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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택견학교, 여름 특별반 수강생 모집
충주시민택견학교, 여름 특별반 수강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상반기 충주시민택견학교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택견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여름특별반 충주시민택견학교’를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충주시민택견학교는 2008년부터 시작해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업으로서 매번 개설할 때마다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는 택견원의 대표 강좌다.
이번 여름특별반은 7월 14일부터 9월 5일까지 8주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택견원 수련장에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택견생활체조를 비롯해 택견에서 배우기 쉽고 시민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기술들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충주시립택견단원들이 교육을 직접 지도하며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시민에게는 충주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생은 상시 모집하며 17세 이상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충주시택견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누리집 신청이 어려우면 충주시택견원 방문 접수나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택견 강좌 등록비는 5만원이며 수강자는 택견 전수복과 택견 교본을 받게 된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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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복합예술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
충주시립도서관, 복합예술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립도서관이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에 예술적 감성을 더하는 ‘복합 예술 전시 공간’ 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충주시립도서관은 1층 로비 공간을 활용해 다채로운 미술 작품 전시를 개최하며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로비에는 평생학습 동아리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그림 작품과 장애인 자립 생활센터에서 주최했던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들이 함께 전시되어 도서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도서관의 주 출입구 1층 로비가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하기 위해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등 문화 라운지로의 기능을 가져오고 있다.
전시를 관람한 한 시민은 “책을 빌리러 왔다가 멋진 그림들을 감상하게 되어 뜻밖의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도서관에서 편안하게 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은숙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지식과 정보의 허브를 넘어 지역 사회 문화예술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공간의 변화를 시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 및 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의 일상에서 다채로운 예술을 접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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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협력을 통해 첨단소재산업의 미래를 연다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협의회에서 첫 정기총회를 10일 충주 더베이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협의회는 지난해 7월, 10개 회원사가 모여 발족했으며 올해 1월 신년교류회를 개최하며 21개 사로 확대됐다.
기업 외 충주시 최초의 연구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를 포함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4개 운영기관이 함께 참여 중이다.
협의회는 충북의 첨단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업체 공동기술 개발과 협력 및 교류 지원 △산학공동 지역맞춤형 인재양성 △기업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소재산업 발전과 상생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했다.
행사 1부 협약식에서는 지산학연의 상생 협력관계를 공식화했고 2부에서는 GPU 서버 공동 활용방안, 인재양성, 배터리산업 동향과 첨단소재 생태계 협력방안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4개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앞으로 충주시의 연구 인프라와 산학연 중심의 협의회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둬 지역소재산업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시장은 “기업과 기관이 한마음으로 모여 소재산업 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충주시가 소재산업을 선도할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첨단산업의 근간이 되는 소재산업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첨단소재 기술혁신센터 △다중소재 접착기술 개발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했고 올해는 △지속가능 탄성소재 기술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하며 첨단소재 중심 도시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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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일상감사 통해 상반기 예산 10억원 절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올해 상반기 실시한 일상감사를 통해 총 10억 1,6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며 행정 신뢰도와 재정 효율성을 높였다.
시는 일반·전문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총 207건의 주요 사업을 사전 검토해 49건의 보완 사항을 도출했다.
이 과정에서 설계 오류 수정과 과다 예산 조정, 안전 확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예산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상감사는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 설계의 적정성을 사전에 점검해 행정 낭비 요인을 미연에 방지하는 예방 중심의 감사 제도로 사후 시정이 어려운 문제를 최소화하고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일반공사 3억원 이상 △전문공사 2억원 이상 △용역 7천만원 이상 △물품구매 2천만원 이상 사업과 함께, △계약금액 5억원 이상이면서 설계가 10% 이상 변경된 사업을 중심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기술진단이나 발굴조사 용역에서는 투입인원, 근무일수 등 과다 적용 수정과 인쇄비 등 경비 적정성 검토를 통해 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서는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자재 사용 및 불필요한 시공 항목이 포함된 설계를 지적하며 기능 중심의 합리적 자재로 변경해 1억 5천만원을 줄였다.
또한 ‘공공공사 추락사고 방지에 관한 지침’에 따라 강관비계 사용을 시스템 비계 적용으로 수정해 작업자의 안전까지 확보했다.
