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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작년 생활인구는 493만명… 4월·10월 축제에 발길 급증
청주시 작년 생활인구는 493만명… 4월·10월 축제에 발길 급증
[충청중심뉴스] 청주시정연구원이 운영하는 공간분석센터는 27일 인포그래픽 체리인포 제2호 ‘청주시 생활인구 한눈에 보기’를 발간했다.
센터는 시 정보통신과가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본인 주민등록지가 아닌, 청주시로 출근, 등교, 관광, 쇼핑, 병원, 기타 목적으로 매월 1회, 하루 1시간 이상 머문 청주시 생활인구를 분석했다.
지난해 시 생활인구는 약 493만명으로 등록인구 88만명과 체류인구 406만명등록인구4.6배으로 구성됐다.
2024년 4월518만명과 10월417만명에 체류인구가 가장 급증했으며 해당 기간은 시 축제가 가장 많이 개최된 시기였다.
이는 청주시 축제개최가 인구유입 효과가 있음을 짐작게 한다.
목적별 체류인구를 살펴보면, 출근목적으로 청주시에 머물다가 간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오송읍13만명, 오창읍6만명, 현도면4만명, 남이면2.8만명, 옥산면2.3만명순이었다.
해당 지역들은 산업단지가 많고 타지역에서 출퇴근이 용이한 외곽지역에 위치해있다는 특징을 보였다.
등교목적 체류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대학교가 위치 해 있는 사창동12.6만명, 성화개신죽림동12만명, 내덕동10만명, 모충동8.2천명, 강내면8.1천명 순이었다.
사창동과 성화개신죽림동에는 충북대, 내덕동에는 청주대, 모충동에는 서원대, 강내면에는 충청대가 위치 해 있다.
관광목적 체류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문의면22만명, 남이면17만명, 오창읍5.8천명, 남일면5천명, 가덕면1천명 순이었다.
관광목적 체류인구는 국내지역별관광지 명소데이터에서 관광지로 분류된 곳에 머물다간 인구를 의미하는데, 해당 지역들은 관광지가 위치 해 있을 뿐 아니라, 외부에서 관광지로 이동하기 용이한 지리적 위치와 교통이 편리하다는 특징을 보였다.
기타목적 체류인구는 전술한 목적 이외에 지인약속, 친가방문, 단순방문, 대중교통 등을 사유로 청주시에 머물다간 인구다.
기타목적 체류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오창읍33만명, 오송읍29만명, 내수면24만명, 현도면16만명, 가경동15만명 순이었다.
오창읍은 지난 체리인포 제1호에서 생활·음식 카드매출액과 점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분석됐다을 고려하면, 오창읍에 기타목적 체류인구가 많은 이유는 생활·음식 소비일 가능성이 컸다.
한편 오송은 KTX, 내수는 청주공항, 현도면은 캠핑장과 둘레길, 가경동은 고속버스터미널의 영향으로 기타목적 체류인구가 많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원광희 연구원장은 “이번 인포그래픽을 통해 처음으로 청주시 생활인구 규모를 가늠해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지역별 특성에 따라 생활인구 규모가 뚜렷이 다르다는 점을 명확히 파악했다”며 앞으로 해당 지역들의 세부적 특성을 심층 분석해 생활인구 규모를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도출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지난 4월부터 매월 체리인포 인포그래픽을 발간한다.
이번 제2호는 시 정보통신과 테이터팀에서 제공한 유입유출인구 이동목적 OD 데이터로 분석했다.
데이터는 2024년 한 해 동안 본인 주민등록지가 아닌, 청주시로 출근, 등교, 관광, 쇼핑, 병원, 기타 목적으로 매월 1회, 하루 1시간 이상 머문 사람을 추적한 자료다.
