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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밴드와 대전 0시 축제 함께해요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8월 개최하는 ‘대전 0시 축제’의 전국적인 홍보 등 대전시의 도시브랜드 위상 강화를 위해 9일 육중완밴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육중완밴드는 2인조 그룹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레트로한 멜로디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봉숙이’, ‘퇴근한다’, ‘직장인 블루스’ 등 수많은 대표곡을 보유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육중완밴드는 축제의 모티브가 된 추억의 대중가요 ‘대전부르스’를 새롭게 리메이크해 선보일 예정이며 축제 기간인 8월 12일에는 K-POP콘서트에 직접 출연해 대전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전 0시 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육중완밴드는 “대전 0시 축제 등 대전의 축제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TV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육중완밴드를 대전시와 대전 0시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축제뿐만 아니라 대전이라는 도시가 가진 재미와 매력을 널리 알려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왕성하게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육중완밴드는 위촉식이 끝난 후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가수 김의영 씨, 송태용 씨, 정기엽 씨에 이에 4번째 최고액 기부로 육중완밴드는 “대전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쓰이길 바란다”며 “타 지역에 있는 대전 향우인들의 고향사랑 기부 동참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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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립·은둔 청·중장년 실태조사
포스터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은둔 생활을 하는 청·중장년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사회서비스원을 통한 실태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 1월부터 지역 내 은둔형 외톨이의 현황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요 통계와 국내외 사례 등 사전 선행연구와 설문 조사표 개발을 진행해 왔다.
실태조사 대상은 대전시 거주 18~64세 청·중장년이며 조사 항목은 고립·은둔 청·중장년의 △일상생활 △사회적 관계 △신체 및 정신 건강 △정책 욕구 등이다.
조사 기간은 7월부터 8월까지이고 큐알 코드 또는 온라인으로 접속하거나 대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설문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은둔 생활을 극복한 청·중장년과 가족, 현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 조사를 해 생활 실태나 욕구 등을 좀 더 심층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은둔형 외톨이는 그동안 주로 청년층에서 나타났지만, 최근 중년층까지 확산하고 있다”며“실태조사에 기반해 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해소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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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긴급구조통제단·구급 지휘차 도입·운용
8일 서부소방서에서 긴급구조통제단과 구급 지휘차량을 운용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소방본부는 8일 서부소방서에서 긴급구조통제단과 구급 지휘차량을 운용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재난 현장에서 지휘권 확립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지휘차량 5대를 신규 도입하고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하게 된다.
현장을 지휘하는 구급 지휘차량은 기존 행정차량 5대를 전환해 활용한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지휘차량 도입을 통해 지휘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현장활동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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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일초, 250억 규모 학교복합시설 건립
8일(월), 대덕구청과 새일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7월 8일 대덕구청과 새일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일초등학교에 건립되는 학교복합시설은 총사업비 250억원 규모로 수영장·도서관·주차장·돌봄교실이 설치되어 학생 이용은 물론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해 원도심 지역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협약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최충규 대덕구청장, 송활섭 대전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 최재모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서영 새일초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사업비 분담과 추진방향, 운영방안 등을 상호 협의했다.
대전지역에는 금번 새일복합문화센터를 포함해 총 6개 학교에 학교복합시설을 설치 또는 계획중으로 기성복지회관, 대전호수초 학교복합시설, 대전고 생활SOC 학교복합시설, 충남중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문창공공도서관을 지자체와 원활히 협력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보다 나은 교육·생활·문화 인프라를 조성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다양하고 질 높은 시설과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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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 부임
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 부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7월 9일자로 교육부 인사발령에 따라 유지완 부교육감이 부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지완 부교육감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교육부 대학원지원과장, 대학학사제도과장, 국제교육협력담당관, 지방교육자치과장, 미래교육기획과장, 한국교원대학교 사무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지난 2023년 1월 30일부터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재직하다가 이번에 대전광역시 부교육감으로 부임하게 됐다.
유지완 부교육감은 교육부 내 여러 부서뿐만 아니라 대통령 비서실 등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했고 합리적 리더십과 뛰어난 추진력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은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늘봄학교, 유보통합, 교육발전특구 및 AI 디지털교과서 등 정부 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대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내실있게 운영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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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 전국기능경기대회 필승 기원
8일 오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2024년(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대전시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충청중심뉴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8일 오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대전시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장 부시장은 박인규 충남기계공고 교장으로부터 선수들의 훈련 상황에 관해 설명을 들은 후 직종별 훈련장을 순회 참관하며 기계설계 등 5개 직종 14명의 선수와 지도교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 부시장은 “대회 준비에 노력하신 지도교사와 교장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폭염 속에서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도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경상북도 일원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총 50개 직종 약 1,800명의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대전시 선수단은 이 중 35개 종목에 9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과 함께 상금으로 금메달 1천만원, 은메달 6백만원, 동메달 4백만원을 받는다.
