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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맹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
음성군, 맹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이 안정적 하수 관리 및 도심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79억원을 들여 2021년부터 맹동면 쌍정리 일원에 공공하수처리시설 하루 하수처리용량 250톤을 증설하고 지난 6월 준공해 최근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의 준공으로 공공하수처리장 1일 하수처리 능력이 기존 350t에서 1일 600t으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에 따라 하수처리구역 내 가구에서는 별도의 개별하수처리시설 없이도 공공하수처리시설로 하수를 유입할 수 있게 돼 주민 거주환경 개선 및 안정적인 하수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증설된 시설에는 생물반응조 H-SBR공법이 적용돼 법적 기준치보다 강화된 목표수질로 방류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이에 보다 깨끗한 하수처리가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으로 하수처리 구역이 확대되고 안정적 하수 관리가 가능해져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수질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수도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에 준공된 맹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외에도 현재 진행 중인 음성 하수관로 정비사업, 대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금왕 하수관로 정비사업, 한벌 외 3개소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하수도 정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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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내국인 인구 9만2400명 돌파… 2021년 이후 최대
음성군 내국인 인구 9만2400명 돌파… 2021년 이후 최대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이 추진해 온 적극적인 인구정책과 대규모 주택 공급 효과로 내국인 인구가 9만2400명을 돌파하며 큰 폭의 인구 증가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5년 6월 30일 기준 음성군 내국인 인구수는 9만2422명을 기록해 2021년 9만2116명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1186명이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고 내국인 수 증가는 전국 군 단위에서 무안군에 이어 높은 수치다.
이러한 인구 증가는 전국적으로 저출생과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 더욱 주목된다.
군은 지난해 심각한 인구 자연 감소와 타 지역 유출 등으로 인구 9만명대가 무너질 위기가 있었으나, 민관산학이 한마음이 돼 추진한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과 함께 공동주택 공급, 대기업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 전방위적 인구 유입 정책을 통해 2017년 이후 7년 만에 인구 증가세로 전환됐다.
군은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각 마을 이장과의 협업을 통한 ‘1마을 1전입’ 운동으로 실거주하는 숨은 인구를 적극 발굴하는 등 정착 인구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체와 대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부서 전담제를 통해 관계기관과 단체에 전입 홍보를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3927세대의 대규모 공동주택 추가 준공이 예정돼 있어 인구 증가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병옥 군수는 “내국인 인구 9만2400명을 넘어선 것은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신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택 공급,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통해 2030년 시 승격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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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7월 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지역 확대
음성군, 7월 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지역 확대
[충청중심뉴스] 7월 1일부터 충북혁신도시 내에서만 가능했던 음성군과 진천군의 지역사랑상품권 교차 사용이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읍 전역으로 확대된다.
음성군과 진천군은 지난 5월 맹동면 혁신도시 출장소에서 지역사랑상품권 교차사용지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7월 1일부터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읍 지역까지 지역사랑상품권을 공동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충북혁신도시 내 뿐만 아니라 맹동면-덕산읍 지역까지 행정구역 구분 없이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양군은 음성·진천 지역사랑상품권 교차 사용지역 확대로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감소를 극복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군 덕산읍 소재 사업장은 7월 1일부터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음성행복페이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다.
음성군 맹동면 소재 사업장도 chak앱 또는 제로페이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가맹점 등록 절차는 음성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음성군 일자리경제과, 진천군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는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침체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주민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군은 2021년 1월부터 경제권을 공유하는 충북혁신도시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충북혁신도시 내에서 음성·진천 행정구역 구분 없이 지역사랑상품권을 공동으로 사용해 왔다.
음성군 지역사랑상품권인 음성행복페이는 연 700억원 발행을 목표로 1인 구매한도를 보통 달에는 50만원, 1월, 5월, 10월에는 70만원으로 운영 중이며 결제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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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검이불루한 민선 8기 3주년 가져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조병옥 음성군수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대내외적인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군정 성과를 알리는 행사 대신 군민의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검이불루한 ‘현장 소통’ 행보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검이불루 화이불치는 백제와 조선의 미를 상징하는 말이다.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다는 의미이다.
조병옥 군수의 이번 소통 행보는 검소한 가운데 알차게 진행됐다.
