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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진료 공백 최소화
충주시,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진료 공백 최소화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는 진료 공백 방지와 응급환자 대응을 위해 지역 내 병의원과 약국,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병의원 118곳, 약국 53곳, 보건진료소 9곳 등 총 180곳이 참여해 응급진료가 운영된다.
특히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충주의료원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충주미래병원도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충주별산부인과의원에서는 24시간 응급 분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산모들의 안전한 출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권역별로 1일 3개 보건지소가 돌아가며 비상 진료에 동참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상황 근무자를 편성해 의료 기관 운영 상황과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종합상황실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는 재택근무로 전환돼 응급 상황에 24시간 대처할 계획이다.
설 연휴에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충주시 콜센터, 충주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은 운영시간이 일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화로 먼저 확인 후 방문하시길 바란다”며 “설 연휴 동안 응급진료체계 유지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파업 장기화로 인한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고자 경증, 비응급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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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맞아 의사상자 6가구 위문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역 내 의사상자 6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사상자 설 명절 위문 사업은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방안의 하나로 설 전 의사상자 집을 방문해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된다.
충주시에는 2010년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하려다 숨진 故 오OO 씨를 비롯해 총 6가구의 의사상자가 있다.
충주시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의사상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용기를 존중하고 사회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의사상자 예우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의사상자 예우사업은 △시정 연감 공적 게재 △추모석 설치 △문패 제작 달아주기 등의 활동이 있다.
현재는 명절맞이 위문과 함께 의료급여, 교육 급여 등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의사상자 가정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설을 앞두고 타인을 위해 희생한 의사상자분들에게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들의 용기와 정신이 시민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의사상자 예우 관련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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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맞이 농특산품 직거래 행사’ 개최
충주시, ‘설맞이 농특산품 직거래 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설맞이 농특산품 직거래’를 2월 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서울 도심 3곳에서 열리며 영등포구는 1월 21일 구로구와 도봉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서대문구와 금천구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는 23일은 충주시청 광장에서도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우리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해 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명절맞이 농특산품 애용하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4곳에서 오는 25일부터 2월2일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충주씨샵에서도 설맞이 온라인 특별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구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충주에서 재배된 충주 사과를 비롯해 밤, 곶감, 꿀, 땅콩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소비자들은 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유재연 농식품유통과장은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께서는 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가고 농민은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품을 알려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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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투자유치 통해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비상하다
충주시, 투자유치 통해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비상하다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조길형 시장의 민선 6기 취임 이후 괄목할 만한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며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라는 목표 달성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투자유치는 지방의 미래를 위한 생존 전략’ 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한 결과, 시장 취임 이후 지난해까지 총 490개 기업의 신규와 증설 투자로 2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12조 8천억원의 투자를 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5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자동차부품, 승강기,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를 지정하고 관련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대표기업으로 △자동차부품 △승강기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이 있으며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나노캠프, 다해에너지, HL사이언스, HTL, 에코텍이엔지, 신송기계, 현대모비스, 포리바이오, 나온스 등 다양한 기업들이 지난해 준공을 했다.
그리고 올해 착공한 캐이앤앨팩, SNS, 에스에스메디케어, 경민워터컴, 그린푸드 등의 기업들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 시장은 기업 유치가 젊은 인구 유입과 도시 생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며 지역 투자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충주시 인구는 저출산 사망 대비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취임 후 18,000세대 증가와 2천여명의 인구 증가를 기록했다.
기업들의 왕성한 투자에 이어 산업단지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금릉초 사거리, 탄금대로 달천대로 충원대로 등에서 출퇴근 교통량이 계속 늘고 있어, 이를 분산시키기 위해 연수동 금곡마을에서 용탄동 외촌마을로 연결되는 도로개설에 1,2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산업단지 연결도로 교통 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세계적인 경제불황과 불안한 국내 정세는 기업들의 투자를 더욱 위축시키고 있으나, 조 시장은 올해 투자유치과를 신설하는 등 더욱 공격적인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투자유치는 단순한 경제적 성과를 넘어 도시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더 젊고 활력 있는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충주시가 을사년 새해‘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도약하며 경제적, 사회적 발전을 이끌어가는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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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용굴착기 현장 이용 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농용굴착기 현장 이용 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까지 ‘농용굴착기 현장 이용 기술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주중장비직업전문학교와 협약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굴착기 조종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이다.