또한, 직종별 상위 득점자 2명은 국제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대전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처음으로 우수상 이하 대회 완주자를 대상으로 대회에 임하는 책임 의식 제고 및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숙련 기술인 문화 정착을 위한 완주 상금도 지급하고 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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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에서 채용까지’지역우수기업-청년 한자리에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한 ‘커리어 톡(TALK)’을 8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한 ‘커리어 톡’을 8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커리어 톡’은 대전형 청년 일자리 정책인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기업 인식개선 및 정보제공, 취업 성공 지원, 장기근속 및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임금·복지·근무 환경·기업 성장성 등이 우수해 청년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사전 모집·선정해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쓰리시스템, ㈜알테오젠, ㈜트위니 등 15개 청끌기업과 청년 구직자 150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업의 인사책임자가 직접 현장에서 기업 채용정보, 직무내용 등을 설명했다.
특히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여기업들이 행사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들로부터 받은 입사 지원서를 토대로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진행해 입사 후보자를 선정한 후, 기업 탐방 및 기업 현장 실습을 거쳐 최종 채용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은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지역기업은 구인난이 심화하는 고용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대전의 청년이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서 일자리를 갖고 대전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일자리 정책 추진과 함께 기업 유치, 전략산업 육성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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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집중호우에 대비하라"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장마 기간에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시민 생명과 재산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재해예방을 위한 신속 대처를 주문했다.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장마 기간에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시민 생명과 재산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재해예방을 위한 신속 대처를 주문했다.
대전시는 이날 내린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새벽부터 25개 부서 약 40명이 선제적 초기대응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여기에 관내 약 240개소의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산사태 등 최악의 자연재해에 대비한 약 530개소를 집중관리 중이다.
아직 인명피해 등 큰 사건·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번 주는 물론 다음 주까지 비 예보가 있어 운용 지역 확대를 위한 현장 관리 및 점검 등 부서별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상황 근무자는 대응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해 사전 점검 및 사후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라”며 “부서별 현장 대응 매뉴얼에 맞춰 위험 예정 지역 등의 현장 방문으로 수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 근현대건축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전수조사 완료에 따른 후속 세부 지침도 내렸다.
이 시장은“보존 2~3등급 정도까지는 대책을 제대로 수립해 시 재정을 투입해서라도 보존할 수 있는 세밀한 대책을 짜야할 때”고 밝혔다.
오는 9월 26일 DCC제2전시장에서 열리는‘2024년 대전·충청권 일자리 페스티벌’과 관련해선“우리 지역에 어떤 특화기업이 있고 어떤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있는지 제대로 알 수 있는 설명회가 돼야 한다”며“설명회에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기업의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 듣고 그에 따른 질문들을 모두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설명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관리용역 행정절차 이행에 대해선“지역 업체가 최대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강구하라”고 했다.
이와 함께 카이스트 창업 혁신파크 건립 추진과 관련해“효율적인 위치 선정 및 명품 건축”을,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 신청에 대해“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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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 취임 2주년, 향후 중점 추진 정책 발표
8일 제11대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대전교육 중점 정책을 발표했다
[충청중심뉴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7월 8일 제11대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대전교육 중점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교육가족과 대전시민에게‘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실현을 위한 그 간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대전교육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동호 교육감은“지난 2년간 대전교육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우리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앞으로 대전교육은 대전의 모든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대전미래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2년 7월 제11대 설동호 교육감이 취임한 이래, 지난 2년간 대전교육은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의 5대 정책방향을 중점으로 대전교육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고 학생 개개인의 배움과 성장에 집중하며 학교교육력 제고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2023년 교육부 공모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에 선정되어 대전늘봄학교를 운영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 및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했고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를 확대해 늘봄학교 행정업무 및 방과후학교 회계업무 등을 지원함으로써 대전늘봄학교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했다.
