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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일터를 만드는 장애인 근로자 보수교육
함께 성장하는 일터를 만드는 장애인 근로자 보수교육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8월 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각급학교 및 기관에 소속된 장애인 근로자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는 청소보조, 배식보조, 도서관보조, 급·간식보조, 교무·행정보조, 학급도우미 등으로 각급학교 및 기관에 배치되어 하루 4시간씩 근무하는 상시근로자이다.
이번 보수교육은 꿈꾸는 다락방 인문학연구소 이선준 대표가 ‘직장예절 교육’과 ‘직장 내 의사소통 교육’을 주제로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내 대인관계 적응을 돕는 교육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 조민환 능력개발처장이 ‘산업안전 및 재난대비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산재사고 예방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대전시교육청 정현숙 행정과장은“지속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소속된 학교 및 기관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사고에 취약한 장애인 근로자들의 산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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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삿포로 15년 우정 ‘대전 0시 축제’에서 더욱 빛나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와 일본 삿포로시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한층 돈독해진 우정을 대전의 대표 여름축제 ‘대전 0시축제’에서 확인한다.
삿포로시 아키모토 가쓰히로 시장을 비롯한 공식 대표단 50여명은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대전을 방문, 대전 0시 축제에 참석하고 문화·경제·청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대전시의 대표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시장단·시의회의장단·경제인·청년공연단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방문단이 참여해 양 도시 간 깊은 우정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첫날인 8일 아키모토 시장은 대전 0시 축제 개막식에서 자매도시 대표 환영사를 통해 15년간 이어진 우정과 협력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표단은 △한남대학교-삿포로 호쿠세이학원대학 간 교류회 △대전-삿포로 비즈니스 세미나 △대전 e스포츠경기장 시찰 △이장우 대전시장 면담 △삿포로 청년공연단의 0시 축제 참가 등 다채로운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삿포로 청년공연단의 ‘요사코이’ 전통공연은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 무대로 0시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삿포로시는 대전시의 39개 자매·우호 도시 가운데 가장 활발히 교류하고 있는 도시로 양 도시는 올해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대전3대하천 마라톤대회 스포츠 교류 △청소년 상호 방문 △삿포로 눈축제 내 대전 홍보부스 운영 등 다방면의 기념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진정한 우정과 신뢰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계기”며 “앞으로도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삿포로시는 인구 약 195만명의 일본 제5의 도시로 홋카이도 도청소재지이며 지난 2010년 대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공무원, 청소년, 문화예술 등 다방면의 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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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문화공원에 한복 입은 ‘꿈돌이·꿈순이’ 포토존 조성
가양문화공원에 한복 입은 ‘꿈돌이·꿈순이’ 포토존 조성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가양동 가양문화공원에 전통 한복을 입은 대전시 대표 캐릭터 ‘꿈돌이’ 와 ‘꿈순이’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토존은 지난해 12월 준공된 가양문화공원 내에 설치된 것으로 갓과 도포를 갖춰 입은 전통 복장의 꿈돌이와 치마·저고리 차림의 꿈순이가 공원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가양동의 역사성과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전통 콘셉트의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친근한 캐릭터에 향토적인 감성을 더해 시민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공원과 지역문화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포토존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공원마다 고유의 색을 입힐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양문화공원은 지역 주민의 여가와 문화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족욕장·바닥분수·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이번 포토존 설치를 계기로 공원이 더욱 활기찬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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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대전 0시 축제’현장 안전점검 실시
대전자치경찰위‘대전 0시 축제’현장 안전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희용 위원장은 축제장 주요 구간을 직접 둘러보며 교통 통제 계획과 공연장 주변 인파 밀집에 대비한 안전조치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 장시간 근무하게 될 경찰관들의 교대 시 활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 마련 여부도 꼼꼼히 살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대전시, 대전중앙시장 상인회와 협조해 △정원시장 고객센터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등 2곳을 현장 근무 경찰관들의 공식 휴게공간으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축제 기간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힘쓰는 경찰관과 안전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전 0시 축제’ 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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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전도서관 8월 북큐레이션 운영
동대전도서관 8월 북큐레이션 운영
[충청중심뉴스] 동대전도서관은 8월 한 달 동안 연령별 맞춤형 북큐레이션 프로그램 ‘사서 추천 도서 29권’을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위한 주제별 큐레이션 도서 29권을 각 자료실에 전시하고 풍요로운 여름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 추천 도서는 ‘여름을 담다 – 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여름 이야기’를 주제로 무더위를 날려줄 이야기책 9권을 소개한다.
