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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국별 청렴소통회 성료 MZ공무원과 친근한 대화의 장 열다
옥천군 국별 청렴소통회 성료 MZ공무원과 친근한 대화의 장 열다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지난달부터 시작한 ‘옥천군 국별 청렴소통간담회’ 가 18일 주민복지과를 끝으로 성료됐다.
이번 옥천군 국청렴소통회는 소통의 폭을 넓히고 MZ세대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기 위해 4급 이상 고위공직자인 국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소관 국·과별 다양한 직급의 젊은 직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옥천군의 반부패·청렴정책 소개로 시작됐으며 친절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청취한 뒤 국장과의 소통 시간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의 없이 이루어졌다.
간담회를 통해 황수섭 미래전략국장은 공직자들의 맡은 바 업무연찬 및 청렴생활실천을 강조했으며 김연철 행정복지국장은 친절도 향상과 갑질척결 및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를, 금관 균형건설국장은 엄정한 업무처리 및 안전·청렴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이슈되는 MZ세대의 공직사회 이탈문제와 낮은 보수와 함께 공직의 매력을 감소시키는 공직사회의 경직된 조직문화, 수직적 소통방식 개선, 악성민원 등에 대해 도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여한 MZ 공무원 행복교육과 육일지 주무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국장님과 소위‘찐친’ 이 된 것 같다”며“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자리가 계속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3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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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군정 혁신·지역발전 속도낸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지난 13일 새 정부가 발표한 국정과제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편리한 교통환경과 정주여건 개선 등 주요 현안사업이 국정과제의 정책 흐름과 방향에서 높은 정합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국정과제가 개별 사업명에 국한되지 않고 국가정책 전반의 방향과 우선순위를 제시하는 포괄적 개념인 만큼, 이번에 제시된 정책 기조와 흐름에 군의 주요 사업과 전략이 부합하는 점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했다.
군은 이번 국정과제와의 높은 정책 정합성이 향후 지역발전 전략 추진과 국비 확보 활동에서 강력한 논리적·정책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새 정부의 정책기조를 군정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해 군정 혁신과 지역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옥천군은 새정부 출범 이후, 경부고속도로 금강IC 이설, 대전~옥천 위험구간 직선화, 국립 팔음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등 지역 핵심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대선공약·국정과제 대응 TF’를 신설·운영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해 왔다.
TF는 군수를 중심으로 국별 실무 추진체계를 갖추고 군수 주재 회의와 전문가 자문, 중앙부처와 실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각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정책 연계성을 강화해 왔다.
옥천군은 이번 국정과제 발표를 계기로 TF를 재정비·확대해 실무협의반과 부처별 대응반을 운영하고 △국정과제 세부 이행계획 분석 △관련 법령·제도 개선 건의 △국비·특별교부세 확보 △정부 공모사업 참여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정과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행정 전 분야에서 혁신 마인드를 적용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군정 혁신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다각적인 정부예산 확보와 중장기 발전계획 실현에도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국정과제는 옥천군 발전 전략과 궤를 같이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국가정책과 연결할 중요한 발판”이라며 “새 정부 정책기조를 반영해 군정을 혁신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군민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 국비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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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로컬푸드직매장, 농식품 바우처 가맹점 등록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농식품 바우처 가맹점 등록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5년 농식품바우처 사업’의 공식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이달부터 농식품 바우처 이용이 가능하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생계급여 수급 가구에 일정 금액이 충전된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는 정부 지원 제도다.
대상 가구는 해당 바우처를 사용해 국산 농산물 중심의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가맹점 등록으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소외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접근성 향상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라는 두 가지 공공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출하한 신선 농산물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 높은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우처 이용자에게 안심하고 국산 농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라는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맹점 등록은 지역 농산물의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유통·소비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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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에서 희망 찾는다 옥천군 일자리센터, 취업 성과 ‘쑥쑥’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 일자리센터가 지역 고용안정과 취업률 제고에 견인차 역할을 하며 군민들의 든든한 일자리 지원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는 2023년부터 전문취업 상담사를 채용·운영하며 구인구직자 취업상담 및 알선과 연계 등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강화했다.
그 결과 일자리센터를 통해 2023년 150명, 24년 154명, 25년 7월 말 기준 116명의 구직자가 민간기업 등에 취업한 성과를 거두며 고용창출과 기업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이는 일자리센터가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찾아가는 현장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운영 전략을 펼친 결과다.
특히 지난해 투자협약을 맺은 중견기업과 협업해 두 차례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총 46명을 민간기업에 취업 연계했으며 이 중 35명이 지역인재로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지역정착 기반도 마련했다.
