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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철인3종팀, 문체부장관배 전국 트라애이슬론 대회 엘리트 부문 남자 단체전 우승
천안시청 철인3종팀, 문체부장관배 전국 트라애이슬론 대회 엘리트 부문 남자 단체전 우승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철인3종팀이 지난 12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25회 문체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 엘리트부문 남자단체전에서 우승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부문별 1,000여명의 남녀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천안시청 철인3종팀은 엘리트 남자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김태기·장현일 선수가 U23부문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천안시의 저력을 과시했다.
여자 엘리트부에서는 박예진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이행준 철인3종팀 감독은 “천안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를 표한다”며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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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6회 평생학습축제’ 성료
천안시, ‘제16회 평생학습축제’ 성료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13일 천안시청 버들광장 일원에서 ‘제16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가는 길은 다르지만 목적지는 같아요 평생학습 기차여행’ 이라는 주제로 시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개막식, 평생학습 홍보·체험부스, 학습동아리 공연, 작품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학습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이 함께 참여한 퍼즐 퍼포먼스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천안의 비전을 함께 완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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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국인 근로자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 추진
천안시, 외국인 근로자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 추진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14일 충남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언어와 문화적 장벽 등으로 검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검진은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에게 무료로 제공됐으며 흉부X선 촬영을 통한 결핵 진단과 함께 보건소와 연계한 치료와 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검진을 통해 근로자 개인과 함께 지역 공동체 전체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과 건강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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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 실시
천안시,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 실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최근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 담당자의 성별영향평가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지난 8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세출예산 단위사업 381개 중 45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제시한 공통 주제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신규·공약 사업 △일자리 △4차 산업혁명 △청년지원 △안전 △유아 및 초중등 교육 관련 분야 등이 포함됐다.
컨설팅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부서별로 성별영향평가서 초안을 검토하고 대상사업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보완 방향을 안내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달 26일 사업담당자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평가 제도와 작성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 이후 단계로 부서별 맞춤형 피드백이 제공되며 평가의 실효성을 높였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정책 전 과정에서 성평등 가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성별영향평가를 강화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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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 모두 하나되며 성료
제11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 모두 하나되며 성료
[충청중심뉴스] ‘제11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 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유관순체육관 등에서 열렸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종목, 선수와 보호자, 지도교사,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1,400여명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농구와 게이트볼 종목이 신설돼 선수들의 참여 기회가 넓어졌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으로 참여하는 10개의 어울림 종목에서는 경쟁보다는 협력과 배려가 돋보였으며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전체 참가 선수가 150여명 증가해 해마다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학생부 참가 인원도 45명 증가해, 장애학생들의 체육 참여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가 가진 힘으로 차이를 넘어 하나 되는 순간을 만들어냈다”며 “천안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웃고 뛰는 건강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육 기반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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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사업부지 내 분묘 개장 추진
천안시,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사업부지 내 분묘 개장 추진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사업부지 내 분묘개장을 추진한다.
시는 시내버스 종사자 근로 여건 개선과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국비 113억원 등 총 378억원을 투입해 천안시 구룡동 일대 5만 8,227㎡ 부지에 대형주차 191대 규모의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신설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사업부지 내 유연분묘 301기, 무연분묘 699기 등 총 1,000기에 대한 보상 및 개장작업을 실시해 97.5%를 완료했다.
천안시는 수차례의 분묘 개장 공고와 현지 조사 등을 실시했음에도 관리자나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은 분묘 25기에 대해 다음 달 17일까지 무연분묘 여부 등을 가리고 개장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 구역 내 분묘 연고자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보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지속해서 홍보하고 있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분묘 연고자 연락 없을 시 무연분묘로 간주해 개장을 실시할 예정으로 잔여 분묘 연고자는 반드시 다음 달 17일까지 연락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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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흥타령춤축제 2025’ 안전관리 대책 마련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천안시 관계 부서를 비롯해 경찰, 소방,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석해 축제장 내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두 축제는 순간 최대 관람객이 8,000명에서 1만명으로 추산되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인파 등 안전관리에 보다 강화된 대응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실무위원회 때 논의된 사항을 중점으로 축제 개최 전 경찰, 소방,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행사장 현장점검 실시하고 행사 기간 중 합동 상황실을 운영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안전은 모든 축제의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로 축제 전반에 걸쳐 위험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체계적인 안전 대책을 수립해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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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생태복원의 새로운 거점…‘용연저수지 묵논습지’ 준공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5일 용연저수지 일원에서 ‘용연저수지 내 묵논습지 조성 준공식’을 개최했다.
