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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주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 이·통장협의회는 23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청주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일선에서 민관의 가교역할을 하며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도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 청주시 이·통장 등 1,9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화합행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용기 협의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는 읍·면·동 현장에서 주민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하는 이·통장님들을 격려하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며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결속력을 다져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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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추석 명절‘종합대책’ 가동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14일간을 ‘추석 명절 종합대책 기간’ 으로 정하고 6대 중점분야 28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무원 총 1,084명이 상황 근무에 투입되며 재난·교통·청소·보건·상수도·환경 등 6개 분야별 상황실이 운영된다.
시장이 직접 총괄 지휘를 맡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시는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물가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소비자단체, 상인회와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한다.
성수품 가격 동향 조사와 불공정 거래 단속을 위해 물가합동 지도점검반도 운영한다.
또한 청주페이 온라인몰과 청주몰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할인 이벤트, 무료배송 행사 등을 진행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육거리·가경터미널·북부시장 등 전통시장 5개소 주변 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하고 공직자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마련된다.
안전관리에도 빈틈없이 임한다.
연휴에 앞서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영화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60개소와 주요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교량·터널·어린이·노인보호구역 등 도로시설물도 순찰·보수한다.
전기·가스·승강기 안전과 제수용 식품, 축산물 작업장 위생 상태도 함께 확인해 사고와 식품 안전을 예방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동안에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교통 혼잡과 돌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안전대책상황실을 별도로 가동한다.
낙하물·포트홀 등 긴급 상황은 기동반이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건조한 날씨에 대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순찰과 초기 진화 태세도 강화한다.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도 빈틈없이 준비한다.
시청과 4개 구청에 ‘시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청주365민원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청주시청 누리집에는 △명절 당직 병원·약국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 △문화시설 운영 현황 △교통정보 등이 제공된다.
쓰레기는 연휴 전·후로 집중 수거하며 무단 투기 단속반도 운영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 등 관로 사고에 대비해 비상급수 대책반과 긴급 출동 체계를 유지한다.
4개 구 보건소는 집단 감염병 발생, 응급환자 발생 등을 대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임산부에 대한 맞춤형 진료 안내도 실시한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보호에도 힘쓴다.
사회복지시설 203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거 어르신 5천여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안전 돌봄 활동을 펼친다.
또한 결식 우려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는 나눔활동도 전개된다.
귀성·귀경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반이 운영된다.
시는 여객터미널의 위생상태와 안전을 사전 점검하고 여객 차량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지역방송 및 언론매체, 차량 및 각종 전광판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안내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목련공원 성묘객을 위한 시내버스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행해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여객편의를 높인다.
아울러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감찰 활동도 강화된다.
공무원의 금품·향응 수수, 직무 관련자와의 사적 접촉 등 근무실태를 철저히 점검해 엄정한 공직 분위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빈틈없이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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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장려상 수상
청주시,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장려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지난 22일 충북연구원에서 열린 ‘2025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조례 개정’ 으로 우수상,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기준 마련’, ‘성인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확대’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신산업 육성 및 소상공인 애로 해소 등 민생 관련 성과를 창출한 충북 내 우수사례 9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수상을 받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조례 개정’은 평균층수와 높이제한 등 건축 규제를 완화해 시민과 기업의 투자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기준 마련’은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해체공사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하고 QR코드를 이용한 안내를 도입한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다른 장려상인 ‘성인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확대’는 기존 소아암환자에 한정된 지원 범위를 성인암환자까지 확대해 의료비 부담을 줄인 점이 인정됐다.
청주시 사례 3건을 비롯한 우수사례들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제출돼 전국 우수사례와 경합을 벌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청주시의 우수한 규제개선 사례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찾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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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교통전문가, 청주콜버스 벤치마킹 방문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주콜버스’ 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23일 주미 스위스 대사관 혁신담당관 크리스티 샬라가 청주콜버스를 시승해보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주시를 찾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일본 MK관광버스㈜ 관계자들도 청주콜버스를 벤치마킹하며 운영 사례를 살펴본 바 있다.
이날 옥산면에서 진행된 벤치마킹에는 청주시 대중교통과, 크리스티 샬라, 청주콜버스 운영사인 ㈜스튜디오갈릴레이 등이 참석했다.
시는 크리스티 샬라 씨에게 청주콜버스의 주요내용과 추진경과, 운영방안, 시내버스 노선개편 관련 사항 등 대중교통 전반에 대해 간담회 형식으로 공유하고 실제 차량 시승도 진행했다.
크리스티 샬라는 미래 스마트시티를 위한 교통 및 도시모빌리티 분야의 권위자다.
2019년에는 바르셀로나 교통혁신센터 프로젝트 책임자로서 경기도 수원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공모’의 글로벌 코디네이터를 맡은 바 있다.
고양특례시에서 열리는 ‘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총회’ 서브포럼 5: 도시성장 연사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청주콜버스는 청주시 전 읍·면 지역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이용자가 앱이나 전화를 통해 차량을 호출하면, 콜버스가 승객이 있는 지점으로 이동해 원하는 목적지까지 태워준다.
