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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스마트 기술 찾아 나선다…‘스마트 정책발굴단’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스마트 정책발굴단이 23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시책을 도입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청을 방문했다.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스마트 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맞춤 정책을 도입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한다.
지난달 스마트 경로당 체험에 이어 이번에는 ‘자율주행로봇’을 찾아 나섰다.
공원관리·안전 분야 업무담당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서울 양천구청 관계부서를 방문해 자율주행로봇의 도입과 활용 방안을 청취했다.
이어 양천구청 관계자와 함께 로봇 서비스를 운영 중인 양천공원을 방문해자율주행로봇 활용 사례를 분석했다.
양천구청은 2024년부터 구내 공원에서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해 재활용품 수거와 순찰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우수한 스마트 정책 사례를 벤치마킹해 시정 각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스마트 정책발굴단의 활성화를 통해 천안시 스스로가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선진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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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직자 성과관리 교육… 시민 체감 시정성과 창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과관리 이해 및 지표고도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 부서의 성과지표 담당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성과관리 체계 구축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성과관리의 개념, 성과평가체계의 이해,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지표 설정 방법 등 실무자가 알아야 할 성과관리의 과정과 내용을 위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부서별 전문 컨설팅을 통해 성과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시민 체감형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성과관리는 단순한 지표 달성을 넘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각 부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략적인 성과지표를 수립하고 시정 목표와 연계한 성과관리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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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체육회, 삼성스카이병원과 업무협약… 체육인 건강증진
천안시체육회, 삼성스카이병원과 업무협약… 체육인 건강증진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21일 삼성스카이병원과 체육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과 서용선 원장, 체육회 임직원,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천안시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 단체회원 대상 비급여 진료 혜택, 기관 홍보, 수행사업 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용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단순한 협약을 넘어 천안체육회의 발전과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남교 회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체육회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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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 전시실 정기대관 공모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 전시실 정기대관 공모
[충청중심뉴스]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6월 5일~ 15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전시실 하반기 정기대관 공모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에 있는 전시실은 492㎡ 규모이며 대관료는 1일 기준 14만원이다.
천안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예술인 및 전시실 목적에 부합하는 전시를 준비 중인 개인·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비영리 목적의 후원행사이거나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단체의 전시일 경우 관련 서류 제출 시 대관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대관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이며 기간 내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신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전문 심의를 거쳐 6월 중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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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만에 타오르는 천안의 불꽃,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밝힌다
21년만에 타오르는 천안의 불꽃,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밝힌다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화가 21년 만에 천안에서 타오른다.
천안시는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황봉송주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봉송주자 공개 모집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를 비롯해 농업·교육·제조업·자영업 등 119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각 읍면동을 대표해 31개 구간을 달리게 된다.
성화 채화는 10일 충남 최초로 독립기념관 겨레의탑에서 야간채화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는 유관순 열사의 후손인 유혜경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천안지회장과 임원들로 성화의 불을 밝히게 된다.
채화식은 미디어파사드 연출로 도민체전 성화 채화의 의미를 드높이고 천안시립무용단이 주제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채화된 성화는 읍면동 봉송을 이어간 뒤 11일 천안시민의 종각에 안치된다.
안치주자로는 천안시의회 시의원들이 참여하게 된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성화 점화식은 12일 대회 개회식에서 열린다.
점화식 주요 주자는 천안을 대표하는 스포츠스타가 선정됐으며 점화 퍼포먼스와 함께 공개된다.
개회식은 천안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알리는 성화맞이 주제공연과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드론라이트쇼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 도민체전 최초로 미디어성화를 점화한다.
오륜문광장 일원에 설치되는 미디어성화는 종합운동장 내 성화와 이원 생중계를 통해 점화된다.
폭 4m, 높이 6m의 미디어성화는 감각적인 영상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6월 12일 오후 6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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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생물다양성 유공 환경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2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2025년 생물다양성의 날 및 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생물다양성 유공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의 보호·관리 등 국가 시책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수여됐다.