또한, 2016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학생문화예술관람 사업을 학교밖 청소년을 포함한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과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었던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365플러스 체육온활동을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도입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체계적인 학교급별 관리와 지도체계 구축으로 책임교육을 실현해 왔고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기초학력 책무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이와 함께 대전기초학력지원센터를 신규 지정·운영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 4월에는 대전산업정보고와 충남기계공업고에 미래직업교육센터 2개소를 개소해, 신산업분야 및 지역특화산업 등 산업구조의 변화에 발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미래 신기술 분야를 주도할 전문 기술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교사의 자율성을 중심으로 한 수업혁신을 위해‘찾아가는 일상수업나눔회’,‘교사학습공동체’를 확대·운영했고 교원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수업공감성장연수’운영 등으로 배움이 즐거운 수업문화 조성에 노력했다.
그 결과, 대전의 교원들이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전국 최다 입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차근차근 설계해 추진함으로써 관내 모든 학교에 무선망을 설치했고 스마트칠판과 스마트단말기 보급으로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학생들이 1인 1단말기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수학습 환경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온 교사지원단 운영, 스마트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 디지털 교육이 더 내실있게 이루어지도록 했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움터지킴이를 초·중학교 2인, 고등학교 3인씩 각각 배치 완료했고 이 밖에도 학생안전보호실과 학교 CCTV 추가 설치, 학교 건물 출입통제 시스템 지원 등 학교안전 인프라를 강화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학교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했다.
그 밖에도 석면제거, 내진보강,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시설안전 인증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학교 내외부 환경 집중점검과 위험요소 진단 등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경제적인 이유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위축되지 않도록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졸업앨범비, 고교석식비,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80% 이하까지 확대했고 특히 올해는 소득과 관계없이 다자녀인 둘째 이후 초·중·고 학생에게 현장체험학습비를 확대·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였다.
또한 대전의 모든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무상급식비 지원 단가를 인상했고 유아교육비 지원 등으로 유치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줬다.
올해 1월 1일자로 동·서부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를 설치해 생존수영교육 업무 지원, 불법 촬영기기 점검, 먹는 물 수질검사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학교자체계획 수립을 최소화하기 위한‘학교 공문 연동제’, 가정통신문 발행번호 폐지 등 교육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업무 경감을 추진했다.
또한, 교육지원청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해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업무를 이관했고 학교폭력제로센터의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으로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다양하고 내실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교육 부문에서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전국교육자료전 국무총리상,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대상,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고 행정 부문에서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청 달성, 지방교육재정 분석결과 4년 연속 최우수교육청 선정,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 5년 연속 종합 A등급 달성, 위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5년 연속 대상 등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유보통합 정책 실현을 위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체계 일원화를 지속 추진하고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새롭게 운영해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모델을 현장에 구현한다.
1일 12시간의 이용 시간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조정, 교육·보육의 질 상향을 위한 모델학교 사업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단위 업무 이관을 위해 영유아 보육 관련 조직 및 재정, 교육⸱보육 사업 등 실행 방안을 지자체와 조율해 유보통합을 안정적으로 실현해 나간다.
2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 특수학교 초등과정 1학년을 대상으로 대전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
2025년에는 초등학생 1,2학년, 2026년에는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운영한다.
이와 함께 우리 지역 대학, 유관기관 및 비영리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과 강사풀을 제공하고 거점형 늘봄센터를 자치구별로 구축해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인 대전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7월 1일자로 157개 모든 학교에 배치했으며 1학년 교실과 돌봄교실 및 늘봄전용 교실에 바닥난방 시설을 설치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한다.
전체 학교 대상 유·무선 네트워크를 점검·개선하고 테크센터 운영을 통해 디지털 인프라를 통합 지원하며 디지털튜터 배치로 학생들의 개별화된 학습 지원 및 디바이스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초등학교 1∼2학년 교실에도 스마트칠판을 모두 보급함으로써 관내 모든 학교 모든 교실을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환경으로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원의 디지털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교실혁명 선도교사 및 대전 디지털교육 드림 지원단 리더그룹 양성으로 학교현장을 지원하고 초등교사와 중등 영어·수학·정보교과 교사 연수를 올해 완료할 예정이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올해 9월 대전온라인학교를 개교한다.
새로운 형태의 학교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전온라인학교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단 구성 및 교사 선발, 교육과정 설명회 등을 실시하며 차질없이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대전온라인학교는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선택과목, 신산업·신기술 분야 과목 개설을 지원하며 학교 간 학습환경 격차 해소, 과목 선택권 보장,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운영, 개별화된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 등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작년부터 관내 모든 고등학교를 연구·준비·선도학교로 지정해 학점제형 교육과정을 미리 운영했고 학점제형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학교공간 조성은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전체 고등학교에 완료할 예정이다.
