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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보건소-흥덕경찰서 치매 안심사회 위한 안전망 강화
청주시 흥덕보건소-흥덕경찰서 치매 안심사회 위한 안전망 강화 사진
[충청중심뉴스]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1일 청주흥덕경찰서와 함께 지역 내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에게 ‘치매안심, 스마트태그 위치감지기’를 전달했다. 스마트태그 위치감지기는 그 위치를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장치로 치매 어르신이 장치를 몸에 지니면 언제든 보호자가 스마트폰으로 어르신의 위치를 알 수 있어 어르신 실종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흥덕보건소와 흥덕경찰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어르신 및 보호자 30여명에게 스마트태그 위치감지기 20대를 전달하고 사용 방법에 대해 세심하게 안내했다. 또한 실종될 경우 결정적인 단서가 될 지문도 사전에 등록하도록 유도해 치매 안전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을 함께 책임지고 돌보는 공동체 정신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가장 취약한 이웃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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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18일 개최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 다 한마당 18일 개최 사진 포스터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오는 18일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청주시 사회적경제 가치多다 한마당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리맞는 크리스마스, 가치를 선물하세요~’라는 주제로 청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북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하는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미리크리스마스 사회적경제 콘서트’등 감성적인 문화공연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 가치소비를 위한 가치다다 토큰, 가치네켓 포토부스, 사회적경제 소원나무, 가치다다 십자말 풀이, 엠버서더 위촉식, 우수기업 시상 등 흥미로운 현장 이벤트도 펼쳐진다. 체험에 참여하면 지급되는 쿠폰은 한마당 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행사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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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투자협약기업 CEO 간담회 개최
청주시 투자협약기업 CEO 간담회 개최 사진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11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청주 지역 투자협약기업을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2025 투자협약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2024~2025년 청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SK하이닉스㈜, 이녹스리튬 등 10개 주요 기업 대표 및 관계자와 청주시 이범석 시장, 경제투자국장 등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의 투자 여건을 공유하고 투자기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한 기업은 직원 주거 안정 및 교통 편의성 제공 등 근로환경 개선과 산업단지 접근성 강화를 요청했다. 이어 다수의 기업들도 인력채용 인프라 강화와 지원 확대, 산업단지 내 인프라 개선 및 규제 완화, 전력 공급의 안정화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 시는 올해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19개 기업과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해 약 3조 2천989억원 규모의 투자와 1천728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이를 포함한 민선 8기 누적 투자유치액은 34조 8천701억원을 기록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는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업의 성공이 곧 청주의 성장인 만큼,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의 지속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투자기업과의 상생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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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청년농CEO 신입생 모집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청년농CEO 신입생 모집 (충청북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의 ‘2026년 제4기 청년농 CEO과정’신입생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과정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농업인의 품목별 기술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2026년부터 운영되는 제4기 과정은 딸기와 한우 등 2개 전공으로 개설되며 전공별 20명씩 총 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지원 자격은 충북 도내에 주소를 둔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이다.과정을 수료하면 5년 이상의 영농경력을 요하는 일반 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자격을 인정받게 되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응시원서 접수는 11월 30일까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본부에서 진행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1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그 외 자세한 사항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청년농업인이 최신 영농기술과 경영 능력을 함께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습형 장기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도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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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연인원 30만명 돌파!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연인원 30만 명 돌파 (충청북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도의 대표 생활밀착형 고용정책인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2025년 11월 현재 연인원 30만명을 돌파했다.이는 2024년 대비 286%, 2022년 시범사업 대비 무려 373배 증가한 수치다.‘틈새 일자리’에서 ‘생활기반형 고용모델’로 성장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유휴인력을 단시간 근로로 매칭하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틈새형 일자리 모델로 이제는 충북을 대표하는 지속 가능 고용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충북도는 2022년 진천·음성 지역 시범사업 이후 2023년 전 시군 확대, 2024년 사회복지·소상공인 업종 확장에 이어 2025년에는 전자서명·행정정보 공동이용 도입 등을 통해 사업 내실화를 추진했다.현장 중심의 개선, ‘참여자 불편 제로화’도는 근로자 참여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올해 행정정보공동이용 승인으로 구비서류를 대폭 간소화하고 전자서명제 도입을 통해 온라인 신청률을 80%까지 끌어올렸다.또한 참여자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근속 3개월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시군-수행기관 간 실적 공유체계를 정례화해 행정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을 동시에 강화했다.지역 고용지표에도 긍정 효과 충북의 고용률은 ‘2022년 71% → 2025년 74%’로 상승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3년간 23,000명 감소, 제조업 빈 일자리율은 1.06%로 절반 이하 감소했다.비경제활동 인구 : 47만 2천명 → 44만 9천명 제조업 빈일자리 : 제조업 종사자 216,030명 / 빈일자리 5,479명 제조업 종사자 218,115명 / 빈일자리 2,303명 이러한 성과는 2024년 정부혁신 국무총리상 수상과 충북도정혁신 우수상 수상 그리고 2025년도 고용노동부 대통령상 수상 등으로 이어졌다.상생과 안정의 지역고용모델로 도약 충북도는 2025년을 기점으로 도시근로자 사업을 ‘충북형 지역활력형 상생일자리 모델’로 발전시키며 도시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로환경 개선을 중심에 두고 안전·보건교육 강화와 근무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고용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짧은 기간에 눈부신 성장을 이룬 전국 유일의 생활형 고용모델”이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일자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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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日 야마나시현에 주요정책 공유‘미래 협력의 새로운 장 열어’
