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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방세 이렇게 달라집니다
2025년 지방세 이렇게 달라집니다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지방세 기본법 및 지방세법 등이 개정됨에 따라 달라진 지방세 규정 홍보에 나섰다.
8일 군에 따르면 저출생 극복을 위해 2자녀 가구는 자동차 취득세 50%감면 혜택을 받고 3자녀 이상 가구는 현재와 동일하게 자동차 취득세 100% 면제한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하고 혜택받을 수 있는 공제율을 2025년에 3%로 낮출 예정이었으나 5% 수준으로 상향 유지했다.
서민 주거비용 절감을 위해 소형주택을 생애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300만원까지 주택 취득세를 면제한다.
인구감소지역 내 생활 인구 유입 유도 등을 위해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한 주택을 구입하면 주택 취득세를 최대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중소법인의 고용 확대를 위해서는 직원 고용 시 부담하는 주민세 면제 기준을 월 급여 총액 1억 5천만원 이하에서 1억 8천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기업·사회가 함께 양육하는 문화 확산 유도를 위해 앞으로는 직영과 위탁 구분 없이 기업이 운영하는 모든 어린이집의 취득세·재산세를 100% 감면한다.
어린이집을 직접 경영하는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주민세을 면제한다.
군 관계자는“지난 한 해동안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달라지는 지방세 규정을 적극 홍보해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납세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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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초중학교 입학생은 필수 예방접종 후 입학하세요
옥천군, 초중학교 입학생은 필수 예방접종 후 입학하세요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올해 입학을 앞두고 있는 초·중학교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할 것을 8일 권장했다.
사업 대상은 올해 입학 예정인 2018년생과 2012년생 출생자이며 사업 기간 1월~6월 중으로 실시된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의 확인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확인 결과 접종하지 않았다면 보건소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시길 바란다.
접종 비용은 무료이다.
초등학교 필수 예방접종은 DTaP 5차, 폴리오 4차, MMR 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 등 4종이며중학교 입학생은 Tdap 또는 Td 6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5차, HPV 1차 등 3종을 접종해야 한다.
군은 대상자의 접종 여부를 확인해 문자 및 유선 안내등으로 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단체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보건소에서 접종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권고할 예정이다”며 “예방접종에 관심을 가지고 꼭 예방접종을 완료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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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출생아 수, 전년대비 증가
옥천군 출생아 수, 전년대비 증가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 옥천군의 출생아 수가 2023년보다 2024년에 소폭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출생아 수 변화가 크진 않지만 옥천군의 인구구조가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수치이다.
특히 옥천읍, 동이면, 청성면, 군북면에서는 2023년보다 많은 아기가 태어나 침체됐던 옥천군 인구 유입에 활력을 불어넣어 줬다.
이러한 증가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친 옥천군의 결실이다.
군은 대전 등으로 원정 진료를 다니는 군민들을 위해 임산부 이송 교통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족한 관내 산후조리 시설에 대한 지원으로 도내 최대 금액인 150만원의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하는 등 임신 전부터 출산까지 의 전 과정에 걸친 상황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2024년 충청북도 신규사업에 반영되는 등의 선진행정의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개인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생아 1인당 5년간 1,000만원을 지원하는 충북 출산육아수당을 지급했고 청성 지역 내 유일한 어린이 돌봄센터인 ‘청성 어린이행복센터’의 급·간식비를 증액해 사회적 부담은 늘리고 개인의 부담을 줄여 마음 놓고 출산할 수 있는 지역을 조성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작년부터 영유아 의료비 지원 사업 관련 신설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적극 협의 중에 있으며 올해도 저출생을 대응 할 다양한 시책을 통해 증가세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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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정부예산 사상 첫 2천억원 돌파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2025년 정부예산 확보액이 사상 처음으로 2천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였던 1천9백16억원 대비 94억원 증가한 2천10억원을 확보하며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황규철 옥천군수와 공직자들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재부를 포함한 중앙부처, 국회 등을 끊임없이 방문하며 소통한 성과다.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21억원 △청성 산계지구 배수개선사업 2억원 △인포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억원 △이원 칠방 농어촌마을하수도설치사업 1억원 등이 있다.
특히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군북 이백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8억원 △이원 백지·원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원이 주목할 만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부의 세수여건 악화 상황 속에서도 행복드림 옥천 건설을 위해 함께 응원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과 750여 공직자의 노력 덕분에 옥천군이 사상 첫 정부예산 2천억원 돌파라는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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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달성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달성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2023년 첫 시행 이후 2년 연속 목표액을 초과 달성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고향사랑기금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인 지난해엔 전국 각지에서 1914명이 총 2억 6,576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옥천군에 관심과 호응이 전국적으로 높았음을 알 수 있다.
대전, 충청 등지의 인근 지자체 주민들이 특히 많이 참여했고 답례품으로는 지역화폐와 한우, 벌꿀 등 지역 생산 먹거리를 선호했다.
현재 옥천군 답례품은 충 42개의 항목으로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 포인트를 사용해 구매 가능하다.
