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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송바이오폴리스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완료
청주시, 오송바이오폴리스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완료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30일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공공폐수처리량을 늘리기 위해 추진해 온 시설 증설사업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오송읍 정중리 공공폐수처리시설 하루 처리량은 기존 5천900톤에서 1만1천800톤으로 확대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청주시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공장 입주 및 공동주택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하는 오·폐수를 적정 처리하기 위해 지난 2023년 8월부터 총사업비 165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해왔다.
당초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이번에 조기 준공을 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는 기업 현장이자 많은 시민들이 이주하고 있는 곳인 만큼, 원활한 하수 처리를 위해 사업을 조속히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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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분평동 안뜸공원에 ‘로봇공작소 놀이터’ 설치
청주시, 분평동 안뜸공원에 ‘로봇공작소 놀이터’ 설치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서원구 분평동 안뜸근린공원에 더 재미있고 더 안전한 놀이터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 예산 1억2천만원을 들여 기존 노후화된 조합놀이대를, 어린이들이 로봇 과학자가 되어 놀이해볼 수 있는 체험 놀이대 로봇공작소로 교체했다.
이 시설은 미끄럼틀, 클라이밍 네트, 그네 등 다양한 놀이 요소를 한 공간에 갖추고 있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닥에는 충격 흡수 기능이 뛰어난 탄성포장을 시공했다.
비가 오더라도 미끄럽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놀 수 있는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 시설은 관리·점검하고 노후 시설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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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의면 도원리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추진
청주시, 문의면 도원리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추진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상당구 문의면 도원리 도로 확·포장 공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읍·면 지역의 취락구조 및 경제활동 구조를 개선하고 농어촌지역 주민의 교통편익과 농산물의 생산, 유통을 향상시키는 등 농촌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도원리 647-31에서 635-2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시는 총예산 42억원을 들여 기존 약 700m 도로를 폭 8m로 확·포장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은 교통량이 많고 시내버스가 다니는 노선으로 기존 도로 폭이 4~5m로 협소해 교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2021년 해당 사업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 2022년에 실시설계를 시작해 최근 착공했다.
공사는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42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편의 및 안전을 향상시키는 사업인 만큼 예정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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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저소득층 자립기반 조성’ 희망저축계좌Ⅰ 신청자 모집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희망저축계좌Ⅰ’ 신청자를 6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가구 전체의 총 근로 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40%의 60% 이상인 가구다.
가입자가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30만원이 지원된다.
3년 만기 시 약 1천440만원 상당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단, 장려금은 만기 후 6개월 이내에 수급자에서 해제돼야 전액을 받을 수 있다.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 미활동, 본인 적립금 누적 미납 등의 경우에는 본인 적립금만 수령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소득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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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개신배수지에 주차장 40면 조성… 주차난 해소 기대
청주시, 개신배수지에 주차장 40면 조성… 주차난 해소 기대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서원구 구룡근린공원 개신배수지 내 시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주차장이 14면으로 적어 족구장, 잔디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차량으로 주차난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주정차 문제도 빈번하게 발생해 관련 민원이 지속됐다.
이에 시는 총 1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원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차장 26면을 추가, 총 40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포함, 다양한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고려됐다.
주차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확장으로 주민들의 더욱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생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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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송읍 쌍청공원에 풋살장 조성 설계 착수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가 흥덕구 오송읍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쌍청공원 내 풋살장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풋살장 조성사업 실시설계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풋살장은 연제리 641 일원 쌍청공원 내 기존 잔디광장 부지 1천㎡에 조성된다.
인조잔디 구장 1면을 조성하고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기고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노후한 산책로 정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6월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후 산단관리계획 변경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2월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준공은 2026년 8월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7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풋살장 조성으로 생활체육 기반이 확대돼 시민 여가 생활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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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미술관, 제2회 김복진미술상 수상작가전 등 개막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립미술관은 제2회 김복진미술상 수상 작가 정현 초대전 ‘낮은 물질들로 쓰여진 시’ 와 지역 원로작가 4인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기획전 ‘담대하게’를 오는 7월 27일까지 개최한다.
미술관은 28일 본관 1층에서 두 전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관람객을 맞았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지경수 한국미술협회 청주지부장, 정준모 한국미술품감정센터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전시 시작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 이범석 시장은 정현 작가에게 김복진미술상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김복진 선생님의 예술혼을 기리고 시민들과 청주 미술의 깊이를 공유하기 위해 귀중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작가들께 감사하다”며 “문화예술과 함께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복진미술상은 한국 근대미술의 토대를 마련한 청주 출신 예술가 정관 김복진 선생의 작품 세계와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청주시에서 제정한 상이다.
올해로 두 번째 수상자를 맞이했다.
전시 제목 ‘낮은 물질들로 쓰여진 시’는 침목, 폐목, 아스콘, 폐철근 등 기존의 용도를 다하고 버려진 재료들을 ‘낮은 물질들’로 명명해 이들이 겪은 시련과 인고의 시간, 견딤의 흔적들을 시처럼 함축해 표현했다.
작가는 재료 본연의 성질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공을 최소화하고 물질에 담긴 시간성과 역사성, 개인의 기억과 경험을 더해 물질성과 비물질성을 동시에 내포하는 입체적인 조형으로 확장시킨다.
전시는 △만져지는 시간: 질감은 생을 형상화한 것 △조각 그리고 드로잉 △야외조각 등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미술관의 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높이 9m, 8m의 대형 콜타르 드로잉 신작이 중앙 계단 양쪽에 설치돼, 관람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준다.
