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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과,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주시 평생학습과,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그리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실현에 나선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운영되며 방학 기간을 활용해 아이의 창의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실습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400여명을 대상으로 27개 강좌가 운영되며 주요 강좌로는 △클라이밍 △베이킹 △요리교실 △우쿨렐레 △수채화 △VR 체육교실 등 체험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별 3·6·9회차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교육특구 사업으로 운영되는 ‘창의놀이터 프로그램’ 이 추가되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창의놀이터’는 코딩, 과학탐구, 기후환경 등 신산업 관련 콘텐츠로 구성되어 청소년의 창의성과 탐구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충주 지역에 처음으로 방학 특별프로그램이 개설돼 지역 학습 기회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충주에서는 지역 수요에 맞춰 △필라테스 △퍼스널컬러 컨설팅 △붓펜 캘리그라피 등의 맞춤형 강좌와 코딩, 놀이수학 등 창의놀이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려는 의미 있는 시도로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한 학습 정책의 일환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자녀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일부 강좌는 재료비 및 교재비를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강좌별 세부 내용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생애 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충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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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안전 문화교육’ 호응
충주시, ‘찾아가는 안전 문화교육’ 호응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에서 6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생활안전과 교통안전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특히 취약한 낙상사고 관련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스스로 일상 속 신체를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성희롱 예방 교육도 병행해 어르신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시민 행동요령도 함께 교육했으며 교육 참여자들은 머리 보호 자세, 대피 요령 등을 직접 몸으로 익히는 체험형 방식을 통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였다.
충주시는 올해 4월부터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을 본격 운영 중이다.
이 교육은 일상 속 여러 가지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각종 재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 취약계층별 눈높이 맞춤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인숙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에 참여한 많은 시민께서 좋은 반응을 보여주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 인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며 안전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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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르신 위한 ‘시립 청춘떳다방’상시 운영
충주시, 어르신 위한 ‘시립 청춘떳다방’상시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청춘의 감성을 되살리기 위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시립 청춘떳다방’을 오는 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충주 시내 주요 5개 거점 시설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 요일별로 다양한 테마의 공연을 선보이는 상시 문화공연이다.
충주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립 청춘떳다방’은 품바공연, 놀이마당, 뽕짝댄스, 문화공연 등 다양한 주제로 매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이 열리는 요일별 5개 거점 시설은 △월요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 △화요일 구)보훈회관 △수요일 근로자종합복지관 △목요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 △금요일 문화어울림센터다.
김웅 관장은 “이번 청춘떳다방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며 “많은 어르신이 오셔서 함께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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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선8기 3주년, ‘내실·혁신·도전’ 으로 이룬 성과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시정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1년의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지난 3년간 시정의 중심 가치였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해 온 결과가 오늘의 충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시는 ‘내실·혁신·도전’을 핵심 기조로 삼고 산업, 교통, 농업, 문화·관광, 생태·환경, 복지, 건강, 시민소통 등 시정 전반에서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산업 분야에서는 충북 북부권 최초 국가산업단지인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충주를 바이오헬스·첨단소재 산업 거점 도시로 육성할 기반을 마련했다.
정밀의료·헬스케어 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수소, 미래차, 첨단소재 분야로 산업 저변도 확대했다.
교통 부문은 KTX-이음 개통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개통 등 광역 교통망을 강화했고 시내버스 노선 개편, 콜버스, 스마트정류장 등으로 대중교통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농업은 ‘중원진미’, ‘이지플’ 등 지역 특화 품종 육성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해 품종 자립 기반을 다졌고 2030년까지 2,870억원이 투입되는 농업 미래비전을 수립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선 문화도시 최종 지정과 시립미술관 조성, 국립충주박물관 유치 등 중장기 문화 인프라가 추진 중이며 다이브페스티벌, 캠핑도시 브랜드화 등도 주목받았다.
생태·환경 부문은 시민의 숲, 지방정원, 생태하천 복원 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환경을 구축했고 친환경 버스 보급, RFID 종량기 확대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도 지속 추진됐다.
복지·교육 부문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 글로벌 연수, 문화바우처 등으로 청소년과 미래세대를 지원했으며 어르신 재미·건강 프로그램, 바우처 택시 확대 등 맞춤형 복지도 강화됐다.
건강도시 충주는 ‘1부서 1건강정책’을 통해 2024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을 수상하며 전국적 위상을 높였고 복합체육센터와 파크골프장 확충 등 생활체육 기반도 확대됐다.
시는 구독자 84만명의 ‘충TV’,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행정의 중심에 세우고 있다.