조 군수의 3주년 아침은 이른 아침 6시, 직업소개소에 모인 내·외국인 노동자들과의 만남으로 시작됐다.
이른 시간부터 부지런히 일거리를 찾아 나서는 이들의 노동환경과 생활 속의 어려움에 대해 경청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의 언어 문제, 커뮤니티 형성, 거주환경 등에 대한 건의를 주의 깊게 들었다.
조 군수는 “지역 발전은 여러분의 땀과 노력 없이 불가능하다”며 “모두가 차별 없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출근길에는 군정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커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 잔과 함께 건넨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군이 더 발전하고 군민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늘 고생이 많습니다”라는 그의 인사말은 공직자들을 동반자로 여기며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줬다.
오전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열심히 산 군민’ 표창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음성군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점심시간에는 금왕복지관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며 배식 봉사에 나섰다.
조 군수는 “따뜻한 한 끼 식사뿐만 아니라 마음의 위로를 드릴 수 있는 복지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식 봉사를 마치고 바로 음성군 행정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행정동우회 회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역대 공직자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빌려 군정 운영에 대한 고견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음성, 금왕, 감곡 청년회의소 회원들을 만나 청년 정책에 대한 체감도를 공유했다.
청년 인구를 유입하고 이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 일자리, 능력 개발 지원 등의 확충 방안을 모색하며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정책을 스스로 발굴하고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군수의 소통 행보는 밤까지 이어졌다.
최근 과수화상병, 집중호우, 폭염 등의 이상 기후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단체와 만찬 간담회를 가지면서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위한 재해 예방 시스템 구축 방안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조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지속해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군민의 삶 속에 직접 뛰어들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운 이들과 함께하며 미래를 위한 해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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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 민선 8기 4년차 돌입.공약사업 속도낸다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6월 30일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8기 4년차 군정 성과 창출 △주민 불편 민원 신속 처리 △물놀이 안전대책 △폭염 대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내년도는 지방선거가 있는 시기로 민선 8기도 1년 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조 군수는 공약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을 당부하며 “공약사업은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일 뿐만 아니라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행률을 높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량기업 투자유치,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 각종 체육시설 등 군정 주요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서 성과를 낼 것”을 강조했다.
또, 조 군수는 소규모 주민불편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생활 불편민원 즉시 처리제’ 운영을 주문했다.
그는 “작은 민원은 대부분 일상생활과 밀접하고 주민들이 평소에 큰 불편을 느끼기 때문에 민원을 제기하는 것”이며 “‘생활 불편민원 즉시 처리제’를 운영으로 신고 접수 현장에서 확인 조치와 사후 관리까지 단계별 과정을 거쳐서 전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군은 오는 5일부터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을 시작으로 금왕·대소 물놀이장을 본격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개장 전에 깨끗한 수질관리 등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요원 현장 배치와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저수지·하천·계곡 등에는 주의 안내판이나 현수막을 게시하고 구호장비를 점검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 발생을 예방할 것을 주문했다.
기상청에서 오는 25일까지 장마가 예보된 가운데, 조 군수는 “주말에도 33도가 넘는 폭염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는데, 무더위 쉼터, 인도 그늘막, 경로당 에어컨 상태 등을 사전점검을 통해 취약계층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장애인 등의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운 시간대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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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1차 찾아가는 미니채용박람회 성료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6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차 찾아가는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백조싱크를 비롯해 ㈜사옹원, 에쓰푸드㈜, ㈜에이스침대 중부공장, ㈜투썸플레이스, ㈜하이베러, 한국기능공사 등 10개 기업이 직접 참여했으며 115명 구인을 위해 구직자 200여명에 대한 현장 면접이 이뤄졌다.
구인 업종으로는 △식품제조업의 생산직 △주방가구 제조업의 품질 관리·생산관리직 △물티슈 제조업의 공정검사원, 지게차운전원, 전기기술자 등 다양한 업종의 직무가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음성고용센터,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음성시니어클럽, 중장년내일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취업 컨설팅, 이력서 작성 코칭, 실업급여 상담, 노인·중장년 일자리 상담도 이뤄졌다.
아울러 이벤트로 타로카드를 통한 취업 상담과 구직자 개인에게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 진단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기업의 직종과 전문직에 대한 현장 1:1 면접으로 취업 기회가 제공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충청북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찾아가는 고용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미니 채용박람회 개최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으로 460여명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62명이 취업에 성공해 근무하고 있다.