충청북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1월 11일 일본 야마나시현 사이토 유미 신가치·지역창조추진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과 함께 ‘충청북도-야마나시현 주요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나가사키 고타로 야마나시현 지사의 도쿄 회담을 계기로 수소산업과 인구감소대응 분야에서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한 이후 마련된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충북도와 야마나시현은 지난 1992년 3월 27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33년 동안 유학생 및 예술단 상호 파견, 청소년·장애인 스포츠 교류 등 경제, 문화예술, 스포츠,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며 변함없는 우정을 쌓아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충북도의 △여성일자리 대표 사업 △저출산 대응 주요정책 △수소산업 육성 정책이 소개됐으며, 소개된 내용을 중심으로 양 지역 관계자들은 의견을 나누며 정책 교류의 실질적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사이토 유미 국장은 “충청북도의 모범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추진 사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야마나시현은 충청북도의 수소산업과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앞으로 양 지역 간의 정책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이에 정순지 도 국제통상과장은 “충청북도와 야마나시현은 오랜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소중한 파트너”며, “양 지역 모두 내륙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살려 서로 상생 가능한 정책들을 공유하며 미래지향적 동반자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를 통해 충북도와 야마나시현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더욱 깊이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의 새장을 함께 열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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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의료비후불제 융자 한도 500만원으로 상향!
의료비후불제 확대시행 알림판 (충청북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12월부터 의료비후불제를 한 단계 더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확대 시행의 가장 큰 변화는 의료비후불제 지원 한도를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한 것이다.또한 한부모가족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수술·시술이 없어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이를 통해 의료비후불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실질적인 의료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한부모가족이 추가되면서 2만여명의 한부모가족이 모두 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도민 누구나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지 않도록 하기 위해 2023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의료비후불제는 전국 최초 시행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상환율 99%라는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의료비후불제는 지역이 주도하는 의료복지의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지난해에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지역균형발전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지방시대 엑스포의 ‘기념사회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에 소개될 예정이다.아울러 서울시는 내년부터 ‘서울형 의료비후불제’를 도입하고 경기도도 정책토론회와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등 충북의 모범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제도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지원 범위를 전 질환으로 확대하고 도민 누구나 의료비 걱정 없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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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오송선하마루' 실내 환경우수
충청북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송선하마루의 실내공기질 및 소음·진동 등 생활환경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측정항목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오송선하마루는 전국 최초로 철도 하부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공공형 복합문화공간이다.지난 7월 1일 개관 이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단체가 회의·전시·워크숍 장소로 활용하며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거점센터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11월 5일 기준 오송선하마루의 누적 방문객 수는 10,850명으로 일평균 120명 이상이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오송선하마루 방문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 2025년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오송선하마루 내 홍보전시관과 소회의실 2곳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이어 10월 31일에는 오송선하마루 홍보전시관의 소음과진동을 조사했다.실내공기질은‘실내공기질공정시험기준’에 따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항목을 측정했다.측정결과 미세먼지 농도는 12.9㎍/㎥, 초미세먼지 농도는 6.4㎍/㎥,이산화탄소 농도는 583ppm, 폼알데하이드 농도는 31.4㎍/㎥로 조사되어‘충청북도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에 따른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인근 오송읍 도시대기측정소의 측정결과와 비교했을 때 미세먼지는 51.1%, 초미세먼지는 58.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오송선하마루가 오송역 선로 하부에 조성되어 소음이 우려되었는데, 홍보전시관에서 측정한 소음·진동 측정결과는 소음 47 dB, 진동 56 dB로 조사됐다.국내에서는 아직 실내 소음기준이 제정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므로 ISO의 사무실 소음·진동 기준, 진동 63~66 dB)을 적용하였을 때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플랫폼에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시 측정된 소음과 진동은 각각 94 dB와 71 dB로 높게 측정되었다에도 홍보전시관에서는 정온한 환경을 유지했다.조성렬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오송선하마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임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시설 이용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내 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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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6년도 예산안 7조 6,703억원 편성