묵논습지 조성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는 ‘습지생태계 가치평가 및 탄소흡수가치 증진 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농어촌공사 천안지사, 습지생태계 가치증진 연구단과 ‘용연저수지 내 습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용연저수지 내 습지생태계 가치증진을 위해 묵논습지를 조성했다.
묵논습지는 과거 경작이 중단된 논을 습지 형태로 복원한 공간으로 약 2,500㎡ 규모로 조성됐다.
탄소 흡수 효과와 더불어 습지에 서식하는 생물들의 중요한 서식처를 제공하고 생태적 다양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교육 및 체험학습장으로 제공돼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탐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진출입 데크 및 난간 등을 설치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용연저수지 내 묵논습지 조성사업은 교육과 생태복원이 결합한 사례로 시민 누구나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 생태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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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유해환경 신고자 포상금 지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유해환경 신고포상금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청소년을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돕고 시민들의 관심과 업소의 경각심 유발로 청소년보호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히기 위해 도입됐다.
신고대상은 △성적접대행위 △음란행위 △청소년 구걸 및 학대 △청소년과의 대가성 성적교제행위 △청소년유해업소 고용 및 출입금지 의무 위반행위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위반행위 △그밖에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등 16개 항목이다.
신고는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제공하는 행위에 대해 신고인의 성명·주소와 전화번호, 피신고인의 성명·주소 또는 업소의 명칭 및 위치, 등 위반행위 내용을 명시해 서면 또는 전자통신매체로 하면 된다.
다만 포상 또는 타인의 영업을 방해할 목적 등으로 사전 공모 등 부정·부당하게 신고하거나 익명·가명 사용 시에는 제외되며 신고자의 포상금 합계가 연간 50만원이면 초과 지급되지 않는다.
또한, 동일 신고자가 연 4건을 초과해 신고하거나, 신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해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이 아닌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관련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청소년유해환경신고 포상금 지급 규칙’ 자치법규를 참고하면 된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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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치의학 광역 클러스터의 중심…“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이 답”
K-치의학 광역 클러스터의 중심…“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이 답”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와 충청남도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한 차별화 전략 구상에 돌입했다.
천안시는 충청남도와 지난 12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차별화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원의 기능과 위상에 걸맞은 천안만의 경쟁력을 구체화한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국가가 국민에게 약속한 실행 과제이다.
천안은 판교테크노밸리,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세종정부청사,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이어지는 K-바이오 메가클러스터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KTX, SRT, 수도권 전철을 비롯한 5개의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전국으로 통해 있는 교통 요충지이다.
이처럼 광역 교통망과 수도권과 가까우면서 행정도시와도 인접한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중앙정부, 대학, 기업, 연구기관과 함께 연구부터 임상. 산업화까지 아우르는 확산형 거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연구와 평가·인허가, 생산, 디지털헬스까지 국가 바이오·의료 혁신 인프라 전반이 1시간대 권역 내에 직결돼 있어,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들어설 경우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인구와 인재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뚜렷하다.
올해 5월 인구 70만명을 돌파했으며 청년인구는 7월 말 기준 19만 7,653명으로 시 주민등록인구의 30%를 차지한다.
시의 평균연령은 42.4세로 전국 평균연령인 45.7세보다 낮아 젊고 활기찬 도시임을 입증했다.
12개 대학이 위치한 대표적인 ‘대학도시’로 매년 수만명의 청년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 청년층의 기반을 넓히고 있다.
장기적으로 연구인력 양성과 연계가 가능하다.
특히 수도권과 가까운 입지와 편리한 교통망, 교육·주거·문화가 갖춰진 정주여건은 우수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수도권 인재 유치에도 강력한 장점으로 작용한다.
천안 시민들의 참여와 기대도 크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염원하는 서명운동에는 약 31만명이 동참했다.
이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연구원 유치에 걸고 있는 열망을 보여준다.
충청남도와 천안시는 이러한 명분과 기대를 바탕으로 공약 이행을 강력히 촉구하는 동시에, 향후 공모 절차가 논의될 경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제20대 이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지역공약에 포함한 것은 천안이 최적지임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천안은 정치적 명분과 정책적 실현 가능성, 합리적 입지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고 말했다.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