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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1월 1일부터 ‘서충주 급행버스’ 본격 운행
충주시, 11월 1일부터 ‘서충주 급행버스’ 본격 운행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서충주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서충주 급행버스’를 정식 운행한다.
이번 급행버스 도입은 서충주 신도시와 구도심 간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급행버스는 서충주–호암동, 서충주–연수동 등 2개 노선으로 운행되며 이용률이 높은 12개 주요 승강장만 정차해 이동 효율을 극대화했다.
각 노선은 하루 6회 운행되며 출근 시간대에는 오전 7시 35분·7시 45분에 서충주 에서 막차는 오후 9시 10분 호암동 , 9시 40분에 충주시청에서 각각 출발한다.
시는 급행버스 운행을 위해 8월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차량 디자인을 선정하고 9월 주민설명회를 열어 운행 노선과 시간표를 주민 의견에 따라 최종 확정했다.
시는 기존에 공용버스터미널에서 환승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출퇴근 소요시간을 평균 20분 이상 단축하는 실질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급행버스 운행으로 서충주와 시내 지역 간 이동이 한층 빨라지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동선을 고려한 교통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충주 지역에는 시내버스 3개 노선과 서충주순환버스 2개 노선 등이 운행 중이며 이번 급행버스 개통으로 지역 교통망은 한층 촘촘해질 전망이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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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마지막 충주아카데미 개최
마지막 충주아카데미(11월 포스터) (충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21세기 빛나는 가족으로 사는 비결’을 주제로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이자, 가족상담 및 노년심리 분야의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KBS ‘아침마당’, MBC ‘기분좋은 날’, JTBC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등 주요 방송 프로그램에서 인간관계와 가족문제에 관한 따뜻하고 현실감 있는 조언을 전달하며 국민 심리 멘토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또한, ‘마흔의 기술’, ‘이호선의 나이 들수록’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관계의 회복과 행복한 소통의 중요성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이날 특강에서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가족 간의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세대 간의 공감과 존중을 회복하는 방법을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호선 교수의 강연은 시민들이 가족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고 일상 속에서 행복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아카데미는 오후 6시부터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문의는 충주시청 자치행정과로 하면 된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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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족센터, 초등돌봄 품앗이 전체모임 진행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는 28일 앙성면 엘림농원에서 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형 품앗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품앗이 전체모임-함께 모여 웃음꽃 피자’를 개최했다.‘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가 주체가 되어 함께 아이를 돌보는 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한 돌봄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공동육아나눔터의 초등돌봄 품앗이 활동 가정 간의 교류와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한 ‘가족이 함께하는 요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피자도 만들어 보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웃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심재석 센터장은 “이번 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 품앗이 전체 모임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품앗이 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부모 주도의 돌봄 문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충주시가족센터는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보호자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6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공동육아나눔터는 이웃과 양육정보를 나누며 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공동 활동을 위한 공간대여, 품앗이 그룹 활동 지원, 상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주요 활동 정보는 충주시가족센터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충주시가족센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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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근 작가, 개인전 ‘해학적이거나 사유적2’ 개최
원종근개인전(작가사진) (사진제공=충주시)
[충청중심뉴스] 독창적인 한국화와 캘리그라피 작업으로 대중의 공감을 얻고 있는 원종근 작가가 오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충청북도중원문화교육원 예뜨락갤러리에서 개인전 ‘해학적이거나 사유적2’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작가 특유의 관찰력과 위트를 바탕으로 일상 속 다양한 ‘관계’의 의미를 유쾌하면서도 사유적으로 탐색한다.전작 ‘해학적이거나 사유적’의 주제를 확장한 이번 전시는, 인간과 사물, 현상 등 존재하는 모든 것의 연결을 예리하게 포착하며 관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그는 이번 작품에서 관계의 본질과 인간 내면의 원초적 감정을 한국화의 여백미와 감각적인 캘리그라피로 표현했다.작품들은 일상의 단면을 해학적으로 비추면서도,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을 던진다.전시 제목 ‘해학적이거나 사유적2’에는 “유머 속에도 사유가 있고 사유 속에도 따뜻한 웃음이 있다”는 작가의 철학이 담겨 있다.원종근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그 관계의 아름다움과 복잡함을 유머와 철학으로 풀어내고 싶었다”며 “작품을 통해 관객이 따뜻한 유대와 사유의 여운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우리 주변의 관계와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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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나누면’세 번째 기부 이어달리기 진행
나누면 세번째 이어달리기(사진제공=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나누면의 가슴 따스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28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에서 세 번째 기부 이어달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는 충주시청과 충주의료원에 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민 공유공간 ‘충주시 나누면’의 홍보 및 충주 시민의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기부에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교직원 및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충주시 나누면’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서 자발적 고립·은둔 위기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고 1인 가구 결식 예방 등 복지 서비스 지원 기회 확대를 위해 무상으로 라면을 제공하고 있다.윤승조 총장은 “교직원 및 학생들이 복지 사각지대 및 고립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는 ‘충주시 나누면’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단순한 나눔행사가 아닌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이광훈 과장은 “작은 관심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됨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날이었다”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좋은 사례를 만들어 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충주시 나누면’은 3월 5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연수동 주공 2단지 내 1호점, 충주시 보건소 복합복지관 내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각 시설 내 소리함을 통해 접수된 요청 사항을 통해 상담, 생활 안전 지원,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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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교육 실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교육 (사진제공=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8일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7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와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새로 의료급여 대상자로 선정된 수급자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의료급여 이용 절차 ▲현금급여 지원 제도(요양비,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등) ▲연장승인제도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등 의료급여 전반에 대한 종합 안내로 구성됐다.