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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노인장기요양 현장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충남동부돌봄센터 최우수상 수상
제2회 노인장기요양 현장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충남동부돌봄센터 최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 충남동부돌봄센터는 9월 23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 ‘2025년 제2회 노인장기요양 현장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시행된 우수 실천사례를 발굴하고 장기요양 현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동부돌봄센터는 이번 공모전에서 “인지활동 전문가로 성장한 요양보호사, 변화하는 돌봄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존 가사지원 중심의 방문요양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를 인지활동 전문가로 양성하는 우수 실천 사례를 제시했다.
인지교구대여와 돌봄 종사자 전문 자격 교육을 연계해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에게는 체계적인 인지 자극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과 직무 만족도 증진을 동시에 향상시키려고 했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9월 24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개최됐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최영자 충남동부돌봄센터장은“이번 수상을 통해 장기요양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충남권역을 넘어 전국적인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적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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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청년센터, “청년의 날’ 청년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
충남청년센터, “청년의 날’ 청년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
[충청중심뉴스] 충남청년센터는 9월 ‘청년의 날’을 맞아 많은 충남의 청년들이 모이는 지역 축제와 박람회 현장을 찾아 센터의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청년센터는 각 지역 축제에서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사업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충청남도청년포털 가입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그 결과 청년포털 가입자 수 5천 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스는 서산·아산·천안·논산·계룡·홍성·공주·청양 등 충남 주요 지역 축제와 예산 일자리박람회 등 청년들이 모인 곳곳에서 운영됐으며 각 거점에서 진행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도 행사에 함께했다.
특히 서산과 아산에서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를 현장에서 직접 모집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프로그램의 매력을 체험하게 했다.
강현정 충남청년센터장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 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충남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지원사업을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충남청년센터는 충청남도 12개 시·군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과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언제든 충남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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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학교 유치, 단일화로 공동 대응”
“경찰학교 유치, 단일화로 공동 대응”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제2중앙경찰학교 도내 후보지 단일화를 추진, 지역 역량을 결집해 나아가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학교 후보지로는 아산이 제일 유리한 상황”이라며 아산 단일화로 후보지 선정 공모에 대응해 경찰학교 충남 유치를 성사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일단 “경찰학교는 제일 좋은 입지에 세워야 하는데, 공모를 통해 아산과 예산, 남원 등 세 곳을 1차로 선정해 지방의 피를 말리고 있다”며 이번 공모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공모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남원보다 아산이 입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말이나 내년 초 한 곳 선정을 앞두고 두 곳을 한 곳으로 정리해야 한다”며 “어느 한 쪽의 아쉬움이나 비판이 있더라도 도지사가 책임 있게 하나로 정리해 도민과 정치권 전체를 하나로 모아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산에 대해 김지사는 “KTX 천안아산역 등이 있어 호남과 영남에서 올라오고 수도권에서 쉽게 내려올 수 있는 최적지”고 설명했다.
또 “경찰대와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수원이 있고 경찰병원도 들어오는 등 경찰 관련 기관이 집적해 있어 제일 유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예산군과 관련해서는 “얼마 전 예산에서 가진 도민과의 대화 때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지만, 어느 한 곳으로 단일화 해 공동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씀드렸다”며 “아산으로 단일화 해 가야하지 않겠나 생각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아산시장과 예산군수를 만나 이와 같은 문제를 논의했다”며 “예산에서 공모를 철회하거나 포기할 수 있게 다시 한 번 양해를 구하고 설득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예산군이 대승적인 결정을 내린다면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향후 도정 운영 과정에서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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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광역 관광상품, 베이밸리투어패스 추석맞이 특가 프로모션 진행
초광역 관광상품, 베이밸리투어패스 추석맞이 특가 프로모션 진행
[충청중심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다가오는 추석에 충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베이밸리 투어패스 추석맞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충청남도, 경기도, 충남문화관광재단, 경기관광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발·운영 중인 초광역 관광상품이다.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연결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정책을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내 관광지·체험시설·식음시설·숙박시설 등 171개 가맹점을 일정 시간 내에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통합권과, 그중 베이밸리 권역의 인기 시설 22개 가맹점을 선별해 이용할 수 있는 랜드마크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가 판매는 10월 9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진행되는데,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랜드마크 패키지 ‘빅2’를 6,900원, 통합권 24시간권을 1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가 이벤트는 빅2 2천매, 24시간권 1천매로 소진되는 즉시 종료된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스토어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고객의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로 모바일 티켓이 발급되며 가맹점 입구나 카운터에서 제시하면 인증 후 바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일부 인기 시설은 업체 사정에 따라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스토어 상품 페이지 내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추석 프로모션을 통해 가족, 친구, 연인이 편리하고 즐겁게 충남과 경기 지역을 여행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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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공모 선정 시 협의”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 대한 원칙적인 반대 입장을 표했다.
그러나 도내 6개 대상 지역 가운데 4개 군이 사업 참여를 희망하고 있는 점을 감안, 공모에 선정될 경우 해당 군과 별도 협의하겠다는 뜻을 내놨다.
김 지사는 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 대한 도의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먼저 “농식품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을 추진하는데, 국비 40%, 지방비 60%로 재정 분담을 제시, 신청 희망한 4개 군만 해도 연간 도비 1157억원이 투입되어야 한다”며 “원칙적으로 반대”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이번 시범 사업에 대한 절차적인 문제도 제기했다.