청소년 도서는 ‘요즘 책 뭐봄? – 세상을 바꾸는 10대들’을 주제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8권의 책을 선보인다.
성인 도서는 ‘하루의 틈, 취미 한 스푼 – 삶을 풍요롭게 하는 취미 대방출’을 주제로 캠핑, 발레, 등산, 보타니컬 아트 등 다양한 취미 관련 도서 12권이 선정됐다.
전시는 8월 2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각 층 자료실의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진행된다.
도서 목록 및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동대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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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꿈나무사랑카드’혜택 지원 대상 넓힌다
대전시 ‘꿈나무사랑카드’혜택 지원 대상 넓힌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 다자녀 가정을 위한 ‘꿈나무사랑카드’ 발급 기준을 오는 8월 15일부터 완화한다.
이번 조치로 더 많은 가정이 도시철도 요금 면제, 할인 혜택 등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꿈나무사랑카드’는 2007년 7월 도입된 이후, 대전시가 2009년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요금 면제를 시행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에도 다자녀 우대업체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다자녀 가정의 부담을 덜어왔다.
이번 기준 완화는 2024년 12월 개정·공포된 ‘대전광역시 다자녀가정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발급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두 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의 부모로 확대된다.
현재 꿈나무사랑카드 발급 건수는 42,785건이며 참여 중인 다자녀 우대업체는 633곳에 달한다.
시는 이번 기준 완화로 신규 수혜 가구 5,000여 가구가 추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드는 가까운 하나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카드 소지자는 △도시철도 요금 면제 △갑천 야외 물놀이장 이용료 50% 할인 △다자녀 우대제 참여업체에서 품목별 2~50% 할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자녀 우대업체로 참여를 원하는 지역업체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지정 시 참여 현판이 제공된다.
특히 다자녀 우대제 우수 참여업체로 선정될 경우 대전광역시장 표창도 수여된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발급 기준 완화로 더 많은 다자녀 가정이 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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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0시 축제 현장 안전점검 나서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0시 축제 현장 안전점검 나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이달 8일부터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행사장과 교통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조원휘 의장은 축제장인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의 핵심 지점을 방문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시설과 동선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중앙무대가 있어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지하철 중앙로역의 안전 대응 체계, 축제 중심무대를 비롯한 각종 시설물의 안전 상태, 대전을 방문하는 외지 방문객이 축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는 전반적인 안내 체계 비상 상황 발생시 신속한 구조·구급 체계 안전관리 요원의 적정 배치 교통관리 대책 등 도시철도공사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공무원과 실무자들로부터 주요 내용을 보고받고 발견된 미비점을 개선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올해 처음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체험공간인 ‘아이스호텔’과 대전역 중앙로 일대에 설치된 360도 회전형 무대 주변의 인파 흐름에 대한 대책를 집중 점검했고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옛 충남도청에 설치한 패밀리테마파크의 시설물 안전상태도 살펴봤다.
조원휘 의장은 “축제의 성공 여부는 시민들의 안전에 달려 있다”며 “사소한 위험요소라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항상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고 아울러 “특히 지하철 등 대중교통 시설은 축제 기간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만큼, 승강장 안전과 비상대피 체계, 혼잡도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된 사항에 대해 해당 부서에 조속한 조치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주문했으며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0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 기간 중에도 의회 차원의 점검과 시민 소통 중심의 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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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기지구 국가산단 조성 ‘첫 관문’ 통과… GB 해제 조건부 의결
대전시, 하기지구 국가산단 조성 ‘첫 관문’ 통과… GB 해제 조건부 의결
[충청중심뉴스] 대전 유성구 하기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 ‘하기지구 국가산업단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7일 열린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로 의결됐다.
