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이장우 대전시장, 전통시장에서 폭염 대응 점검
이장우 대전시장, 전통시장에서 폭염 대응 점검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30일 오후 이장우 대전시장이 폭염 대응과 전통시장 활성화 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중앙시장과 도마큰시장 2개 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최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시장 상인과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전통시장 냉풍기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여름철 장사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각 시장을 돌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위해 애쓰고 계신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냉풍기 지원과 같은 실효성 있는 사업을 통해 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이동식 냉풍기 가동 현황을 살피며 실제 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체감 만족도, 설치 위치, 작동 상태 등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여름철 냉방지원 외에도 주차, 노후시설 개선 등 환경 개선과 야시장 지원 등 여러 의견도 수렴했다.
대전시는 현재 중앙시장, 도마큰시장 등 총 82대의 냉풍기를 7월 20일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이용객 체류시간 증가 및 방문 만족도 제고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지원 대상 시장 확대와 함께, 자치구 직접 구매 방식 전환을 통한 냉풍기의 지속적 활용 체계도 검토할 계획이다.
2025-07-31
-
대전교육청, ‘공무원 사칭 사기 사례 접수’ 주의 당부
대전교육청, ‘공무원 사칭 사기 사례 접수’ 주의 당부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업체 등에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유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일부 사기범들이 대전시교육청 직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 또는 용역 대금 지급을 명목으로 업체에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이들은 실제 공문을 위조하거나 공무원 개인 연락처를 도용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금전을 직접 요구하지 않으며 계약 및 대금 지급과 관련해서는 반드시 교육청 해당 부서 담당자에게 사실 여부 등을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하고 사칭 사기 의심 사례가 발생할경우 즉시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현재 이번 사건과 관련해 둔산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향후 유사 사례에 대해서도 신속한 정보공유와 대외 안내를 통해 공공기관을 사칭한 범죄행위에 단호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교육청을 사칭한 범죄행위는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업체와 시민 여러분께서도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으신 경우,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31
-
대전시의회, 디지털 탐구로 의정역량 ‘Up’
대전시의회, 디지털 탐구로 의정역량 ‘Up’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가 챗GP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소통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전체 의원 정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진행됐으며 제주도의 정보기술 산업 발전전략과 생태관광 정책을 현장에서 탐구하고 챗GPT 활용, 감성 리더십과 메시지 전략 등 전문 교육으로 의원 개개인의 소통력과 정치력 제고를 도모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연수 첫날인 29일에는 한국산업기술원 이영환 박사가 강사로 나서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실전’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대응과 홍보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정책 간담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30일 오전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인성교육센터 김은미 대표가 ‘셀프힐링과 감성 리더십’을 주제로 조직 내 정서문화와 자율회복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제주시 영평동에 있는 IT기업 카카오 본사를 방문해 카카오의 산업 전략과 비전, 지역 기반 기술 확산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I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비자나무 군락지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생태 보존 명소인 ‘비자림’을 방문해 자연유산 보호와 생태관광의 조화, 무장애 탐방 시설 등에 대해 체득했다.
특히 장애인·노약자도 이용가능한 무장애 숲길 운영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향후 대전의 생태·관광 정책에도 반영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연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정치인으로서의 메시지 전략’을 주제로 생각표현연구소 김주리 소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은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한 효과적인 메시지 기획과 전략적 의사소통에 대한 내용으로 의원의 시민 소통역량을 향상시키는 시간이 됐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술과 감성 리더십, 미래산업 벤치마킹을 골고루 아우르는 종합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도시 경쟁력이 커지고 있는 글로컬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중요해지는 이때, 의원 각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책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연수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31
-
시립연정국악단 ‘협주곡의 밤:젊은국악’협연자 모집
시립연정국악단 ‘협주곡의 밤:젊은국악’협연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오는 11월 6일 개최되는 풍류마당 협주곡의 밤 ‘젊은국악’ 무대에 함께할 협연자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다.
이번 협연자 공모는 유망 국악인을 발굴·육성하고 전통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한 자리로 매년 다양한 국악 인재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해 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35세 이하의 연주자이며 모집 분야는 현악, 관악, 타악, 성악 등 국악 전반이다.
지원자는 8월 6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사무국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협연자는 오는 11월 6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국악단과 함께 협주 무대를 꾸민다.
국악단 관계자는 “재능 있는 젊은 국악인들에게 전문 연주단체와 협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국악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31
-
대전소방, 지하철 역사 화재안전관리 총력 대응
대전소방, 지하철 역사 화재안전관리 총력 대응
[충청중심뉴스] 대전소방본부는 8월부터 9월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역사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대전 시내 지하철 1호선의 22개 역사에 대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하철 운영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 안전 컨설팅 △소방서장 주관 지하 역사 안전 점검 △최근 사고 사례 공유 및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배포, △화재 발생 시 대피 동선 확보 및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실전형 소방 훈련 등이다.
대전소방본부는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하철 역사 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지하철은 하루 수만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중요한 교통시설인 만큼, 사전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빈틈없는 화재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7-31
-
대전시, 침수 피해 당진에 3차 복구 지원…83명 손 보탰다
대전시, 침수 피해 당진에 3차 복구 지원…83명 손 보탰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30일 충남 당진시 합덕읍 침수 피해 농가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남대학교 임·직원 및 학생 71명을 포함해, 대전도시공사, 한국특허기술진흥원 등 총 83명이 참여해 버섯 농가의 토사 제거와 폐기물 정리에 힘을 보탰다.
