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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6~’ 2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026년~202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신청을 내년 2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고 2일 밝혔다.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석회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농지별 3년 1주기로 실시한다.
사업 지원 자격 및 요건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토양개량제 공급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에 토양개량제 공급을 신청한 자이다.
신청한 토양개량제는 물량 확정 등을 거쳐 △2026년 음성읍, 금왕읍, 소이면 △2027년 원남면, 맹동면, 대소면 △2028년 삼성면, 생극면, 감곡면에 순차적으로 규산 및 석회비료가 공급될 예정이며 사업선정자는 공급 시기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정만택 군 농정과장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한 내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누락 없이 신청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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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동부창고 겨울 페스타 ‘동에 번쩍’ 14~15일 개최
청주시, 동부창고 겨울 페스타 ‘동에 번쩍’ 14~15일 개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4일과 15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동부창고 일원에서 ‘동부창고 겨울 페스타 - 동에 번쩍’을 개최한다.
‘동에 번쩍’ 이라는 이름에는, ‘동’부창고만의 ‘번쩍’ 이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가족·친구·연인이 한겨울에 함께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소망이 담겼다.
이번 축제는 다채롭고 환상적인 색색의 조명과 크리스마스 트리로 관람객에게 반짝이는 겨울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페C’를 중심으로 야외광장과 각 동 사이 교차로를 중심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각종 예술 상품과 간식이 있는 ‘메리네 크리스마켓’도 열린다.
여기에 환경을 위한 시민들의 중고거래 장터 ‘가라지 반짝세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잠 미션투어 ‘동굴 안 zZ’, 어린이들의 예술적 상상력이 반짝이는 ‘예술 놀이터’도 운영한다.
가장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들 하이라이트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공연 프로그램 ‘창고 스테이지’다.
창고 스테이지는 동부창고 6동에서 개최된다.
14일에는 LED 트론댄스, 태권도 퍼포먼스, 코미디 마임&마술쇼, 크리스마스 버전 브라스밴드 공연이, 15일에는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의 공연과 캔들라이트 현악 5중주, 국악 크로스오버 등 힐링 테마콘서트가 펼쳐진다.
실내 공연인 만큼 사전 신청을 해야만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5일 오전 11시부터 동부창고 누리집을 통해서 가능하다.
14일과 15일 각각 250명씩 선착순 접수하며 이틀 중 하루만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버스킹 공연과 마술쇼, 창고 사진관, 인생네컷 촬영, 구매 인증 이벤트 등 번쩍이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부창고 페스타는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는 동부창고 특화 축제다.
올해에는 지난 5월 청주 가드닝페스티벌과 연계한 작은 페스타를 시작으로 6월 ‘동부창고 페스타 – 예술여행’, 7월에는 통합 청주 10주년과 연계한 ‘예술가를 배우다’ 등이 개최됐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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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246억원 지급… 1만9천여명 대상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가 농업인 1만9천425명을 대상으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246억원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하고 10월까지 농지와 농업인 자격요건 및 준수사항 이행에 따른 감액 여부 등을 고려해 지급 대상자와 지급액을 확정했다.
올해 지급되는 소규모농가 직접지불금 대상은 5천948명으로 총 77억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 대상은 1만3천477명으로 총 지급금은 169억원이다.
시는 지난 29일부터 직불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계좌오류 등의 사유로 지급되지 않은 대상자들에 대한 직불금은 12월 13일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자연재해와 농가 경영비 상승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낸 농업인에게 이번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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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생들의 기초 학력 제고를 위한 5주 완성 교사 연수 운영
충북 학생들의 기초 학력 제고를 위한 5주 완성 교사 연수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생들의 기초 학력 제고를 위해 교사 연수를 청주교육대학교 교육연수원에서 지난 11월 12일 및 13일부터 매주 화, 수요일에 5주간 운영 중이다.
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생의 기초 수리력과 사회정서 학습역량 향상을 통해 기초 학력을 제고한다는 목표이다.
이에 기초 수리력과 사회정서 학습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기초학력 향상 교사 연수를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기초 수리력이란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으로 수와 연산, 변화의 관계, 도형과 측정, 자료와 가능성 등을 뜻하며 개인 성장과 사회 참여를 위한 중요한 기초 능력이며사회정서 학습 역량이란 나를 잘 알고 관리하며 사람들과 어울려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량을 의미하며 학습 동기 및 학업적 자기효능감 향상을 통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능력이다.
먼저, ‘기초 수리력 지도 역량강화 교사 직무연수’는 1~3학년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 및 기초학력 전담교사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회 오후 3시간으로 운영되며 진단 도구를 통한 오류 분석 및 오류 유형별 수학 학습 지도를 통해 현장의 기초 수리력 지도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사회정서 학습 역량 강화 교사 직무연수’는 1~2학년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 및 기초학력 전담교사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총 5회 오후 3시간으로 운영되며 기초학력 집중지원 프로그램 설계 실습 및 적용을 통해 배움이 느린 학습자의 집중지원 협력 방안과 사례 나눔을 진행한다.
특히 진단검사 전문가 그룹과 함께 지도 학생들을 진단하고 상담 전문가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학습지원을 실행하고 사례를 나눔할 예정이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연수를 통해 기초 수리력의 향상 방안을 찾고 배움이 느린 학생의 학습 동기 및 학업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끌어올려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겠다”며 “모든 학생 한 명 한 명이 빛나며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단단한 교육적 기반을 마련해 학생이 나다움을 잃지 않는 꾸준한 성장을 이루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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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예방, 충북교육청과 함께해요
산업재해 예방, 충북교육청과 함께해요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부터 6일까지 올해 처음으로 ‘산업재해 에방 공감동행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과 안전보건의식 확산을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산업안전보건 4행시 글짓기를 충북교육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산재예방, 안전보건, 건강지킴 등 산업안전보건 관련 단어를 자율 선정해 4행시를 지어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4행시는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구성 후 선정해 수상자를 12월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안전보건 퀴즈 대회도 충북교육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산업안전보건 관련 퀴즈를 풀고 제출하면 되며 퀴즈 정답 고득점자 순으로 퀴즈왕을 선발하며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추첨을 진행한다.
