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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Yes 계룡 시민대학” 개강
계룡시, “Yes 계룡 시민대학” 개강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 계룡대학습관에서 ‘YES 계룡 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대학은 오는 12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 운영되며 계룡시민 성인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70명의 시민이 수강생으로 등록해 배움의 열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인문·교양 △의학 △경제 △문학 △문화탐방 등 폭넓은 분야로 구성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건양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충남라이즈 사업의 일환으로 계룡시는 지난 7월 건양대학교와 협력 ‘충남라이즈’ 공모사업에 참여·선정되어 국비 4.7억여 원을 확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영어 및 스키캠프 △청소년 및 중장년 디지털전환 교육 △시민 평생교육 △지역관광자원 개 등 지역대학과 함께 계룡시만의 차별화된 평생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교육장을 찾아 “Yes 계룡 시민대학의 다양한 교육 내용이 시민 여러분의 삶에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누리는 명품 교육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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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승 개인전 ≪검은 창_붕괴≫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입주예술가 릴레이 개인전
남기승 개인전 ≪검은 창_붕괴≫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입주예술가 릴레이 개인전
[충청중심뉴스]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은 2025년 9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남기승 작가의 개인전 ‘검은 창_붕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9기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의 일곱 번째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인간이 스스로를 마주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충돌과 파괴를 탐구하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전시 제목인 ‘검은 창’은 과거, 현재, 미래의 자아가 충돌하며 빚어내는 긴장과 갈등의 상징으로 작가는 이를 통해 인간 존재의 근원적인 질문에 접근하고자 한다.
남기승은 2023년 목원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 한국화 전공을 졸업하고 2025년 목원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동양화 전공을 수료했다.
2023년 제35회 대전광역시 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으며 이후 대전과 서울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2025년에는 공주문화예술촌 9기 입주작가로 선정되어 한층 깊이 있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검은 창_붕괴’ 연작은 ‘죽음과 재생, 소멸과 환생’ 이라는 인간 존재의 본질적인 질문을 시각화한다.
미술 평론가 변청자는 “남기승의 작업은 인간이라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보편적 문제로서의 죽음을 시각화한다.
파편화된 세계 속에서 관객은 서사의 연결을 통해 삶의 단서를 찾게 되며 그의 장면들은 바로 그러한 참여적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고 평가했다.
전시 기간 중 9월 25일과 10월 3일 오후 2시에는 공주문화예술촌 전시실에서 작가와의 만남이 마련된다.
관람객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가 인터뷰 영상도 제공된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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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유보통합 아산지역실무협의체 1차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유보통합 아산지역실무협의체 1차 운영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유보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앞서 현장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9월 17일 아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5 유보통합추진 지역실무협의체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충청남도교육청, 아산시청, 아산교육지원청의 업무 관계자가 참석해 유보통합 추진 배경과 계획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업무 현황을 기반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2025 하반기 유보통합 운영 계획 △아산시 유치원·어린이집 현황 △유치원과 어린이집 국비 지원 내용 △유형별 어린이집 방문 등을 중심으로 계획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보통합 지역실무협의체는 올해 하반기 동안 10회 이상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 현장 방문, 기록물 및 공유재산 현황 공유, 보육예산 등 실질적인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유보통합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국가 정책”이라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실정에 맞는 유보통합 모델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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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외국인 근로자 범죄예방 교육 운영
서천군, 외국인 근로자 범죄예방 교육 운영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18일 지역에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충남경찰청과 연계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충남경찰청 치안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범죄 유형과 예방법, 피해 발생 시 대응 요령, 기초 법질서 및 생활법률 상식 등에 대해 안내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군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를 통해 △상담 △한국어 교육 △범죄예방 교육 △자조모임 △외국인자율방범대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신동순 투자활력과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낯선 환경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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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보건소, ‘건강아 놀자’ 프로그램 통해 아동 건강습관 개선
서천군 보건소, ‘건강아 놀자’ 프로그램 통해 아동 건강습관 개선
[충청중심뉴스] 서천군보건소는 2025년 상반기 아동비만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건강아 놀자’ 프로그램이 관내 아동들의 건강행태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림초등학교, 마동초등학교,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등 총 3개 기관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특히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중심 구성으로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 전후 아동들의 건강행태를 비교 분석한 결과, BMI 85백분위수 이상 아동 수는 9명에서 8명으로 감소해 비만율이 다소 낮아졌으며 식생활 태도 점수는 평균 74점에서 92점으로 18점 향상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건강 간식 선택, 채소·과일 섭취 등 식습관 개선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 아동의 87%가 “활동이 매우 즐거웠다” △90%가 “다시 참여하고 싶다” △100%가 “건강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향을 나타냈다.
