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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미있는 도로명주소 퀴즈, 어서 응모하세요
쉽고 재미있는 도로명주소 퀴즈, 어서 응모하세요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쉽고 재미있게 도로명주소를 익힐 수 있도록 이달 7일까지 ‘도로명주소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 참여는 대전시 공식 SNS, 네이버밴드 등)을 통해 초성으로 제시된 도로명주소를 맞히는 방식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퀴즈를 통해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와 특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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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기재부 2차관 면담…내년 국비 지원 요청
이장우 시장, 기재부 2차관 면담…내년 국비 지원 요청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이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기재부의 본격적인 예산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뤄졌으며 이장우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먼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트램은 1~14공구 모두 입찰에 들어섰으며 일부 구간은 현재 착공한 상황이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2,000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어 사정교와 한밭대교를 잇는 도로 개설 사업에 대해서도 설계비 35억원을 건의했다.
이 사업은 도심 내 교통 혼잡 해소와 순환도로망 구축을 위한 것으로 대전 통행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 시장은 대전을 우주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사업’에도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KAIST, 항공우주연구원 등 지역 내 연구기관과 협력해 우주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도심 주요 노선에 미래형 교통수단을 실증하기 위한 ‘신교통수단 시범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공사비 35억원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사업은 향후 대중교통 체계 전환과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이노베이션아카데미 고도화 및 확산사업’에 대해서도 72억원 규모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혁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것으로 대전을 중심으로 교육시설과 커리큘럼을 확장해 전국 단위 인재 육성 허브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대전 부흥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국가 재정이 어려운 것은 잘 알지만,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건의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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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재난으로 다친 마음 회복지원 방안 모색
대전시, 재난으로 다친 마음 회복지원 방안 모색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시민안전실 회의실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심리적 피해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 재난심리, 정신건강, 재해구호, 소방 등 관련 부서와 함께 대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충청권트라우마센터, 민간 전문가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폭염, 산불, 화재, 붕괴 등 다양한 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심리적 충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단은 △실제 재난 현장에서의 심리 지원 활동 경험 공유 △향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전시는 현재 재난심리회복지원사업과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연계해, 재난 초기의 심리 응급 지원부터 사후 상담과 치료 연계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심리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재난 피해자의 심리 회복은 일상 복귀를 위한 핵심”이라며 “전문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심리지원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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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원학교 정밀안전진단 최종설명회 실시
대전가원학교 정밀안전진단 최종설명회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8월 4일 긴급으로 추진한 대전가원학교 정밀안전진단 최종 결과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안전진단 평가 결과에 대해 학부모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했다.
정밀안전진단 최종 결과, 안전등급은 종합평가 ‘B등급’인 구조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상태이며 교사동 내 다수의 균열은 비구조적 균열로 판정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6월 17일 교실 흔들림 발생 이후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고 7월 10일 정밀안전진단 중간결과 설명회 실시 및 결과보고서 완료 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검토를 받았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정밀안전진단 결과보고서에 대해 각종 자료 및 분석결과, 구조해석, 안전성검토, 평가결과 등이 적정하게 수행하였는지 평가했으며 안전등급에 대한 지정 및 종합결론에 대해 적정하다는 의견 등으로 정밀안전진단 평가 결과는 ‘적합’하다고 판정했다.
현재 교사동 내부 균열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중에 완료해 시각적 불안요소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교실 증축과 관련해서도 진단결과로 구조 설계를 재검토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검토되어 향후 학교 측과 일정을 협의 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시교육청 백승영 시설과장은“전문업체의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와 이에 대한 공인기관의 검증을 통해 학교시설의 안전함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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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6학년도 수능 D-100일 교육감 서한문 발표 및 수험생 응원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수능 D-100 교육감 서한문’을 발표하고 응원 영상을 통해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그동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며 노력해온 고3 수험생들에게 남은 기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 원하는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수험생들을 위해 헌신해온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고3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대입지도 역량강화 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 – 상담분야’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했으며 지난 7월에는 ‘2026 대입 수시전략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입시지도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대전진로진학TV를 통해 ‘2026 수시모집 주요 대학 대입정보 온라인 설명회’를 운영하며 수도권 주요 대학, 지역 거점 국립대, 특성화 대학, 의학계열 대학 등의 실질적인 입시정보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7월 중순에는 학부모를 위한 ‘2026 대입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를 열어 맞춤형 정보 제공에도 힘썼다.