이날 위원회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입지 선정의 당위성, 개발 밀도 적정성, 공공기여 방안, 대상지 및 주변지역 관리계획, 훼손지 복구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으며 대전시는 상위계획과의 정합성과 사업 추진의 시급성을 강조해 위원들을 설득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GB 해제를 위한 사전협의, 주민공람, 관계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등 주요 절차를 일사천리로 진행했으며 가장 까다로운 단계로 꼽히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까지 7개월 만에 통과했다.
통상 2~3년 이상 소요되는 절차를 단기간에 마무리한 것은 대전시 신속 행정의 대표 성과로 평가받는다.
GB 해제 이후 시는 특구개발계획 수립과 실시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도 신속히 추진해, 2026년 하반기 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착공하고 2029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하기지구는 대전 산업 전반의 도약을 이끌 핵심 사업지”며 “GB 해제라는 첫 단추를 신속히 꿰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우주항공, 바이오, 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 등 6대 전략산업에 특화된 산업단지를 적기에 공급하겠다.
대전을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첨단 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기지구 국가산업단지는 약 23만㎡ 규모로 도로·공원 등 공공시설을 비롯해 산업·연구시설과 주거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정부 출연연, 대기업 연구소, 죽동·신성·방현 국가산단, 카이스트 등과 연계해 연구개발특구의 우수한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결합한 첨단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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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읽고 수업을 설계하다, 디지털 드림 지원단 역량강화 연수
데이터를 읽고 수업을 설계하다, 디지털 드림 지원단 역량강화 연수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디지털 드림 지원단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 드림 지원단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드림 데이터 랩: NEIS에서 수업까지, 데이터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NEIS, 교육통계, 교원연수, 디지털기기 보급 현황 등 다양한 교육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시각화해 수업 및 정책 설계에 활용하는 실습 중심 연수로 진행된다.
특히 ‘교데통’을 활용해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가공·시각화하는 전 과정을 체험하며 교사들이 직접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교육 설계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데이터 기반 행정의 이해, 교데통 시스템 실습, 교원연수 및 디지털기기 보급 현황 분석, 시각화 대시보드 제작, 정책 활용 사례 탐색 등이 포함되며 시각화 도구를 이용한 실시간 분석 및 보고서 작성 실습도 포함된다.
디지털 드림 지원단은 대전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 및 대전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와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발된 초·중·고 교사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실천 중심 조직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육 현안을 진단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정책 설계와 현장 적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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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9. 1.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인사발령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2025. 8. 7.에 2025. 9. 1.자 유·초·중등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및 교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 전보 244명과 유·초등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56명, 중등 수석교사·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31명 등 총 331명이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대전교육정보원장’에 이영주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대전진로융합교육원장’에 정선희 대전반석고등학교 교장,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에 김선희 대전보성초등학교장,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에 김용옥 대전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장, ‘대전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에 어용화 대전시교육청 장학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에 고광병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장학관이 각각 전직 및 승진 임용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대전시교육청 조직 개편에 따라 유아특수교육과를 신설해 유아 및 특수 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부서 간 업무 조정 등을 통해 맞춤형 조직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정책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관리자를 중용함으로써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교육 현장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자 했다.
특히 올 10월 준공 예정인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이 안정적으로 개원해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진로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비했으며 9.1.자로 신·증설되는 대전탄방초등학교 용문분교장, 대전백운초등학교가 신학기 시작과 함께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원 재배치 및 신규 임용을 통해 역량있는 교육공동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다양한 교육행정 경험과 현장 지도력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자 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는 협력적 교육행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