또한 복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신고의무 및 신고요령, 기초생활보장제도 관련 유의사항 등을 함께 다뤄 수급자의 권리와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도록 했다.시는 제도를 처음 접하는 수급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자료와 사례 중심의 동영상 교육을 병행했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의료급여 부정수급의 문제점과 바람직한 이용 방안을 전달했다.이와 함께 올바른 약물 복용의 중요성과 ‘의료쇼핑’등 불필요한 진료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안내하며 건강보험 수준의 본인부담금이 부과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이은옥 복지정책과장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복지제도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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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위 이겨내는 사랑나눔 지속
충주시, 추위 이겨내는 사랑나눔(대소원 예랑교회1) (사진제공=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곳곳에서 추위를 이겨내는 사랑의 나눔이 지속되고 있다.충주시 대소원면 예랑교회(담임목사 신경숙)가 겨울을 앞두고 28일 지성도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예랑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 어린 손길로 진행된 나눔활동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신경숙 목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어 성도들과 함께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충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는 28일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여성 10가구에 여성용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전달했다.칠금금릉동지사협은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및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이명순 위원장은 “복합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여성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주덕신협(이사장 최성원)은 28일 주덕읍 행정복지센터에 난방용품(이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40세트를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하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탁된 난방용품과 생필품은 관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최성원 주덕신협 이사장은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은 지역과 이웃의 곁을 지키는 신협의 가치를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주덕신협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매서운 추위가 찾아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정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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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중앙탑면 주민 한마음 걷기행사’ 개최
중앙탑면 주민한마음 걷기행사(사진제공=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중앙탑행정복지센터(면장 이준열)는 27일 중앙탑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5년 중앙탑면 주민 한마음 걷기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걷기 코스는 체육공원을 출발해 중앙탑까지 왕복하는 코스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중앙탑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의 정체성을 되새겨 의미를 더했다.아울러 재능기부 공연,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경품 추첨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윤창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준열 면장은 “중앙탑면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문화유산을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체감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주민 화합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준비해주신 직능단체와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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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이용자 변화에 맞춰 지속 변신해야!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대 변화와 이용자의 요구에 맞춰 지속 성장하는 행정의 적응력을 강조했다.조 시장은 27일 현안업무보고회에서 새롭게 개관한 호암도서관 운영현황을 보고받은 뒤 “이제는 유튜브로 책을 소개받고 오디오북으로 책을 듣는 시대”며 “종이책 중심의 도서관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의 독서 방식 변화에 맞는 뉴미디어 도서관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도서관의 양적 성장뿐 아니라 콘텐츠와 서비스의 질적 변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어 지난 주말 열린 가을 축제 성과를 언급하며 “전국적으로 축제장마다 인파가 몰렸고 충주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며 “농산물 직거래한마당, 세계택견대회, 충주아쿠아리움 개장 등이 서로 시너지를 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평가했다.특히 충주아쿠아리움 개장과 관련해 “주말 동안 8천여명이 방문했고 그중 70% 이상이 외지 손님일 정도로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며 “국립박물관, 발명체험센터, 아쿠아리움 등이 유기적인 하나의 콘텐츠가 되어 탄금공원 일대를 방문하면 최소 반나절 이상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관광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또한, 새롭게 문을 연 청년센터에 대해서도 “청년이라는 이름 아래 대학생, 공공기관 근무자, 제조업 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이 있다”며 “특정 모임 중심이 아닌, 다양한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센터가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한편 최근 시내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 문제를 언급하며 “현수막이 늘어나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신호등이나 보행 통행로 주변 현수막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하게 관리하라”며 “도시의 미관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소한의 질서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조길형 시장은 “행사·시설·사업 모두 한 번의 완성에 머무르지 말고 시대 변화와 이용자들의 변화에 맞춘 성장이 필요하다”며 “한번의 칭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발전을 늘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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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적십자 봉사회, 인도주의 실천 다짐하는 봉사원대회 열려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협의회장 김상호)는 25일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서 봉사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주지구 봉사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명랑운동회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봉사회별 입장, 봉사원 서약, 유공 봉사원 표창이 이어졌다.이날 봉사원 30명이 충주시장 표창 등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김상호 협의회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해주시는 봉사원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적십자의 주인공”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층 더 단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는 18개 단위봉사회, 390여명의 봉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구호를 비롯해 캄보디아 시엡립 해외봉사, 무료급식소 운영,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주택 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202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