이와 함께, 대전 대입지원단 주관으로 ‘2026 맞춤형 1:1 수시모집 집중 상담’을 8월 11일부터 30일까지 대전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및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등에서 운영하며 현장 맞춤형 대입지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5학년도 수시모집 합격 사례집’과 ‘2025학년도 면접 후기 자료집’ 등의 진학자료도 학교에 제공해 수요자 중심의 진학지도가 이루어지도록 돕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수험생 여러분이 남은 기간 동안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며 건강을 잘 챙기고 9월 모의평가 등을 토대로 실질적인 전략을 세워 실천하길 바란다”며 “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대입 상담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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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도서관에서 즐기는 맞춤형 영어 체험
온종일 도서관에서 즐기는 맞춤형 영어 체험
[충청중심뉴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오는 8월 5일과 12일에 열리는 ‘2025년 영어 독서캠프’ 참가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달콤한 여름 독서 캠프’를 주제로 도서관에 온종일 머물며 다양한 영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영어독서 수준별 두 기수로 나뉘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영어독서전문가와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고 배운 영어 표현을 활용한 팀별 릴레이 게임으로 협동심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요리 놀이, 콜라주 작품 만들기와 같은 영어 체험 부스 활동을 통해 오감을 활용한 색다른 영어를 경험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이번 캠프에서 영어 소통 능력과 표현력을 향상하고 더불어 친구들과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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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SW 꿈나무 키우는 여름방학 코딩 교실 운영
2025년 SW 꿈나무 키우는 여름방학 코딩 교실 운영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정보원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2025년 제7회 학생 창의융합 SW·AI 코딩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운영되어 온 학생 창의융합 SW·AI 코딩 교실은, 창의성과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 7회를 맞아 더욱 체계적이고 맞춤형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코딩 교실은 대전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했으며 수준별 무학년제로 구성된 기초반과 심화반을 각 반별로 1일 3시간씩 총 오후 3시간 운영했다.
올해 코딩 교실 운영을 위해 SW·AI 교육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선발했고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이해부터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알고리즘 중심의 과제 수행까지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융합형 문제 해결력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교실 수료 학생들에게는 제8회 한국코드페어 참가를 권장해,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하고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SW·AI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창의융합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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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직업계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단 전국 최우수 달성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한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성과평가’에서 대전전자디자인고 사업단이 전국 79개 도제사업단 가운데‘S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스위스의 도제식 현장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한 재학생단계의 일학습병행제 사업이다.
학생이 학교와 기업체를 오가면서 학교에서는 이론교육과 기초실습을, 기업체에서는 기업 현실에 맞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한국형 도제식 교육 모델이다.
올해 성과평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전국 140개 도제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도제교육 성과는 학습기업관리 및 학습근로자관리, 학습기업 만족도, 교육훈련, 도제준비과정 노력, 전담인력 전문성 확보 등 20개 항목을 평가해 실적에 따라 S등급부터 D등급까지 5등급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분류한다.
사업단은 2015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선정되어 11년째 전기·전자분야의 도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전전자다자인고에 설치한 공동훈련센터를 거점으로 계룡디지텍고 전자과, 대전생활과학고 철도전기신호과, 대전전자디자인고 드론전자과 학생들이 현장실무교육 중심의 훈련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전문 교육인 도제교육 운영으로 실무능력을 향상해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 모두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도제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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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과거를 모으면 역사가 된다”
대전시 “과거를 모으면 역사가 된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대전시 시사편찬위원회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 기록화를 위해 ‘학교생활과 나들이’를 주제로 한 추억 자료를 8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집은 과거 대전의 학교생활과 시민들의 일상적 나들이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 자료는 △운동회 △소풍 △수업 △입학식·졸업식 등 학교 관련 추억과 △가족·친구와의 여행 △개인 나들이 등 대전 지역에서의 경험을 포함한다.
사진, 문서 상장, 기념품, 포스터, 티켓, 책 등 유형에 제한은 없으며 해당 추억과 관련된 자료를 소장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집된 자료는 중복 여부와 활용 가능성 등을 검토한 뒤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하고 원본은 제공자에게 반환된다.
자료 제공자에게는 소정의 감사품으로 1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증정되며 사료적 가치가 높은 자료를 대전시립박물관에 기증 또는 기탁할 경우 문화유산급 보존·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료 접수는 온라인 링크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이 대전의 살아있는 역사가 된다”며 “기록을 통해 기억을 보존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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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월평동 대전일보사 네거리 도로 확장 완료
대전시, 월평동 대전일보사 네거리 도로 확장 완료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 상습 정체 구간이던 서구 월평동 대전일보사 앞 네거리 일대에 대한 도로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전면 개통에 들어갔다.
병목현상이 해소되면서 월평네거리에서 갈마네거리 방향 차량 흐름이 개선되고 있다.
이 구간은 특히 출퇴근 시간대 월평네거리에서 갈마네거리 방향으로 차량 정체가 심한 곳으로 1개 차선 약 200m 구간의 병목현상이 교통흐름의 주요 장애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번 공사는 총 3억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3월 착공, 6월 말 준공됐다.
기존 도로구조물과 가로변 일부를 정비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차량 정체를 해소했다.
도로 확장을 통해 교차로 내 차량 상충을 줄이고 정체 완화와 끼어들기 사고 예방 등 다각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월평네거리에서 갈마네거리 구간의 상습 정체가 완화된 점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가장 큰 변화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추진 중인 ‘도로구조 개선을 통한 상습 교통정체 해소’의 일환으로 도심 내 여유 부지를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높은 교통 개선 효과를 낸 사례로 평가된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 성과”며 “앞으로도 주요 간선도로의 정체 구간을 대상으로 구조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