개인정보 유추가능한 자료 제외와 행안부 생활인구 기준과 소폭 차이가 있는 자료가 제공eho 실제 수치와 경미한 차이를 보일 수 있으나, 이를 통해 대략적인 청주시 생활인구 규모 파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특히 행안부에서 인구감소지역 이외 지역의 생활인구 통계는 제시하지 않아, 청주시 생활인구 규모가 가늠되지 않는 시점에서 청주시 생활인구를 산출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행안부 고시에 따르면 생활인구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으로 등록한 사람 통근, 통학, 관광 등의 목적으로 방문해 체류하는 사람으로서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사람 출입국관리법상 등록 외국인 또는 재외동포법상 재외동포를 뜻한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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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율량동 상리터널 앞 연결로 개통
청주시, 율량동 상리터널 앞 연결로 개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청원구 율량동 상리터널 앞 연결로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26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상리마을 진·출입 연결로가 청주 시내 방향으로만 설치돼 있어 증평 방향 진출에 대한 시민 불편이 지속돼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는 54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5월부터 상리마을에서 증평 방향 연결로 0.53km를 폭 5~8m로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시민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기존 접속도로의 비정형 교차로가 정형 교차로로 개선돼 운전자의 시야 확보 등 도로 안전도 확보됐다.
도로 폭은 기존 6m에서 8m로 확장돼 차량 교행 편의성도 증대됐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감수해주신 인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도로 이용 불편 지역을 지속적으로 정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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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심 속 꿀잼 물놀이장으로 놀러 오세요”
청주시 “도심 속 꿀잼 물놀이장으로 놀러 오세요”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6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7개소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망골근린공원, 장전근린공원, 대농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생명누리공원 등 5개소와 신규 조성하는 2개소에 물놀이장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신규로 조성하는 물놀이장은 오송 정중근린공원과 오창 각리근린공원이다.
시는 정중근린공원에 19억2천만원, 각리근린공원에는 17억2천만원을 투입해 각각 약 2천㎡ 규모로 놀이공간을 만든다.
공원별 특색 있는 물놀이 조합 놀이대와 편의시설을 설치해 가족 친화적인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2시간씩 3회로 나눠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장은 사전예약 30%, 현장 선착순 입장 70%로 운영할 계획이며 6월 16일부터 시 누리집 팝업창을 통해 연계 예약가능하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물놀이장 이용 인원은 회차별로 제한된다.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대농근린공원 3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 등으로 회차별로 최대 1천4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가족 단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꿀잼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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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보건소·충북금연지원센터·한국교원대 합동 금연·절주 캠페인 실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 흥덕보건소·충북금연지원센터·한국교원대학교는 23일 한국교원대학교 축제장에서 합동 금연·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금연의 날 홍보 및 금연·절주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교원대학교 축제에 참여하는 대학생, 교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를 진행했으며 타르와 폐 모형 전시, 폐활량 측정, 음주 고글 체험 등 체험형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라며 “그 의미를 되새기며 담배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나마 개선돼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흥덕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5월 23일부터 6월 6일까지를 금연홍보주간으로 운영,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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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명암유원지 정비사업 마무리. 쾌적한 환경 조성 박차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 중 하나인 명암유원지가 더욱 쾌적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났다.
시는 문화와 테마가 있는 명암유원지 조성사업과 명암유원지 주차장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와 테마가 있는 명암유원지 조성사업은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수변가를 따라 데크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명암로와 접한 400m 구간에 데크길을 조성했으며 야간에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바닥을 비추는 스텝등 93개와 울타리를 비추는 문주등 185개를 설치했다.
사업비는 15억원이 투입됐다.
명암유원지 주차장도 대폭 넓어졌다.
저수지 북쪽에 있는 명암유원지 주차장은 주차면수가 31면에 불과해 주차 부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시는 시비 7억원을 투입해 주차장을 장애인 전용과 친환경 차량 전용 구역을 포함해 총 90면으로 확대했다.
5월 말부터는 유원지 일대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제초작업을 진행하고 주차장 카스토퍼를 설치할 계획이다.
향후 인근 명암관망탑 리모델링까지 완료되면 인근의 상권, 산림·관광자원과 연계돼 시민들의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우천 등 악천후 시에는 수변데크 이용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명암유원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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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장관표창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024~2025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복지부는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시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 23개 우수 시·군·구를 선정하고 있다.