모집 인원은 40여명으로 교육은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은 12시간에 걸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편성됐으며 기간 내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3톤 미만의 굴착기 또는 지게차를 조종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농용굴착기는 농로 정비, 평판 작업 등 농업 현장에서 활용성이 높은 장비로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시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제공되는 1톤 미만 소형 굴착기를 임대하기 위해서는 면허증이 필수였던 만큼,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수강료는 충주중장비직업전문학교와 농기센터와 협약으로 교육비를 할인해 농용굴착기만 수강할 경우 30만원, 농용굴착기와 지게차를 함께 수강 시 50만원으로 책정됐다.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 또는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면허증을 취득해,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농용굴착기를 임대할 수 있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께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농기계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으며 운반 차량이 없는 농가는 별도로 운반비용 80%를 지원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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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 지원사업 신청 접수
충주시,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 지원사업 신청 접수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2025년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로 주택 370동과 비주택 24동, 지붕개량 26동 등 총 420동이다.
슬레이트 처리비용은 주택은 1동당 352만원 범위 내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잔여 예산 발생 시 최대 7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단, 우선 지원가구는 무조건으로 전액 지원한다.
창고 축사 등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지붕 개량비는 우선 지원가구만 지원하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우선 지원가구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계층, 기타 취약계층을 말한다.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로 사업 참여 희망자는 해당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매년 주택·비주택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도 슬레이트 건축물이 상당수 남아있다”며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은 폐암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니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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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농수산물도매시장, 설 명절 최대 5일간 경매 휴업
충주 농수산물도매시장, 설 명절 최대 5일간 경매 휴업
[충청중심뉴스] 충주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최대 5일간 경매를 휴장한다고 밝혔다.
휴장 뒤 과일 경매는 2월2일 오후 3시부터, 채소 경매는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재개된다.
단, 수산시장 경매장은 1월 31일부터 개장한다.
중도매인 판매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 영업해 시민들의 설 선물용품과 차례 용품 구매에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유재연 농식품유통과장은 “경매는 최대 5일 동안 휴장하나 판매장은 정상영업을 하므로 많은 시민께서 도매시장을 찾아 농수산물 소비 진작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설 연휴 기간에도 신선한 농수산물 공급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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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도로 열선 설치로 겨울철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충주시, 도로 열선 설치로 겨울철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충청중심뉴스] 충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은 겨울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문화동 도로 열선 설치 사업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점검을 했다.
이번 도로 열선 설치는 지난해 12월 완료된 문화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 목적은 겨울철 도로 결빙과 폭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있다.
특히 경사지가 많은 문화동 지역은 겨울철 사고 위험이 큰 곳으로 이번 열선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설치된 도로 열선은 도로에 매설된 후 온도와 습도를 감지하는 센서가 강설 시 자동으로 작동하며 기존 제설제 살포 방식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설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는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제설제를 뿌리던 방식보다 효과적이며 환경측면으로도 이점을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충주시 일대에 약 5cm의 눈이 내렸을 때 열선이 가동된 구간은 눈이 쌓이지 않아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이 없었고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주민들은 폭설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목표와도 부합한다.
문화동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해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문화어울림센터 조성 △집수리 지원 △주차장 및 쌈지공원 조성 △보행 환경 개선 등의 다양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열선 설치로 시민들이 겨울철 안전사고 걱정 없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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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명절 대비 공중위생업소 위생점검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오는 24일까지 ‘2025년 설 명절 대비 공중위생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숙박업, 목욕장업, 이·미용업, 세탁업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점검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이 2인 1조로 구성돼 현장 점검에 나선다.
점검 주요 내용은 시설 기준과 영업자 위생 관리 기준 이행 여부와 게시 요금 준수 여부, 개인서비스요금 인상과 관련해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업소 운영자들이 법규를 준수하고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 조치해 개선하도록 하고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사항은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공중위생업소 위생 점검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업소 운영자들도 위생 관리와 법규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 밀집 장소와 안전 취약 부문에 대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도와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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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별산부인과 난임 시술 의료기관 지정
충주시, 충주별산부인과 난임 시술 의료기관 지정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충주별산부인과가 보건복지부로부터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인공수정이라고도 불리는 자궁 내 정자 주입 시술은 인공적으로 남성의 정액을 체외로 채취해 건강한 정자만을 선별해 여성의 배란일에 맞춰 자궁 안에 직접 넣어주는 시술로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난임 시술 의료기관 지정이 되려면 보건복지부령이 정한 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춘 의료기관이어야 하며 정부 지원 난임 치료 시술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혀야 한다.
충주시에 난임 시술 의료기관이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충주시 거주 난임 부부들은 가까운 지역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어 교통비와 체류비를 절감하고 임신과 출산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정으로 우리 시 난임 부부들이 의료기관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비용과 시간 면에서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 활성화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충주별산부인과는 체외수정 시술 의료기관으로도 지정받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번 난임 시술 의료기관 지정을 계기로 충주시는 저출산 극복과 난임 부부 지원을 위한 정책과 노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