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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 실시
공동주택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및 윤리교육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19일 의무관리 335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약 80명이 참석했다.교육은 △윤리의식 강화 △갈등 예방 방법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사항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장기수선충당금 운용 △사업자 선정 관련 유의사항 등 실제 사례를 활용한 실무 중심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공동주택 다양한 분쟁 사례들을 판례와 함께 소개하는 등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공정하고 합리적인 회의 운영과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운영 지침을 안내했다.시는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온라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은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한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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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달 22일까지 김장쓰레기 종량제봉투 배출 한시 허용
청소행정과 김장철 김장폐기물 배출 한시 허용 홍보안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다음 달 22일까지 김장 쓰레기의 일반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 배출을 한시 허용하는 등 특별 수거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 쓰레기를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지역별 김장 쓰레기 긴급 수거 기동반을 편성·운영하고 김장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한다.가정 및 소규모 음식점은 대책 기간 중 발생하는 김장 쓰레기의 양을 최대한 줄이고,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뒤 음식물 종량제봉투가 아닌 일반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급식 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영업장 면적 200㎡ 이상 대규모 음식점 등 다량 배출사업장은 각종 이물질을 제거한 후 위탁처리 업체를 통해 처리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김장철에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김장 쓰레기가 발생해 주민 불편이 커짐에 따라 한시적으로 일반 종량제봉투 배출을 허용하게 됐다”며 “깨끗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물기 제거 및 분리배출 요령 준수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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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2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대통령 표창’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0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3년 주기로 드림스타트의 조직 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4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대도시·중소도시 기초기초단체 78개 지역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매년 아동 발달 영역별 필수 맞춤 프로그램 30여 개를 전문적으로 기획·운영해 맞춤형 아동복지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특히,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과 가족에게 찾아가는 심리치료 서비스 ‘아이마음 토닥토닥 상담캠핑차’와 아동 특성에 맞춘 1대1 학습 지원 서비스 ‘드림 홈 스쿨’ 등 천안시만의 지역자원 발굴을 통한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봄과 권리를 보장받는 천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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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하반기 지방공공기관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하반기 지방공공기관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천안도시공사와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시복지재단,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천안사랑장학재단, 천안시청소년재단 등 6개 출연기관의 주요업무 추진 결과를 살피고 내년 주요 업무 계획 등을 논의했다.내년 중점사업으로 천안도시공사는 성환 혁신지구 도시개발 사업, 동부스포츠센터 건설대행 사업, 지능형 스마트 화장로 구축 등을 추진한다.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스타트업 발굴·육성 지원사업 및 천안 펀드 운용을, 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형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천안문화재단은 고품격 시민 문화 향유 지원 등을 각각 추진할 계획이다.천안시민프로축구단은 프로 선수 육성 및 전력 강화를, 천안사랑장학재단은 정기장학금 지급,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주도형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지난해부터 공공기관의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반기별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앞으로도 공공기관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신규사업 발굴 추진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시 공공기관이 투명하고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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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출범…대형공사 품질·안전 강화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대형공사의 품질과 안전 강화를 위해 시민이 직접 공사현장을 살피는 ‘제1기 천안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을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토목·건축·전기분야 등 외부 전문가 20명을 위촉했다.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30억 원 이상의 대형공사의 품질 향상과 공정성 안전강화를 위해 천안시가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다.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감리 단원이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공정·품질·시공·안전관리 등에 대한 점검과 기술 지도, 설계도서 및 시공계획의 적정성 검토 등 감리 활동을 하게 된다.건설공사 부실방지 및 재해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불필요한 설계변경이나 공기 연장 등의 시민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감시하는 역할도 수행한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제1기 천안시 시민감리단은 향후 천안시가 발주하는 공사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을 담보하는 초석이 될 것” 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점검을 통해 천안시 건설공사의 품질과 투명성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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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SCEWC 2025’서 7726만 달러 상담 성과
