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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 의원“청년 채무자 지원 확대로 재도약 사다리 만들어야”
박경숙 의원“청년 채무자 지원 확대로 재도약 사다리 만들어야”
[충청중심뉴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경숙 의원은 21일 제42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자금 채무로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충북도가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기준 충북의 만 39세 이하 청년 부실채무자는 183명, 채무액은 약 102억원에 달하지만 도 지원사업을 통한 실질 지원 인원은 연간 10명 수준”이라며 “상환 여력이 없는 청년들은 제도적 접근조차 할 수 없는 구조적 한계로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에 앞서 제427회 임시회에서 ‘충청북도 청년 부실채무자 신용회복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전국 최초로 제정한 바 있다.
해당 조례는 학자금 대출로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에게 분할 상환 약정 체결 시 필요한 초입금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박 의원은 이번 5분 발언을 통해 조례 제정 이후에도 실질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예산 확충과 제도 보완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충북도가 2020년부터 ‘청년 채무자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초입금 지원 수준에 머물러서는 청년들의 실질적 회복을 돕기 어렵다”며 “채무조정 상담, 취업 연계, 금융교육 등을 결합한 ‘청년 회생 패키지’ 형태의 종합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경기도의 ‘신속채무조정 청년특례’나 ‘다시, 봄 대환대출사업’처럼 연체 위기 청년에게 상환유예 및 이자감면을 지원하는 사례를 참고해 충북도도 예산 확충과 민관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단 한 명의 청년도 포기하지 않는 정책이야말로 충북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출발점”이라며 “청년 신용회복 지원이 곧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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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중간보고회 개최
괴산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중간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괴산군의회는 10월 2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괴산군 재정분석 연구회와 괴산읍 미래도심 디자인 연구회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의회 사무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괴산군 재정분석 연구회는 괴산군의 재정현황과 재정운용의 건전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효율적 재정운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이날 보고에서는 최근 5년간 재정 자립도, 주요 세입·세출 구조 등에 대한 기초분석 결과가 공유됐으며 재정구조 개선 및 중장기 재정운영 전략 수립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괴산읍 미래도심 디자인 연구회는 괴산읍의 도시공간 구조를 재정비하고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 성장 동력을 반영한 도심 디자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연구 단체로 이번 보고에서 사업 대상지의 공간분석 결과와 함께 기본구상 방향과 운영 계획을 제시하며 주민 중심의 공간재생 전략과 디자인 컨셉을 소개했다.
괴산군 재정분석연구회 최경섭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가 괴산군의 재정운영 효율화에 기여하고 재정 건전성을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괴산읍 미래도심 디자인 연구회의 김영희 의원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최종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괴산군 재정의 건전성과 미래도심의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 의회는 연구결과가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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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 충북도내 1위, 이달 31일까지 신청 가능
옥천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 충북도내 1위, 이달 31일까지 신청 가능
[충청중심뉴스] 옥천군‘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옥천군 군민 46,202명 가운데 44,555명이 신청해 신청률이 96.44%로 집계됐으며 이는 도내 11개 시·군 중 1위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 씩 지급되며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옥천사랑상품권으로 신청 하면된다.
군은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해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2차 지급도 도내에서 가장 높은 신청률을 나타내고 있다”며“지급된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니, 반드시 기간 내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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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안정기금 융자 지원 추진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공급과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먹거리선순환 안정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1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옥천군과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는 ‘옥천군 먹거리선순환 안정기금 융자지원 업무협약식’을 열었으며 협약을 통해 군은 기금 운용과 대상자 관리를 총괄하며 농협은 융자금 대출 및 상환·정산 업무를 맡는다.
이번 융자지원 사업은 옥천푸드 및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을 지원하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단체별 최대 1억원까지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단체는 학교 및 공공급식에 지역농산물 공급하는 생산자 단체이거나 옥천로컬푸드직매장, 공공급식센터에 1년 이상 출하 실적이 있는 단체 혹은 지역 농산물 기반 가공유통업체 및 농업 관련 기업이다.
옥천군은 이번 사업이 학교 및 공공급식에 지역농산물을 공급하는 단체의 안정적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로컬푸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힘쓸 계획이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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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주년 옥천군민의 날, 10월 25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제8주년 옥천군민의 날, 10월 25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옥천군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25일 오후 3시에 옥천체육센터에서 기념식과 함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옥천군 지명 탄생일인 1413년 10월 15일을 기념하고 군민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7년부터 ‘10월 15일’을 군민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명예 옥천군민 등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가을의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 속에서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군민들을 위한 날인 만큼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군민 우선 입장을 위해 신분증 등을 통해 군민 확인을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념행사에는 축하영상, 군민대상 시상, 명예군민 증서 수여 등이 진행되며 초대가수 트롯요정 ‘김다현’과 안동역에서 ‘진성’ 그리고 샤방샤방으로 널리 알려진 ‘박현빈’ 이 축하공연으로 기념행사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이 모두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민의 날을 알리는 홍보차량이 지난 15일부터 9개 읍·면을 돌며 노래를 영상과 함께 군민의 날을 홍보하고 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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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직원 대상 ‘톡톡 마음충전 워크숍’ 운영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충북 증평군 벨포레 리조트에서 6~9급 직원 42명을 대상으로 ‘톡톡 마음충전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6급 이하 직원들의 업무 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및 심리적 재충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8~9급 저연차 직원들이 다수 참여해 조직 적응력 향상과 세대 간 소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일정으로는 첫날인 20일에는 △팀빌딩 △협력을 이끄는 스마트 네트워킹 전략 △DISC 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상호 이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21일에는 △레포츠 및 자연체험 △소통 트래킹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심리적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직원들이 활력을 되찾고 조직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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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뜨락5959, 고립·은둔 청년 지원 위해 기업과 협업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는 ㈜공공대자인 이즘, 소셜벤처 ㈜기억록과 21일 청년뜨락 5959에서 청주 지역 위기·취약 대상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가상회사 출근 프로그램의 자문 및 지원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 직무 관련 정보 제공 등 관련 교류 협력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양 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협력한다.
