입지 강화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14일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충주사과를 미국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하는 사과는 2024년산 사과 5톤으로 약 1만 8천 불 규모에 해당한다.
전국 최고 명품사과로 인정받고 있는 충주사과가 미국 수출길에 오른 것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번째 이어지며 충주사과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이는 꾸준히 품질 관리가 이뤄진 충주사과가 해외 시장에서 신뢰를 얻어 이뤄낸 결과다.
충주사과는 미국 시장의 까다로운 검역 기준을 충족하며 꾸준한 품질 관리와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명성을 쌓아왔다.
특히 수출용 사과를 유통하는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농가 지도 교육을 받은 농가와 100% 계약재배를 하고 최신식 선별 시설을 통해 선별된 고품질 사과를 출하하고 있다.
유재연 농식품유통과장은 "올해 우박, 냉해 등 기상악화로 인한 작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의 사과로 미국 시장 판로를 확고하게 지켜준 농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사과가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에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충주사과의 세계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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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맞이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구매 상품권 환급 행사
충주시, 설맞이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구매 상품권 환급 행사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자유시장과 무학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취급 업소에서 진행되며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원이다.
수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천 원 이상 시 2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하며 중복 수령은 불가능하다.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준비된 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상품권 환급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상품권 환급 부스 위치는 자유시장에서는 자유카페 앞, 무학시장에서는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 설치된다.
환급을 원하는 소비자는 행사 기간 동안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신분 확인 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명절 물가 안정 효과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신선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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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 82.8% 달성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지난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총 69억 3천만원을 징수하며 납부 기한 내 징수율 82.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작년 징수율 71.5%에 비해 11.3%p 상승한 성과로 지방세 징수 체계 강화의 효과를 입증하며 이월 체납액 감소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자동차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동 지방세 담당 공무원과 납기 내 홍보반을 조직해 징수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세정과와 징수과의 협업을 통해 납기 내 납부 독려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미납자에게는 납부 안내 문자를 집중적으로 발송하며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12월 납부 기한을 앞두고 안내문 발송과 홍보 활동을 병행해 지방세 징수의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이 납부율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는 1월 말까지 독촉장을 발송해 납부를 안내하고 독촉 기간이 끝나는 2월에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고려해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유예, 생계유지 곤란자는 복지 부서 연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체납 관리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지역사회의 안정적 재정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구미 징수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충주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납부 덕분에 높은 징수율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납부 기한 내 징수율을 꾸준히 높이고 이월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체납 방지 및 납부 독려 활동을 더욱 강화해, 건전한 재정 운영과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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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명절 과대포장·분리배출 점검
충주시, 설 명절 과대포장·분리배출 점검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13일부터 시작해 2월 7일까지 한국환경공단과의 합동으로 진행된다.
과대포장 점검은 제품의 포장재질과 포장방법이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하며 분리배출 표시 점검은 의무대상 제품의 적정 표기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단속 대상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류, 의약외품류, 의류, 전자제품류, 종합제품 등이다.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제품의 적정 포장 횟수는 의류 1회, 그 외 모든 제품은 2회 이내고 포장공간비율의 경우 가공식품 15%이하, 주류 10%이하, 건강기능식품 15%이하, 종합제품 25%이하 등이다.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전문기관의 포장검사를 통해 위반 여부를 판단하며 기준 위반 또는 거짓 표시 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이번 합동 점검이 환경 보호와 자원 낭비 방지에 기여하며 유통업계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속 가능한 실천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폐기물 자원화를 위해 포장 기준 준수와 재포장 억제가 필요하다”며 “유통업체의 자발적인 실천과 시민들의 친환경 소비 및 올바른 분리배출 참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