아울러 캠페인 주간 동안 △도내 전 기관·학교 캠페인 홍보 △산업안전보건 분야 홍보자료 전시 △도교육청 직원 대상 초성퀴즈 풀기 △산업안전보건 퀴즈 대회 △산업재해 예방 영상 시청 △유해·위험요인 집중 개선 등도 진행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과 직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보건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와 일터 조성으로 산업재해가 예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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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아인협회제천시지회,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 추진 마무리
충북농아인협회제천시지회,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 추진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충북농아인협회 제천시농아인지회는 지난 3월부터 9개월여간 추진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일반인은 영화관, OTT 서비스를 이용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으나 이동, 화면해설, 수어, 자막이 없이는 영화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은 이러한 일상 문화를 즐기는데 제약이 따른다.
이에 충북농아인협회제천시지회는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제천 영상미디에센터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11월까지 진행했으며 지역 11개 장애인단체, 총 7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영화를 관람했다.
특히 올해는 제천국제음악 영화제에서 수어 영화‘쏘울메이트’를 선정해 감상했고 한국농아인협회와 영상자료원에서 진행하는 PDFF 수어영화 주간 사업에 참여해 ‘나는 보리’ 영화를 상영하고 인터뷰식으로 관객과 배우가 만나는 행사도 진행하며 다양하게 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아세아시멘트 제천기금관리위원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11월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에는 김종만 기금관리위원과 아세아시멘트 직원이 직접 기념품 전달과 간식 전달을 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이재호 지회장은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은 가치에 가치를 더하는 소중한사업으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는 데 꼭 필요한 문화생활로 정착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후원자, 봉사자, 단체가 이웃이 되어 함께 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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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어린이 기호식품 당 함량 실태조사 결과 모두 ‘안전’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일 어린이들이 자주 섭취하는 기호식품의 당 함량 실태조사 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어린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과도한 당 섭취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주요 기호식품 100여 종으로 과자류와 빵류 36~98%, 초콜릿류 64~101%, 과·채음료 및 주스 40~102%, 탄산음료류 79~100%, 혼합음료 51~100%, 액상차 80~100%의 검사 결과가 나왔다.
과자류, 빵류 또는 떡류라 함은 곡분, 설탕, 달걀, 유제품 등을 주원료로 해 가공한 과자, 캔디류, 추잉껌, 빵류, 떡류를 말한다.
당류의 표시량과 실제 측정값의 허용오차 범위는 120% 이내이며 모두 기준 이내였다.
하루 권장 당 섭취량은 2,000kcal 기준 100g으로 조사 제품 중 ‘ 과자 및 빵류 ’ 초콜릿류 ’ 탄산음료류 ’ 혼합음료 ’ 과·채음료 및 주스 ’ 액상차’ 순으로 당 함량이 높았다.
높은 당 섭취는 어린이 비만, 충치, 심혈관 질환 등 여러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고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간식 선택 시 영양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하고 당 함량이 적은 간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조사가 어린이 먹거리의 품질 향상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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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 코레일충북본부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은 2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코레일 충북본부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코레일 충북본부가 상호 홍보를 지원하고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 유치 및 홍보를 통해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코레일 충북본부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관광 및 관람 적극 협조 △기관 간 상생협력을 통한 홍보 지원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 유치 및 홍보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코레일 충북본부는 엑스포 홍보 및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철도를 통해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엑스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적극적인 관람객 유치를 통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코레일 충북본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서로 협력해 천연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09억원, 152만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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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명품관광지로 관광객 눈길 끌어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명품관광지로 관광객 눈길 끌어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5월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기존 청풍문화재단지에서 ‘청풍문화유산단지’로 명칭이 변경되며 단지를 새롭게 정비했다.
우선 기존 청풍문화재단지의 명칭 변경에 따라 노후 안내판을 교체했으며 관광객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이동로에 야자매트 설치하고 잔디 및 꽃잔디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편안함과 상쾌함을 선사했다.
또한, 사진촬영장소로 많이 이용하는 청풍명월 입석의 검은 때를 청소하고 화장실 청소 책임 실명제를 실시해 항상 청결 상태를 유지했으며 단지 내에 들어서는 순간 화사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건물 외벽을 도색했다.
이와함께 유물전시관의 누수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방수공사를 진행했으며 특색있는 전통 공연을 주말마다 개최해 국악과 트로트를 퓨전한 흥이 있는 공연 등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이 재방문할 수 있도록 감성을 자극했다.
문화유산단지 관계자는 “환경정비와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올해 청풍문화유산단지 관광객 인원을 전년보다 3만명 증가한 20만명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철쭉동산 조성 및 포토존 설치, 시설개선에 대한 관광객 의견 모니터링을 통해 관광객 25만명을 유치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풍문화유산단지의 관광객 수의 증가는 단지를 새롭게 가꾸며 명품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담당 직원들이 만들어 낸 성과”며 “앞으로도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산을 알리고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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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령 전몰군경유족회원 위안 행사 개최
충주시, 고령 전몰군경유족회원 위안 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9일 전몰군경유족회 충주시지회 주관으로 고령 전몰군경 유족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몰군경 유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손택수 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고 전몰군경 유족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주만 전몰군경유족회 충주시지회장은 “올해 고령의 전몰군경 유족 회원을 위한 위안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준 충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전사한 아버지, 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전몰군경 유족분들이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