더불어 구인구직 만남의날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취업역량강화교육 등도 시행하며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에게 편의도모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일자리는 지역사회 유지의 핵심 기반이며 곧 군민의 삶”이라며“누구나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군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2025년 6개 분야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연말 기준 약 65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고용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민간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직무역량 교육 등도 확대해 보다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구인구직에 대한 문의는 옥천군 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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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과일의 제왕은 누구? 옥천군, 제32대 포도왕·제13대 복숭아왕 선발 눈길
올해 과일의 제왕은 누구? 옥천군, 제32대 포도왕·제13대 복숭아왕 선발 눈길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제32대 포도왕에 군서면 상중리의 차재동 씨, 제13대 복숭아왕에 이원면 용방리의 황기택 씨를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열리는 제34회 옥천군 농업인대회 개회식장에서 진행된다.
포도왕으로 선정된 차재동 농가는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며 GAP 인증을 받은 농가로 현재 샤인머스캣 공선출하회 회장과 옥천군 포도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당도가 높은 고품질 포도를 생산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숭아왕으로 선정된 황기택 농가 역시 GAP 인증을 받았으며 원황도·유명·대월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한다.
과일의 크기와 당도가 뛰어나고 깨끗하게 관리된 과원 상태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군은 매년 포도왕과 복숭아왕을 선발해 옥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 생산 농가의 의욕을 북돋아 포도·복숭아 산업 발전과 고품질 과일 생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선정은 세부 기준에 따른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기후 여건 속에서도 품질 좋은 포도, 복숭아를 생산해낸 차재동 농가와 황기택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른 농가에 긍정적인 자극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농가들의 본보기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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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복숭아 8월 12일 ~ 13일 대전시청 판촉행사 추진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농가소득 증대와 옥천 복숭아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엄선된 최고 품질의 복숭아로 12일 대전시청에서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옥천군 복숭아연합회와 직거래장터협의 회원들이 참여해 하루 약 400상자의 복숭아를 선보인다.
행사 첫날에는 황규철 옥천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옥천 복숭아를 홍보했다.
군은 이번 행사와 함께 옥천군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 온충북몰, 청풍명월장터 등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 축제 기획관’에서도 고품질 포도와 복숭아를 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가소득을 높이고 옥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엄선한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로 판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일조량이 풍부해 품질 좋은 복숭아를 생산해 대전시민들에게 향과 맛, 당도에서 월등한 옥천 복숭아를 전략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콤한 향기와 진한 과즙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유지하고 있는 옥천 복숭아는 전체 1,023농가가 400ha의 면적에서 연간 4,140톤을 생산하고 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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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옥천군, 세대당 1만원 부과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2025년 주민세 7억 3,200만원을 관내 납세의무자에게 일제히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으로 옥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납세의무자이며 세액은 11,000원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민법상 미성년자, 30세 미만 미혼 세대주는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옥천군에 인적 및 물적 설비를 갖추고 사업소를 운영하는 법인과 개인사업자이다.
사업소분은 원칙적으로 신고·납부대상 세목이지만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우편으로 발송된 납부서로 납부해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납부서에 기재된 산출세액이 실제와 다른 경우 인터넷 또는 팩스 및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하면 된다.
주민세 납부는 오는 9월 1일까지 가능하며 금융기관, 인터넷,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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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옥천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지난 11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국관과소장 공무원, 유관기관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고회에서는 비상 대비 계획,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통합상황 조치계획 및 전시 현안 과제 토의계획,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실제 훈련계획 등 옥천군의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참고해 을지연습기간 동안 군청 대회의실에 을지연습장을 마련하고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전시과제 토의(4건)와 20일 오후 4시 다목적회관에서 테러 및 화재 대피훈련 실제훈련도 진행한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각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지역 안보 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모두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될 예정으로 셋째날인 20일은 공습대비 전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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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경제생활 문해교육’ 으로 일상생활에 활력 증진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2025년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문해교육기관인 안남어머니학교, 안내행복한학교, 해뜨는학교 등 3개소에서 경제생활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한글 위주 수업에서 벗어나 체험 중심 활동과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경제생활 지식 습득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공과금 고지서 읽기 실습, 보이스피싱 예방 등 금융사기 대응 교육과 같은 실용적인 내용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학습자들은 수업을 통해 그동안 익힌 한글 실력을 실제 상황에 적용해보며 높은 성취감을 경험하고 자발적인 참여로 학습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한편 안남어머니학교와 안내행복한학교는 7~8월 방학 기간 동안, 해뜨는학교는 오는 11월까지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돈 관리에 대해 쉽게 배우니 재미있고 자신감이 생긴다”며 만족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경제생활 문해교육은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힘을 길러주는 평생학습의 좋은 사례”며“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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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제승 부군수,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점검 실시
옥천군 이제승 부군수,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11일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부산 지역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계기로 긴급 추진된 것이다.
점검에는 이제승 부군수, 옥천소방서 그리고 전기·가스 등 민간 안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했으며 준공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점검반은 전기설비, 가스배관, 소방시설 등 주요 위험 요소에 대한 작동 상태와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기관에 조치토록 했다.
또한, 옥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8월 한 달간 지역 내 24개 노후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정기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옥천군도 이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제승 부군수는“ 노후 공공주택은 화재에 특히 취약한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주민 스스로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