청주시는 △생활업종 기관 대상 복지안전망 구축 △위기가구 발굴 홍보 및 교육으로 복지위기가구 자체 발굴 노력 △통합사례관리 거점기관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지원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치로 평가받았다.
시는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활용해 읍면동별 복지 인구의 특성에 맞게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각종 행사 및 축제 현장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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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 키르기즈 공화국서 국제교류전 개최
청주시한국공예관, 키르기즈 공화국서 국제교류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키르기즈공화국 수도 비슈케크에서 한·키르기즈 공예 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
M.V. 프룬제 국립역사박물관에서 ‘시간은 손으로 기억될 수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국가유산청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국과 키르기즈 공화국 작가 17인이 주도해 기획했으며 전시 주제는 ‘바람과 손길’, ‘손의 기억’ 이다.
이는 지난해 청주문화재단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함께 추진한 키르기즈 전통공예 교류사업의 후속 성과다.
키르기스스탄 작가 8명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석 달간 청주에 머무르며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김광재 주키르기즈공화국 대한민국 대사, 사비라 솔통겔디에바 유네스코키르기즈위원회 사무총장, 키르기즈 문화정보청년정책부 관계자,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청주문화재단, 공예 분야 관계자 및 참여 작가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에는 고은진, 홍수정, 이혜미 작가가 현지에 직접 참여하고 키르기즈 측에서는 레지던시 참여 작가 8명 전원이 함께한다.
청주시한국공예관 스튜디오 입주작가인 고은진 작가는 “청주에서 시작된 작은 교감이 이곳 비슈케크에서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져 매우 감격스럽다”며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만들어낸,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작가들의 깊은 신뢰와 협업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청주문화재단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협력 기관으로서 적극 지원을 약속하며 “이번 전시는 공공 ODA 협력의 성과가 민간 차원의 문화예술 교류와 창작 지원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협력 사례로 향후 한국과 키르기즈 공화국 교류는 물론 다양한 국제교류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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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시작
청주시 보건소,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시작
[충청중심뉴스] 청주시 보건소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5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건소는 9월 말까지 지역 내 응급실 운용기관 10개소와 협력해 응급실을 내원하는 온열질환자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폭염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에는 비상근무를 실시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대응반을 가동하며 상황 보고 및 조사를 진행한다.
질병관리청 및 타 지역 현황도 모니터링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는 지난해 온열질환자 발생비율이 50대 남성 단순노무종사자가 가장 높았던 점을 고려해,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돼 발생하는 건강 이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노약자, 만성질환자, 야외 노동자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수분 섭취하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및 운동 자제 등을 실천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야외작업 및 활동 시에는 건강을 살피며 활동 강도 조절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이 본격화되기에 앞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해 시민의 건강을 사전에 보호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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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경동 풍년로 일원 간판개선사업 추진
청주시, 가경동 풍년로 일원 간판개선사업 추진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흥덕구 풍년로180번길 일원 상가의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풍년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가경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약 300m 구간에 위치한 54개 업소의 간판 총 102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을 새로 설치함으로써 상가를 활성화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다.
시는 이달까지 주민 및 상인 의견을 듣고 오는 6월부터 간판 디자인 및 제작을 위한 절차에 돌입해, 2026년 5월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판개선사업으로 가로환경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상권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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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보건소, 금연 걷기 ‘금메달’ 챌린지 26일부터 진행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 보건소는 2025년 세계금연의 날을 앞두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과 걷기를 동시에 실천하는 ‘금매달’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26일부터 6월 6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된다.
12일간 총 5만31천100보 걷기 미션과 금연구역 사진 인증 미션을 완료하면, 달성자 중 400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앱 ‘워크온’을 내려받고 △상당구 △서원구 △흥덕구 △청원구 공식 커뮤니티 중 1곳에 가입한 뒤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걷기운동을 실천하며 곳곳에 있는 금연구역을 확인하고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가 담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했다.
시 보건소는 이를 기념해 금연사업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