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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충주시, 2025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보건소는 오는 10일부터 2025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충주 시민 중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를 우선 선정하며 건강한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이 사업은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 설문 검사와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전송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가가 1:1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자는 건강위험요인 중 하나 이상 보유하면 우선 선정되며 관련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는 참여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시 보건소를 3회 방문해 혈액검사, 신체 계측,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받으며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또한, 참여자는 스마트워치 제공, 3회 혈액검사와 체성분 검사, 혈압계 대여 서비스, 미션 성공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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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소전기차 110대 구매지원
충주시, 수소전기차 110대 구매지원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차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전기차 110대 구매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총 68억 5천만원의 예산을 10일부터 수소 전기자동차 지원신청을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차량 출고 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수소 전기자동차 1대당 3,350만원이며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해 충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충주시 내 사업장이 있는 기업, 법인 등이다.
구매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차량 제조·수입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차량 제조·수입사를 통해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보조금 지원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수소 전기자동차는 환경친화적이며 충전 시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긴 장점이 있어 전기차와 함께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해서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충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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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김영환 도지사와 지역 현안 논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조길형 충주시장은 7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만나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핵심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북도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조 시장은 2025년 충주시 역점 방향으로 △경제 친화적 시정 운영 △시설과 프로그램 활성화 △노인복지 강화 △모자보건 서비스 강화를 제시하며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및 제19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축제형 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민합창단 공연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환영 만찬 등 차별화된 개회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충주호 문화예술 리트리트 조성 사업과 계명산 공립수목원, 전망대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자연·문화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충북선 고속화 사업과 관련해서는 달천구간 개선이, 기준에 맞지 않는 계획홍수위 문제 해결과 마을 간 단절 해소에 필수적이라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비 지원을 강조했다.
또한, 충주호 인근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지방도 531호 노선 변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도시민들이 농업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시민 영농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능암늪지 생태공원 내 ‘충주 아쿠아리움’ 조성 사업을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해 충주시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조 시장은 “충북도와의 긴밀한 협력이 충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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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행정 전화 알림서비스 운영
충주시, 행정 전화 알림서비스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행정 전화에 대한 신뢰도와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행정 전화 알림서비스를 이달부터 정식 시행한다.
행정 전화 알림서비스는 공무원이 행정 전화로 발신 시 민원인의 스마트폰 화면에 발신 번호와 부서 정보를 텍스트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해당 서비스는 시민들이 공무 목적으로 발신된 행정 전화를 광고 스팸 전화로 오인하고 전화를 빈번히 거절하자, 민원 행정 처리가 지연되는 상황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번 사업 시행으로 기존 텍스트 형태의 서비스에 더해 주요 시정 소식과 행사 정보 등을 시각화한 이미지 제공 또한 가능하게 되어 행정 편의는 물론 시정 홍보까지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스마트폰 이미지 표시 제공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기종과 KT 사용자만 제공된다.
김선희 정보통신과장은 “행정 전화 알림서비스를 통해 시정 신뢰도 향상과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시민 중심의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다양한 시정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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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40년 충주도시기본계획’승인 공고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활기 넘치는 중부내륙 성장선도 도시 충주’를 미래상으로 한 ‘2040년 충주 도시기본계획’을 마련했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도시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도시의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지난 1월 22일 충북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및 중부내륙 고속철도 개통 등의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과 함께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등 다수 산업단지 개발 추진을 통해 활기 넘치는 중부내륙 성장선도 도시로 나가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계획은 △모두가 살기 편한 행복도시 △혁신과 일자리가 가득한 경제도시 △즐거운 체험이 가득한 문화·관광도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친환경 건강 도시를 추진 전략으로 담았다.
다수 산업단지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으로 성장형 도시의 면모를 갖추면서 2040년 예상 인구를 27만명으로 전망했다.
이를 토대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택, 교통 등의 주요 지표를 설정했으며 관광객 등의 주간 활동 인구 3만 6천 명을 포함하면 2040년 충주시의 총활동 인구는 30만 6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기존 2030년 충주 도시기본계획과 달리 충주호 지역을 특화 중심지로 설정해 관광 특화 기능을 강화했으며 신규 개발 사업을 반영한 개발축을 설정하는 등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도시 공간 구조를 재설정했다.
