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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7년 국비 2조 2,714억 목표… 사업 발굴 본격화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027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5% 증가한 2조 2714억원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선다.시는 12일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별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사업은 총 71건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합친 총사업비는 2조 9797억원 규모다.주요 사업으로는 첨단 R D 분야에서 오송 AI 바이오데이터센터 구축, A 실증산단 구축 안전 분야에서 하천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환경 분야에서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 노후 상수관로 싱크홀 예방사업 SOC 분야에서 클래식스마트밸리 산업단지 진입도로,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교통 분야에서 청주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등이 포함됐다.이범석 시장은 “내수 부진과 고금리 지속, 미국 이스라엘-이란 전쟁 고조 등으로 내년도 경기 전망이 밝지 않아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다양한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국비 확보는 타이밍과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한 만큼 실제 국비가 확보될 때까지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8월 말까지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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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6 교가 드림(Dream) 녹음 제작 사업 추진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주시 관내 초 중 고 10개교를 대상으로 ‘교가 드림 녹음 제작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청주지역 학교의 오래된 교가를 지역 전문가들이 편곡하고 시립합창단의 목소리와 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반주로 각 학교 학생들이 함께 녹음해 완성도 높은 고품질의 교가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사업이다.사업 첫해인 2025년에는 성신학교 솔강중 오송초 오창초 운동초 청주중 청주중앙여중 한벌초 총 8개교가 사업에 참여했다.학교 관계자로부터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에서 활용도가 높다”, “학생들이 더욱 애교심과 애향심을 갖게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올해 사업 신청은 3~4월경 공고를 통해 접수하며 신청서 접수 후 신설학교 및 오래된 교가 보유 학교 등 특수성, 적합성 여부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교가는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학교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더 많은 학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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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청주 국가유산 야행 ‘압각수의 사계, 천년의 헤아림
2026 청주 국가유산 야행 ‘압각수의 사계, 천년의 헤아림’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026 청주 국가유산 야행’을 4월 24일부터 26일 사흘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상당구 중앙공원을 비롯한 청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11주년을 맞은 올해 청주 국가유산 야행의 주제는 ‘압각수의 사계, 천년의 헤아림’이다.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청주 압각수의 역사적 의의를 시민 및 관람객들과 공유하고 역사의 흐름을 사계로 표현한 흥미로운 야간 콘텐츠를 통해 청주의 문화유산이 가지는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했다.이번 행사는 압각수를 비롯해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 중앙공원, 충북도청, 성안길 일원 등 원도심의 다양한 장소에서 운영된다.압각수의 전설을 담은 공연 ‘압각수, 천년의 약속’과 국가유산 야행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만보 챌린지 및 스탬프 투어, 자연물을 활용한 각종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역사문화관광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청주 야행은 11년 연속 개최되는 청주의 대표 야간문화 축제”며 “봄밤의 정취를 담은 아름다운 원도심 문화유산과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올해 행사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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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 청주부시장, 오송 한솔식품 방문… 기업 애로 청취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인 신병대 부시장은 12일 ‘기업하기 더 좋은 도시, 청주’조성을 위해 흥덕구 오송읍에 소재한 한솔식품 을 방문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현장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한솔식품 은 단무지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식품 제조기업으로 국내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지역의 우수 식품 제조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현장에서는 직원들이 이용하는 구내식당과 화장실, 휴게공간 등의 노후화로 인해 근로자 사기 저하와 신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업 측의 애로사항이 제기됐다.기업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청주시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근로환경 개선 관련 제도에 대해 문의했다.이에 대해 신병대 부시장은 “열악한 정주 여건으로 인해 우수한 인재가 지역 기업을 외면하는 일이 없도록 시에서 추진하는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기업 방문을 확대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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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지난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와 민속예술’분야에 가입한 청주시는 올해부터 공예를 중심으로 국제 교류와 창작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주한프랑스대사관 및 중국 징더전 타오시촨 아트센터와 각각 공예 예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본 협약은 국제 레지던시를 통한 청년 공예가의 예술 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청주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교류 국가 간 창작 협력은 물론 공예도시의 영향력을 국제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확실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레지던시 사업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원년을 맞이해 추진하는 첫 지원사업으로 프랑스 파리 모빌리에 나시오날과 중국 징더전 타오시촨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국제교류에 참여할 인원으로 총 4명이 선발될 방침이다.