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의회, 주요시설 현장 방문해 현안 점검
아산시의회, 주요시설 현장 방문해 현안 점검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는 제262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8일에 이어 19일에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민원과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첫 방문지인 둔포천에서 의원들은 “올해 여름 우리 지역에서 큰 침수가발생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고 장마가 매년 반복되는 만큼 둔포 제1교 교체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내년에도 비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대책이라고 하기는 부족하다”며 둔포면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둔포시립도서관을 방문한 의원들은 “외곽에 위치해 주민 이용이 불편하고 주차 공간 부족과 낙후된 내부 환경 등으로 인해 이전이나 신축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아산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에 둔포시립도서관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며 “현 위치에서 단순히 리모델링하거나 임시 보완하는 데에는 한계가 뚜렷하다”고 강조하고 “주먹구구식 임시 대응을 지양하고 중장기 발전 계획에 따라 전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는 9월 22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시정질문과 26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5-09-19
-
부여군 굿뜨래페이,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최우수상 수상
부여군 굿뜨래페이,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최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지역화폐 굿뜨래페이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부여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굿뜨래페이의 경제적 성과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함께 평가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며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을 발굴해 공유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에서 총 219건이 공모됐다.
평가 분야는 지역활력 제고 지방물가 안정 등 5개 분야이며 부여군은 지역활력 제고 분야에서 굿뜨래페이의 성과, 지속가능성 및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군은 지역공동체의 합의를 기반으로 2019년 굿뜨래페이를 출시했다.
카드 기반인 대부분의 지역화폐와 달리 자체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비를 대폭 절감하고 결제 수수료를 없애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전국 최초 순환형 구조를 도입, 가맹점 간 거래 시 순환 인센티브를 지급해 자본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선순환 효과를 강화했다.
국비 지원이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체 재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결과, 지역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정적 운영을 바탕으로 △발행액 5,473억원, △유통액 5,929억원, △순환액 608억원의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올해 실시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에서도 군민의 65%가 굿뜨래페이를 지급 수단으로 선택하며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지역공동체 문화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줬다.
또한 올해 5월에는 대전시 중구와의 협약을 통해 중구 지역화폐 ‘중구통’ 구축에 기술을 전수하며 지방정부 간 정책과 기술 공유를 통한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의 자립을 견인하고 굿뜨래페이를 통한 지역 방문객과 소비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상권의 활력과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
공주시, ‘일회용품 없는 그린도서관의 날’ 운영
공주시, ‘일회용품 없는 그린도서관의 날’ 운영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을 ‘일회용품 없는 그린도서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웅진도서관과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생활 속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한다.
특히 캠페인 기간 동안 매주 수요일에는 도서관 내 정수기 옆에 비치되던 종이컵 제공이 중단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지참해야 하며 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동참하게 된다.
또한 공주시 도서관은 친환경 도서관 문화 조성을 위해 텀블러 전용 세척기를 설치하고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웅진도서관 또는 공주기적의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도서관이 앞장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9
-
‘2025 공주백제마라톤대회’ 9월 28일 개최
‘2025 공주백제마라톤대회’ 9월 28일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중부권 최대 축제인 ‘2025 공주백제마라톤대회’를 오는 9월 28일 오전 9시 공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공주백제마라톤대회는 공주시와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난 6월 접수 당시 불과 오후 2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어 전국적인 대회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2,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풀코스, 32km, 하프코스, 10km, 5km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시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공주경찰서와 협력해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 전의경회, 해병전우회 등을 배치해 교통 질서를 유지하고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대회 안내와 행사장 정리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대회 당일에는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공주시민운동장 주변은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차량 운행을 통제한다.
또한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사거리와 의당면, 금강교 사거리는 오전 8시 5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일부 구간을 제한하며 구간별로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아울러 풀코스 반환점이 있는 나래원 방향의 백제큰길도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통제된다.
최원철 시장은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 통제는 대회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들께서도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9
-
공주시, 가정위탁 양육보조금 인상…연령별 지원 현실화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이달부터 가정위탁 아동 양육비를 보건복지부 권고 기준에 맞춰 인상해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보호 아동을 양육하는 위탁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이 보다 안정적인 가정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천안시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이를 위해 시는 2025년도 예산에 시비 1억 3104만원, 도비 2,736만원을 반영했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4,135만원을 증액해 총 1억 7,239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9월부터는 보건복지부 권고 기준에 따라 만 7세 미만 아동에게는 월 34만원, 만 7세 이상 12세 이하 아동에게는 월 45만원, 만 13세 이상 아동에게는 월 56만원을 지급한다.