향후 1년은 민선8기 성과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 한편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미래모빌리티 복합클러스터,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유치 등 국가사업 반영과 지역 현안 해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충주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며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시정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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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 지방세정 연찬회‘최우수·특별상’ 수상 쾌거
충주시, 충북 지방세정 연찬회‘최우수·특별상’ 수상 쾌거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충북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최우수와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지방세정 분야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충주시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충북 지방세정 연찬회’에는 충북도의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일반 분야와 체납징수·세무조사 분야의 연구 과제에 대해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연찬회에서 충주시 징수과 김수원 주무관은 ‘PPA 채권 압류 활용방안’ 주제로 체납징수·세무조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현재 전기사업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전력과 전력구매계약을 통해 발생한 채권에 대해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새로운 징수 기법을 발굴해 세원 확보에 기여하는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같은 부서 최지혜 주무관은 ‘반려견 보유세 도입 분석’ 으로 세정일반 분야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최 주무관은 반려동물 보유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반려견에 대한 보유세 도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충주시는 이번 수상에 앞서 충청북도 세외수입 연구발표 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는 등 세정업무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구미 징수과장은 “이번 수상 성적은 직원들의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연구를 통한 소중한 성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세원 발굴과 체납징수 기법 도입을 통해 세정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주 재원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우수상을 받은 김수원 주무관은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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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천상원 제2봉안당 건립 본격 추진
충주시, 천상원 제2봉안당 건립 본격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화장률과 고령 인구에 따라 안정적인 봉안시설 수용 능력을 확보하고자 천상원 제2봉안당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2봉안당은 2006년 개관해 운영 중인 천상원 건물 주차장 부지에 총사업비 31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074㎡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된다.
건물 지상 2층과 3층에는 2만 기 규모의 봉안당이 설치될 예정이며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총 131대의 주차 공간이 함께 마련된다.
2024년 말 기준, 천상원 봉안당의 안치 가능 잔여 기수는 전체 25,284기 중 무연고를 제외하고 7,742기만 남아 향후 5년 이내 만장이 예상된다.
또한,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충주시의 화장률은 2023년 기준 90.6%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며 봉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추가 봉안시설 건립은 필수적인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오는 7일 오전 10시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 추진 배경, 건립 위치와 일정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보건복지부 장사시설 국고보조금을 신청하고 2029년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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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기계설비 유지관리 대상 건축물 실태점검 추진
충주시, 기계설비 유지관리 대상 건축물 실태점검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 내 180개 기계설비 유지관리 대상 건축물에 대해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건축주와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를 대상으로 해당 건축물 현장에서 실시된다.
담당 직원의 ‘기계설비법’과 ‘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계설비 관리실태 점검이 진행된다.
이 조사를 통해 기계설비 유지관리 당사자들의 이해를 높여 재해와 응급상황에 대비해 안전을 확보하고 정기적인 자체 점검을 추진해 효율적으로 기계설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기계설비 유지관리 대상 건축물로는 ‘기계설비법’ 제17조 제1항에 따라 연면적 1만㎡ 이상 또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 해당된다.
현재 충주에는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 136개소,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4개소가 있다.
해당 건축물의 건축주는 법에 따라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등에 대한 관리 △유지관리 계획서 작성 △성능점검 시행 등을 수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은 지역 건축물의 기계설비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기획됐다”며 “건축주와 유지관리자에게 올바른 관리 기준을 알리고 잘못된 부분은 기계설비법 집행을 통해 계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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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마수리 농요 재현행사 열려
충주시, 마수리 농요 재현행사 열려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신니면 마수리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마수리 농요가 재현되어서 화제다.
충주마수리농요 보존회는 나라의 평안과 주민들이 함께 즐거워할 수 있는 풍년의 여민동락 마음으로 마수리 농요 재현행사를 2년 만에 시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수리농요전수관과 마제마을 들녘에서 박순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눠 행사가 진행됐으며 보존회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옛 고단한 노동을 달래는 시연이 펼쳐졌다.
행사에서는 고사덕담과 제사가 진행됐으며 △모찌기노래 △모심기노래 △아이김매기노래 등을 재현하며 풍년을 기원했다.
이원윤 보존회장은 “올가을 풍요로운 수확으로 농심을 달래길 바란다”며 “마을주민에게 신니면에 무형 문화유산이 있었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해 준 것에 뿌듯함을 느끼며 농요의 맥을 이어가며 재지정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마수리 농요는 1972년 ‘탄금대 방아타령’ 이라는 이름으로 제13회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 1982년 중원농악제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한때 1997년 충청북도 무형유산 5호로 지정되어 우륵문화제 참여 등 대내외 활동을 했으나 2018년 지정 해제됐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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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상반기 기억 키움 쉼터 및 야외 치유프로그램 성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경증 치매 환자들을 위한 ‘기억키움쉼터 프로그램’과 ‘야외 치유 프로그램’에 대해 상반기 일정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기억키움쉼터 프로그램’은 3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정기 운영됐으며 △인지 자극 활동 △미술·음악치료 △운동치료 등 전문 인지 중재 프로그램과 함께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같이 참여하는 ‘야외 치유 프로그램’은 쉼터 운영 기간 중 8회 진행됐으며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지역 치유농장을 발굴 및 연계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제철 과일과 작물을 직접 수확하고 이를 활용해 과일청, 샌드위치 등을 만드는 실습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오감을 자극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성취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했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지자극 체험을 넘어, 치매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통한 일상 회복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야외치유 프로그램은 지역의 농업 자원과 인지 치료가 어우러진 치매 환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힐링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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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30일 단월정수장 홍보실에서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충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시의원, 학계, 산업계, 환경·수질 전문가와 시민 등 10명의 평가위원으로 구성되어 충주시 상수도 전반을 논의하는 위원회다.
위원회는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관리와 수도시설의 운영 △수돗물 검사대상 및 지점 선정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실시 및 공표 등을 논의한다.
이번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는 상수도사업소 주요 추진사업과 당면현안 등을 팀장들의 발표와 평가위원들과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충주시 상수도 행정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종합적으로 검토되어 충주시 상수도 행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관수 상수도사업소장은“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준 수돗물평가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