군은 지난해 부서 및 전 국민 제안, 용역 등으로 여러 사업을 발굴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의견 청취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군민과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2년 연속 전국 각지에서 우리 군에 보내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상승세를 이어나가 살기좋은 행복드림 옥천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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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옥천군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 농업 경영인을 육성하고자 옥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옥천군 농업인 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모집 학과는 스마트 농업학과와 종자생산 및 관리 2개 과정으로 총 80명을 모집한다.
스마트 농업학과는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인 ‘스마트 농업’을 구축해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고 종자생산 및 관리 과정은 종자 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종자 생산·관리, 육종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으로 옥천군 농업인들의 역량을 향상할 예정이다.
옥천군 농업인 대학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기간은 오는 3월~11월까지로 총 20회 내외로 실시된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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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선후배 1:1 대학진학 멘토링 추진
옥천군, 선후배 1:1 대학진학 멘토링 추진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지난 주말 이틀에 걸쳐 옥천고등학교와 청산고등학교의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학진학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대학 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을 진학한 지역 선배와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후배에게 1:1 멘토링을 진행해 대학 진학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민을 상담해 주고 실질적인 조언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이번 진학 멘토링에서는 지난 해에 비해 청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여율이 증가 해 상대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에 소외되었던 청산고 학생들 또한 이번 기회로 대학 진학과 관련된 다양한 팁을 제공 받게 되어 대학 생활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옥천군은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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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주민 건강요구도조사로 2025년 통합건강증진 사업 토대 마련
옥천군보건소 주민 건강요구도조사로 2025년 통합건강증진 사업 토대 마련
[충청중심뉴스] 옥천군보건소는 2025년 통합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건강 향상을 위한 우선순위 사업 등 총 12개 문항으로 지난 2024년 12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대면 설문지와 워크온 앱을 이용한 모바일까지 병행해 실시했다.
조사 참여자 수는 총 573명으로 기대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에대한 관심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주요 조사 결과 중 건강증진 사업이 가장 필요한 대상은 노인이었으며 우선순위 사업 3가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신체활동, 음주폐해예방 사업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올해는 노인 대상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 및 신체활동 증진, 절주 등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생애 주기별 해결이 필요한 건강 문제는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아동·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성인 고혈압 조기 발견 관리, 노인 뇌혈관질환 조기 발견 관리로 조사됐다.
이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중점을 두어야 할 사업은 심뇌혈관질환관리,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성인 건강관리 순으로 조사되어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 시 우선순위 등 핵심 지표 사업으로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요구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수립 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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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향수 시네마 예매시스템 변경 안내
옥천 향수 시네마 예매시스템 변경 안내
[충청중심뉴스] 올해 옥천 향수 시네마의 예매시스템이 기존 디트릭스에서 무비애로 변경된다고 6일 밝혔다.
(무비애 홈페이지: https:moviee.co.kr) 이에 따라, 한동안 영화관 내 키오스크 예매가 불가해져 매표소를 이용하거나 온라인 예매를 통해야 한다.
키오스크 예매는 2025년 1월 11일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작은 영화관 관계자는 “이번 예매 시스템 변경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질 높은 영화 관람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고 전했다.
향수 시네마는 2018년 개관 이래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옥천군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 시켰고 군민들의 접근성 또한 향상됐다.
더불어, 전국 동시개봉 최신영화를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어 옥천 여가문화의 중심시설이 됐다.
한편 작년부터 군민들의 관람 편의 증진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확대 운영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또한 군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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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발걸음
옥천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발걸음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의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활기찬 지역경제 구현을 위한 발걸음이 주목할 만하다.
군은 옥천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골목상권을 보호하며 지역경제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4년 당초 계획했던 발행액 700억원보다 163억원 증액된 863억원을 발행했다.
개인충전액 807억원에 대한 인센티브 110억원을 포함하면 연간 973억원이 관내 30억원 미만 업체에서 유통되며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이다.
지난해 5월부터는 관내 35개소의 착한가격업소에서 향수OK카드 결제 시 기존 캐시백에 5%를 추가 지급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9~12월에는 4개월간 캐시백 혜택을 당초 10%에서 20%로 대폭 확대했다.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국비 30억원을 확보해, 10% 소비촉진지원금을 추가 지급한 것이다.
이는 도내 최고 수준이다.
군은 올해 국·도비가 아직 편성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100% 군비로 1인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10% 캐시백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다각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관내 영세 소상공인의 점포 환경개선에 앞장섰다.
인테리어 개선, 노후설비 교체 등에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해 청결하고 쾌적한 영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해 지난해 총 39개소에 약 5억 7천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경쟁력을 갖춘 관내 유망 청년 창업자들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위해 관내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에게 점포 임차료를 지원하고 있다.
관내 거주하는 사업자등록을 마친 후 3년 이내인 청년 소상공인이면 2년간 월 최대 50만원의 점포 임차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38개소가 약 1억 5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소상공인의 대출금 이자 차액도 지원하고 있다.
1인당 대출금 5천만원 범위에서 연 3%의 이자를 3년간 지원한다.
지난해 5억원의 이자 차액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6억원의 군비를 편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2월에는 충북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9세 이하, 업력 7년 미만의 청년 소상공인에게 5천만원 한도 내에서 100% 전액 보증했다.
이와 같은 특례보증 지원을 올해는 업력 5년 이상, 연 매출액 5억원 이하인 ‘장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해 고금리 및 내수 침체 속 장수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올해도 군민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으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