가정위탁보호 사업은 부모의 질병, 가출, 이혼, 사망, 학대 등으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만 18세 미만 아동을 위탁가정에 맡겨 시설이 아닌 가정적인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위해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만 7세 미만 아동에게는 월 34만원 이상, 7세 이상 12세 이하 아동에게는 월 45만원 이상, 13세 이상 아동에게는 월 56만원 이상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사업은 지방 이양 사업으로 지자체 자체 재원으로 운영되다 보니 충남 대부분 시군에서는 월 32만원에서 36만원 수준만 지급해 왔다.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양육비 인상은 위탁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호 아동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따뜻한 가정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
공주시, 영국 식품 전시회 참가로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 성과
공주시, 영국 식품 전시회 참가로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 성과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 식품 전시회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판로 개척에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5 영국 식품전시회에 참가하고 KOTRA 런던지사 및 영국 H-MART와의 사업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한층 넓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주시는 시 최초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공주밤 △농가애의 공주맛밤·찜콩·찐병아리콩 △웅진식품 음료 등을 집중 홍보했다.
그 결과 전 세계 식품 바이어들과 총 56건의 1대1 상담을 진행해 약 19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영국 유기농 식품 전문기업을 비롯해 300여명의 글로벌 바이어가 공주시 부스를 찾았으며 일부 기업과는 제품 심사와 가격 협의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영국 신규 시장 개척과 실질적인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시는 KOTRA 런던지사를 방문해 농식품 수출 확대 및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으며 영국 H-MART와의 회의에서는 공주밤 가공식품 행사 추진 가능성도 확인했다.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전 세계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 브랜드와 공주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수출 유망 농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상담회 참여를 독려해 해외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9
-
계룡시, 충청남도·식약처와 함께 軍문화축제 식품안전 총력 대응
계룡시, 충청남도·식약처와 함께 軍문화축제 식품안전 총력 대응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19일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2025계룡軍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충청남도 건강증진식품과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행사장 내 식품위생 점검에 나섰다고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용하는 신속검사차량을 투입해 행사장 내에 판매 중인 식중독 우려 식품 10종을 현장에서 직접 수거·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속검사차량의 투입으로 식품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부적합 식품 발견 시 즉시 조치가 가능하며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시는 19일 합동점검 외에도 축제기간 동안 △현장 위생상태 확인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점검 △식재료의 보관·소분·조리·판매 등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계룡시 관계자는 “市는 충청남도, 식약처와의 긴밀한 협조 아래, 현장 중심의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식중독 등 위생사고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9-19
-
천안시, ‘별별 요리 캠프 in 국민여가캠핑장’ 참가자 모집
천안시, ‘별별 요리 캠프 in 국민여가캠핑장’ 참가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별별 요리 캠프 in 국민여가캠핑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5~2026 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천안국민여가캠핑장에서 별별 요리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천안시 외 지역 거주자 33팀을 선정해 무료로 캠핑장 이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누리소통망 주목도 1위 캠핑 요리를 주제로 요리 솜씨를 겨루는 캠핑요리 챔피언십 △감성적인 밤하늘을 즐기는 별멍 라운지 & LED 무드등 만들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포레스트 힐링 요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 자격은 천안 외 지역 거주자로 팀을 꾸린 2인 이상 참가자이며 팀원 중 최소 1명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200명 이상과 공고일 기준 최근 3개월간 매주 1회 이상 업로드 이력을 갖춰야 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행사 기간 중 SNS에 2회 이상 게시물을 올려야 하며 종료 후에는 후기를 1회 게시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자격을 갖춘 팀 가운데 팀원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합계가 많은 순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26일까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캠핑과 요리, 힐링을 결합한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 캠핑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의 매력을 한껏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9
-
천안시의회 이종담의원,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필수노동자 힐링콘서트' 초청 특강 진행
천안시의회 이종담의원,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필수노동자 힐링콘서트' 초청 특강 진행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이 18일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와 천안시노사민정 협의회가 개최한 ‘필수노동자 힐링콘서트’ 프로그램 특강 강사로 초빙되어 필수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노동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강은 필수노동자를 위한 노동자 권리 라는 내용을 바탕으로 필수 노동자가 겪는 주요 어려움과 천안시 차원의 향후 개선 방향을 소통하며 노동법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담 의원은 천안시의 노동환경 개선 방법으로 안전·보건 강화, 처우 개선,고용 안정, 심리·정서 지원, 사회적 인정·홍보등 민간기업과 협력해 지역 차원의 상생 모델 구축하고 필수 노동자 처우 개선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해 처우 개선이 우선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순태 의장은 “이렇게 노동자 처우 개선과 특강에 진심이신 이종담 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필수 노동자의 어려운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특강이 힐링 콘서트에 참가한 필수노동자에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으며 노동이 존중받는 천안시로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필수노동자는 2022년 기준 한국에서 약 486만명이며 이는 전체 취업자의 약 17.3%에 이른다고 하며 운송 서비스 종사자 약 1,490,000명, 돌봄 서비스 종사자 약 1,300,000명, 청소·환경미화 종사자 약 1,140,000명, 보건의료 종사자 약 930,000명에 이른다고 한다
2025-09-19
-
당진시의회, ‘제122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당진시의회, ‘제122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가 9월 19일 ‘제122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23회 임시회를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7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오는 9월 25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조례안 심사 △9월 25일부터 10월1일까지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거치며 10월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이 마무리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봉균 의회운영위원장은 “제123회 임시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달라”고 말했다.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