군은 상반기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하반기에는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할 예정으로 미니 채용박람회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나 구직자는 음성군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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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년 규제혁신 과제발굴 보고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규제혁신 과제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사회 내 실질적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규제혁신 과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본청과 사업소 등 26개 부서가 참여해 총 33건의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복잡하고 까다로운 행정절차 등 민원 불편 사항의 과제들을 논의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발굴 논의된 과제에 대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규제는 신속하게 처리하고 법령과 지침 개정이 필요한 규제는 관련 부서와 협업하며 중앙부처 수용이 가능하도록 논리를 보강해 적극적으로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현장감과 속도감 있는 규제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수시로 시행한다.
또 군민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해결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규제발굴에 관심을 두고 규제혁신을 통해 군민의 삶과 기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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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민관 협치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4년 차 사업 본격화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 4년 차 사업으로 감곡면 영산리 일원에 밀원수 식재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한 임도개설 등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산림경영 여건이 우수하고 집약적 경영이 가능한 구역을 선정, 구역 내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500ha 이상으로 단지화하고 음성군산림조합이 산주를 대신해 임도개설, 숲 가꾸기 등 다양한 산림경영 활동을 추진해 그 수익을 산림 소유자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21년 산림청 주관 ‘2022년 선도산림경영단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대상지인 감곡면 상평리, 영산리, 월정리 약 816ha 일원에 음성군산림조합과 함께 산림경영 단지를 연차별 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조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31년까지 10년간 총 7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감곡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 추진 내용으로 1차 연도는 숲 가꾸기, 2차 연도는 숲 가꾸기, 임도 조성, 3차 연도는 숲 가꾸기, 임도 조성, 벌채, 목재생산 등이다.
올해는 4차 연도 사업을 추진 중이며 꿀벌 서식 환경 조성을 통한 생태계 복원과 함께 양봉산업 및 과수 수분 활동 지원 등 농업과 산림의 연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 선도 산림경영단지 산사태 취약지역에 산림유역 단위사업으로 사방댐 4개소를 시공해 산사태와 토사유출을 예방하고 산림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군은 대규모 산림의 효율적 경영으로 일자리 창출, 목재 가공·유통 등 연관 산업의 육성을 기대하고 있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생태계와 안전, 경제를 아우르는 산림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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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청렴의 날 행사’ 실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보건소 보건정책과에서는 24일 1부서 1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보건정책과 청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체적으로 청렴의 날을 지정해 ‘가로세로 청렴 낱말 퀴즈 대회’를 열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이라는 주제를 친근하게 다가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로세로 청렴 낱말 퀴즈 대회’는 청렴에 관한 법령과 일상생활 속 청렴 상식에 대한 퀴즈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평소에 알고 있던 청렴 지식을 확인하고 가로세로 답을 찾아가며 자율적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군 보건정책과는 청렴의 날 행사 외에도 부서장 주관 청렴 교육을 시행하고 우편 봉투와 각 사업 홍보물에 청렴 문구를 넣어 제작·배포하는 등 청렴 행정을 실천·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숙 보건정책과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더욱 청렴한 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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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수도사업소,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 의무화 안내
음성군 수도사업소,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 의무화 안내
[충청중심뉴스]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수도법’ 개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이나 시설에서 저수조를 설치한 경우 해당 저수조를 관할 수도사업소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4년 7월 17일부터 개정·시행된 수도법에 따라, 법령 시행일 이전에 저수조를 이미 운영 중인 경우는 다음달 16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하며 수도법의 개정·시행 이후에 신규로 저수조를 설치한 경우는 설치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연면적 5000㎡ 이상의 건축물이나 시설 △연면적 2000㎡ 이상인 둘 이상의 용도에 사용되는 건축물 등 수도법 시행령 제50조제1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고 의무자는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서에 저수조 시공 도면, 설치 사진 등을 첨부해 음성군 수도사업소 상수도관리팀으로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음성군 내 저수조 설치 현황 파악 및 수돗물 위생 관리로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고 대상이 되는 건축물·시설 소유자나 관리자는 기한 내에 반드시 신고해 불이익이 없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