학교현장에서 수기로 이루어지는 출석 관리 등의 업무를 4세대 나이스의 온라인출결시스템을 활용해 간소화하고 개인정보동의서 업무처리 방식 및 단순 홍보성 공문 접수 등의 단순 반복 업무는 온라인시스템으로 처리하도록 학교업무경감을 추진한다.
또한,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의‘취학관리 전담기구’역할을 강화해 그 간 학교가 담당해 오던 취학 독촉 및 학생 소재 안전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 기능 강화를 통한 학교 행정업무 부담을 완화한다.
이와 함께, 학교지원센터가 실질적인 학교현장 지원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학교업무 경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로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구현한다.
2015년 효행교육 진흥 조례를 제정하고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해 효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해 왔다.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연계‘사람다움 효·인성체험교실’운영에 이어 올해는 세대공감 효·인성 캠프를 새롭게 운영한다.
효·인성 캠프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대전의 효·인성교육 명소를 활용한 1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캠프를 통해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 간에 소통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갈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문제, 학교부적응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 지원을 위해 위클래스, 위센터, 위스쿨의 다중 안전망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들에게 심리평가-상담-치유의 마음건강 지원을 확대한다.
내년에는 위클래스 2개소를 추가 구축하고 전문상담사 미배치교에 인력 배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센터의 전문상담 및 의료기관과 연계한 심리치료 지원비도 확대해 위기학생의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복귀를 돕고 복귀 후 사후관리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사와 학생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배우며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갈 수 있도록 사제동행 독서교육을 활성화한다.
교사와 학생이 한 권의 도서를 선정하고 한 학기 동안 같이 읽어가며 다양한 체험중심 독서활동을 하는‘우리 반 온 책 읽기’와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중심의‘너와누리 책두레’독서동아리, 교사와 학생이 함께 책을 읽고 글쓰기와 토의활동을 하는‘길잡이 독서’,‘사제동행독서논술 동아리’등 함께 읽는 즐거움으로 행복한 독서문화를 확산해 나간다.
2017년부터 추진해 온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가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으로 새롭게 운영된다.
올해,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과학실 1실을 구축 완료하고 실험·탐구활동 중심의 과학 수업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노벨꿈키움 과학실을 2025년부터 모든 학교에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생 노벨과학동아리 및 교사 노벨과학 실험 연수를 확대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과학 체험활동도 확대·운영해 지역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창의융합교육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노벨과학동아리 중심으로 운영했던 노벨과학체험전을 2025년에는 대전의 모든 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이 참여하는 노벨과학 페스티벌로 개최해 지역과 함께하는 과학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를 노벨과학 탐구활동 학교로 지정해 노벨과학교육 활동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탐구·실험중심의 과학수업 활성화와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도를 제고해 나간다.
10월 개최 예정인‘대전수학축전’도 부스 운영 참가팀을 확대하고 체험 대기자를 위한 사전활동까지 계획함으로써 더 알찬 탐구·놀이중심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수업’의 3가지 테마로 구성해 11월 개최 예정이다.
국내 석학의 특강, 포럼 등을 통해 미래교육 전략과 혁신방안을 공유하고 에듀테크 미래교실관을 통해 미래학교와 미래교실의 모습을 구현하며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학생 체험 부스 운영, 교사 수업 시연 및 수업나눔 활동을 통해 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올해 새롭게 체육계열 학생들의 진학과 입시를 위한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확대한다.
2022년부터 구축해 온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체험장인‘초록꿈마당’을 내년에도 8개교 추가 구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교사 실천 연구회를 새롭게 운영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수업모델을 개발·확산하고‘지구 기살리기 캠페인’을 가정 및 지역사회까지 확대해 생태전환교육 실천의 장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왕립자치구, 킹스턴대학교와 글로벌 미래교육 파트너십을 구축해, 미래교육 및 인공지능 기반 수업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월부터 학교 간 국제수업 공동프로젝트를 운영하고 10월에는 킹스턴대학교와 인공지능 융합교육 교사 컨퍼런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협력과 공동연구로 양국간 국제협력을 본격화한다.
이와 함께,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미국 실리콘밸리를 연계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현장학습을 호주, 독일 2개국으로 확대·추진하며 학생들의 배움터를 해외로 지속 확장해 나간다.
대전의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으며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를 전력 추진한다.
