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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8일 시청에서 2025년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시책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자문하는 기구로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올해 아동학대 예방 주요 사업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2026년 아동학대 학대 예방과 홍보 관련 시책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시한 의견은 향후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현재 11명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야간 순환 당직 근무를 해, 학대 피해 아동 발생 시 즉각 대응 및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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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하반기 경영마스터 프로그램 성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8일 천안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소극장에서 ‘2025 하반기 경영마스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가업승계 지원과 청년기업인의 지속 가능한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중소기업 승계예정자와 청년기업인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경쟁력 확보와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특강이 진행됐으며‘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이해’를 주제로 한 팀워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세대 간 소통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의 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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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악취 줄인다”… 천안시, 축산농가 대상 악취 저감교육 실시
“축산악취 줄인다”… 천안시, 축산농가 대상 악취 저감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16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농가와 함께하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농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악취 민원을 예방하고 농가 스스로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축산악취 발생 원인, 축종별 저감 기술, 실제 개선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농가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돼지, 소, 닭·오리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3차례 환경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최근 축산악취 민원으로 행정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농가 운영 개선과 지역사회 상생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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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스마트그린산단 근로자 위한 ‘스마트셔틀’ 시범 운영 개시
천안시, 스마트그린산단 근로자 위한 ‘스마트셔틀’ 시범 운영 개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제2·3·4산업단지로 구성된 스마트그린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 증진을 위한 ‘스마트셔틀’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근로자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산업단지 내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범 운영은 이달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3개월간이며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운행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근로자는 정보무늬로 사전 등록 후 전용 앱을 내려받아 회원 가입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셔틀은 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결합한 ‘수요응답형’ 서비스로 고정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 3대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앱을 통해 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호출이 가능해 개인의 출퇴근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이동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셔틀의 시간표와 노선,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천안시청 누리집과 전용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시범운영 기간 확보한 탑승 데이터와 이용 만족도를 분석해 산업단지 교통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스마트그린산단 교통 환경 개선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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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내버스 서비스개선위원회 개최
천안시, 시내버스 서비스개선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서비스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공무원, 시의회, 운수업체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시내버스 불친절·난폭운전 개선,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 그 밖의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등에 관한 사항 등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와 서비스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승무원의 사기진작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칭찬 운수종사자를 선정해 지급하는 친절수당 제도와 운전자의 위험행동을 개선하기 위한 인공지능 안전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내버스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운수사 및 승무원과의 협조체계 강화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검토하고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질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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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RISE안서동 유니브 스페이스 사업’ 본격 추진
천안시, ‘RISE안서동 유니브 스페이스 사업’ 본격 추진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호서대와 함께 ‘RISE 안서동 유니브 스페이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천안시의 대표적인 관학 협력 모델로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대학 밀집 지역인 안서동을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와 4개 대학은 안서동 대학로를 새롭게 탈바꿈시키기 위해 청년 창업·창직 활성화, 문화·예술 활동 지원,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에서 ‘유니브 스페이스존’을 선보이며 시민과 청년들에게 사업 비전을 알리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유니브 스페이스존은 RISE 안서동 유니브 스페이스 사업을 축소해 만든 체험 공간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RISE 안서동 유니브 스페이스 사업’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대학이 밀집한 안서동을 청년들이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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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자주재원 확보 총력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김석필 천안시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세정과를 비롯한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9개 부서 부서장이 참석해 징수실적을 보고하고 향후 징수대책을 논의했다.
세외수입 체납은 지방세에 비해 낮은 납부의식과 복잡한 제도로 징수가 어려운 세입이다.
특히 자동차관련 과태료의 경우 체납액 대비 건수가 많아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이 징수율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시는 연말까지 카카오알림톡 원스톱 납부서비스 제공, 세외수입 납부 홍보, 납세지원콜센터를 통한 납부 안내 등을 통해 과태료 징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차량·금융재산 압류, 자동차 과태료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세외수입은 지역을 유지시키는 자주재원의 한 축인 만큼 각 부서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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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하반기 재난대비 상시훈련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8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동력패러글라이더 추락으로 인한 산불 및 화재 확산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및 인접 건물로의 화재 확산 등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시와 천안동남소방서 천안동남경찰서 등 15개 기관·단체에서 2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복합재난 대비 현장 지휘체계 확립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을 위해 동력 패러글라이더 추락과 화재 발생, 산불진화대 및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동남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대응활동, 천안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재난을 가정한 상시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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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 상반기 정책 제안 공모전 수상작 선정
천안시, 2025 상반기 정책 제안 공모전 수상작 선정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025 상반기 천안시 정책 제안 공모전’ 수상작 10건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속 규제 개선, 청렴 문화 확산 등을 주제로 공모전 제안을 신청받은 결과 262건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실무 검토, 유사 수상작조회, 제안심사위원회 최종 심사 등을 통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정책의 효과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시민 부문에서는 ‘디지털 기반 주민이 만드는 골목 로컬브랜딩 프로젝트’를 비롯한 6건, 공무원 부문에서는 ‘천안형 신혼·출산 지원통합 안내 플랫폼 구축방안’을 비롯한 4건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개별통보 후 시장상과 부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역대 최다 접수 기록을 경신한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천안의 미래를 고민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제안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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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추석맞이 ‘도로·재난예방·교통·하천 종합대책’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도로·재난예방·교통·하천 분야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귀성·귀경 차량이 집중되는 주요 간선도로를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에는 임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혼잡지역에는 우회도로를 지정해 원활한 차량 흐름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또 노후화된 도로와 시설물, 교통 표지를 사전 정비할 방침이다.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
전통시장, 터미널, 대형마트 등 시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나선다.
시민 교통 편의를 위해 대흥 제1공영주차장을 포함한 11개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연휴 기간 교통 수송 대책본부와 수송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수요에 대응한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성묘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천안터미널에서 추모공원으로 운행하는 715번 시내버스를 9회 임시 증편한다.
또 하천변 안전 관리와 환경 정비를 위해 천안천을 비롯한 8개 하천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예초 작업을 실시한다.
연휴 전까지 모든 정비를 완료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5개 과가 긴밀히 협조해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며 “도로·교통·안전·하천 전반을 꼼꼼히 관리해 사고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