파리는 11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1명, 징더전은 8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3명이 참여한다.선발된 작가에게는 왕복 항공권과 숙소, 창작공간, 창작지원금이 지원되며 현지 작가 협업과 워크숍, 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이번 협약은 단순 교류를 넘어 국제 레지던시 운영, 예술가 교류, 공동 창작 및 전시 추진 등 실질적인 업무 협력을 목표로 한다.세계적인 예술도시인 프랑스 파리와 중국 징더전과의 협력을 통해 청주시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 네트워크 교류를 활성화해 예술 역량과 국제 교류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올해 9월 중에는 동아시아 공예 도시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해 중국 징더전과 일본 가나자와를 초청해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논의할 예정이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의 일상 속에서 공예를 향유할 수 있는 전시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국제 공예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청주시를 세계적인 공예 창의 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2004년 출범한 국제협의체로 현재 세계 100개국 408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공예와 민속예술 디자인 문학 음악 미디어아트 미식 영화 건축 8개 분야로 운영되며 청주를 포함해 대한민국에서는 총 13개 도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되어 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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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동사태 대응 긴급 기업지원 대책 추진
청주시, 중동사태 대응 긴급 기업지원 대책 추진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최근 격화되고 있는 중동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을 보호하고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긴급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달 말 발생한 미국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중동 전역 저항세력의 참여로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특히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물류가 차질을 빚고 유가와 물류비가 급등하면서 국내 기업에도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청주시의 경우 전체 수출기업 911개사 가운데 23.3%에 해당하는 212개사가 중동 7개국에 수출하고 있어 운송 지연, 납품 차질, 거래 취소, 수출대금 미회수 등의 피해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다.이에 청주시는 사태 종료 시까지 ‘중동사태 대응 기업상담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기업지원과 내 전용 상담창구를 개설해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기업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중앙정부의 각종 지원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시비 6천만원을 투입, ‘2026 해외공동 물류센터 서비스 지원사업’을 긴급 편성한다.이를 통해 피해 수출기업이 해외 KOTRA 무역관 협력 물류사의 창고를 공동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물류비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아울러 향후 청주시 수출지원사업 참여기업 선정 시 피해 기업에 특별 가점을 부여해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중동 7개국으로 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은 현재 모집 중인 ‘2026 청주시 수요맞춤형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에 지원할 경우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독자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중앙정부의 대응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업 피해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관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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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2026년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점검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이범석 청주시장은 11일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홍골2지구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과 도로개설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을 살피고 해빙기를 맞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홍골2지구 공동주택 건설공사는 946세대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이 조성되고 있으며 현재 골조 및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다.이와 함께 사업부지 남측 도로개설 공사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이 시장은 이날 현장을 둘러보며 지반 상태와 흙막이 시설, 절개지, 주요 구조물 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특히 기온 상승으로 지반이 약해질 수 있는 해빙기 특성을 고려해 현장 내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또한 공사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해빙기에는 작은 이상 징후도 놓치지 않는 세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과 기본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이 시장은 “계절이 바뀌는 시기일수록 현장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저수지, 대형 공사장, 문화재 등 해빙기 취약시설 35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 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은 사용 제한 등 긴급조치 후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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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2년 연속 공모 선정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공모에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청주 맞춤형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이 사업은 장년층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역 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내용이다.