도심은 복합 기능 중심지로 육성하고 동부권에는 도농 복합형 생활권을 형성하며 서부권에는 신산업 거점을 조성하고 남부권은 관광·휴양 중심지로 조성하는 등 세부 생활권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중부내륙선 철도 개통에 따른 충주·앙성온천·살미·수안보 역의 특성에 맞는 개발 방안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주택, 환경, 경관 등의 부문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세부 전략을 마련하는 등 2040년의 충주시의 지속 가능한 종합적인 도시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2040년 충주 도시기본계획은 충주시가 중부내륙의 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계획 인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각종 개발 수요에 대응해 시가화 예정 용지를 확보하고 토지 이용 계획을 수립해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2040년 충주 도시기본계획’은 2월 7일 자로 공고됐으며 충주시 홈페이지 및 도시계획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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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상반기 충주시민 택견학교’ 수강생 모집
충주시, ‘2025년 상반기 충주시민 택견학교’ 수강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대한민국 유일한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무예 택견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택견의 본고장으로서 택견의 보급과 계승에 앞장서고 있으며 충주 시민의 여가선용과 전통문화 향유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충주 시민 택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민 택견학교는 2008년부터 시작돼 18년째 운영되고 있는 택견원의 대표 강좌로 많은 시민에게 사랑 받아온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월~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매주 4일 운영되는데,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택견원 수련장에서 진행된다.
17세 이상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충주시 택견원 누리집 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신청이 어려운 경우, 방문 접수나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운영 기간은 3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6주 과정이다.
택견 강좌 등록비는 5만원이며 수강자에게는 택견 전수복과 택견 교본을 증정하고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충주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과정은 택견 생활체조를 비롯해 택견 기술 중 배우기 쉽고 시민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주 시립 택견 단원들이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택견의 본고장 충주에서 시민들이 전통 무예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과 전통문화를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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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축제 부문 수상
충주시, ‘2025년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축제 부문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2025년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 대상’에서 축제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 미디어 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충주시의 우수한 홍보 전략과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년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 대상’은 ‘지자체 혁신, 콘텐츠로 표현하라’라는 구호 아래, 각 지자체의 정책과 비전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홍보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영상 콘텐츠의 완성도 △시민과의 소통 및 참여도 △도시 브랜드 구축 △삶의 개선 기여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포함되며 충주시를 비롯한 15개 지자체가 정책, 축제, 환경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함께했다.
충주시는 ‘다이브 페스티벌’ 콘텐츠로 축제 부문에 참가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연계 △지역 상인, 대학교, 예술인 등과의 소통 강화 △다양한 유행을 반영한 관람객의 요구 충족 △시민 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충주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점이 심사위원단의 주목을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많은 분의 성원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면서 충주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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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2025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과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 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4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10주간 10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무직은 행정 정보화 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 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가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충주 시민이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 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는 3월 31일 휴대전화 문자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공공근로사업이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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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시민 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025년 충주시 시민 대상’, ‘충주를 빛낸 얼굴상’, ‘충주 행복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19일까지 추천받는다.
'충주시 시민 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충주시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시정발전과 주민화합에 공헌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시민 대상 시상 부문은 △문화·예술·언론 부문 △교육·체육 부문 △산업·경제 부문 △농림·축산 부문 △사회봉사·윤리 부문 △특별 부문 등 총 6개 부문이며 부문별 1명씩 총 6명을 선발한다.
‘충주를 빛낸 얼굴상’과 ‘충주 행복상’은 별도 부문 없이 각 2명 이내로 선발될 예정이다.
시민 대상 후보자의 자격은 5년 이상 충주에서 거주했거나 과거 5년 이상 충주 거주 경험이 있으며 추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계속 충주 거주자로 제한된다.
단, 시민 대상의 특별 부문과 충주를 빛낸 얼굴상, 충주 행복상은 거주 제한이 없다.
후보자 추천은 충주시청 각 부서장이나 읍·면·동장 또는 시 소재 기관 단체의 장이 할 수 있으며 개인 추천의 경우 가구주 20인 이상의 연서와 해당 읍·면·동장의 의견서를 첨부하면 된다.
추천 서류는 충주시 누리집 공고·고시·입찰 게시판을 참고해 19일까지 충주시 자치행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시민 대상 공적 심사위원회 및 충주시 공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4월 23일 ‘2025년 충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맹구호 자치행정과장은 “충주 시민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 봉사하면서도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자랑스러운 이웃들이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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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기자동차 보급지원 신청 접수
충주시, 전기자동차 보급지원 신청 접수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2025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 시는 총 1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1,519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 중 약 80%에 해당하는 1,215대는 상반기에 집중해 지원한다.
지원금은 차종과 사양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구체적인 금액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차상위 이하 계층 또는 다자녀가구 등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거나, 용도를 택시용이나 택배용으로 구매하는 경우 등 구매자의 특성에 따라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충주시에 연속 거주한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충주에 사업장을 둔 법인 및 개인사업자다.
단, 기존에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 2년이 경과해야 재지원이 가능하다.
전기자동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차량 제작·수입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제작·수입사를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보조금 지원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구매지원을 받은 자는 충주시에 차량을 등록하고 2년간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하며 만일 그 전에 차량을 판매하는 경우 지원받은 보조금을 반납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 또는 충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시 대기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지원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오염 감소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