실 교통량과 동떨어진 확장 범위와 불필요한 부대공비가 포함된 도로 확포장공사에서는 설계 변경과 물량 조정으로 1억 2천만원의 절감과 함께 주민 불편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인 감사담당관은 “일상감사는 행정 전반에 대한 사전 예방책으로 예산을 절약하고 신뢰 행정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꼼꼼한 사전 점검과 현장 중심의 감사로 시민 불편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상감사와 연계해 지방재정영향평가 대상 여부,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여부, 공유재산관리계획 대상 여부 등 사전 이행 항목에 대한 검토 절차를 병행하며 행정의 신뢰도 제고 및 정책 추진의 일관성을 강화하고 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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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삼재배 예정 토양의 안전성 분석 서비스 무료 제공
충주시, 인삼재배 예정 토양의 안전성 분석 서비스 무료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지역 인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고자 인삼재배 예정 토양의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충주농업 미래비전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년생 작물인 인삼은 4~6년 동안 동일 장소에서 재배되므로 토양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약 안전성 분석을 기존의 농산물 중심에서 토양까지 확대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인삼재배 농가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토양 내 유기인계, 유기염소계, DDT 등 잔류농약이 인삼재배에 적합한 수준인지를 재배 예정지 선정 전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경작지의 필지별로 5~10개의 지점에서 10~15cm 깊이로 1~2kg의 토양을 채취해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에 의뢰하면 2~3주 내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토양 잔류농약 검사는 인삼 생육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전 안전 관리 단계”며 “농업인들이 사전에 토양 잔류농약 검사에 적극 참여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인삼 생산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최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 시험’에서 평가 대상인 11개 성분 모두에서 ‘만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프로사이미돈 등 4개 성분은 표준점수가 ±0.2 이내로 매우 높은 분석 정밀도와 신뢰성을 입증한 바 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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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직자 성인지 교육을 연극으로 만나다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주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연극형 성인지 교육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성평등 관점을 가지고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성인지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 공연을 통한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되어 강의 집중도와 전달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이날 공연된 연극은 실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 성 고정관념 인식, 성희롱 등의 상황을 구현해 현장감을 높여 진행됐다.
특히 공무원들이 관객으로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조길형 시장은 “성평등은 제도뿐만 아니라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식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이번 연극이 공직사회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연극형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기반의 성인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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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성료
충주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030 충주농업 미래비전 사업 일환으로 치유농업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2025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와 예비 운영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장 현장에서 적용할 프로그램 기획력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약 6개월간 17명을 대상으로 기초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진행됐으며 이론 강의와 실습,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실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기초과정에서는 △치유농업의 개념 및 법적 기반 △대상자 특성 이해 등 기초 지식 위주의 내용이 다뤄졌다.
심화 과정에서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실습 △농장 자원 기반 콘텐츠 개발 △유관기관 실습 등을 통해 더욱더 구체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전 과정에 걸쳐 실습과 현장 중심의 교육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이 자신만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받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치유농업에 대한 실천적 이해와 적용 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적용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치유농업 모델 확산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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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 예방교실 ‘GOGO 인지운동’ 성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5월 13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해 온 치매 예방교실 ‘GOGO 인지운동’ 이 8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상군 및 치매 고위험군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검증된 예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수업에는 22명이 2개 반으로 참여했으며 8주간 총 16회기에 걸쳐 신체 활동과 인지 훈련이 어우러진 복합형 이중과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단순 반복적 운동으로 진행되지 않고 회기마다 새로운 두뇌 과제를 병행해 참여자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였다.
참여자는 6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으며 회기마다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한 어르신은 “지루하지 않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어서 몰입할 수 있었으며 단순한 체조가 아니라 머리까지 써야 해서 더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GOGO 인지운동은 단순한 예방을 넘어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치매를 예방하는 생활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센터에서 8월 운영 예정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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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6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충주시, ‘2026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신니면 향촌1리 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14억 6,1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이 열악하며 안전·생활 기반이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전·위생 등 생활 기반,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며 총사업비 20억 4,700만원 규모로 이 중 70%인 14억 6,100만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향촌1리 마을은 전체 60가구 중 70%에 해당하는 42가구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고령 주민 비율이 높아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시는 마을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난 2년간의 공모 탈락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보완한 결과, 올해 마침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50개 지자체가 신청해 85곳이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총 15개소가 신청해 7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이 마을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슬레이트 지붕 개량 32호 △집수리 28호 △재래식 화장실 정비 6호 △마을 안길 정비 △배수로 설치 △마을회관 신축 △CCTV 및 과속방지턱 설치 △담장정비 및 쉼터조성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 인프라의 개선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을 주민분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누리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협력해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하고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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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복지타운 장시간 주차 단속 나선다
충주시, 건강복지타운 장시간 주차 단속 나선다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보건소에서 건강복지타운의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장시간 주차량 단속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보건소는 상반기 충주시 노인일자리센터의 인력 2명을 활용해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에 일반인 주차를 자제시키는 등 계도 중심의 관리를 해왔으며 시민들의 자발적 협조 속에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그러나 건강복지타운을 이용하지 않는 외부 차량의 장시간 주차 문제가 계속되며 보건소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보건소는 이달부터 건강복지센터 직원 차량에 주차 스티커를 부착해서 스티커를 미부착한 차량의 2시간 이상 주차에 대해 이동주차 안내문을 나눠주며 계도해 나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일 출퇴근 용도 등 주차장을 장시간 사용하는 일부 차들로 인해 정작 건강복지타운을 방문하는 시민의 발길이 막히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라며 유료화나 통제 없이 시민 모두가 함께하고 만족할 수 있는 주차장 운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예산이 수반되는 주차장 증축이나 유료화 시행 없이 주차장의 본래 목적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가며 장기 주차나 목적 외 이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내와 계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