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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모든 학생이 ‘언제나 책봄’하기를 바라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사례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례 공유회는 독서·인문소양교육 담당자, 인품학교 운영교 담당자, 독서교육 TF팀 및 지원단 등 독서교육에 관심있는 교원, 교육전문직, 사서 100여명이 참석해 독서교육 방법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독서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을 했다.
최숙기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는 ‘주제 통합적 읽기로 독서를 품다’라는 주제로 독서의 필요성과 함께 읽기의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사례 발표회에서는 △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인문고전 깊게 읽기 프로그램 운영 △ 언제나 책봄으로 어울림-학교도서관 독서교육 사례 △ 인품학교 운영 사례-그시절 우리를 키운 책 △ 내 인생 책 세권책) 프로그램 운영 사례-시간을 달리는 인문 독서여행 등 4개교의 다양한 학교별 운영사례가 소개됐다.
사례 공유 후, 최숙기 교수의 사회로 충북형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의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독서교육 방법과 방향,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제언과 논의가 이어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인생책으로 생각을 키우고 인생책이 선물책이 되어 마음을 나누고 같이책을 읽으며 가치를 찾아가는 내 인생 책 세 권을 품고 충북의 모든 학생들이 언제나 책봄 하기를 바란다”며 “독서교육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맞춤형 컨설팅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해 언제나 책봄 정책이 모든 학교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독서교육 지원을 강조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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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경동·분평동 노후 산책로 힐링 맨발걷기길로 변신
청주시 가경동·분평동 노후 산책로 힐링 맨발걷기길로 변신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노후화로 시민들의 발길이 뜸해진 흥덕구 가경동과 서원구 분평동 산책로를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가경동 명품 황톳길 조성사업’과 ‘분평동 완충녹지 산책로 조성사업’을 지난 9월 착수해 추진 중이며 두 사업 모두 이달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가경동 맨발걷기길 대상지는 청주MBC 건너편에 위치한 완충녹지다.
기존 산책로를 활용해 건식 황톳길 200m와 마사톳길 500m 노선을 구분해 조성하고 있다.
다양한 황토 체험을 위해 황톳길 외에도 지압볼장 1개소, 세족장 3개소를 설치하고 공원등 14개도 교체했다.
사업비는 총 7억원이 투입됐다.
분평동 맨발걷기길 대상지는 수곡동우체국부터 비전공원에 위치한 완충녹지다.
총 4억원을 들여 황톳길 80m와 마사톳길 400m 구간을 만들고 있다.
또한 노후한 벤치 등 휴게시설을 교체하고 경관등을 일정 간격으로 설치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하면서 즐거운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두 사업은 산책로 내 수목 제거는 최소화하면서 마사토 흙을 채우는 식으로 추진했다.
기존 수목의 뿌리들림으로 인한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어두웠던 산책로를 은은하게 밝혀 주민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가경동과 분평동 맨발걷기길 조성은 오는 9일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며 “맨발걷기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응이 폭발적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맨발걷기길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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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착한가격업소 85개소에 공공요금 최대 100만원 지원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85개소에 업소당 최대 100만원의 공공요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공공요금 지원사업은 업소에 청구되는 전기, 가스, 상·하수도요금 및 화재공제 보험료를 일부 지원하는 내용이다.
청주시가 고물가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지정된 청주시 착한가격업소 85개소를 대상으로 외식업종은 납부 금액의 80%, 비외식업종은 90%까지 산정해 업소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했다.
총 지원금액은 8천2백만원이다.
지난해 업종 구분 없이 70%, 총 7천5백만원을 지원했던 것보다 수혜범위를 넓혔다.
또한 상반기에는 업소당 8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 미용용품 등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하고 신규 지정업소에는 20만원 상당의 웰컴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하반기에는 업소 배달료 지원 외에도 착한가격업소에서 청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인센티브를 추가 5% 적립하는 행사를 진행해, 지역 내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과 착한가격업소 제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은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지원하기 위해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시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며 “착한가격업소 제도 활성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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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로 겨울 밤 밝힌다
보은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로 겨울 밤 밝힌다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보은읍 뱃들공원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지난 1일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8m, 폭 4m 규모의 대형 트리로 별 모양의 장식과 빛이 어우러져 성탄절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행복한 연말을 기원하기 위한 소망을 담고 있다.
아울러 트리 주변에는 반짝이는 야간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트리는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점등되며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보은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점등식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이은진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기용 농협은행 보은군지부 지부장, 최우중 보은군기독교연합회장, 지역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를 통해 올 한해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빛이 되길 희망한다”며“아름다운 트리를 보며 힐링하시고 환한 불빛처럼 따뜻함이 가득한 새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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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겨울철 제설 대책 ‘이상 무’
영동군, 겨울철 제설 대책 ‘이상 무’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에 대비해, 겨울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한 도로 제설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세심한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동절기에 앞서 일찌감치 제설장비를 점검하며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앞서 대비했다.
또한 도로보수원, 각 읍면 제설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설장비 일제 정비 점검과 시험 가동을 하며 빈틈없는 도로 제설작업을 준비했다.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장비 정비 및 시험 가동 등 꼼꼼한 점검을 하고 안전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기 장착 및 작동요령 △장비운영 방법 △고장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응급상황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제설기 소모품을 미리 배부했다.
군은 현재 제설차 1t 1대, 2.5t 1대, 15t 1대, 제설차 15t 3대, 굴삭기 1대와 읍·면 제설기·살포기는 총 14대를 보유하고 있다.