2026년 충청북도 예산안 최종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는 민선8기 도정 비전 완성 및 충북형 혁신 일자리 창출, 도민 생활 안정 등을 위해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11월 11일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했다.2026년도 예산안은 금년도 당초예산 7조 1,683억원보다 5,020억원이 증가한 7조 6,703억원 규모다.일반회계는 4,304억원 증가한 6조 8,820억원, 특별회계는 716억원 증가한 7,883억원이다.‘ 2026년 예산규모 ’부동산경기 장기침체 및 지방소비세 감소로 세수여건이 지속 어려울 전망이지만 도는 민선8기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의 마무리에 총력을 다하고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과감하고 전략적인 재원배분으로 도민 체감과 공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주요 세입재원은 지방세수입이 1조 9,367억원으로 올해보다 378억원 증액 반영했으며, 세외수입은 △101억원이 감액된 758억원으로 보조금은 3,111억원이 증액된 3조 6,410억원으로 편성했으며 지방채 1,600억원을 차입했다.내년 충북도 예산편성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 첨단산업 혁신 구현 , 충북 관광객 5천만 시대 실현, 활기찬 농촌 조성 및 생태환경 보전, 실효적 안전 정책 및 지역 균형발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분야별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취약계층 지원 및 일하는 복지 실현 : 2조 8,614억원- 일하는 밥퍼,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청년 인턴 등 충북형 틈새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의료취약계층지역 이동진료서비스 운영 등 노인·장애인 사회취약계층 지원, 저출생 위기 극복 사업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2조 8,614억원을 편성했다.사회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확대일하는 밥퍼 103억원- 확대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 지원 15억원 추경에 반영- 신규청년인턴 6억원- 확대보훈명예수당 지원 65억원- 신규금융취약계층 의료비 이자지원 사업 0.9억원- 신규의료취약지역 등 이동진료서비스 운영 2억원- 출산육아수당 지원 144억원- 확대초 다자녀 가정 지원 8억원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 첨단산업 혁신 구현 : 2,029억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정책 지원을 강화했으며, 인공지능·디지털·이차전지 등 미래 첨단산업 혁신 구현을 위해 2,029억원을 편성했다.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 확대소상공인육성자금 이차보전 115억원- 확대가족친화인증기업 바우처 지원 4억원- 소상공인 출산 지원사업 4억원 추경에 반영- EV용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온전지 화재안전성평가 기반구축 38억원- 가속기장치 선도기술 개발지원사업 7억원 충북 관광객 5천만 시대 실현 : 2,065억원- 충청북도 문화예술복합시설 조성 및 그림책정원 1937 운영 등 충북 곳곳의 유휴시설 새활용해 문화·체육 등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해 도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충북의 관광자원을 특화하기 위해 2,065억원을 편성했다.충북 관광객 5천만 시대 실현- 확대충청북도 문화예술복합시설 조성 100억원 추경에 반영- 신규그림책정원 1937 운영 14억원- 신규충북도립파크골프장 운영 및 시설개선 18억원- 청풍교 정원화 사업 12억원- 신규청남대 매표소 재설치 2억원- 신규청남대 기존건축물 용도변경 보강공사 20억원 활기찬 농촌 조성 및 생태환경 보전 : 1조 2,790억원- 충북형 도시농부 육성,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 등 농촌고령화 대응을 위한 미래농업 육성 및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고 수소 및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탄소중립 그린도시 등 기후 및 환경위기에 선제적 대응으로 지속가능한 충북 조성을 위해 1조 2,790억원을 편성했다.지속가능한 충북 조성- 확대충북형 도시농부 육성 53억원-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 6억원- 수소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1,010억원- 확대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354억원- 확대비점오염원 저감사업 39억원 실효적 안전 정책 및 지역 균형발전 강화 : 9,892억원- 침수우려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재난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안전분야 지원 강화 및 국지도·지방도 확포장공사, 청주국제공항 정기부정기 국제노선 운항지원금 지원 등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할 도로망 확충과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9,892억원을 편성했다.안전한 충북 구현- 확대침수우려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 13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103억원- 충북소방교육대 건립 공사비 89억원- 지방도 확포장 공사 200억원- 국지도 건설 357억원- 확대청주국제공항 정기 국제노선 운항지원금 10억원 충북도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자주재원 증가율은 미미하고 의무 지출 지속 증가로 재정이 갈수록 어려운 상황이지만, 취약계층 지원, 민생경제 강화 사업, 미래 첨단산업 육성 등 현안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과감하게 투자했다.”고 말했다.또한, “민선8기 창조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변화와 혁신의 완성을 위해 도의 역량을 총결집해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북도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은 제430회 도의회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5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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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녹스리튬, 오창테크노폴리스 산단서 준공식 열어
충청북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이녹스리튬은 11일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이녹스리튬 오창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김경훈 이녹스리튬 대표이사, 장경호 이녹스 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병대 청주부시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녹스리튬은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4만평 부지에 17,000평 규모로 4,600억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인 수산화리튬 제조시설을 준공했다.이번 1기 공장 준공으로 전기차 4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생산량을 확보했고 향후 잔여 부지에 2기 공장 증설 시 총 5만 톤 규모, 전기차 100만 대분의 수산화리튬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어 국내 리튬 공급망의 선도기업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충북도는 이차전지 배터리 생산 및 수출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120여 개 관련 기업이 집적된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이다.특히 이녹스리튬이 입주한 오창테크노폴리스를 비롯한 오창 지역 4개 산업단지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첨단 산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