기존 노선형 버스 대비 운영 효율이 높고 맞춤형 이동 서비스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시는 13개 읍면을 9개 권역으로 나눠 청주콜버스를 운행 중이다.
평일에는 52대가 휴일에는 43대가 투입되며 2024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이용 인원은 37만1천526명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벤치마킹 대상으로만 여겨졌던 해외 전문가가 청주시의 정책을 직접 체험하러 방문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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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청주시 건축상, ‘청주 오스코’ 대상 선정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제30회 청주시 건축상 대상 작품으로 ‘청주 오스코’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고 설계자·시공자·건축주를 함께 조명하고자 ‘청주시 건축상’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고를 진행하고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7개의 후보 작품이 접수됐다.
이어 시는 지난 19일 ‘청주시 건축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열고 △대상에 청주 오스코 △최우수상 옥화 치유의 숲 △우수상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내수교회 교육관으로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청주 오스코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곡선미와 공공에 열린 광장과의 어우러짐이 돋보이며 입체적 파사드와 개방적 콘코스가 지역 커뮤니티의 교류 공간으로 기능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사드 : 건물의 외관콘코스 : 대형 건물이나 시설 안에 있는 넒은 통로·홀수상작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청북도건축문화제 행사 기간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건축물에 기념 명패를 부착하고 설계자와 시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축문화 창달과 지역 건축의 모델이 될 수 있는 건축물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1993년부터 매년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청주시 건축상’ 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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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추석 연휴 시민 불편 최소화, 종합대책 추진 만전”
이범석 청주시장 “추석 연휴 시민 불편 최소화, 종합대책 추진 만전”
[충청중심뉴스] 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추석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이 없도록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안전·교통·생활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연휴 전 잡초 제거,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와 연계한 청결 활동도 강화해 도시 환경을 꼼꼼히 정비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지원 대책도 마련해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경제·통상 분야에 대해서는 “지난주 중앙아시아 수출상담회에 이어 다음 달 베트남 통상사무소 개소가 예정돼 있다”며 “청주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보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일부 기업에서 발생한 고객정보 유출 사고를 언급하며 “청주시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와 앱 등 정보시스템의 보안을 더욱 강화하고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규제혁신은 정부마다 강조해 왔지만 현장에서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며 “해묵은 과제나 시민 생활과 밀접한 규제를 발굴해 정부와 협력하며 개선 방안을 추진하라”고 말했다.
청년정책과 관련해서는 “청주가 역동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청년 지원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최근 파주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며 “우리 지역에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망을 철저히 운영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가을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청주공예비엔날레가 11월 4일까지 이어지고 이번 주 청원생명축제를 시작으로 10월과 11월에 다양한 축제가 연이어 열린다”며 “모든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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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기업·농가와 함께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큰 호응”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3개 기업과 함께 도농 상생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가의 우수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 SK하이닉스㈜를 시작으로 19일 ㈜에코프로 22일 ㈜LG화학에서 차례로 열렸다.
이 행사는 지난 8월 27일 시와 SK하이닉스㈜, ㈜에코프로가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른 ‘기업·농가 연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LG화학도 2024년 협약을 통해 참여했다.
총 90여개 농가가 참여한 이번 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 과일 채소, 표고버섯, 땅콩, 주류 등 안전하고 질 좋은 농산물이 판매됐다.
농가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며 수익을 창출했고 소비자들은 청주시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체감하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는 지난 4월 무심천 벚꽃축제에서도 도·농 상생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26개 농가가 참여, 7천만원의 수익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직거래 장터 역시 청주시활성화재단 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의 협력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 농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기업들과 참여해 주신 농가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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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추석 맞이 이웃사랑 잡곡세트 기탁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22일 청주시청을 찾아 잡곡세트 180박스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용선 총괄본부장, 임세빈 본부장, 김영준 노조위원장 등 농협은행 충북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잡곡세트는 청주시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돼, 이웃들이 보다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의 따뜻한 나눔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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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청원생명축제 준비 ‘이상 무’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10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2025 청원생명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2일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주차·교통·안전 등 세부계획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무대, 판매·체험 부스, 쉼터 공간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관리와 관람객 편의시설 운영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주차·교통 관리, 화장실·쓰레기 처리, 야간 경관조명 운영, 응급상황 대비 체계 등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최종 확인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원생명축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주의 대표 농업문화축제인 만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축제 기간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현장보고회에 이어 다음날에는 청주시,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제장 방문부터 귀가까지 전 과정에서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해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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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충북도교육청, ‘청주교육발전 정책간담회’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와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교육 분야 협력과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박종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총 6건의 실질적 안건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확대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주차장 개방 등 3건을 건의했다.
충북도 교육청은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지자체 홍보관 운영 협조 △충북 학생 체인지 앱 활용 지역 탐방 활성화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학교-지역 협력 방안 등 3건을 제안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의 미래는 결국 아이들이 만들어 갈 것”이라며 “청주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문화, 일자리 등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교환을 넘어 지자체와 교육청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