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상호 우호적인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들을 위해 활용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장은성 청년뜨락 5959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가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위기·취약 대상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는 2025년부터 청주상공회의소가 청주시 위탁을 받아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청년 미래플러스 사업 등 청주시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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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공유 발표회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 보건소는 21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2025년 보건복지 분야 우수사례 공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 등 변화하는 시민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사회 보건복지 핵심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시 보건소를 비롯해 행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보건복지 관련 업무 담당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관계자들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오카리나 공연 특강을 시작으로 각 기관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보건복지 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방영란 상당보건소 소장은 “이번 우수사례 공유 발표회는 청주시 보건복지 서비스의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유와 협력의 장을 통해 청주시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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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원도심골목길축제 ‘가을:집,대성’ 25~26일 개최
청주시, 원도심골목길축제 ‘가을:집,대성’ 25~26일 개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대성동 청주향교 일원에서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가을:신묘한×집,대성’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 봄, 여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열리는 원도심골목길축제로 정겹고 따뜻한 마을 ‘대성동’을 배경으로 세월을 머금은 ‘집’과 ‘사람’의 이야기를 집대성한다.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촬영지이기도 한 대성동의 특색을 살려, 드라마 속 신묘한 매개체인 ‘고양이’를 세부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골목 곳곳에 숨어 있는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를 찾으며 익숙한 일상 공간을 특별하게 재해석하고 원도심 골목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원도심 활성화 시민 공모사업에 선정된 12개의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돼 골목의 이야기 속에 사람과 공간, 시간의 연결을 담아낸다.
축제는 △볼:가, △놀:가, △함께할:가 등 총 3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볼:가는 △금관 앙상블 공연 ‘고양이의 집, 대성동 골목을 울리는 앙상블’ △스토리텔링형 마술공연 ‘골목 속, 마법이 피어나는 집’ △팝페라 무대 ‘신묘한 팝페라 위시캣 소원을 말해봐’ △밴드 공연 ‘원도심 속 골목 음악축제’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놀:가는 △대성동 곳곳의 집과 고양이를 찾는 ‘골목길 고양이 투어’ △바퀴달린 목마, 박스쌓기, 정글짐 등을 즐길 수 있는 ‘재미 꼴롱 팝업놀이터’ △낮과 밤이 다른 고양이 자석을 만들어보는 ‘고양이의 작은 기쁨 자석 만들기’ △화목한 집에 불을 켜는 원목 LED등을 만드는 ‘달빛 품은 추억의 집,대성’ △골목에서 즐기는 분필낙서 ‘낙서하는 고양이’등 시민이 직접 즐기고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함께할:가는 △소상공인 장터 ‘꿈이룸가유 장터’ △대성동 갤러리 신진작가 기획전 ‘2025 향유 122’ △대성동 골목에 조성된 벽화 거리를 걷는 ‘비츠로 걷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홍보부스 △청주공예비엔날레 연계 전시 ‘연결짓기’ 등 연계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또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잔치집대성’과 △청주향교의 유생 체험·문화 해설 투어 등을 통해 대성동만의 고유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가을:신묘한X집,대성’은 청주향교·충북문화관 등 지역 기관과 다락방의 불빛·우암산다방 등 상점, 우암산의 달·식물모음집 등 일반 가정집까지 다양한 형태의 ‘집’ 이 축제의 무대가 되어 운영되는 특별한 축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고양이처럼 유유히 골목을 거닐며 추억과 따뜻함이 어우러지는 원도심의 가을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청주만의 다채로운 꿀잼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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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선사박물관,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역사문화 중심지로 도약
청주선사박물관,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역사문화 중심지로 도약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가 추진하는 ‘청주선사박물관’ 건립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이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한 지 6개월 만에 행안부 중앙투자심사까지 통과한 것으로 청주시의 철저한 사업기획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 준비가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엄격히 심사하는 제도다.
특히 공립박물관 건립 단계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사전절차다.
통상 여러 차례의 보완과 재심사를 거치는 경우가 많지만, 청주선사박물관은 첫 시도에서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
청주선사박물관은 흥덕구 옥산면 옛 소로분교 부지에 총사업비 408억원을 투입해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5천610㎡ 규모로 조성된다.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하며 4개의 전시실과 교육시설, 시민 편의공간 등 시민 친화적 문화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 및 수장 공간을 대폭 확보해 분산보관 중인 청주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첨단 전시기법을 도입해 관람객에게 몰입감 있는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의 다랭이논과 미호강 주변의 수변구역을 활용한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해 지역사회의 역사·문화·교육 허브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심사통과를 계기로 행안부의 검토 결과를 반영해 건축기획 및 설계 공모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한, 선사시대 관련 자료를 기증·기탁받기 위한 유물 수집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수집된 소장품은 전시·교육·연구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투자심사 통과는 전체 사업 기간을 최대 1년까지 단축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며 “청주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고품질의 문화체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