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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쾌적하고 깨끗한 추석명절 청소대책 수립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쾌적하고 깨끗한 추석 연휴를 위해 청소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백석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31개 읍면동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를 실시한다.
공무원과 읍면동 자생단체 회원들은 주요 도로 및 도심하천, 공원 등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준수 및 종량제봉투 사용 홍보 등을 추진한다.
또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및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유도를 홍보하고 무단 투기행위 계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기간 상황반과 청소반, 수거·처리반을 편성·운영해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방침이다.
명절 연휴 생활폐기물 투기 우려지역 등에 대해 수시로 확인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신속 수거로 악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을 위해 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 홍보하고 현수막 등을 게시해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 연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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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 도심하천, 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을 말하다’ 정책토론회 개최
천안시의회, ‘천안 도심하천, 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을 말하다’ 정책토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9월 19일 오후 2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 도심하천, 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을 말하다’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도심하천을 단순한 치수·방재 기능을 넘어, 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유영채·이병하·김명숙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천안시 도심하천 지역명소화 및 친수공간 조성 특별위원회’ 가 주관했으며 의원·전문가·공무원·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좌장은 이병하 의원이 맡았고 충남연구원 오혜정 선임연구위원이 ‘자연공존형 기후적응 도시하천 조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이형 공주대학교 교수, 한승완 ㈜삼안 상무이사, 김명숙 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도심하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유영채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도심하천은 단순한 방재시설이 아니라 천안의 얼굴이자 시민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 공간이어야 한다”며 “오늘 논의가 행정과 전문가, 시민이 함께 지혜를 모아 하천의 생태·문화·여가적 가치를 살리는 방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하 의원은 “도심하천은 천안시민의 삶과 직결된 생활 공간으로 안전성과 쾌적성을 갖춘 친수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이 제도적·정책적 기반 마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의정 활동 초기부터 도심하천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연구모임을 구성·운영해왔으며 현재는 ‘도심하천 지역명소화 및 친수공간 조성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현장방문과 정책 연구를 지속해 오고 있다.
김명숙 의원은 토론에서 “천안의 도심하천은 이제 단순히 지나치는 공간이 아니라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시민 체감형 공간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특히 도심을 가로지르는 천안천뿐만 아니라 불당천과 같은 생활하천까지 함께 관리·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축사는 천안시의회 류제국 부의장과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석필이 맡아 자리를 빛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도심하천의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적 가치 회복 △시민 생활 친화적 편의시설 확충 △통합 관리체계 구축과 민관 거버넌스 강화 등 구체적인 정책 과제가 심도 깊게 논의됐다.
천안시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도심하천을 천안의 대표적 명소이자 시민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정책 대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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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별별 요리 캠프 in 국민여가캠핑장’ 참가자 모집
천안시, ‘별별 요리 캠프 in 국민여가캠핑장’ 참가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별별 요리 캠프 in 국민여가캠핑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5~2026 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천안국민여가캠핑장에서 별별 요리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천안시 외 지역 거주자 33팀을 선정해 무료로 캠핑장 이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누리소통망 주목도 1위 캠핑 요리를 주제로 요리 솜씨를 겨루는 캠핑요리 챔피언십 △감성적인 밤하늘을 즐기는 별멍 라운지 & LED 무드등 만들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포레스트 힐링 요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 자격은 천안 외 지역 거주자로 팀을 꾸린 2인 이상 참가자이며 팀원 중 최소 1명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200명 이상과 공고일 기준 최근 3개월간 매주 1회 이상 업로드 이력을 갖춰야 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행사 기간 중 SNS에 2회 이상 게시물을 올려야 하며 종료 후에는 후기를 1회 게시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자격을 갖춘 팀 가운데 팀원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합계가 많은 순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26일까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캠핑과 요리, 힐링을 결합한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 캠핑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의 매력을 한껏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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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종담의원,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필수노동자 힐링콘서트' 초청 특강 진행
천안시의회 이종담의원,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필수노동자 힐링콘서트' 초청 특강 진행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이 18일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와 천안시노사민정 협의회가 개최한 ‘필수노동자 힐링콘서트’ 프로그램 특강 강사로 초빙되어 필수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노동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강은 필수노동자를 위한 노동자 권리 라는 내용을 바탕으로 필수 노동자가 겪는 주요 어려움과 천안시 차원의 향후 개선 방향을 소통하며 노동법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담 의원은 천안시의 노동환경 개선 방법으로 안전·보건 강화, 처우 개선,고용 안정, 심리·정서 지원, 사회적 인정·홍보등 민간기업과 협력해 지역 차원의 상생 모델 구축하고 필수 노동자 처우 개선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해 처우 개선이 우선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순태 의장은 “이렇게 노동자 처우 개선과 특강에 진심이신 이종담 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필수 노동자의 어려운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특강이 힐링 콘서트에 참가한 필수노동자에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으며 노동이 존중받는 천안시로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필수노동자는 2022년 기준 한국에서 약 486만명이며 이는 전체 취업자의 약 17.3%에 이른다고 하며 운송 서비스 종사자 약 1,490,000명, 돌봄 서비스 종사자 약 1,300,000명, 청소·환경미화 종사자 약 1,140,000명, 보건의료 종사자 약 930,000명에 이른다고 한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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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천안시지부,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사랑장학재단은 19일 농협 천안시지부에서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
농협 천안시지부는 매년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조승국 농협 천안시지부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농협 천안시지부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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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명절·축제 앞두고 전 사업장 안전점검
천안도시공사, 명절·축제 앞두고 전 사업장 안전점검
[충청중심뉴스] 천안도시공사는 추석 명절과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앞두고 사업장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종합운동장과 천안추모공원, 태조산공원 등 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방시설과 비상벨, 승강기, 화재취약시설 등 시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물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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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차 정책자문단 건설도시분과 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정책자문단 건설도시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해 정책자문단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내년도 시책구상 56개 사업을 공유하고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신설 및 확장공사,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은 “정책자문단의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제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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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보행육교 점검나서…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
천안시 동남구, 보행육교 점검나서…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동남구는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행육교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남구는 보행육교 10곳과 육교 승강기 10대에 대해 점검한 결과 경미한 결함은 즉시 보수했으며 중장기적인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비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보강할 계획이다.
동남구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보행육교 6곳을 대상으로 차양 설치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보행육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점검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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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 개최
천안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18일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천안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는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 중 교통량 감축 방안을 이행하고 경감을 신청한 15개 시설물에 대해 26개 경감 방안 이행 및 경감률 등을 심의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연면적 1,000㎡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되며 징수된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다만, 교통량감축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매분기 말 기준 다음 분기 다음 날 10일까지 이행실태보고서를 제출하면 추후 현장 조사 및 경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조례에 규정된 만큼 경감 받을 수 있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앞으로도 공정한 심의를 통해 교통혼잡을 줄여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감제도가 있는 만큼 대상자인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경감 신청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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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라리오 광장서 ‘천안포도 직거래 판촉행사’ 개최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일 신부동 아라리오 광장에서 ‘천안시 포도 직거래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포도 출하시기에 맞춰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천안산 포도를 공급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성거농협이 직접 참여해 갓 수확한 포도를 시중가 대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천안 포도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천안 포도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생산농가에는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대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