이 활동은 7월 21일 아산시 염치읍 일대 침수 가구 복구, 7월 25일 충남 당진시 합덕읍 농가 복구 지원에 이은 세 번째 수해 복구 봉사로 특히 대전시와 충청남도 간 자원봉사 협력의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2025-07-31
-
한밭수목원 목조건축 디자인 공모, 우수작 5점 선정
한밭수목원 목조건축 디자인 공모, 우수작 5점 선정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 한밭수목원 내 조성 예정인 목조전망대 및 목조브릿지의 기획디자인 공모를 통해 총 15개 출품작 중 우수작 5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전 도심 속 녹색문화공간인 한밭수목원에 상징성과 창의성을 갖춘 목조건축물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국내외 건축사를 대상으로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40일간 진행됐다.
접수된 작품은 국내 11점, 국외 4점 등 총 15점이다.
심사는 지난 7월 29일 대전시청 화합실에서 열렸으며 전국의 총괄 건축가 및 공공건축 전문가 7명이 참여해 △창의성 △공공성 △자연과의 조화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첫 번째로 선정된 주현제의 ‘대청연가’는 한빛탑을 향해 열린 통경축에 사유적 스토리를 더해 수평적 경관을 구성하고 동원과 서원을 연결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에테르쉽건축사사무소의 ‘숲 아래, 중간, 그리고 위에서’는 숲의 다양한 층위를 활용해 하부, 중간, 상부에서 각각 수목원을 체험할 수 있는 입체적 동선을 제안했다.
테두리건축사사무소의 ‘도시 눈높이를 바꾸는 풍경의 틀’은 전통 누각인 만대루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절제된 아름다움과 함께 도심 조망 기능을 강조했다.
플라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문화공장이 공동 출품한 ‘Arboretum Walking Trail Connection’은 삼각형 형태의 전망대를 중심으로 특정 방향은 집중 조망하고 꼭지점에서는 파노라마 조망을 가능하게 했다.
BAEK Architekten의 ‘Hanbat Park Tower X Floating Walk’는 다양한 방향으로 열린 공간과 조망 동선을 통해 도시와 숲을 새롭게 연결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구성을 담았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9월 열리는 ‘2025 대전 도시건축문화제’에서 시민 발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되며 2026년 상반기 중 이들 5개 팀을 대상으로 지명설계공모를 추진해 설계용역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준용 대전시 명품디자인담당관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 디자인을 통해 수목원이 대전의 새로운 녹색 랜드마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과 자연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31
-
대전시, 청년채용박람회 참여 기업 모집
대전시, 청년채용박람회 참여 기업 모집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오는 9월 30일 대전시청에서 열리는 ‘2025 대전 청년채용박람회’에 참여할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전에서 잡는 내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년을 위한 종합 일자리 지원행사로 현장 면접·상담부터 취업특강, 채용설명회 등 실질적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대상은 청년 채용계획이 있는 대전 소재 우수기업 70개 사로 유망 중소기업, D-유니콘기업 등 대전시 인증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 관광·마이스 등 다양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기업채용관 △청년정책관 △내일설계관으로 구성되며 청년 구직자들이 다양한 직무와 산업군의 정보를 접하고 실질적인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구직자와 기업 간 현장 매칭을 강화하고 온라인 채용관도 운영해 시·공간 제약 없이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인재 매칭 지원, 기업 홍보 지원, 현장 부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14일까지 ‘대전청년채용박람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고 기업에게는 지역의 유능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우수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31
-
대전시 복지사각지대 위기관리 강화대책 마련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최근 발생한 서구 관저동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선제 대응과 체계적 사후관리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관리 강화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서구 사건은 긴급복지 지원 후 사후 모니터링이 이루어지지 않아 위기상황이 방치된 사례였다.
이에 대전시는 복지위기 발굴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적극 행정으로 전환하겠다는 조치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초기상담 강화를 통한 고위험군 조기 선별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상담 시 ‘위기상황 판단 체크리스트’ 와 ‘고립·은둔 조사표’를 활용해 위험도를 정량화하며 실무자 상담 이후 팀장이 이를 재점검하는 더블체크시스템을 도입해 대응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확보한다.
이어 공공의 손이 미치기 어려운 위기징후는 민간 접점에서 발굴한다.
대전시는 공인중개사, 아파트 관리사무소, 배달 기사 등 생활 밀착 업종 종사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적극 위촉하고 관리비 체납·장기 부재·고립 신호 등 정보를 토대로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우정청, 경찰청, 한국전력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신고된 위기 정보는 동 복지담당공무원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등으로 신속 연계된다.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실시간 대응을 위해 대전시는 복지위기알림서비스 앱 가입을 확대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신고 의무자 대상 집중 홍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위기 징후를 신고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9월까지 앱 가입 실적이 우수한 동은 연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퍼런스를 통해 포상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위기 발굴부터 사후 지원까지 전 과정의 체계를 정비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움직일 것”이라며 “한 사람의 위기도 놓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연계해 대전시는 28일 서구, 29일 동구, 중구, 유성구, 30일 대덕구 순으로 동 복지 공무원 대상으로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 이용호 수석을 초빙해 ‘채무위기 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2025-07-31
-
대전교육청,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대전교육청,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7월 30일 동구 상소동 물놀이장과 오토캠핑장 일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물놀이 활동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학생과 시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널리 알리고 청렴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물놀이 안전 수칙이 부착된 홍보 용품을 배부하고 물놀이장 주변의 위해 요인 점검과 함께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여름철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사전에 수상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방학 전 각급 학교에서 수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교육청과 각급 학교 홈페이지에 물놀이 안전 관련 팝업 게시,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에게 지속적으로 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수상안전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무더운 날씨에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야외 물놀이장을 찾고 있는 만큼, 물놀이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며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만큼, 물놀이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