천안시는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비전을 선포하고 생태계 서비스 기반 마련, 삼은저수지 내 멸종위기 식물인 가시연 서식지 조성 등 멸종위기종 보호에 힘써왔다.
또 성성호수공원 생태탐방로와 생태교량과 같은 친환경 생태공간을 조성하고 매년 시민 참여형 생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토종 치어 방류 사업 등 생태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 보호·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생태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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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정보화위원회 위원 12명 위촉… 정보화 역량 강화
천안시, 정보화위원회 위원 12명 위촉… 정보화 역량 강화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정보화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보화위원회는 ‘천안시 지역정보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당연직 2명, 시의원 1명, 외부 전문가 9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정보화와 관련된 주요 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시의 정보화 추진현황, 주요 정보화 사업 추진계획, 정보보안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곽원태 행정자치국장은 “AI기술과 클라우드 전환, 그에 따른 보안은 이미 전 세계적인 추세인 만큼 직원과 시민 모두의 정보화 역량 강화는 필수”며 “디지털 혁신도시 천안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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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유해화학물질 안전진단요일제’ 운영…화학사고 ZERO 도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237개소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안전진단요일제’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유해화학물질 안전진단요일제는 매주 화요일을 ‘안전진단의 날’로 지정하고 각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담당자에게 안전관리문자를 정기적으로 발송해 자체 점검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체 점검 항목은 화학물질 취급 시 △저장·보관시설 손상 △배관 누출 △밸브 적정개폐 여부 확인 △경보장치 정상작동 여부 등으로 구성된다.
태풍·대설 등 자연재해 대응법은 별도로 발송한다.
천안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은 총 337개소이며 이 중 알선판매업을 제외한 237개소가 시행 대상이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23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담당자 동의하에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화학물질안전원과 금강유역환경청 등 전문기관의 자문을 통해 안전관리문자내용을 검토하고 보완했다.
또 각 사업장별 담당자 비상연락망을 분기별로 현행화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했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안전진단요일제를 시행함으로써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스스로가 사고에 대비하길 바란다”며 “화학사고 예방과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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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사·1행복키움지원단 협약… 복지안전망 강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2일 백석동, 흰돌 주식회사와 함께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석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창수 복지정책과장과 정우영 백석동장, 김용광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장, 유완준 흰돌 주식회사 대표가 참석해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협약은 기존 백석동의 1사·1행복키움지원단 협약기관의 관외 이전으로 인한 공백을 해소하고 흰돌 주식회사와의 새로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흰돌 주식회사는 그동안 천안시 백석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을 꾸준히 후원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시는 읍면동의 지역보호체계를 담당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인적 구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물적 자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추진하고 있다.
백석동을 비롯해 전 읍면동이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추진됐다”며 “기업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탄탄히 구축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좋은 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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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종이팩 회수부터 재활용 제품 개발·사용까지 ‘선순환 체계’ 구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종이팩 회수율을 높이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천안시는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관계 기업·기관·단체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 기관 협업을 통해 종이팩 회수체계를 마련하고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 후 다시 생산자가 사용하는 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한솔제지, 남양유업, 동아제약, 삼육식품,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 등 8개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종이팩 회수거점 조성을 추진하고 수거·운반 및 회수·재활용 관련 안정적인 처리 체계를 구축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종이팩 별도 배출을 위한 수거 물품 제작·배포 및 수거를 지원한다.
한솔제지㈜는 회수·선별된 종이팩을 활용해 고품질 재활용 제품을 개발하고 남양유업·동아제약·삼육식품은 재활용 제품을 사용해 ‘종이팩 선순환 체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은 한솔제지가 개발한 고품질 재활용 제품에 대해 우수재활용제품 인증 기준을 마련하고 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민간이 재활용 회수부터 제품 개발·사용, 우수재활용제품 인증까지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종이팩 회수·재활용률을 끌어올리고 순환경제 사회 전환 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