나성구 소장은 “놀이 중심의 접근이 아동의 흥미를 유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효과적이었다”며 “아동들의 신체활동 능력과 식습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만큼, 향후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과 지속적인 관리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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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내 아이를 위한 건강식단, 아빠 요리교실’ 운영
서천군, ‘내 아이를 위한 건강식단, 아빠 요리교실’ 운영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천지회와 함께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내 아이를 위한 건강식단, 아빠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 자녀와 함께할 기회가 부족한 아버지들에게 요리를 통한 새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 내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회차별 15명의 아버지들이 참여해 찜닭, 두부 닭가슴살 스테이크, 닭가슴살 또띠아 등을 직접 조리하며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양가 높은 단백질 중심 식단을 실습했다.
참여자들은 “아이와 함께 먹을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니 뿌듯하다”, “요리에 자신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일부는 “앞으로 주말마다 가족과 요리 시간을 가져보겠다”고 말해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가 가족 내 돌봄의 주체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부모교육을 지속 발굴해 행복하고 건강한 양육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아빠 요리교실 등 아버지 돌봄 참여 확대 사업을 통해 부모-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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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3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 다음달 17일 개막
서천군 제3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 다음달 17일 개막
[충청중심뉴스] 서천군 판교면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판교전통시장 일원에서 ‘제3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품인 도토리묵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가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 △묵무침 요리 체험 △향토음식 판매 부스 △지역 특산물 홍보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야간에는 △영화 상영 △삐에로 공연 등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는 전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판교 현암마을 기획 전시전’ 이 열려 축제에 문화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백찬기 축제추진위원장은 “3회째를 맞이한 판교 도토리묵 축제가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되고 있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건강한 먹거리 도토리묵을 맛보고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토리묵은 위와 장의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성인병 예방, 피로 회복, 숙취 해소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식품으로 낮은 열량 덕분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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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서천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18일 서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치매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가 1995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치매관리법에 따라 매년 법정기념일로 운영하고 있다.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 극복 유공자 표창 △치매 관련 작품 전시회 △건강홍보관 운영 △치매 건강 체조 시연 △특별 강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한산면 동산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치매 예방 건강 체조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는 등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특별 강의에서는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 이석범 센터장이 ‘치매 예방 및 뇌 건강 실천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참여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념 행사를 통해 치매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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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카페329’,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빈집 재생 분야 입선
서천군 ‘카페329’,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빈집 재생 분야 입선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카페329’ 가 빈집 재생 분야 입선을 차지해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전국의 농촌 마을 및 지역 공동체가 추진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며 빈집 재생·마을 만들기·경관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이 펼쳐졌다.
이번에 입선한 ‘카페329’는 서천군 마산면의 방치된 농촌 빈집을 청년 창업 공간 및 마을 교류 거점으로 리모델링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청년이 협력해 공동체 활성화를 이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카페329’는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모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세대 간 교류, 지역 활력 회복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냈다.
이날 현장에서 발표를 진행한 마산면 주민자치 협동조합은 “버려진 빈집이 주민과 청년의 손으로 지역의 사랑방이자 역사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에 큰 의미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카페329는 주민과 청년이 함께한 모범적인 농촌 빈집 재생 사례로 전국적인 인정을 받은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재생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활력 넘치는 농촌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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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걷기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예산군보건소, 걷기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6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걷기지도자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운영된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384명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약 4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은 △걷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응 및 부상 예방 △인터벌 걷기와 순환 걷기 기법 △이론 강의와 실습 병행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재난 상황 시 활용 가능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돼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걷기지도자들은 그동안 군민에게 올바른 걷기 방법을 전하고 걷기동아리 운영과 걷기마을 프로그램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해왔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도자들이 지역 건강리더로서의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의 걷기 실천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지도자의 전문성 확보와 정확한 건강정보 전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걷기지도자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걷기 생활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건강한 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