청주시는 청주우체국,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장년층 1인 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사업 기간은 2026년 5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2천만원이 투입된다.또한 우체국 공익재단에서 700만원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다.시는 오는 3월 중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장년층 1인 가구를 보다 촘촘하게 살피고 위기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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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가드닝페스티벌에 세계적 정원디자이너 윤선미 참여
청주 가드닝페스티벌에 세계적 정원디자이너 윤선미 참여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오는 5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정원박람회 2026 청주 가드닝페스티벌’에 정원디자이너 윤선미 작가가 초청작가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윤선미 작가는 정원 공간 디자인 전문기업 록디자인 대표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정원 디자이너다.영국 왕립원예협회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정원 행사인 ‘RHS 말번 스프링 페스티벌’쇼가든 부문에서 2024년 동상, 2025년 금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윤 작가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기업 기부 후원을 통해 약 300 규모의 초청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자연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정원 공간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새로운 정원 문화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대한민국 정원박람회 2026 청주 가드닝페스티벌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된다.정원 전시를 중심으로 콘퍼런스, 체험 프로그램, 피크닉,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또한 초청작가를 비롯해 정원작가, 시민, 학생, 기업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정원이 조성돼 시민 참여형 정원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윤선미 작가의 참여로 청주 가드닝페스티벌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정원의 가치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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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청주시립미술관 상반기 전시 브리핑
2026 청주시립미술관 상반기 전시 브리핑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립미술관은 2026년 전시 계획을 발표하고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거점 공간’으로의 역할 강화에 나선다.청주시립미술관은 동시대 미술 기획전 ‘그것만이 내 세상’을 시작으로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2026 대청호 환경미술제’, 오창전시관의 청년작가전 ‘우리가 마주했던’,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의 입주보고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미술 생태계와 시민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청주시립미술관 동시대 미술 기획전 ‘그것만이 내 세상’청주시립미술관은 2026년 첫 전시로 동시대 미술 기획전 ‘그것만이 내 세상’을 오는 3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충청지역과 인연을 맺어온 작가 씨킴의 독창적인 시각언어와 예술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다.씨킴은 꿈과 기억의 층위를 회화적 이미지로 풀어내며 개인의 내면과 동시대 감각을 교차시키는 작업을 지속해왔다.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인식하는 꿈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질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관람객들은 작품 감상을 통해 각자의 내면 풍경을 환기하고 동시대 미술이 포착하는 심리적 사회적 징후를 함께 사유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2026 대청호 환경미술제’대청호미술관은 4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6 대청호 환경미술제와 연계 기획전을 조각공원, 문의문화유산단지, 미술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대청호 환경미술제는 대청호의 장소적 특성을 반영해 박계훈, 배성미, 송성진, 오미자, 이종관 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야외 설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미술관 전시장에서는 강석범, 이승미, 임민수 3명의 작가가 ‘물’의 이미지를 매개로 삶과 생명이 교차하는 지점을 다루며 전시의 흐름을 확장한다.전시 연계 행사로는 개막식과 퍼포먼스, 작가와의 대화를 계획하고 있다.전시 주제와 장소성을 행위 예술로 풀어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작가로부터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5~6월에는 문의면 주민과 협업한 친환경 체험 활동을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참여 작가와의 협업을 통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시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문화 향유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오창전시관 청년작가전 ‘우리가 마주했던’오창전시관은 3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청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작가 4인의 기획전 ‘우리가 마주했던’을 개최한다.참여작가 오승언, 영인, 임윤묵, 황지는 빠르게 변화하는 동시대 환경 속에서 개인이 세계와 관계 맺는 방식을 각자의 조형 언어로 풀어낸다.이들은 일상의 감각적 경험, 사회적 불안, 존재의 흔들림 등 동시대 청년 세대가 직면한 정서를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한다.특히 이번 전시는 불안과 상실, 관계의 거리감 등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의 층위를 예술적으로 번역함으로써,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접점을 사유하는 계기를 제공한다.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동시대 청년들이 마주한 현실의 단면과 그 속에서 길어 올린 감각적 서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2026-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