교육청, 지자체, 대학, 지역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한 협약형특성화고 육성,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 운영 등 대전의 미래핵심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과 미래형 과학교육을 위한 대전의 특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늘봄지구 조성 및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으로 교육과 보육이 함께 하는 맞춤형 성장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담은 대전 교육발전특구 모델 창출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부에서 공모해 전국 10개 컨소시엄을 선정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대전의 핵심미래전략산업인 방위산업 분야에 맞는 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전시교육청, 대전광역시, 대전방위산업연합회, 아이쓰리시스템, 대전테크노파크, 한밭대학교와의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역할을 분담해 지역에 기반한 K-방위산업 글로컬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지역간 문화와 교육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추진한다.
현재 서구 지역 기성중학교와 대전호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이 운영 중에 있으며 중구 대전고등학교 체육관 부지의 학교복합시설은 2026년 준공, 동구의 충남중학교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에는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1차 공모 사업에 문창초등학교 내 문창공공도서관 건립이 선정됐고 교육부 제2차 공모사업으로 대덕구 소재의 새일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학교복합시설 지속 확대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며 우리 학생들을 세계화 시대 언제 어디에서든지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는 세계시민으로 육성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해 대전진로융합교육원, 대전국제교육원을 설립하고 한밭교육박물관을 신축·이전해 교육적 시너지를 최대화 할 수 있는 대전교육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된다.
학교진로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올해 3월 착공해 2025년 10월 개원 예정으로 진로체험을 위한 영상미디어, 문화예술, 웰빙복지, 창업경영, AI미래, 바이오환경의 6개 체험마을을 조성하고 24종 프로그램, 진로 및 진학상담, 진로학업설계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제 교육교류 활성화 및 실용 외국어교육 지원을 위한 대전국제교육원은 2026년 5월 개원 예정으로 현재 설계용역을 추진 중이고 프로그램 세부콘텐츠 개발을 위한 TF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박물관인 한밭교육박물관은 2028년 10월 이전·개관을 목표로 소중한 교육문화 유산을 수집·보존·전시·연구하며 다양한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전문박물관으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대전교육연수원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가 2025년 2월 완공된다.
생활존, 체험존, 힐링존 3개 테마로 공간을 조성하고 학생 야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전교육공동체에게 쉼과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공간으로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듀힐링센터는 이용자수 증가로 인한 공간 확장과 유택트 상담에 적합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5년까지 대전갈마초등학교로 확장·이전한다.
2015년 국내 첫 교육가족 마음건강치유지원센터로 문을 열어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의 롤 모델이 되었던 에듀힐링센터가 대전교육가족 모두에게 보다 더 따뜻한 마음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3월 개교한 대전복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금년 9월에는 유성구 둔곡동에 대전둔곡초중학교가 개교한다.
대전둔곡초중학교는 대전 지역 최초로 초·중학교가 통합 운영되는 미래형 통합학교로 학생들의 소통과 학습을 위한 오픈형 중앙계단홀, 넓은 복도 등의 공간혁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녹색건축물 인증,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등 행복하고 안전한 배움터로 개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도시개발에 따른 학생 적정 배치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9월에 대전탄방초등학교 용문분교가 개교 예정이며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용계초등학교, 용산2초등학교, 친수1초등학교, 천동중학교 총 4개교와 2028년 개교 예정으로 용계중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신설학교들의 적기 개교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생·학부모의 다양한 교육 선택을 존중하는 공립 대안학교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서남부 지역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 사회와 국가의 발전은 교육에 달려있다 앞으로 대전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해 나가도록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대전교육이 다져온 탄탄한 기반 위에 학생들이 더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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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도서관으로 창작 수업하러 가요
대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찾아오는 「더+해봄」 프로그램 접수를 7월 8일(월)부터 시작한다
[충청중심뉴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찾아오는 ‘더+해봄’ 프로그램 접수를 7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해봄’은 원내 도서관형 창작 공간 "1216 해봄"을 활용한 체험형 창작 수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까지 학급과 동아리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학교는 전문강사 지도하에 3D펜 창작, 머그컵 및 에코백 제작 등의 활동을 선택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 외 디지털 드로잉, VR체험, 전자악기 연주 등의 활동은 자율적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본원과 학교 간 이동 버스를 25회 제공해 원거리 학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27개 학급에서 초·중학생 564명이 참여해 97.6%의 만족도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반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업무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AI 시대에는 창의성과 자율성을 갖춘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1216 해봄의 도서관형 창의교육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8