군은 겨울철에 대비해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한 사전 제설장비 확보와 이상유무 수시 점검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269개 노선, 485km 구간에 대해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각 마을별 제설대책반을 편성해 폭설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즉각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상습 적설지역 등 교통소통 취약구간은 중점 관리하고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자재 및 모래주머니를 분산 비치를 완료했다.
또한 강설시에는 버스노선을 중심으로 각 읍면 마을간 연결도로에 출동해 신속한 상황관리 대응을 하며 군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도로 취약구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기상 특보 발령 시 △적설 관측 △예찰 △제설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12월 중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달 27~28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군은 기상특보 발효 전부터 주요도로 38개 노선에 제설재를 사전에 살포하며 대비 태세를 갖췄다.
이어 대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기 체제로 전환, 상황 발생 시 즉각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를 통해 주요 교통로의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대책기간을 운영, 24시간 상황대응반 편성과 함께 대설·한파 등 기상특보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해 갑작스러운 폭설 등이 있어날 수 있는만큼 철저하고 꼼꼼한 준비로 겨울을 대비하겠다”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시스템으로 올 겨울에도 주민들이 제설로 인해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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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기업의 우수 상품을 홍보하고 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경제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영동군은 기부 상한액이 내년부터 2,000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산품·공예품, 관광·서비스 등 4개 분야의 답례품을 모집한다.
이를 통해 기부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영동군에 사업장을 두고 안정적으로 답례품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신청된 답례품은 지역 연계성과 품질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최종 선정된 업체는 12월 말 발표된다.
선정된 업체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영동군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관련 서류를 준비해 영동군청 행정과 민간협력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답례품 선정으로 기부자에게는 더 많은 선택지를, 지역 기업에는 홍보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해 3억4,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 △지역아동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인생 첫 컷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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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 성황
2024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 성황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문화재단이 주관한 ‘2024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 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3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101팀 505명, 발로란트 87팀 435명, 브롤스타즈 411명 등 지난해보다 200여명 늘어난 1,351명이 참여해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회 결과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은 국보급팀, △발로란트 종목은 No L1mit팀, △브롤스타즈 종목은 MC팀이 1위를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을 수상했다.
결승에 진출한 선수들은 경기도 이천시, 경북 구미시, 인천 남동구, 강원 동해시, 서울 광진구, 전남 나주시, 충북 청주시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 제천시장배 e-스포츠대회가 전국적 인지도의 대회로 거듭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회 기간 제천시와 OGN 유튜브로 송출한 대회 실시간 라이브 영상은 시청수가 13,000회를 넘는 등 온라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가족 단위의 시민 참여가 눈에 띄었다.
대회 기간 총 3,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11월 30일 대회 이벤트로 진행된 브롤스타즈 1vs1 경기는 당일 현장에서 300여명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브롤스타즈는 10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으로 부모님과 함께 온 어린 학생들이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밖에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경기 관람은 물론 팝드론, 파크골프, 아케이드 게임 등 현장에 준비된 다양한 부대행사를 체험했고 프로게이머 이벤트 매치를 관람하며 열렬한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회째를 맞는 e스포츠대회에 많은 선수단 및 시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제천시장배 대회와 제17회 대통령배 대회까지 두 번의 e-스포츠 대회가 열리는 만큼 제천이 중부권 최고의 e스포츠 중심지로 위상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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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 대책 추진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상수도관 동결, 수도계량기 동파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에 내년 3월 중순까지 동파 복구 및 비상 급수 대책반을 편성·운영해 동파로 인한 누수 확인 및 신속 복구에 나선다.
또한 겨울철 동파·결빙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수도 요금 고지서와 옥천소식지,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각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동파방지 요령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계량기 동파 방지 관리 요령으로는 △계량기 내부에 헌 옷 등 보온재 채우기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기 △기온이 많이 내려갈 경우 수돗물 약하게 흐르게 하기 등이다.
특히 수도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수도꼭지를 열어놓고 양쪽 연결 배관을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서서히 녹여야 한다.
김성남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올겨울 기온 변동 폭이 커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동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과 보온 조치를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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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고래실, ‘2024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의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고래실의 이범석 대표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가 부문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장은 2일 황규철 옥천군수가 직접 전수했다.
2017년에 창립된 주식회사 고래실은 그동안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왔다.
특히 농촌 잡지 ‘월간 옥이네’ 발간과 문화창작공간 ‘둠벙’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와 콘텐츠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범석 대표는 옥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표로도 활동하며 지역 사회적경제조직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래실 임직원 대다수가 청년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 청년의 고용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범석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주식회사 고래실의 이범석 대표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고래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군은 앞으로도 사회적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나갈 것이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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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농촌지도 시범사업’ 소득작목분야 현장 평가회 개최
‘2024 농촌지도 시범사업’ 소득작목분야 현장 평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지난 11월 한 달간 2024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소득작목분야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과수·채소·화훼·축산·특작 5개 분야에 8억 2천여만원을 투입해 12종 33개소의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현장평가회에서는 ‘미래형 복숭아 스마트 과원 조성 시범’ 이 자동 관수·관비 시설, 과원 환경 관측장비를 설치해 적기 관수 및 관비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복숭아 상품화율을 높여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1%가 올해 시범사업 추진에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기후변화와 노동력 절감에 대처하는 시범사업을 많이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우희제 기술지원과장은 “올해는 일조량 감소 등 각종 기상 이변으로 농업인들이 많은 피해를 본 한해였다”며 “앞으로 기후 변화와 농촌 고령화에 대비해 다양한 스마트 농업 재배기술을 보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