스마트도시추진단 SCEWC 에서 상담 성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5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서 ‘PRISM CITY 천안관’을 운영해 총 147건, 7,726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SCEWC는 각국 정부 기관과 도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미래 도시 설계를 위한 기술을 공유하고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박람회다.천안시는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어반테크 기업 8개 사, 대학생 서포터즈 등과 함께 천안형 스마트도시 비전과 기업 기술력을 선보이며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층 넓혔다.참가기업들은 교통, 환경, 산업데이터 등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을 제시해 글로벌 기업·기관 관계자들로부터 다수의 구매·협업·R&D 제안 등을 받았다.㈜가우스랩은 디지털트윈 기반의 보고서 자동화 디지털 서비스 ‘BOGO’를 선보여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5~10억 원 규모 R&D 제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인세라솔루션은 미 연방항공국을 비롯해 필리핀, 아프리카 보츠와나 등과 우주광통신 기술 적용 가능성, 스마트도시 통신 인프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하나네트웍스는 인공지능 기반 키오스크 기술을 바탕으로 브라질 기업과 구매 상담을 진행했으며, 해외 진출과 관련한 협업·계약을 검토했다.㈜그린AI는 일본 시부야와 독일 하노버 등 해외도시에서 라이다 시스템 도입 문의를 받았으며, 바르셀로나 교통 서비스 통제센터와 후속 미팅을 통해 기술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이 밖에도 ㈜위드위, ㈜디고랩스, ㈜제닉스로보틱스, ㈜잉클은 멕시코·브라질·인도·터키·에스토니아 등과 재활용 플랫폼, 재활용 솔루션, 무인이송로봇, 산업용 빅데이터 플랫폼 관련 구매·협업·기술 도입 가능성을 폭넓게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이번 SCEWC 2025 수출상담 실적을 통해 관내 어반테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며 “기업별 후속 미팅과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해 해외 진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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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20일부터 제284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충청남도 천안시 의회 (사진제공=천안시의회)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가 11월20일부터 12월19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제284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다.이번 정례회에서는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될 예정이다.주요 발언 주제는 △익명기부 활성화를 위한 제언 △폐의약품 관련 제언 △천안시 파크골프장 운영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천안시 자활사업 운영 개선 제언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천안형 MICE 생태계 구축을 향해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추진 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접근 방안 제언 △천안시 물 재이용 확대 필요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 △천안시 경계선 지능인 지원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이다.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지역생산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쌍령고개 옛길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천안시 건설공사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또한,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 추진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살피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이어 12월 4일에는 각 소관 상임위에서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12월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12월 8일부터 17일까지는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가 이어지며 12월 1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본예산안을 최종 의결한다.제284회 제2차 정례회는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타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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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액·상습체납자 178명 명단공개
충청남도_천안시_시청 (사진제공=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9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178명 명단을 홈페이지와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했다.이번 명단공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일부터 1년이 경과한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개인·법인을 대상으로 했다.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는 모두 178명이며 개인 111명, 법인 67곳으로 전체 체납액은 74억 8,000만원이다.지방세 체납자는 개인 90명, 법인 62곳 등 총 152명이며 체납액은 55억 5,000만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개인 21명, 법인 5곳으로 체납액은 19억 3,000만원이다.지방세는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세금으로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과징금, 이행강제금, 변상금 등 불법행위에 따른 제재금과 특정 공익사업과 관련해 부과되는 부담금을 포함한다.공개 내용은 체납자의 성명, 법인명, 주소 또는 영업소, 총 체납액 등이다.지방세 체납액 구간별 분포를 보면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체납자는 103명, 3,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 체납자는 18명,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체납자는 26명, 1억원 이상 체납자는 5명이다.지방세 개인 체납자의 연령별 분포는 20~30대 7명, 40대 23명, 50대 29명, 60대 19명, 70대 이상 12명으로 나타났다.이번에 공개된 지방세 체납자 중 개인 최고 체납자 L씨는 총 4억 900만원을 체납했으며 법인 최고 체납자는 부동산업을 운영하는 법인 G사로 총 체납액은 1억 3,000만원이다.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는 6개월간 소명기회와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한 후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다만, 성실하게 분납 중인 자,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한 자, 조세 불복 진행 중인 자 등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했다.김미영 세정과장은 “세금 납부는 국민의 기본적인 의무이기에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와 금융 재테크 자산 추적 등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성실납세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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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점검 및 캠페인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18일 두정동 먹자골목 일대에서‘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점검 및 거리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천안시는 천안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천안시청소년재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두정동 유흥가 주변 및 먹자골목 일대를 순찰했다.편의점과 전자담배판매점 등 청소년유해업소 업주에게 청소년 연령 확인 의무를 안내하고, 코인노래연습장·PC방 등 청소년 출입제한업소에는 출입 가능 시간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했다.특히, 합동 점검·단속이 끝난 후 청소년 유관기관과 학교폭력, 마약, 도박 근절 등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거리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수능 후, 해방감 등으로 청소년들의 일탈예방을 선도하고 위기 청소년의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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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도서관, ‘2025 길 위의 인문학’ 성료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천안중앙도서관은 ‘2025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문학의 세계 – 인문학적 물음을 던지다’를 주제로 시·아동문학·소설 장르의 대표 작가와 작품의 문학적 배경과 창작 의도 탐구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공주의 풀꽃문학관을 방문해 나태주 시인을 직접 만났으며, 안동의 권정생어린이문학관과 생가를 찾아 작가의 삶이 깃든 공간을 마주하기도 했다.또 한강 작가의 주요 작품을 분석하고, 실제로 작가가 살았던 집과 주변 일대를 탐방하며 문학적 배경을 확인했다. 강의와 탐방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모여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을 통해 인문학적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경험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