1956년 인천 출생 정현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같은 대학원 조소과에서 수학하고 이후 프랑스로 유학해 1990년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를 졸업했다.
1992년 첫 개인전 ‘정현 조각전’을 시작으로 2006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 선정, 2016년 프랑스 파리 IBU 갤러리 ‘서 있는 사람’, 2024년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출품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현 작가의 이번 전시작품은 미술관 1층과 야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립미술관은 개관 이래 청주와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미술의 근간을 찾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으며 지역 미술인들에 대한 전시와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원로작가 기획전 ‘담대하게’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청주 및 충청권 미술의 기반을 다져온 원로작가들의 예술세계를 집중 조명하고 지역 미술사 속에서 이들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김지현, 문상욱, 선환두, 이돈희다.
모두 청주 지역에서 활동하거나 청주에 뿌리를 둔 중견·원로작가들이다.
이들은 1950년대생으로 수십 년간 각자 독자적 예술세계를 구축하며 지역 미술계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지역에서 나고 자란 이들은 오랜 시간 미술교육과 협회 활동, 지역사회와의 교류 등을 통해 지역 미술의 토대를 다졌으며 후학 양성과 미술문화 저변 확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전시 제목 ‘담대하게’는 작가들이 각자의 삶과 예술적 고투 속에서도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창작을 이어온 담대한 태도를 상징한다.
이를 통해 지역 미술계 원로들의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그들의 창작 정신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회고에 그치지 않고 현재진행형의 창작세계를 함께 보여줌으로써 청주미술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원로작가 4인의 작품은 미술관 2층과 3층 전시실에서 볼 수 있다.
박원규 시립미술관장은 “한국미술의 진취적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정현 작가와, 청주 미술의 근간을 형성한 원로작가들의 예술세계를 조망하는 두 전시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청주시민과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두 전시는 1회 입장으로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천원이며 청소년 및 65세 이상은 무료다.
청주시민일 경우 50% 할인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미술관을 참조하면 된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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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 청주시에 ‘이웃사랑 함께라면’ 기탁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은 28일 청주시에 ‘이웃사랑 함께라면’ 캠페인으로 마련한 라면 1천487개를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원진 어린이체험관 관장이 참석했다.
어린이체험관은 5월 가정의 달에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4월 한 달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함께라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125명이 참여해 라면을 기부했다.
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물지정 기탁으로 전달받은 물품을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해 독거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원진 어린이체험관 관장은 “체험관에 마련된 나눔 나무에 라면을 기부하고 메시지를 남기면서 진행한 의미 있는 캠페인이었다”며 “지역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교육, 놀이 프로그램 외에도 어린이들이 청주랜드에서 기부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월부터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을 SKK스포츠센터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SKK스포츠센터는 2027년 말까지 3년간 시설을 관리·운영하게 된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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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빅데이터 기반 이차전지 제조 고도화사업 공모 선정
청주시, 빅데이터 기반 이차전지 제조 고도화사업 공모 선정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산업부가 주관하는 ‘빅데이터 기반 상용배터리 공정 고도화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배터리 제조사 및 부품사의 상용 배터리 제조공정 디지털화를 가속하기 위해 고정밀 데이터 수집·분석 장비 등 디지털 트윈 인프라 및 기술지원 기반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 제조공정을 가상 공간에 동일하게 구현해 시뮬레이션과 예측, 공정 최적화 등을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술로 배터리 제조 산업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청주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8년까지 총 275억7천300만원을 투자해 청원구 오창 BST-ZONE에 적용할 계획이다.
연면적 850㎡ 규모 시설을 건축하고 배터리 소재-공정 실시간 데이터 수집 시스템 및 가상시뮬레이션 시스템 등 첨단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차전지 산업의 기업 수요가 기존 제품 위주 개발에서 고성능·친환경·저가격 고기능성 배터리 개발로 변화하고 디지털의 중요성이 더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공모 선정은 이러한 기업 수요에 발맞춰 지원할 수 있도록 시와 충북도,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함께 이룬 쾌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공정 고도화를 강화하게 된 BST-ZONE은 ‘배터리 분석-제조-제조공정 고도화-평가’까지 이차전지 전주기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시는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및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으로 우수한 상용배터리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BST-ZONE을 조성 중이다.
배터리 제조·검증 지원센터와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MV급 배터리 환경신뢰성 평가센터와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소재 분석개발 및 제조기반 시설은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차세대 소재개발 및 제조기반 구축 사업이 원활히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나아가 이차전지 인프라 집적화로 오창이 세계적 이차전지 연구개발 클러스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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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화 치유의 숲’ 6월말 준공… 하반기 운영
청주시 ‘옥화 치유의 숲’ 6월말 준공… 하반기 운영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가 상당구 미원면에 조성 중인 ‘옥화 치유의 숲’ 이 6월 말 시설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하반기 본격 운영을 앞두고 프로그램 등 콘텐츠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림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운암리 50.2ha 규모 산림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공 치유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시는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2023년 7월부터 연면적 564㎡ 규모 치유센터와 숲길, 숲체험장 등을 조성하고 있다.
옥화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 숲속 명상공간, 무장애 숲길,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 산림휴양공간으로 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이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고품격 산림문화·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배 산림관리과장은 “옥화 치유의 숲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공공 치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전문인력인 산림치유지도사를 채용해 본격적으로 수준 높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