시범 사업이라면 전국 9개 도에 한 개 군을 선정, 국비 100%를 지원하는 것이 타당하지만 “공모 방식은 지자체 간 갈등과 불필요한 경쟁을 조장할 뿐”이라는 것이 김 지사의 판단이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평소 보편적 복지에 대해 포퓰리즘이라는 소신을 갖고 있는데, 같은 맥락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도 그렇다”며 “소득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똑같이 지원하면, 정작 필요한 소외계층에 촘촘한 지원이 어렵고 지방에 부채만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그러나 우리 도 6개 대상 군 중 4개 군이 사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도에서는 군에서 공모 사업에 선정될 경우 군과 별도로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전국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가운데 공모를 통해 6개 군을 선정, 1인 당 월 15만원 씩, 연간 180만원을 지역화폐로 2년 동안 지급하는 사업이다.
공모 신청 기한은 오는 13일로 농식품부는 15일 서면 평가와 17일 발표 평가를 거쳐 시범 사업 대상 군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내에서는 부여와 서천, 청양, 예산 등 4개 군이 시범 사업 참여를 희망 중이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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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수시1차 경쟁률 3.1대 1
충남도립대, 수시1차 경쟁률 3.1대 1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는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수시1차 모집인원은 368명이며 총 1150명이 지원했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호텔조리제빵학과가 6.1대 1로 가장 높았고 뷰티코디네이션학과가 5.3대 1로 뒤를 이었다.
이어 △건축인테리어학과 3.9대 1 △경찰행정학과 3.8대 1 △작업치료학과 3.6대 1 △스마트팜학과 3.1 대 1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시1차 면접 일정은 오는 14∼15일이며 면접학과는 건설안전방재학과, 환경에너지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호텔조리제빵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작업치료학과 등이다.
수시1차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5일이며 수시 2차 접수는 다음달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립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노열 기획홍보처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립대학교로서 든든한 복지와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통해 공직·취업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신입생 여러분이 소중한 첫걸음을 우리 대학에서 내딛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신입생 무상교육을 실현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를 선도하고 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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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줌의 햇빛이라도’ 충남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단 한 줌의 햇빛이라도’ 충남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소속 충남청년센터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청년 부문과 우수 매니저 부문 수상자를 배출하며 3년 연속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공모전에서 태안지역 참여자 박씨는 ‘무덤 아래 핀 풀’ 이라는 사례로 청년 부문 장려상을, 충남청년센터 공주지역 담당자 송씨는 ‘단 한 줌의 햇빛이라도’ 사례로 우수 매니저 부문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충남청년센터 송진아 담당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참여한 청년들뿐만 아니라 제 자신에게도 새로운 기회와 희망이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많은 청년들에게 든든한 지원자로 함께하며 그들의 앞길을 따뜻하게 비춰주고 싶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학업·취업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상담,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자기 회복과 도전을 돕는 국가 지원 사업이다.
충남청년센터는 지난 3년간 꾸준히 수상자를 배출하며 충남 지역 청년 지원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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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수확기, 적정 관리로 수확량 높여야
생강 수확기, 적정 관리로 수확량 높여야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일 생강 수확철을 맞아 고품질 생강 생산과 수확량 증대를 위한 재배 관리법을 안내했다.
수확 적기는 잎끝이 황변하며 시들기 시작할 때로 이는 수확 준비 신호로 판단할 수 있다.
노지재배의 경우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 사이가 알맞으며 시기를 지나치게 늦추면 저장성이 크게 떨어지므로 적기에 수확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강 수확기 관리 핵심사항은 △토양 배수 및 수분 조절 △수확 전 물 공급 최소화 △수확 적기 준수로 서리 피해 예방 △수확 후 큐어링 처리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올해는 흐린 날씨와 잦은 강우로 생강 출현기가 평년보다 약 2주 늦어지고 재배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수확기는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생육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수확·저장 관리까지 철저히 이행해 고품질 생강 생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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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건설본부, 공사대금 185억원 신속집행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건설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사·용역·물품대금 등 총 185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계 안정과 직결되는 근로자 임금을 적기에 지급하기 위한 조치이다.
도 건설본부는 선급금 요청과 기성·준공 검사를 마친 50건에 대한 행정 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추석 전까지 하도급업체와 자재·장비업체, 현장근로자에게 대금 지급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불공정 하도급 관행이나 임금 체불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공사현장에 대한 근로자 임금,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체불 여부를 지속 살필 예정이다.
이영민 도 건설본부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중단되었던 나라장터와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이 정상 복구됨에 따라 지역 건설업체가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신속집행을 통해 업체와 근로자 모두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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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미표시 등 위법 사례 7건 적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민생사법경찰은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성수식품 판매업소 단속에서 총 7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도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군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 3개반 60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단속 대상은 농축수산물,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제조·판매업소 및 전통시장 등 1285곳이다.
단속 결과 △원산지 미표시 5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 2건을 적발했다.
원산지 미표시 5개 업체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 2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했다.
이와 함께 67개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방법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현지계도를 실시했다.
도 관계자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뿐만 아니라 재발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유통·판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